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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미련 없이 떠나자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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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34건 조회 2,560회 작성일 14-04-07 23:06

본문

 

DSC04443_2.jpg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하여 미련 없이 떠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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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며느리 데리고 사는 사람은 얼마나 행복할까?”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던 시어머님 말씀과

점쟁이와 짜고 나를 쫓으려고 하시던 시 작은어머니.

 

“처녀장가 보내 줄게!” 하던 남편 의형의 말들은

쇠약해 있던 나의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았고,

어떤 길을 택하는 것이 옳은가를 그 당시 나는 분별할 수가 없었다.

 

타협할 만한 상대자가 나에게 있었던 것도 아니고

나의 곁에서 충고해 줄 만한 사람은  더더욱 없었다.

 

첨부이미지

 

나의 몸이 으스러진다 하여도 시댁을 위해

나의 한 몸을 온전히 불태워 펠리칸처럼 살아보려 했던 나의 의지는

“맨 날 아프기 만한 저 애를 친정으로 보내 버립시다.” 하고 말씀하셨던

 

시 작은어머님의 말씀에 뒤이어

 

“내가 처녀장가 보내줄게. 아파서 비실거리는 마누라 보내 버려!”

라고 하던 의형의 말을 들으면서 굳건했던 나의 마음은

서서히 무너져 내리고 있었다.

 

눈보라와 비바람 속에서도 늘 푸른 소나무처럼

푸르름을 잃지 않고 더 나은 관대한 삶을 살고자했고

또한 모든 이에게 기쁨과 희망과 화평을 줄 수 있는 자로 살기를 원했는데

  IMG_8794.jpg

나의 의지와는 너무도 다르게 고통이 나를 지배하게 되었다.

그러한 고통 속에서도 내 삶의 꿈을 실현시키고자

어떻게 해서든 다시 건강을 회복하여 일어나게 되기를 원했지만

 

이러한 처지에 놓여 있는 나를 발견했을 때

그 심란한 마음을 어느 누구에게 말할 수 있었겠는가.

 

이런 나에게 남편 주위의 사람들이

나를 걸림돌같이 생각들을 하고 있음에

내 자신이 너무 비참하고 자신이 없어지고 무기력해졌다.

 

‘어떻게 할까? 어떻게 하면 좋아. 그이를 위해서

내가 없어져 주는 것이 최선의 길일까?’

생각이 여기에 이르자 내 머리 속은 너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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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해지기 시작했고 번민에 싸이게 되었다.

 

구름이 태양을 가리우듯이 내 마음속은

서서히 어둠 속으로 묻혀 가고 있었고,

험난한  나의 인생행로가 너무 힘겹고 벅차 절망에 빠지게 되었다.

 

잘 살아보려고 피나는 노력으로 내 몸을 아끼지 않고 일해 왔던

노력의 대가는 기대할 수 없었기에 나는 나를 희생하기로 결심했다.

 

‘그래 없어져 주자. 모두가 나 하나 없어지므로 인하여

화평해질 수만 있다면 내가 무엇을 못 하겠는가’

남편은 그렇다 하더라도 아이들이 걱정이 되었지만 소쩍새를 생각해 보았다.

 

 

DSC07272.jpg 

걸을 수 없는 율리아 자매님께서 십자가의 길을 무릎으로 기어 올라가는 모습

 

소쩍새는 알을 품을 시간이 없으니, 다른 새 둥지에 알을 낳아 둔다.

그러면 다른 새가  소쩍새를 대신해서 키워 주는 것이 문득 생각이 나서

‘그래, 나대신 좋은 엄마를 만나 잘 살 수 있을 거야’

 

여기에까지 생각이 이르자 나는 남편에게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란다.’ 는

간단한 유서를 남긴 채 아무도 보지 않을 때 밤 시간을 이용하여

사람이 많이 빠져 죽는다는 저수지로 향해 갔다.

 

그 때는 자살이 죄라는 것도 모를 때였기 때문이다. 눈물이 앞을 가렸다.

 

‘어머니, 나 하나를 위하여 그 숱한 고통 중에도 아낌없이 바쳐주신 어머니!

