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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첫토 순례기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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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긋아가
댓글 36건 조회 1,389회 작성일 18-03-06 00:18

본문

†. 사랑이신 주님, 제가 쓰는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율리아 엄마께는 기쁨이 되게 하시며

글자 획수만큼 엄마의 건강 회복을 앞당겨 주소서. 아멘!

 

안녕하세요 방긋아가 입니다. 

저는 서울 인천지부 피정을 다녀온 뒤 많은 은총을 받았는지

다음날 아빠와 심하게 싸웠습니다. 


머리로는 아 분열마귀구나! 봉헌해야지! 하는데

제 머리와 몸은 따로 놀고 있었습니다. 


그동안 받아왔던 상처들이 한꺼번에 터졌는지

저도 제 자신을 제어 하지 못할정도로 화를 내고 대들었습니다. 

놀란 아들은 울고 신랑과 친오빠는 저를 말렸습니다. 


아빠에게 그렇게 한 뒤 너무 속상한건

아 5대영성으로 무장 하지 못한 제 모습

이렇게 주님, 성모님께 상처를 드리고 저로 인해 율리아엄마가 

더 고통을 많이 받으셨을까 하는 마음이 저를 너무 아프게 했습니다. 


그럼에도 아빠에게 잘못했다 사과 하기 싫었고 주님, 성모님께도

못하겠다고 죄송하다고 하며 지냈습니다. 


그렇게 일주일동안 아빠랑 말한마디 눈빛조차 마주치지 않고 지내다

첫토요일 왔고 순례를 가야 하는데 전날 부터 신랑이 머리가 너무 아프다고

하고 저는 임신 8개월차인데 감기 기운이 있고 편도가 붓고 코가 막혀

정말 가지 말까? 하는 생각이 많았습니다. 


아! 이런날엔 은총이 커서 마귀들이 못가게 한다고 하니 더 가야지

하는 생각과 다녀와서 아빠랑 싸우고 은총을 받은것도 모르겠는데

꼭 가야 하나? 지금 내가 5대영성으로 잘 살지도 못하는데

무슨 염치로 가지? 라는 별별 생각을 하고 있는데

신랑이 저를 보고 안타까워 꼭 순례를 가야 한다는 생각으로 갔습니다.  

 

저는 잘 살지 못하고 5대영성으로 살지도 못하고 

아빠에게 먼저 사과도 안한다 하고 사랑실천도 안한다고 하는 저를

하느님께서 미워 하실거라고 생각했어요 

엄한 하느님 무서운 하느님 그저 제가 잘 해야 사랑해주는 주님, 성모님이라고만

생각했던게 참 컸어요


그래서 더 힘들었는데

이번 첫토에서 하느님께선 사람들을 통하여 제게 위로를 주셨습니다. 

쉬는 시간 시간 마다 주변 어른분들께서 제게 부부가 참 열심히해

너무 예뻐, 너같은 효녀가 어디있니? 네가 부모님께 정말 잘하지, 우리 자녀들도 

부부가 함께 순례오면 참 좋겠어 너무 예뻐 하시며 다른 분들이 

저에게 칭찬을 해주시는거에요


한번도 이런적이 없었는데..

한분도 아니고 다 다른 분들이 저에게 열심히 하는 모습이 예쁘다고

저희 부부가 너무 예쁘다고 칭찬들을 해주시니.. 당황스러웠는데

신랑과 차를 타고 올라오며 얘기를 하다 깨달았어요


아 하느님께서 사람들을 통하여 제게 말씀 해주시는거구나

네가 잘 못 해도 나는 너를 사랑한다 하는걸 사람들을 통하여 

말해주셨구나...


