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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을 기다리며 깨어 있으라(루카 12, 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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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9건 조회 1,694회 작성일 13-08-11 18:10

본문

   1) 자녀들이 학교에서 집으로 돌아와서 어머니가 자기들을 기다리고 계시는 것을 보면 정서적으로 안정되고 행복에 겨워합니다. 그들은 사랑한다는 말이 기다려주는 것임을 배우고 자기들도 부모가 되면 자녀들을 기다려줄 줄 압니다. 나는 남편, 아내, 자녀, 친구를 기다려줍니까?

   2) 예수님은 가정, 감실, 불우한 이웃 안에서 우리를 기다리며 만나자고 하십니다. 그분이 우리를 찾으실 때 깨어 기다린 경우를 살펴봅시다.

   3) 오고 계시는 예수님을 마중하기 위해 날마다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4) 나는 어리삭은 처녀인가 슬기로운 처녀 인가?

   5) 예수님은 세상종말에 이르기까지 성경과 메시지와 성사를 통해 날마다 나를 찾고 계시는 데, 그 목소리를 듣고 있는가? 듣지 못한다면 그 이유는 무엇일까? 

 

   1) 갓 태어난 아이는 배가 고프거나 기저귀를 빨리 바꿔주지 않으면 울부짓습니다. 작은 얼굴이 새빨갛게 되도록 울고 또 웁니다. 숨이 넘어가도록 웁니다. 이것을 보고 인간이 된다는 것은 인내한다는 뜻임을 깨닫습니다. 산다는 것은 끈기 있게 기다리는 것입니다. 인생은 기다리던 사람이 돌아올 날을, 고대하던 일이 이루어질 날을 끈기 있게 기다리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먼 길을 걸어 내 품속으로 돌아올 날을 설래는 마음으로, 미국에 어학연수를 간  딸이 돌아올 날을 기다리는 것입니다. 나의 이야기를 들어줄 사람이 올 날을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들릴 듯 말 듯 발을 내딛는 소리에 더욱 초조하게 기다리게 됩니다. 나주의 신자들이 성모님의 인준이 날 날을 기다리고 또 기다립니다. 또 인생은 건강을 회복해서 다시 일터로 나갈 날을, 오늘보다는 더 나은 날을 손꼽아 기다리는 것입니다.

   우리가 바라는 것이 전부 다 이루어지지 않으면 그 중 한 부분이라도 실현되기를 기다립니다. 빨리 오기를 기다려도 오지 않아 실망과 체념을 배워갑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언젠가는 온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사랑도 성공도 기다리는 사람에게는 결국 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죽음 말고는 더 기다릴 것이 없는 것 같아 보여도 죽음 저 넘어 영원한 사랑과 생명과 행복을 기다립니다.

   예수님이 꼭 다시 오겠다고 말씀하신 지도 2천년 이라는 새월이 흘러갔으나 그분은 곧 재림하실 것 같지 않아 보입니다. 그분은 아예 다시 오시지 않는 것이 아닐까요? 그러나 그분은 하늘과 땅이 사라질지라도 당신의 재림에 대한 말씀은 어김없이 이루어진다고 단언하셨습니다(마태 24, 35). 우리는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말씀이 반드시 실현된다고 믿고 하느님과 예수님과 얼굴을 맞대고 살 그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의 모든 희망은 내세신앙에서 옵니다.

   나주의 인준 또한 반드시 온다고 믿습니다. 지금의 현실은 아주 힘든것 처럼 보이지만 "내가 시작한 일 반드시 내가 끝내겠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인준의 그 날은 반드시 옵니다. 우리들은 그 날을 믿고 있습니다.

   내세신앙이 투철한 사람은 내일 당장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고, 부지런히 일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고 책임의식을 가지며, 예수님의 복음으로 이 세상을 사랑, 정의, 진리가 흘러넘치는 곳으로 변화시키려고 애씁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삶이 바로 이와 같습니다. 죽음은 갑자기 닥치기 때문에 날마다 죽음을 염두에 두고 생각하고 말하고 처신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그리스도께서 꼭 다시 와서 우리의 눈물을 말끔히 닦아주고 삶의 희열을 누리게 하실 날을 기다립니다.

   우리는 모두 이 복음과 메시지를 선포하는 사명을 다하겠다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최선을 다해 이 사명을 이행해야 하느님을 얼굴을 맞대어 뵙고 영원히 행복의 극치 속에서 살 그 날을 기다릴 자격이 있습니다. 사랑의 책임이 크다 해서 사랑을 포기하면 인생을 헛되게 사는 것입니다. 사랑에서 나온 말은 꽃이 되어 돌아옵니다. 심판을 기다리지 말라. 최후심판은 날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느님과 이웃을 알뜰히 사랑하는 사람은 이미 영원한 행복을 누리는 반면, 사랑을 거절하는 자는 이미 생명의 활력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요즈음 장수시대가 되어 "어떻게 하면 더 오래 살 수 있을까?" 하고 걱정하기보다 "오래 살되 어떻게 하면 건강하고 보람 있게 살 것인가?" 하고 고민하는 사람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풍족한 연금에다 남는 것이라고는 시간밖에 없다고 즐거운 비명을 지릅니다. 일찍 죽으면 그 많은 연금을 포기해야 하기 때문에 억울해서 어떻게 눈을 감을 수 있겠는가 하고 혀를 차면서 몸에 좋다는 건강식품은 다 섭취하고 날마다 재미있게 살 계획을 짜는 데 여념이 없습니다.

