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무감각하게 모신 성체는 이렇게 짓밟히는가?(님 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33건 조회 2,057회 작성일 13-07-29 12:47

본문

 

DSC00636.jpg

 

85. 무감각하게 모신 성체는 이렇게 짓밟히는가?
     (1986년 7월 28일)

 

그렇게 안간힘을 다해 길을 걷는데 성체 크기 모양의 둥글고 하얀 물체

가 땅바닥에 떨어져 있었다.

 

순간 나는 너무 놀란 나머지 "어머 회장님, 저기 성체가…"

하고 말하면서 금방이라도 질식해서 죽을 것만 같았다.

 

성체 예수님이 땅 바닥에 버려진 채 모독을 당하고 계신다고 생각하니 너

무나도 기가 막혀서 다급한 마음에 루비노 회장님과 함께 땅에 버려져 있

는 성체 모양의 둥근 물체를 얼른 주워 들고 자세히 보았더니

 

다행히도 면병이나 성체가 아니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것은 바로 막걸

리 병 뚜껑 안에 붙어 있는 종이였던 것이다.

 

_MG_2461.jpg

 

그러나 비록 성체는 아니었지만 모령성체로 인하여 성체 안에 살아 계신

예수님께서 당하시는 모독과 배은망덕을 배상해 드리기 위한 마음으로

고통스러운 몸을 움직여 많은 사람들의 발길에 채이고 밟히는 그 종이들

을 하나하나 정성껏 주우면서 기도로 봉헌했다.

 

어렵사리 봉일동 할아버지 집에서 1분이면 다다른 곳까지 왔는데 마음

은 간절하나 몸이 말을 듣지 않고 발이 땅에서 떨어지지를 않으니 빤히

바라다 보이는 집을 향하여 힘겨운 발걸음을 옮기면서

 

IMG_9351_2.jpg

 

"한발자국 두발자국 걸음마다 자국마다 뜨거운 눈물 붉은 피 가득하게 고

였구나. 눈물 없이 못 가는 길 피 없이 못 가는 길 주님가신 길이오니 내가

어찌 못가오랴…" 하고 주님의 수난을 묵상하며 성가를 불렀는데

 

눈물이 앞을 가리고 목이 메어 나중에는 '엉엉' 울면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고통을 봉헌하였다.

 

_MG_0247.jpg

 

시장 골목에서부터 봉일동 할아버지 집까지 5-7분이면 충분한 거리였으

나 고통을 봉헌하면서 1시간 30분이나 걸려서 도착했다.

 

언제나 주님과 함께 살고 싶었던 나는 그 시간이 너무나 행복한 시간이

었다.

 

할아버지를 목욕시키기 위해서는 물을 데워야 했는데 루비노 회장님은

화장실을 다녀온다고 하여 힘겨운 몸과 다리를 이끌고 혼자서 물을 길어

다가 불을 지피고 물을 데웠다.

 

나는 성체 모양의 종이를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불에 태우면서

"오! 주님! 주님을 합당하게 모시기 위하여 마음을 깨끗이 청소하고 정돈

하기는커녕 많은 이들이 죄 중에 있으면서도 아무렇지도 않은 듯 주님을

모시고 있으니 얼마나 마음이 아프십니까?

 

오, 주님! 이 죄녀 비록 부족하오나 모령성체로 성체 안에 계신 예수님을

무수히 짓밟고 모독하는 사람들을 대신하여 희생하고 보속하겠사오니 위

로 받으시고 찬미 찬양 받으소서" 하며 불 속에 태웠더니 향불향 내음이

진동했고 바로 그때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DSC06592.jpg

 

"오, 나의 사랑, 내 작은 영혼아!

매순간 어린아이와 같이 단순하고 순수한 마음과 내게 향한 사랑에 찬

열정과 희생으로 불타오르는 너의 모습을 볼 때면 나는 잠시나마 고통을

잊고 기쁨에 차 오른단다. 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귀염둥이…"

 

 julia-39.jpg

"오 주님, 내 님이시여!

부족하기 만한 저, 오로지 당신의 것이나이다. 아멘."

 


님 향한 사랑의 길 중에서

댓글목록

profile_image

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오, 나의 사랑, 내 작은 영혼아!

매순간 어린아이와 같이 단순하고 순수한
마음과 내게 향한 사랑에 찬

열정과 희생으로 불타오르는
너의 모습을 볼 때면 나는 잠시나마 고통을

잊고 기쁨에 차 오른단다.
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귀염둥이...아멘

오 주님, 내 님이시여!
부족하기 만한 저,
오로지 당신의 것이나이다. 아멘."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오, 나의 사랑, 내 작은 영혼아!
매순간 어린아이와 같이 단순하고 순수한 마음과 내게 향한 사랑에 찬 열정과 희생으로
불타오르는 너의 모습을 볼 때면 나는 잠시나마 고통을 잊고 기쁨에 차 오른단다.
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귀염둥이…" ^^

사랑 받기에 합당하신 율리아님을 통하여
영적인 단맛을 느껴보게 되네요
언제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하나하나 너무나 예쁘게 잘 올려 주신 생활의기도화님,
촛불을 밝히고서 주님께 온 기분입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생활의기도화님 ♥ㅏ랑㉭ㅐ요
‥─━☆。 행복한 하루 되세욤 ^^

profile_image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오, 나의 사랑, 내 작은 영혼아!