그리고 엄마 치유 말씀시간에 제가 받은 상처들을 제가 왜 그리

삐뚤게 굴고 밉게 행동했는지 받고 싶었던 사랑이 무엇인지

깨달게 해주셨어요


저는 제가 잘하고 예쁜행동 해야만 사랑 받을수 있다고 생각한게 컸어요

그냥 못해도 괜찮다 , 실수해도 괜찮다 ,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

투정부리고 싶고 그런 투정을 인정 받고 싶었던게 컸었는데

저는 항상 눈치를 보며 지냈어요.. 그래서

하느님, 주님, 성모님 관계에서도 그렇게 저는 완벽해야지만 사랑 받을수

있다는 생각이 많았어요


그래서 많이 힘들고 괴로웠는데

이번 첫토에 하느님께서 주변 사람들을 통하여

제게 실수투성이고 못난이고 자아가 강해서 5대영성도 잘 실천하지 못해도

그래도 사랑하고 있다고 얘기 해주시는것 같았어요


그게 너무 감동이였어요

엄마 만남시간에 엄마께 제 모든 상황을 기도봉헌란을 통하여 말씀드려

알고 계시는데 저와 신랑에 가슴을 만져주시며

"다 해결해주세요" 해주셨는데 너무나 감사하고 죄송했어요


그래도 아빠에게 먼저 사과는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아 좀더 시간이 필요하겠구나 했는데

월요일에 아빠가 먼저 저에게 그냥 일상대화를 걸으셔서 저도 그냥

대화 하고 있어요


엄마에 기도처럼 다 해결해주실거라고 믿어요!

부족한 저를 이토록 사랑해주시고 저를 위해 항상 기도해주시는

율리아엄마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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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기님의 댓글

엄마아기 작성일

"다 해결해주세요"
함께 큰소리로 아멘! 합니다 ^^!
이쁜 순례기 감사드려요~~~ 읽는데 마음이 따뜻해져왔어요 ^^!
받으신 은총 열배백배의 열매 맺으시길 기도합니다
사랑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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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은총의 순례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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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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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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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아멘~!!!
은총받으심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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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어느새 다 해결해 주셨습니다!!!
주님성모님게 무한 감사찬미올립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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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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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하느님께선 사람들을 통하여
제게 위로를 주셨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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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실수투성이고 못난이고 자아가 강해서
 5대영성도 잘 실천하지 못해도 그래도
 사랑하고 있다고 얘기 해주시는것 같았어요."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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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받으신 은총 축하 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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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분열마귀에게 기쁨주지 말고
승리 하도록 노력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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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나주 순례 오셔서, 하느님의 크신 사랑 체험 하신 것
축하드려요^_^ 우리는 잘해도 엄마 딸, 못해도 엄마 딸...!
잘해서 사랑하시는 것이 아니라, 부족해서, 짠해서 엄마의
지극하신 사랑 받는 우리 이지요~♡ 그러기에 그 사랑에
희망을 두고 다시 새로 시작할 수 있나봐요♡♡♡

내가 아파할 때, 나보다 더 아파하시고
내가 눈물이 날 때, 나보다 더 많이 우시고...!
다시는 그 사랑 잊지 마시구 늘 희망찬 하루하루가
되시기를 기도 드려요~♡♡♡♡♡♡♡
저도 다시 새로 시작할게요♡^^♡

엄마 무~지 무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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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하느님, 주님, 성모님 관계에서도 그렇게 저는 완벽해야지만 사랑 받을수
있다는 생각이 많았어요

그래서 많이 힘들고 괴로웠는데
이번 첫토에 하느님께서 주변 사람들을 통하여

제게 실수투성이고 못난이고 자아가 강해서
5대영성도 잘 실천하지 못해도

그래도 사랑하고 있다고 얘기 해주시는것 같았어요
그게 너무 감동이였어요
아멘 진솔한 고백 감사합니다^^
공감대가 형성되어 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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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다른 사람들을 통해 주님 성모님 엄마의 사랑을
느끼심에 무지무지 축하드려요 ♡

