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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기도회에서 놀랐던 일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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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31건 조회 2,070회 작성일 15-03-18 21:0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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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기도회에서 놀랐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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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 기도회에 참석하였을 때

봉사자들이 지나가면서 한 사람 한사람 기도를 해 주는데

봉사자 회장님은 나를 불러 맨 뒤에 세우고


그들을 따라서 그대로 하라고 하여

 “저는 못해요.” 했더니 “괜찮아요,

봉사자들이 하는 그대로만 하면 돼요.”


하기에 나는 순명하는 마음으로 일어나서

 “주님,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요.

그렇지만 당신은 못하실 일이 없으시니

 

당신이 부족한 제 손을 축복해 주시고 무한히 강복 하시어

당신의  뜻대로 사용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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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마음속으로 시작 기도를 하고 나서

기존 봉사자들이 기도하고 지나가면

나는 또 그 사람이 회개하여 치유 받을 수 있도록 기도했는데

 

가만히 앉아 있던 사람들이 내 손이 닿기만 하면 울기 시작했다.

 나는 놀라 회장님을 바라보니 고개를 끄덕이며

‘어서 계속하라’ 는 신호를 주셨는데도


내가 멈칫멈칫하자 회장님이 옆에 오셔서  

“내적 치유 은사를 받아서 그러니 걱정하지 말고 어서 계속해.”

하셨는데 그 때 예수님께서

 

“내가 함께 하고 있으니 아무 걱정하지 말고 계속 하거라.

그건 내적치유의 은사란다.” 

하셔서 “아멘!” 하고 기도를 계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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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날 울지 않은 사람은 한 명도 없었다.

내가 기도회에 모시고 다녔던 할머니가 한분  계셨는데

기도회에 다녀온 지 며칠이 지나서


그 할머니가 헐레벌떡 내 이름을 부르며 뛰어오고 있었다.

 “율리아, 나 어제 너무 기뻐서 율리아에게 고맙다는 인사하러 왔어.”

 나는 너무 놀라 “아니 무슨 말씀이세요?


제가 무엇을 어떻게 했다고 고맙다는 인사까지 해요.”

 “내가 교회는 오래 전부터 다녔지만

이제야 율리아가 주님께 올바로 인도했어.


기도회에 나를 데리고 가서 율리아가 기도해 줄 때

 나의 가슴은 뜨겁게 불타오르기 시작했는데 

그때 나는 이제까지의 나의 삶을 되돌아볼 수 있게 되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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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잘못을 깨닫게 되어 회개의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진 거야.

내 마음속에 가장 크게 미움으로 자리 잡고 있던 남편은

친구들과 술로 허송세월을 보내며 나와 멀어진지 오래인데


율리아가 기도해줄 때야  비로소

남편이 그렇게까지 된 것은 바로 내 탓이구나”

 하고 생각이 되어 뉘우치니 견딜 수 없는 오열이 이는 거야.


자식과 며느리들이 잘못한다고 불효자라고 생각했는데

 그 모든 것도 바로 내 탓이라고 생각이 되어

기도회가 끝나고 나서 즉시 남편에게 달려갔더니,


그 늦은 밤에도 남편은  친구들과 술을 마시고 있었는데

 남이 보는 앞에서 그 동안 남편의 손 한 번도 잡아 보지 못한 나였지만

부끄러움도 감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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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보, 이제까지 제가 부족하고 잘못했던 것 용서해 주세요.”

하고 손을 내밀자 “이 여자 미쳤어?”

하는데도 내가 손을 잡고 눈물 흘리니 어리둥절해 하더구만.


그 다음날 바로  멀리 있는 자식들에게까지 모두 찾아가서

 “내가 이제까지 잘못한 것 있으면 용서해다오” 

하면서 돌아다니다 어제 집에 돌아와서 자네에게 온 것이라네.”

 

나는 그 말을 듣고 나서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그 자매님도 울고 나도 울었다.

 

그 동안 남편과 자녀들 때문에 얼마나 많이 울면서

나에게 하소연했던가.

 그 자매님은 아들 넷을 낳은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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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이를 갖게 되자 자기 배에 손을 대고 기도하면서

“이 아이가 딸이라면 꼭 수녀가 되게 해주소서.”

하고 기도했는데 그 뒤 딸을 낳게 되어


지금은 수도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하느님의 딸이 된 것이다.

