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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이름은 요한이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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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0건 조회 1,342회 작성일 16-12-24 00:11

본문

​    즈카리야의 아들 세례자 요한의 이름 '요한'은 '하느님의 선물' 또는 '하느님은 은혜로우신 분'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이름은 하느님께서 주신 이름이며 동시에 부모인 즈카리야와 엘리사벳의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선물인 자녀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는가요? 분명히 자녀는 하느님의 선물이며, 부모가 된다는 것은 부모만이 가질 수 있는 특권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부모라는 신분에 대하여 하느님께 감사드려야 할 것입니다.

   

    또한 부모라는 신분에는 가장 큰 책임이 수반됩니다. 어린이, 자녀는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존재입니다. 그들은 백지 상태와 같아서 부모와 선생의 지도에 따라 여러 가지 모습을 보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요한(한느님 선물)' 이라는 이름과 관련하여, 예수 성탄이야말로 하느님의 최대의 선물입니다. 라틴말에 "담는 그릇에 따라 담기는 것의 모양이 주어진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선물, 이 보물을 담을 나의 그릇은 어떠한가? 성탄을 맞이할 마음의 준비는 어느 정도 되었는지 살펴볼 시기입니다!

   

    오늘 복음은 즈카르야의 불신과 믿음을 반복해서 전하면서 세례자 요한의 탄생 경위를 말해 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실제로 세례자 요한의 탄생 경위는 예수님의 탄생을 준비하는 과정에 불과합니다.

   

    요한의 신비한 탄생 과정을 통해 하느님으로부터 특은을 받은 이 아기가 장차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고 관심을 가졌지만 정작 성경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이것입니다.

   

    즉 세례자 요한조차도 이렇게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는 하느님의 은총 속에 태어났는데 하물며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더 말할 피요도 없다는 것이지요.

   

    인간의 지식과 경험에 얽매여 어떻게 처녀가 아기를 낳을 수 있느냐고 반문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오늘 복음은 구약의 예언은 성취되었으며 하느님께서 하시는 일은 안 되는 것이 없다고 대답합니다. 

   

    그렇습니다. 신앙은 우리의 상식을 뛰어넘는 것입니다. 그런데 많은 경우에 사람들은 상식을 뛰어넘는 믿음을 요구하는 사건 앞에서 불신의 모습을 드러냅니다. 즈카르야 또한 하느님의 뜻에 불신했고 벙어리가 되었습니다.

   

    독서와 복음에서 계속 표현되고 있는 삼손의 탄생, 세례자 요한의 탄생, 그리고 예수님의 탄생은 우리에게 한결같은 메시지를 전해 줍니다. 참된 믿음은 나의 지식과 경험을 떠나서 하느님의 뜻에 순명하는 것입니다. 하느님의 뜻을 따를 때 우리는 주님의 은총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내가 처한 상황 속에서 과연 그럴까​, ​안 그럴까, 해도 될까, 말까 하며 믿음을 저울질합니다. 그렇게 나의 경험과 지식만을 따를 때 우리는 즈카르야처럼 벙어리만 되는 것이 아니라 귀머거리까지도 되기가 쉽습니다.

   

    하느님의 뜻이 들리지 않게 되지요. 그리고 가슴은 냉랭해집니다. 하느님께 마음을 열 때 귀가 열리고 혀가 풀리며 가슴 가득 하느님의 기운이 돌게 될 것입니다. 바로이것이 성탄입니다.

   

    주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지요. 우리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겨 드릴 수 있을 때 비로소 참다운 그리스도인으로 거듭 날 수 있음을 기억하고 깊은 믿음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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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하느님께 마음을 열 때 귀가 열리고
혀가 풀리며 가슴 가득 하느님의 기운이 돌게 될 것입니다.
바로이것이 성탄입니다.
아멘~!!!
아기 예수님 어서 오세요
저희들의 모든 찬양과 찬미를 드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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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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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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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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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즈카리야의 아들 세례자 요한의 이름 '요한'은
'하느님의 선물' 또는 '하느님은 은혜로우신 분' 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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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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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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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주님과의 만남이 이루어지는
순간이야 말로 최상의 기쁨이요, 행복이죠.

위로의샘님, 수고해 주시는 그 사랑과 정성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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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하느님께 마음을 열때 귀가 열리고 혀가 풀리며
가슴가득 하느님의 기운이 돌게 될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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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겨 드릴 수 있을 때
  비로소 참다운 그리스도인..."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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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하느님께 마음을 열 때 귀가 열리고 혀가 풀리며
가슴 가득 하느님의 기운이 돌게 될 것입니다.
바로이것이 성탄입니다.
아 ~~~ 멘 !!!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기쁜성탄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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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하느님께 마음을 열때 귀가 열리고 혀가 풀리며
가슴가득 하느님의 기운이 돌게 될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기쁘고 행복한 성탄되시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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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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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우리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겨 드릴 수 있을 때
비로소 참다운 그리스도인으로 거듭 날 수 있음을 기억하고
깊은 믿음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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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우리의 모든 것을 하느님께 맡겨 드릴 수 있을 때 비로소 참다운
그리스도인으로 거듭 날 수 있음을 기억하고 깊은 믿음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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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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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하느님께 마음을 열 때 귀가 열리고 혀가 풀리며
가슴 가득 하느님의 기운이 돌게 될 것입니다.
바로이것이 성탄입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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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 받으세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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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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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깊은 믿음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우리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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