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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세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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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1건 조회 1,203회 작성일 17-06-17 14:39

본문

​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그릇된 맹세에 대하여 말씀하십니다. 맹세하는 사람은 하느님을 자기가 한 맹세의 가담자로 끌어들이기 위하여 하느님의 이름으로 맹세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느님의 이름으로 맹세하였다고 해서 하느님이 아니시고, 하느님 이름으로 맹세하지 않았다고 해서 하느님이 모르실 리가 없습니다. 영원하고 전지하시며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이름은 거룩하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대답은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라고만 하는 것입니다. 분명히 맹세할 필요가 없는 사람은 정직한 사람이고 훌륭한 사람입니다. 사실 선한 사람은 맹세할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그의 말이 진실되고 ​그 사람도 약속한 바를 꼭 지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아직까지도 우리 사이에 맹세가 필요한 것은 우리가 선하지 못하며,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이 선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오늘 복음에서 우리는 두 가지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우선 우리는 어떠한 맹세를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진실하고 솔직하게 선을 보여주고 그것을 실천할 수 있어야 합니다.

   

    다음으로 이 세상에서 거짓과 믿지 못하는 풍조를 완전히 몰아내어 맹세가 전혀 필요 없는 세상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한마디로 자신에게 정직한 사람, 다른 사람들에게 정직한 사람, 하느님께 정직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하느님을 섬기는 사람들은 서로 믿고 서로 의지하면서 함께 하느님을 찬양합니다. 이스라엘은 하느님의 백성이라는 이름을 가지고도 서로 믿을 수가 없어서 하느님을 증인으로 내세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거짓을 참으로 우기기 위해 하느님을 끌어드리기도 하였습니다. 예수께서는 맹세하지 말고,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 하라(37)고 말씀하십니다. "왜 하느님을 증인으로 불러야 할 정도로 신용을 얻지 못하느냐?"는 꾸중입니다.

    

    요한 복음 서두에 "율법은 모세를 통하여 주어졌지만 은총과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왔다.'(요한 1,17)고 하였습니다. 예수께서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요한 14,6)으로 드러내셨습니다.

   

    그리고 '진리의 성령'을 보내주셔서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요한 16,13) 주셨습니다. 사도들은 진리를 위하여 생명을 바쳤습니다. 그리고 교회는 세상에 진리를 가르쳐왔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진실한 태도로 하느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삶을 통하여 하느님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어야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말이면 무엇이나 진실이라는 것을 세상이 인정할 때, 우리는 하느님을 전할 수 있습니다. 내 말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 어떻게 전교를 하겠습니까?

    눈가림으로 일을 처리하고, 시간만 때우려고 애쓰고, 실없는 빈말만 되풀이하고, 미사여구(美辭麗句)로 비위만 맞추려고 애쓰고, 자기는 행하지 않으면서 남에게 요구하고, 떠벌리기만 하고 마무리하지 않고,

   

    자기에게 손해되는 일은 회피하고 자기 이익만 챙기고, 약속을 쉽게 저버리는 사람은 거짓말하는 양치기 소년과 같습니다. 우리는 진리를 위하여 몸 바치는 사람으로서 세상에 나아갑시다.

    오늘 예수님께서는 하느님과 그 어떤 것을 두고도 맹세하지 말라고 하시며, "너희는 말할 때에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 라고만 하여라. 그 이상의 것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다."(마태 5,37) 하고 가르치셨습니다. 특히 그리스도인은 가벼운 맹세가 아니라 진실한 삶으로 보여주어야함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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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희는 말할 때에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 라고만 하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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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 영원하고 전지하시며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이름은 거룩하게 사용되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해야 할 대답은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
 라고만 하는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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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주님의 말씀앞에는 언제나 예" 로
나쁜유혹에는 언제나 노우" 로 대답하는
분별력이 있는 자녀로 깨어있게 하소서!

위로의샘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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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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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드립니다.
축복 가득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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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너희는 말할 때에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 라고만 하여라.
그 이상의 것은 악에서 나오는 것이다."(마태 5,37)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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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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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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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예와 아니오에 대한 부족했음도
많았을것입니다.

나주영성 새롭게 시작할께요.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늘 고맙습니다.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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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햇살님의 댓글

윤햇살 작성일

아멘!!1
특히 그리스도인은 가벼운 맹세가 아니라
진실한 삶으로 보여 주어야 함을
잊이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
유익한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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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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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우리가 해야 할 대답은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라고만 하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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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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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님의 댓글

촛불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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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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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처럼님의 댓글

천사처럼 작성일

그리스도인은 진실한 태도로 하느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삶을 통하여 하느님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주어야 하는 사람입니다. 우리의 말이면 무엇이나 진실이라는 것을 세상이 인정할 때, 우리는 하느님을 전할 수 있습니다. 내 말을 믿지 않는 사람에게 어떻게 전교를 하겠습니까?

아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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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 라고만 하여라."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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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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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행복로사님의 댓글

더행복로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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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우리가 해야 할 대답은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오' 할 것은 '아니오'라고만 하는 것입니다."ㅡ
아멘!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 누리소서.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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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예' 할 것은 '예' 하고 '아니요' 할 것은 '아니요' 하라
!!!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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