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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자매님께 받은 은총 증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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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젤뚜루다
댓글 17건 조회 1,235회 작성일 18-02-28 12:47

본문

안녕하세요. 율리아 자매님의 기도를 통해 받은 은총 증언 너무 많아서 나누어서

 

하나씩 정리가 되는 대로 올리고자합니다. 나주 순례온지는 이제 7개월이 되어갑니다.

 

이 글 하나하나 제가 잘못 쓰지 않도록 성모님 도와주소서.

 

 

전 20살때 몸이 너무 아파 성령은사를 받은 할머님께 갔습니다. 그 때 할머님께서 너에게는 수 많은

 

은사를 하느님께서 내려주셨다며 기도하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그 때 지도신부님이나 기도회를 찾았지만 만나지를 못했고 할머님 또한 그런 곳에 가면 시기 질투로

 

더 큰 상처를 받는다며 홀로 기도를 하라면서 힘들떄마다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전 제 은사를 숨기며 끊임없이 기도를 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가족들에게 받은 상처들

 

마귀에게 조정을 당하는 사람들에게 받은 수 많은 상처 그 사람들이 그럴 수 밖에 없는 영혼상태를

 

알기에 상처를 받아도 주님께 치유기도를 청했고 전 잔상이 전혀 남지 않을거라 생각하고 계속 기도를

 

했지만 그렇게 7년차에 잔상들로 인해 더 이상 기도 후에 기쁨은 전혀 남지 않고 분노와 짜증만이

 

제 마음을 차지했습니다.

 

 

나주에 올까 말까 10년 전에 한 번 갔었지만 저도 모르게 제 입에서 율리아 자매님은

 

이단이라며 욕을 하는 제 자신이 너무 무서워서 나주 오는 걸 두려워했습니다.

 

그게 마귀짓이라는 걸 알고 나주에 왔다면 이 영적 상태는 더 빨리 해결이 되었겠지요.

 

 

나주에 오고 점차 제 잔상들이 남아있다는 걸 꺠닫고 제 마음에는 기도 후에 오는 기쁨을 되찾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매일같이 저에게 직접 만나는 건 아니지만 영적 상담을 해주시고 인간적으로

 

은사로 인한 상처들도 보듬어 주시는 체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무서워서 망설이고 쓰지 못했던 은사들도 써야한다면서 옆에서 계속 기도를 해주시니 늘 감사할

 

따름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고통을 많은 분들이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 이 게시판을 빌어 말합니다.

 

우리는 매일같이 율리아자매님을 위해 초봉헌을 꼭 해야합니다. 전 요즘 하루도 빠지지 않고

 

아침 저녁으로 불이 꺼지지 않도록 초봉헌을 합니다.

 

보속고통 전 그릇이 작아 한 명밖에 하지 못합니다. 그것도 많은 것들을 하지 못합니다.

 

그 고통 또한 엄청납니다.

 

저희 아버지가 분노조절을 못하시는 데 분노를 한 번 가족들에게 할 때면 제 온몸은 칼에 찔리듯 아프고

 

기도로 그 보속이 다 나가지 않으면 가슴이 답답해서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7년을 주님과 함께 보속을 하니 아버지의 분노는 70%가 줄어들으셨습니다.

 

근데 율리아 자매님은 한 번에 1000명을 하시고 그 가정까지 해주십니다. 나주에 왔을 떄 보속고통의

 

크기를 보여주시는데 저게 과연 인간이 받을 수 있는 고통인가 보속고통 하나만 받는 게 분명 아니신데

 

말이죠.

 

 

우리는 인격적으로 주님을 만나야합니다. 그리고 인격적으로 율리아자매님을 만나야합니다.

 

예수님을 아는 우리는 적어도 받았으면 그 받은 걸 베푸는 건 가장 신자다운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율리아 자매님께 받은 만큼은 드릴 수 없습니다.

 

하지만 작게 나마 우리가 드릴 수 있는 건 드려야합니다.   

 

 

그리고 은총을 받으면 그걸 꼭 유지해야합니다. 아니 전 나주에 오고 난 후로부터 은총 유지를 꼭 하게

 

해달라고 늘 기도하고 그 은총을 주님께 관리해 달라고 매일 청합니다.

 

누군가를 기도해주어 그 은총을 주님이 기도를 통해 내려주셨는데 그걸 사람들이 악습으로 바닥에

 

내 팽겨지고 버려질 때의 슬픔은 이로 말할 수가 없습니다. 내가 이 정도로 마음이 아프다면 분명

 

율리아 자매님은 더 아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기도를 꼭 합니다.