이 글을 읽고 저도 은총받았어요 ♡
감사드려요^^♡

늘 주님 성모님 엄마 사랑안에서
행복하시길 기도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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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다 해결해주세요"
아 ~~~ 멘 !!!
첫토 순례를 통해 새로운 사실을 깨닫게 되고
하느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되심 축하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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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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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다 해결해 주시리라 믿고,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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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은총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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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은총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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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저도 내 탓이오 영성을 잘 묵상하면서
이번 사순절을 보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분열의 마귀로부터 분명히 승리하실 것입니다.
아멘~
은총글 나눠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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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자녀님의 댓글

귀여운자녀 작성일

아멘!!! 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엄마께 드리는 기도 봉헌을 통해
저희의 기도에 응답해 주시는 주님을
정말 자주 체험합니다! 힘내세요!!!
할 수 있다 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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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방긋아가님~
나주성지에서 위로 받고, 사랑 받고, 이쁨 받고,
은총 만땅으로 받고 가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성모님께서 모든 것 다 해결해 주시기를 저도 기도 중에 기억할게요.

은총의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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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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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어려움을 통해서 은총 주실 것임을 믿고 기도드립니다, 아멘~
주님, 오늘 저의 하루 시작과 마침 모든 일정을 주님과 성모님께서 주관하시고
제 영혼육신을 바른길로 인도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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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다해결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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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다해결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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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힘드셨던 맘들이지만
3월첫토 순례하심으로 
받으신 은총 축하드려요

율리아엄마 기도봉헌 통하여
해결되셨으니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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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월요일에 아빠가 먼저 저에게 그냥 일상대화를 걸으셔서
저도 그냥 대화 하고 있어요 엄마에 기도처럼 다 해결해
주실거라고 믿어요!부족한 저를 이토록 사랑해주시고
저를 위해 항상 기도해주시는율리아엄마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방긋아가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방긋아가님...진솔하고 소박한 은총의 순례기
감사합니다 님께서는 이미 많은은총을 받고있음을
축하드려요 본인의 잘뭇을 깨닫고 표현만 안했을뿐
마음은 이미 주님 성모님께  의탁하고 봉헌하셨으니
다 해결해 주시리라  믿어요  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은총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다함께 모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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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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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다 해결해주세요"

아멘!!!
사람들을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을 느끼셨네요~^^
사랑자체이신 하느님의 사랑,
결점투성이고 죄투성이인 나를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신다고 생각하니
저도 행복해지네요~~^^
방긋아가님의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리라 믿으며, 크게 아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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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사랑하는 방긋아가님!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받은 은총 축하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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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순례기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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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엄마에 기도처럼 다 해결해주실거라고 믿어요!

아멘!
든든한 엄마 감사합니다~^0^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사랑으로~~
저도 함께 노력할래요^0^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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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님의 댓글

별바라기 작성일

아빠 사랑해요 한마디만 하셔도 70프로는 풀릴거 같아요 하기 싫어도
억지로 해보세요^^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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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미안하다는 말 하기가 참 어려워요.
그.. 알량한 자존심이란 정말...
정말 미안하다는 말 하기 싫을 때가 있어요.
눈 딱 감고 실천만 한다면
예수님 성모님께 많은 위로가 되어 드릴 수 있을 텐데 말이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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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빛사랑님의 댓글

하늘빛사랑 작성일

저는 제가 잘하고 예쁜행동 해야만 사랑 받을수 있다고 생각한게 컸어요
그냥 못해도 괜찮다 , 실수해도 괜찮다 , 있는 그대로 사랑한다
투정부리고 싶고 그런 투정을 인정 받고 싶었던게 컸었는데
저는 항상 눈치를 보며 지냈어요.. 그래서
하느님, 주님, 성모님 관계에서도 그렇게 저는 완벽해야지만 사랑 받을수
있다는 생각이 많았어요

정말 저도 참 이렇게 많이 생각했는데
저의 실수와 저의 부족함과 저의 나약함을 통해서
더 겸손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시고
제 나약함을 인정하고 달아들 때 죄인으로 다가갈 때
더 큰 사랑을 부어주심을 느낄 수 있었어요.
큰 은총 받으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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