매순간 어린아이와 같이 단순하고 순수한 마음과 내게 향한 사랑에 찬

열정과 희생으로 불타오르는 너의 모습을 볼 때면 나는 잠시나마 고통을

잊고 기쁨에 차 오른단다. 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귀염둥이…"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은총글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profile_image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 오, 주님! 이 죄녀 비록 부족하오나 모령성체로 성체 안에 계신
예수님을 무수히 짓밟고 모독하는 사람들을 대신하여 희생하고
보속하겠사오니 위로 받으시고 찬미 찬양 받으소서."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귀염둥이~

"오 주님, 내 님이시여!

부족하기 만한 저, 오로지 당신의 것이나이다. 아멘.

profile_image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오 주님, 내 님이시여!부족하기
 만한 저, 오로지 당신의
 것이나이다...아멘...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주님과 성모님께 위로와 기쁨만을 드리는
작고 겸손한 도구되게 해 주소서.아멘!

profile_image

아기님의 댓글

아기 작성일

아멘 ! 생활의 기도화 님 감사해요 ^^

profile_image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그사랑  그믿음  간절히  청합니다.

~아멘~

profile_image

알곡님의 댓글

알곡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께서 그때 상황을 직접
기도회때 말씀을 해주신적 있지요
그 말씀 들으며 얼마나 울었던지 ...

땅에 떨어진 막걸리병뚜껑에 붙어 있던
종이가 성체로
1분이면 가는 거리를 한걸음마다
희생과 기도를...

제가 다리 수술을 받고 걸음이 불편하여
가다 쉬고 가다 쉬고 했는데
어느날 길을 걷다 이 부분이 떠올라서
저도 생활의 기도를 드린 적이 있어여

은총의 시간이 될수 있도록
님향한 사랑의길 아름다운 음악과
사진 올려주신 생활의 기도화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매순간 어린아이와 같이 단순하고 순수한 마음과 내게 향한 사랑에 찬
열정과 희생으로 불타오르는 너의 모습을 볼 때면 나는 잠시나마 고통을
잊고 기쁨에 차 오른단다.

아멘~!!! 어린아이와 같이 단순하고 순수하게!!!
저희 모두도 율리아님을 닮아서 어린아이 처럼 단순해 지게 해 주소서!

profile_image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오, 나의 사랑, 내 작은 영혼아!

매순간 어린아이와 같이 단순하고 순수한 마음과 내게 향한 사랑에 찬

열정과 희생으로 불타오르는 너의 모습을 볼 때면 나는 잠시나마 고통을

잊고 기쁨에 차 오른단다. 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귀염둥이…"

아멘!!!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성체가 살아 계신 주님이시라는 것을 제 이성이 알 수 있도록
저와 우리 가족과 온세상 사람들의 인지장애가 치유되어 확고한 마음으로 느끼고 깨달아
온 세상에 만물에 하느님이 살아 계심을 발견하고 영광돌릴 수 있는 자녀 되게 해 주세요.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오, 나의 사랑, 내 작은 영혼아!

매순간 어린아이와 같이 단순하고 순수한 마음과
내게 향한 사랑에 찬 열정과 희생으로 불타오르는
너의 모습을 볼 때면

나는 잠시나마 고통을 잊고 기쁨에 차 오른단다.
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귀염둥이…"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감사드려요^^* 사랑해요~~

profile_image

천상가정님의 댓글

천상가정 작성일

매순간 어린아이와 같이 단순하고 순수한 마음가짐으로 살아가도록 노력하여 주님 성모님의 참된 자녀 되렵니다. 아멘!!!

profile_image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성체의 사도이신 율리아님 ! 만세
만세 만만세

profile_image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오 주님, 내 님이시여!
부족하기 만한 저,
오로지 당신의 것이나이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모령성체로 인하여 성체 안에 살아 계신 예수님께서 당하시는 모독과 배은망덕을 배상해 드리기 위한 마음으로
 고통스러운 몸을 움직여 많은 사람들의 발길에 채이고 밟히는 그 종이들을 하나하나 정성껏 주우면서 기도로 봉헌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profile_image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매순간 어린아이와 같이 단순하고 순수한 마음과 내게 향한 사랑에 찬

열정과 희생으로 불타오르는 너의 모습을 볼 때면 나는 잠시나마 고통을

잊고 기쁨에 차 오른단다.

아멘~!

주님께 대한 깊은사랑으로 주님을 위로해 드리는
율리아님의 깊은사랑과 믿음의 삶이
참으로 우리에게 귀감이 됩니다

님향한 사랑의 길의 이부분에서  저는 율리아님의 지극한 주님께 대한 사랑을 보며
깊은 감동과 무한한 존경을 드립니다

주님께 대한 헌신적인 사랑 알려주신 사랑하는
율리아님!감사드립니다~

생활의 기도화님!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리고
잘 묵상하고 갑니다
사랑해요~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오직! 당신의 것이옵니다!! 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오, 나의 사랑, 내 작은 영혼아!

매순간 어린아이와 같이 단순하고 순수한 마음과 내게 향한 사랑에 찬
열정과 희생으로 불타오르는 너의 모습을 볼 때면 나는 잠시나마 고통을
잊고 기쁨에 차 오른단다. 너는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내 귀염둥이…"
아멘!!!

profile_image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매순간 어린아이와 같이 단순하고 순수한 마음과 내게 향한 사랑에 찬
열정과 희생으로 불타오르는 너의 모습을 볼 때면 나는 잠시나마 고통을
잊고 기쁨에 차 오른단다."

하느님 아버지 율리아님의  사랑의 기도 들어시고

세상에 자비의 은총을  다시 가득 내려 주시옵소서 아멘

profile_image

들꽃님의 댓글

들꽃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제파님의 댓글

제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

profile_image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오!! 나의 사랑 예수님!!! 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ㅠㅠ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4,579
어제
7,953
최대
8,248
전체
4,571,096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