   이럴수록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한 비법을 터득해야 하겠습니다. 노년을 다복하고 건강하게 보내는 사람들 옆에는 노년을 비참하게 사는 이들도 많습니다. 정신이 몽롱하고 기력도
떨어지고 돈도 없는 노년이라면 오래 사는 것이 지겹고 괴로울 뿐입니다. 이런 사람들을 돕는 사람은 인생을 보람 있게 삽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죽으면서 "그때 좀 베풀 것을! 그때 좀 참을 것을! 그때 좀 배울 것을 !" 하고 후회할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자기 나이에 비례하여 빠른 속도로 죽음을 향해 나아간다고 합니다. 어릴 적엔 오후 반나절도 길지만 늙어서는 몇 년도 짧은 오후처럼 지나가버립니다. 만남과 불가피합니다. 시한부 하루살이 인생을 선고받은 것처럼 이별이 갑자기 찾아와을 때, 이 순간을 미리 알았다면 더 많은 사랑을 베풀고 더 많이 노동할 것을 하면서 후회하지만 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구원의 문이 닫히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는 죽음을 생각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죽음을 생각하는 것은 죽기 위해서가 아니라 살기 위해서 (A. Malraux), 삶의 방향을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므로 되도록 어릴 때부터 죽음을 생각해보고 자기 삶을 더욱 가치 있게 사는 것이 인생을 가장 보람 있게 사는 것입니다. "사람은 왜 죽는가 하는 물음은 곧, 사람은 왜 사는가 하는 물음에 직결됩니다"(박두진).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사는 것이 영적으로 늘깨어 있는 삶입니다. 이러한 삶은 믿음의 눈이라는 새로운 안경을 쓰고 대인관계와 일상사 가운데 하느님의 뜻을 찾는 데서 시작됩니다. 깨어 있으며 하느님을 체험하기 위해서는 지상천국을 약속하는 온갖 소비풍조, 말초신경을 지극하고 잡스러운 내용으로 관중을 흥겹게 하는 대중매체에서 해방되어야 합니다. 이런 것들은 영원한 것을 보지 못하게 가리는 장애물이고 우리를 천박하고 이기적인 인간, 무신론자로 만드는 독소입니다.

   깨어 있는 사람은 마음을 하느님과 이웃을 향해 활짝 열어놓고 날마다 아침밥을 준비하듯 사랑을 새롭게 시작할 결심을 합니다. 깨어 있는 사람은 이기심과 물욕과 세상잡사에 대한 집착에서 자유로워져 늘 베푸는 사람이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영원인듯 사는 사람입니다. 성인 성녀들과 율리아 자매님의 삶이 바로 이러합니다. 우리들이 본 받아야 할 삶입니다. 사랑과 우정과 동료애를 지키기 위해 성공도 출세도 아랑곳하지 않고 살아온 사람은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하느님의 왕국으로 갑니다. 그는 기름을 넉넉히 준비하고 등불을 밝히는 '슬기로운 처녀입니다.'

  그러나 오로지 성공과 출세를 향해 매진하여 목적지에 다다른다 하더라도 사랑과 우정이 사라지고 만다면 무엇을 위해 살아왔는지 후회하면서 텅 빈 마음으로 죽음을 맞이할 것입니다. 그는 '기름을 준비하지 않고 꺼버린 어리석은 처녀' 입니다.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모두 사랑과 우정과 동료애를 발휘하여 슬기로운 처녀가 되기 위해 나오는 사람들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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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모두 사랑과 우정과 동료애를
 발휘하여 슬기로운 처녀가 되기 위해 나오는 사람들
입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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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내세신앙이 투철한 사람은 내일 당장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고, 부지런히 일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고 책임의식을 가지며, 예수님의 복음으로 이 세상을 사랑, 정의, 진리가 흘러넘치는 곳으로 변화시키려고 애씁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삶이 바로 이와 같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린 죽음을 기다리는 인생!! 좀더 예수님의 말씀을 따르고 성모님의메시지를 실천하는 자녀되어 보람있는 시간이 되기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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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사는 것이 영적으로 늘깨어 있는 삶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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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모두 사랑과 우정과 동료애를 발휘하여
슬기로운 처녀가 되기 위해 나오는 사람들입니다.아멘!!!

감사합니다.위로의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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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나주의 인준은 반드시 온다고 믿습니다.`
하하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그렇구말구요,반드시 나주는 인준이 될것입니다.
진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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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내가 시작한 일 반드시 내가 끝내겠다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인준의 그 날은 반드시 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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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우리는 죽음을 생각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영원히 살 것처럼 꿈을 꾸고
내일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사는 것이
영적으로 늘깨어 있는 삶입니다. 이러한 삶은
믿음의 눈이라는 새로운 안경을 쓰고 대인관계와
일상사 가운데 하느님의 뜻을 찾는 데서 시작됩니다. 아멘.

오고 계시는 예수님을 마중하기 위해
날마다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가?..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은총충만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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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주님! 언제나 등불을 밝히는
슬기로운 처녀가 되도록 이끌어 주세요^^

위로의샘님, 수고하셨습니다.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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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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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내일 당장 죽을 것처럼 오늘을 살고, 부지런히 일하고 정직하고 성실하고 책임의식을 가지며,
 예수님의 복음으로 이 세상을 사랑, 정의, 진리가 흘러넘치는 곳으로 변화시키려고 애씁니다."

 아 -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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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위로의 샘님  수고 많이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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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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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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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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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우리는 죽음을 생각하기 때문에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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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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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죽으면서
"그때 좀 베풀 것을!
 그때 좀 참을 것을!
 그때 좀 배울 것을 !"
 하고 후회할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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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모두 사랑과 우정과 동료애를 발휘하여

슬기로운 처녀가 되기 위해 나오는 사람들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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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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