 

아들만 많이 낳아서 딸을 낳으면 욕심도 생기련만

그 자매님은 하느님께 딸을 아낌없이 바칠 수 있었는데

지금까지 부부간의 갈등, 자녀들과의 갈등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계셨지만

 

아름다운 마음으로 딸을 하느님께 봉헌함에 하느님은

그 사랑에 보답코자 때를 기다리시다가 도구가 필요하여

 그 도구로 잠시 잠깐 나를 사용하시어


그 자매님이 회개하도록 하셨을 뿐

 결코 이 모든 일은 내가 한 것이 아니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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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http://www.najuma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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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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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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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아름다운 마음으로 딸을 하느님께 봉헌함에 하느님은

그 사랑에 보답코자 때를 기다리시다가 도구가 필요하여

그 도구로 잠시 잠깐 나를 사용하시어

그 자매님이 회개하도록 하셨을 뿐

 결코 이 모든 일은 내가 한 것이 아니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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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아름다운 마음으로 딸을 하느님께 봉헌함에 하느님은

그 사랑에 보답코자 때를 기다리시다가 도구가 필요하여

그 도구로 잠시 잠깐 나를 사용하시어

그 자매님이 회개하도록 하셨을 뿐

 결코 이 모든 일은 내가 한 것이 아니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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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나는 또 그 사람이 회개하여 치유 받을 수 있도록 기도했는데
가만히 앉아 있던 사람들이 내 손이 닿기만 하면 울기 시작했다.

아멘.

하느님께서 율리아님의 간절한 마음을 보시고
기도를 들어주신 것 같아요.
하느님은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아멘.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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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주님 홀로 영광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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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님의 댓글

나눔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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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 도구로 잠시 잠깐 나를 사용하시어
그 자매님이 회개하도록 하셨을 뿐
결코 이 모든 일은 내가 한 것이 아니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아멘.

그래서 율리아님과의 만남시간후에 늘
울컥 하고 눈물이 흘러내렸네요,
이제는 눈물보다는 기쁨을 가득 채워
주시는것 같아요,  주님께 감사드리며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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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그 자매님이 회개하도록 하셨을 뿐
결코 이 모든 일은 내가 한 것이 아니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크신 사랑, 간절한 염원의
기도들로 이렇게 엄청난 회개로 가정이
구원되는 놀라운일들 감사드리며 겸손하신

모습들 끝없이 낮아지시는 작은영혼의
아름다움을 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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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디디아님의 댓글

여디디아 작성일

아멘!
엄마 사랑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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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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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겸손을 배웁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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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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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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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그 자매님이 회개하도록 하셨을 뿐
결코 이 모든 일은 내가 한 것이 아니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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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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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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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

그 도구로 잠시 잠깐 나를 사용하시어
그 자매님이 회개하도록 하셨을 뿐
결코 이 모든 일은 내가 한 것이 아니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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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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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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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여보, 이제까지 제가 부족하고 잘못했던 것 용서해 주세요.”

“내가 이제까지 잘못한 것 있으면 용서해다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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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파님의 댓글

제파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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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순교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과 성흔과 성면과 피눈물 흘리신 복되신 나주의 동정 성모마리아님과 성요셉성인이시여! 부족한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시어 용서하시고 자비를 베풀어주시어 무한한 모든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영원히 돌려드리게 하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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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나는 또 그 사람이 회개하여 치유 받을 수 있도록 기도했는데
가만히 앉아 있던 사람들이 내 손이 닿기만 하면 울기 시작했다.

“여보, 이제까지 제가 부족하고 잘못했던 것 용서해 주세요.”

“내가 이제까지 잘못한 것 있으면 용서해다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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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뺀찌님의 댓글

사랑의뺀찌 작성일

다음날 바로  멀리 있는 자식들에게까지 모두 찾아가서
 “내가 이제까지 잘못한 것 있으면 용서해다오” 
하면서 돌아다니다 어제 집에 돌아와서 자네에게 온 것이라네.”
나는 그 말을 듣고 나서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아멘!!!
주님의 놀라우신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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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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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 자매님이 회개하도록 하셨을
뿐 결코 이 모든 일은 내가 한

것이 아니었다.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아멘...~^^~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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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지금은 수도자로서의 본분을 다하는 하느님의
딸이 된 것이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글올려주심 감사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성모님눈물30주년
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도 모아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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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결코 이 모든 일은 내가 한 것이 아니었다.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아멘!!! 저도 제가 한 것 중 잘한 것은 모두 주님께서 다 하셨어요~!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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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주님께서 율리아님을 통하여 하여주신 모든것~

우리가 그뜻을 따라 가는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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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님의 댓글

성체 작성일

기존 봉사자들이 기도하고 지나가면

나는 또 그 사람이 회개하여 치유 받을 수 있도록 기도했는데

가만히 앉아 있던 사람들이 내 손이 닿기만 하면 울기 시작했다. 아멘!

사람을 사랑하는 진심어린 기도는 손만 닿아도

영적, 내적 치유가 일어남을 깨닫게 됩니다.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의 은총이 저희에게도 전해져서

가족, 이웃을 변화시키는 성령의 도구가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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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주님 홀로 영광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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