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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루카 12, 13-21)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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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9건 조회 2,146회 작성일 13-08-04 23:52

본문

오늘 복음은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재물에 대한 집착과 욕심을 버릴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고 예수님을 따르면서도 여전히 인간적이고 세속적입니다. 그래서 늘 재산을 늘리고 보존하려는 재물에 대한 욕심과 세산에 걱정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탐욕을 경계하라시며, 어리석은 부자의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죽으면서 "그때 좀 베풀걸! 그때 좀 참을 걸!" 하며 후회합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때 좀 즐기면서 살걸!" 하며 평생 고생만 하다 끝나는 자기 인생이 우둔했다고 혀를 차며 죽습니다. 나는 위에 나오는 사람들 중에서 어느 쪽에 속할까요?

 

   착하다는 말은 가진 것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의 품성을 뜻합니다. 나의 행복을 남의 불행의 대가로 여기고 베풀 줄 아는 사람의 품성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품성이 바로 이렇습니다.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께서 사랑하시고 아끼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도구가 되신것 같습니다. 부자는 재산을 계산하고 이해타산에 따라 베풀지만 착한 마음은 계산하지 않고 무조건 나누어줍니다.

    2005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 중에서 70퍼센트 이상이 종교와는 관계없이 착하게 살면 천국에 가서 영원히 행복의 극치 속에서 산다고 믿습니다. 실제로 날마다 누군가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은 행복의 조건입니다. 재물에 대한 집착에서 자유로워야 참된 사랑을 할 수 있습니다. 재물에 마음을 빼앗기면 사랑하는 사람과 친구뿐만 아니라 하느님까지 잃어버리고 말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재산을 자기 마음대로 쓰지 않고 하느님의 뜻대로 남을 위해 사용해야 합니다.

    가난한 이를 돕는 사람만이 영생을 얻는 반면, 자기만을 위해 돈을 쓰면 지옥으로 갑니다. 자신과 가족들을 위해서는 재물을 아낌없이 쓰지만 불우한 이웃에게는 인색한 사람은 가족이기주의에 빠진 사람이고  영생을 얻을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폐암 선고를 받자마자 많은 돈을 남겨두고 가는 것이 원통하기 짝이 없어 건강식품이니 맛있는 음식이니 하며 고단위 영양제를 실컷 먹고 의사의 예상보다 더 일찍 죽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젊을 때, 건강할 때 남을 돕는 사람만이 늙고 병든 뒤, 죽기 전에도 선행을 할 수 있습니다. 마음이 늘 사랑을 향해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네가 건강할 때 베푸는 자선은 금이고, 앓을 때 베푸는 것은 은이며, 죽은 뒤에 베푸는 것은 납이다"(유다인들의 격언). 자기 시간을 하느님께 바치고 자기 돈을 가난한 사람에게 뿌리는 사람보다 더 훌륭한 상인(商人;장사꾼))은 없습니다.

   자선행위를 통해 어딘가에 돈을 기부하면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자기 돈을 잃었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아낌없이 자선을 베풀면 반드시 되돌아옵니다. 이것이 자연의 순리이고 법칙이며, 우리가 순종해야 할 하느님 사랑의 법칙이기 때문입니다. 나주에서 율리아 자매님을 돕는 봉사자들이나 협력자 분들이 바로 이러한 분들입니다. 이 분들은 가장 훌륭한 상인(商人)들 중의 한분들 이라고 생각합니다.

  부자는 자기에게 많은 세월(시간)이 남아 있으리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은 인간의 것이 아니고 하느님의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열심히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느님 나라를 위해서는 재산을 얼마나 준비해 놓았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 일에는 현명하면서 하느님께는 인색한 어리석은 자가 아닌지 생각하는 주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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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착하다는 말은 가진 것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의 품성을 뜻합니다.
      나의 행복을 남의 불행의 대가로 여기고 베풀 줄 아는 사람의 품성입니다. ...