이 못난 불효녀를 용서해 주세요. 이럴 줄 알았더라면 진즉 내가

이 세상에서 없어졌어야 되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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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릴 때 어머니께서는 나에게 아버지를 따라 함께 죽자고 하시며

함께 물에 빠졌다가 행여라도 딸이 혼자 살아나게 된다면

고아가 될 수도 있었으니 딸이 먼저 죽은 것을 확인하신 후 어머니도

 

물에 빠져 죽기 위해서 나의 발을 잡고 거꾸로 샘 속에 집어넣었지만

그렇게도 발버둥 치며 살려 달라고 애원하는 딸을

어머니는 차마 죽일 수가 없어 힘겨워도 이제까지 살아오셨는데

 

‘차라리 그때 죽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후회도 해 보았다.

그러나 이제 후회해 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자, 두려움 없이 가자. 사랑하기에 떠나자.’

 

나는 서서히 물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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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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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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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차라리 그때 죽었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후회도 해 보았다.

그러나 이제 후회해 봤자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자, 두려움 없이 가자. 사랑하기에 떠나자.’

율리아님,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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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ㅠ,ㅠ

불쌍하게 살아오신 율리아님..
얼마나 힘드셨으면 어머니께서 딸과 함께
죽으려고 하셨을까... 그런 고난을 겪으신
어린나이의 율리아님이 너무 불쌍하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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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ㅠㅠ
넘 슬프네요.

자살할 힘이 있으면 그 정신으로 죽을 힘 다해서
열심히 살 것이지 한심하다고 너무나 쉽게
말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ㅠㅠ
이 글에 적힌 글자수 만큼, 큰 상처와 좌절로 인하여
자살하려고 생각 중인 영혼들을 봉헌하오니
부활의 삶을 살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아멘!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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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애인여기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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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믿음님의 댓글

확실한믿음 작성일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보통 사람은 절대로 할 수 없는 일을 하십니다.
율리아님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옮겨주신 애인여기님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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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얼마나 기막힌 그리고 너무나 아픈 그 맘
읽는 내내 눈물이 나옵니다.

내가 없어야 상대가 화평하다는 것을
주위분들의 말로 그 쓰라린 상처와 겹겹이
싸매둔 흔적들의 고통이

끝내 죽음으로 가야만 하는 생각이였을 때
율리아님의 맘이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자녀들 그리고 노모님은 어떻께...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마니 고맙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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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사랑의 주님!!!
이글자의 숫자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게해주시고
고통받는이  억압 받는이  소외된이
가슴  아픈이  들에게  주님의
기쁨과 평화를 내려주시옵고
 이 죄녀의눈물 도 봉헌하오니
이 시간  어찌할수없는  고통에
눈물흘리는 이들을 위하여 봉헌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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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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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일생이 고통이셨던 엄마...!
이제라도 편하시면 좋으련만 저와 같은 죄인들 때문에
계속해서 힘드시네요ㅠ.ㅠ
엄마~~~ 엄마께 힘이 되어 드리고 싶어요!!!
사랑해요♡

애인여기님 감사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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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엄마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애인여기님 감사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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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율리아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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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고통이 끊이지 않는 엄마...ㅠㅠ
율리아엄마 힘내세요~ 그리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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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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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율리아님이 시댁으로부터 받는 고통이 광주보다
더한것 같아요 ,어쩌면 사람이 저렇게 악할 수 있을 까?
그러나 율리안임이 당해야할 곹이었기에
사실 시댁에 한편으로는 감사한 마음도 있습니다.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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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는 서서히 물속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감사합니다
율리아님 저희곁에 계셔주셔서 감사해요
맡으신 소명 끝까지잘 해내실수 있기를
기도로서 저희가 힘 모아드립니다 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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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사랑은 아픔인가봐요
ㅠㅠ...

애인여기님, 수고하셨습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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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얼마나 참기 힘들고 고통스러웠으면 죽음을 선택하시려고
하였을까요?

사람이 병들어 보면 누가 도와주는 이도 없을 때
가장 비참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약값도 모자라고 병원비가 없어서 홀로 외롭게
죽어간다고 했을 때 부자친척이 있어도 아무도 돌아
보지 않고 외롭게 살아야 할 때
가까운 이웃 중에 천주교인이나 개신교인들이
있다해도 눈하나 깜짝하지 않고 자기만 생각하여
남의 가정 죽음으로 가는 것을 무관심 속에 대할 때
가정이 빈궁하여 돈이 없는데 누구하나 돌아 보지 않고
나 홀로 돈과 먹는 것에 허덕일 때
나는 죽었구나. 하는 절망과 함께 밀려오는 슬픔과 좌절,
그리고 이 세상이 나를 버렸다고 생각하는 외로움과
서러움의 북받침, 혼자 끙끙 앓아도 누구하나 알아 주지
않고 속마음을 몰라 줄 때 그때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죽음을 생각합니다.