 

 

은총을 내려달라고 기도할 때는 마귀가 남자의 힘쎈 주먹으로 끊임없이 떄립니다.

 

제가 이 정도로 받으면 율리아 자매님은 우리를 위해 은총을 청하실 때

 

분명 엄청난 고통이 수반되실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가정에 가서 나의 공로를 알아주지 않아서 분노할 필요가 없습니다. 내가 지금 하느님에게 그렇게

 

하고 있는데 계속 용서를 받는데 누가 누구를 나무랍니까.

 

 

기도 후에 기쁨이 오게 해달라고 우리 모두 청해야합니다.

 

기도가 힘들기만 한 게 아닙니다. 타인의 고통을 위한 기도 후에는 주님께서 이 지상에서는 절대

 

느끼지 못하는 큰 기쁨이 따뜻하게 마음에 자리 잡아 그것이 너무 좋아서 타인을 위해 희생을 하고

 

기도를 하고 봉헌을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그 기쁨을 주지 않으셨다면 전 지금까지 버티지 못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나주에 오고 나서 그 기쁨이 다시 돌아오도록 늘 청하였고요.

 

 

 이건 분명 옳은 일인데 나주를 전하시는 분들 중에 많은 분들이 박해를 받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우리를 박해하는 사람을 욕하지 말고 기도해주며 박해 받는 걸 기뻐합시다.

 

박해 후에는 원래 큰 기쁨이 옵니다. 우리의 작은 희생이 자두 알 같다면 박해는 큰 호박처럼 크게

 

열립니다. 그래서 전 저를 미워하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일을 매우 즐깁니다. 물론 내가 일부로

 

타인을 미워하게 만들지는 않습니다만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보단 더욱 큰 열매를 내려주시거든요.

 

율리아 자매님께서 말씀하시는 타인을 미워하는 마음은 전부 버려야합니다. 나주 올때마다 전 그 기도도

 

늘 합니다. 타인을 미워하는 순간부터 주님께서 시키신 일의 반의 반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라는 걸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한 번은 마귀에게 조정을 당하는 사람이 저에게 와서 피식 웃으면서 너가 날 미워하도록

 

그렇게 노력했는데 결국 내가 이겼구나 라며 말하는 데 이건 절대 넘어가선 안되는 일이구나

 

 

 

 율리아 자매님을 위로해 드리고자 게시판에 용기를 내어 글을 남깁니다.

 

율리아 자매님 지금 제가 갈 수 있는 모든 본당들을 다니며 기적수를 뿌리고 상본을 보이지 않는 곳에

 

숨겨두고 옵니다. 2월달은 현재 28개의 본당에 가서 했습니다.

 

그러면 그 성당에는 기적수의 향으로 사람들의 죄가 씻겨져 나가고 상본을 두면 우유냄새가 끊임없이

 

나며 굳었던 마음이 풀어지고 신부님들과 수도자들의 영적성화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제가 주님의 인도로 이 일을 할 수 있는 건 자매님께서 이미 주님과 성모님과 함께

 

많은 고통으로 길을 다져 놓으셨기에 가능했습니다. 그게 느껴집니다. 이미 누군가가 그 길을 가기 좋게

 

꺠끗하게 다져 놓았더군요. 그 일을 할 사람은 율리아자매님 뿐입니다.

 

많은 순례오시는 분들이 가기 쉽게 다져놓은 길들을 용기내어 다들 갈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주님 성모님은 승리하고 계십니다. 이 모든 영광 주님 성모님께 다 돌립니다.

 

이 글자수 만큼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의 상처가 떨어져나가 주님을 제대로 볼 수 있게 해주소서.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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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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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님의 댓글

사랑하기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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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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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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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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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를 박해하는 사람을...
 기도해주며 박해 받는 걸 기뻐합시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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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엘리사벳님의 댓글

정혜엘리사벳 작성일

아멘!!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은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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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scent님의 댓글

Lilyscent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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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소리없이
드러나지않게 나주를
전하시며
엄마를 위해 초봉헌을
하시는 정성에
저도 감사드립니다.

누군가의 희생하나 하나 모여
큰힘이 될수있음에
저또한
더노력하는마음
가져봅니다.

앞으로도 순례를 항상
오시길 늘 바라며
고마운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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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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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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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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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기도 후에 기쁨이 오게  해 달라고 우리 모두 청해야 합니다

아멘~~!!!
은총의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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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소리없이 많을 일을 하고 계심이
느껴 지네요..
받으신 은총 축하 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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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실리아님의 댓글

강세실리아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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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나주성모님께 의탁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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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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