  ... 2005년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들 중에서 70퍼센트 이상이
    종교와는 관계없이 착하게 살면 천국에 가서 영원히 행복의 극치 속에서 산다고 믿습니다.  ... ]

저희 어머니가 엄청 잘 베푸시는데 암에 걸리셨는데도 병원에서 밖에 나가 쑥이며 나물 캐와서 다른 사람들 주는데 ... 쩝~ 
저는 어머니 건강이 걱정이 되어 "제발 좀 힘든 일좀 하지 마세요."하고 당부를 드렸는데 ... 
하루는 "엄마는 남 주는게 그렇게도 좋으세요?" 하고 물었습니다.
그랬더니 "응, 나는 남주면 기분이 대개 좋아야." 하셔서
더이상 아무 말도 못하고 입을 다물었습니다. ...

착하다는 정의가 저런 것이었군요. ... 
딱~ 저희 어머니가 세상에서는 무지 착하신데 ...  쩝~ 
공교롭게도 저희 어머니가 착하게 살면 천당 간다고 믿고 계시거든요. 
그래서 아무리 하느님을 설명해 드려도 들으려 하지도 않고 전혀 이해하지 못하시는데 ... 
저와 저희 어머니와 가족들과 온세상 사람들의 모태의 암덩이 같은 굳은 상처를 없애시고 치유하셔서
자신의 잘못을 뉘우쳐 꼭 회개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 넘치는 부활의 삶을 살게 해 주세용.  아~멘~ 아~멘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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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낌없이 자선을 베풀면 반드시
되돌아옵니다. 이것이 자연의
순리이고 법칙이며, 우리가 순종해야
할 하느님 사랑의 법칙이기
때문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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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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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자기 시간을 하느님께 바치고
자기 돈을 가난한 사람에게 뿌리는
사람보다 더 훌륭한 상인(商人;장사꾼)은
없습니다..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은총글 감사합니다~
하느님나라를 위하여 재물을 아낌없이
나누는 제가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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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드려요! 우둔한 부자보다 지혜로운 상인이 되기를!!! 앞뒤 잘 계산하여 옳은 일에 주님보시기에 합당하게 !! 모든 시간과 공간과 재물을 쓰기를!!!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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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낌없이 자선을 베풀면 반드시 되돌아옵니다. 이것이 자연의 순리이고 법칙이며,
 우리가 순종해야 할 하느님 사랑의 법칙이기 때문입니다.
 나주에서 율리아 자매님을 돕는 봉사자들이나 협력자 분들이 바로 이러한 분들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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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착하다는 말은 가진 것을 나눌 줄 아는 사람의 품성을 뜻합니다.
나의 행복을 남의 불행의 대가로 여기고 베풀 줄 아는 사람의 품성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품성이 바로 이렇습니다.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께서 사랑하시고 아끼시는
주님과 성모님의 도구가 되신것 같습니다.

아멘~1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글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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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지려는영혼님의 댓글

작아지려는영혼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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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하느님 사랑의 법칙안에서 살아가도록 노력하렵니다.

위로의샘님,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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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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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시간은 인간의 것이 아니고 하느님의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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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파님의 댓글

제파 작성일

"시간은 인간의 것이 아니고
하느님의 것입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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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어렸을때.. 너무굶고  못먹고  살아

아직도  저는 베풀고  .. 주는것에  인색합니다.

이악습을  고치려고  노력하는데도  잘안됐는데

저보고  하신 말씀이라  생각하고

고치고  안되더라도  노력해서  베푸는 마음으로 

바꾸겠습니다.

~아멘  또 아멘.될때까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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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님의 댓글

믿음으로 작성일

감사합니다.

땅도 재물도, 시간도 건강도 다 하느님의 것이고 우리에게 허락하신 배려이심을  ...

님의 말씀대로 가난한 이웃을 생각하며

좀더 친절하고 나누는 삶을 살려고 애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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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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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우리가 하느님 나라를
위해서는 재산을
얼마나 준비해 놓았는지를
생각해야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은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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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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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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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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