4월에는 사순시기의 예수님 죽음을 묵상하는 좋은 달이지만
4월은 한자에 죽을 死자를 많이 떠올려서 무지한 사람들이
4월을 싫어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도 신기하게 예수님은 4월에 죽임을 당하시고
4월에 부활하셨으니 4월은 분명히 우리에게 삶과 죽음과
부활을 동시에 느끼고 깨닫고 체험할 수 있는 성령께서
재정하신 복된 달임에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인간이 죽는 것 보다 살아서 조금이라도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서 몸부림치며 살아 가는 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우리 모두 죽음을 선택하기 보다 율리아님이 죽음을
선택하지 않고 주님, 성모님을 위해서 희생하듯이
하느님의 나라를 위해서 일해요. 열심히.
목숨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서
주 하느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도록 율리아님의 깊은 사랑 본받기를 원합니다.

율리아님의 지난 일들을 올려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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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율리아님이 주님의 도구로 불리움받아 주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어쩜 이렇게 까지 혹독한 시련을 받으셔야 했을까?

지난날 친정어머님이 끓여다준 죽만 먹고 허구헌날 누워 살았던
지난날 제 모습이 엊그제일처럼 떠오는네요~

싸늘하게 굳어져가는 몸을 주물러 주시던 옆집의 아주머니가
저를 안타깝게 생각하며 참 불쌍하게 여기며
돌봐주셨는데...

우리의 죄와 병고를 대신 짊어지시고
고통중에 살고계신 율리아님!

율리아님의 살아오신 삶을보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어서빨리 건강을 회복하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수고하신
님의 정성에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디^^*

우리위해 아낌없이 바쳐주신 율리아님의 숭고한 사랑을 생각하며
부족한 저이지만 더욱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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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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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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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이고 너무 마음이 아파

너무 불쌍하고 가엾은 율리아님의 어린시절

아이고 ... 주님 성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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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율리아님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 통하여
많은 묵상을 하게 해 주심에 감사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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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눈보라와 비바람 속에서도 늘 푸른 소나무처럼
푸르름을 잃지 않고 더 나은 관대한 삶을 살고자했고
또한 모든 이에게 기쁨과 희망과 화평을 줄 수 있는 자로 살기를 원했는데..

저도 그런 마음으로 살고싶어요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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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어떠한 상황에서도 늘 푸른 소나무처럼
푸르름을 잃지 않도록 깨어 노력하겠슴니다!!!
엄마!!! 힘내세요!!!

애인여기님~ 은총 가득히 받으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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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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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ㅠㅠ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떠나리라 다짐하기 까지
얼마나 처절한 아픔인지 ...
넘 마음아파요
율리아님 힘내셔요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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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애인여기님, 수고에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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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내가  힘든일에  놓여있을때..

시댁 어른과  시누들은 싸늘하게  바라보며  수근거리고

친정  나이드신 엄마와  형제들은  서로걱정되 마음조이며

매일같이 전화로 안부묻고....

어쩌면  이리도  양가 분들이 이럴수가있을까? 생각하면

마음아파했던적이 있었어요....

사람들의  식어버린 냉정한 마음이

한사람을 무너뜨린  이야기...

그러나  이모든것이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이었기에

율리아님을  우린 다시볼수있었어요...

율리아님 가슴아픈지난날을 보며

자신은 생각하지않는 희생을  간절하게 저에게도  청해봅니다.


묵상글 주신애인여기님...

감사의 마음 을  주님께  돌려드립니다.

오로지 주님영광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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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이러한 처지에 놓여 있는 나를 발견했을 때
 그 심란한 마음을 어느 누구에게 말할 수 있었겠는가."

 아!  엄마....엄마....엄마의....삶.
 저희 죄인의 회개를 위한 삶이었으니..
 부디 엄마를 통한 주님과 성모님의 뜻이
 그대로 이루어지기를 기도드립니다. 아 - 멘.

 애인여기님! 항상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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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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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그 처절한 고통을 이겨내시고, 지금은 온 세상의 죄인들의
대속고통 받으시는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올려주신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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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아멘!!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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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오죽했으면!!! 그 고통을 봉헌하시며 오늘또 새로운 고통에 몸부림치시는 엄마!!!
사랑해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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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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