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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의 구박에 죽으려던 할머니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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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5건 조회 1,996회 작성일 13-08-12 21:32

본문

며느리의 구박에 죽으려던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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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찢어진 아이를 치료해 주고 약을 주었지만

배가 아물었는지, 아니면 어디에서 고통을 겪으며

굶지나 않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생각이 나서

 

어느 날 조금 일찍 일어나서 출근길에

그 애가 쓰러져 있던 자리에‘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가 보았지만 그 애는 없었다.

 

나는 그 당시 이모님 댁에서 숙식을 하였는데

학원까지의 거리는 6km쯤 되는 거리였다.

 

그 거리를 왔다 갔다 하면서

‘거리에서 누가 쓰러지지나 않았나?

굶고 있지나 않나?’ 하고 두리번거리다가

 

거지를 발견하면 언제든지 내 도시락을 먹이고

나는 먹는 셈치고 점심을 굶을 때가 많았다.

 CIMG0675-2.jpg  

2005년 10월 19일 피눈물 기념일때 태양

 

나를 아는 사람이 내가 거지와 함께 있는 모습을 볼 때면

늘 “더럽지도 않냐?” 했지만 

나는 설사 그렇다고 하더라도

 

배고픈 사람의 허기를 면해 주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도시락을 주면서도

이모님께 말씀드릴 수가 없었다.

 

도시락과 수저를  학원에서 씻어 가기는 했지만

혹시라도 꺼림칙하게 생각하실까봐

걱정이 되어서였다.

 

그런데 학원에 도착하기 직전에

‘오늘은 배고프고 불쌍한 사람을 아무도 만나지 못했는데

괜히 돌아왔구나.’ 하고 도시락 먹여 줄 사람이 없어

 

아쉬운 마음으로 가는데

어떤 할머니가 내 앞에서 푹 쓰러지는 것이 아닌가.

 

_MG_0763-meeting.jpg

 

나는 즉시 달려가서 할머니를 일으켜 앉히고

어떤 사정인지 물어 보았다.

 

할머니의 남편이 돌아가시자마자

며느리의 구박이 심했고,

아들이 출장을 간 사이 밥도 주지 않고

 

급기야 할머니는 며느리에게 쫓겨났는데

‘이제 세상을 더 살아서 무엇 하겠느냐.”

하고 생각하며 죽기 위해 약 사러 가다가

 

허기져 기진한 상태이기에

힘이 빠지며 쓰러졌다는 것이다.

 

나는 할머니를 위로해 드리며

“배가 고프실 텐데 우선 식사 좀 하셔요.” 했더니

죽기로   결심하였다는 그 할머니는

 

도시락을 보자마자 한순간에 먹어 치우셨다.

 

도시락을 다 먹고 난 할머니는

SG104548.jpg

 

“나 죽을란디 왜 먹였어?”

하시며 한숨을 푹 내쉬면서 눈물을 흘리시더니  

 

“죽기도 쉬운 일은 아니구먼. 처녀는 잘 살소...

처녀의 시어머니 될 사람은 참 좋겠다.”  

 

하시더니 또 “처녀, 처녀는 백년해로하고 잘 살소이,

부부는 좋아도 싫어도 함께 살다가 함께 죽어야 써”

할머니의 말을 듣고 할머니가 너무 불쌍해서

 

나도 눈물이 나 함께 울었다.

 

그 할머니에게 어떤 말을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몰랐지만

그때부터 나는 이 다음에  외롭고 소외된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하여 양로원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고부간의 갈등으로 인한 이런 일들이

이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

나는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마음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염원해 본다.

mamajulia.png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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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좋으신 예수님+

애인여기님이  올려주신  사진속에  강가는 

저희가  나주갈때 스쳐지나가는  강가와  너무 같습니다.

사진속의 강가는
바람이 몹시도 불지만

저희는  이제  다시는 어떻한 유혹의 바람앞에서도

절때 !!! 절때 !!!!흔들리지않게  꿋꿋하게  이겨 나게

해주셔요.  `꼭!!!~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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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부부는 좋아도 싫어도 함께 살다가 함께 죽어야 써”
할머니의 말을 듣고 할머니가 너무 불쌍해서
나도 눈물이 나 함께 울었다.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사랑들!
언제나 가슴뭉클 감동을 줍니다.

힘없고 연로하신 할머니 할아버지 그토록 사랑하시는
율리아님의 모습을 보면서 사랑은 이런것임을
느낍니다.

애인여기님 수고해주신 사랑 정성 모두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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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율리아님은
마음의 곱기가 어쩜 그리도 아름다우신지요.
그 사랑, 놀랍기만 해요

애인여기님, 수고하셨습니다.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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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율리아 엄마는 워낙~ 천성이 착하신 분이라 ...  어떻게 저럴 수 있죠?  글 내용이나 음악이나 너무 감동적이라 ... 찡~ 합니다.
할머니의 예쁜 감정과 할아버지의 기질인 바리깡 들고 불쌍한 사람의 머리를 잘라 주신 자선이 저런 아름답고
고운 마음씨를 갖은 큰 자녀를 낳았겠지요.  그래서 훌륭한 부모님을 통하여 율리아 엄마를
저희에게 허락해 주신 주님과 성모님은 영광과 찬미와 감사와
위로를 받으소서.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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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율리아님은 주님 성모님 도구로써
예비하심을 묵상하며
가장 보잘것없는이에게 해준것이
바로 나에게 해준것이다 하신
사랑자체이신 예비하신 삶을
느낍니다

묵상할수 있도록 수고하신 애인여기님
늘 영육간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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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하늘에 모든 천사들과 모든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이시여! 모든 감사 승리하는 셈치고 영원히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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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나는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마음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염원해 본다.

아멘~!

사랑은 모든것을 초월하는 힘이 있음을
율리아님의 사랑실천을 보며 느껴봅니다

율리아님의 조건없는 아름다운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율리아님!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정성으로 올려주신
님의 수고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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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이모님댁의 거리가 학원에서 6km라니 오 마이 갓. 주님.
제가 중학교시절 왕복 거리가 4km였지요.
그땐 버스가 곧바로 가는 것이 없어서 매일 걸어서 갔는데
운동도 되고 그것 때문에 저는 2년 내내 아픈 곳이 없이 아주
건강하였답니다.
부산에 오니까 자주 아프네요.
거지들만 보면 밥주는 착한 청년이 있었다니
눈물나도록 감동 받았습니다.
요즘 세상에 누가 어느 청년이 이런 순수하고 착한 마음씨를
가질까요?
저도 예전같지 않게 어릴 때는 돈이 없어서 남에게 베풀고 싶어도
여건이 안되는 나 자신이 몹시 밉기도 했지요
율리아 엄마 글 읽고 나니 이제 떳떳하게 모은 돈을 남을 도울 수 있게
되어 주님께 감사 드리게 됩니다.
내가 어디에 누구를 위해 써야 할 지 모르던 돈.
이제는 어디에 써야 할지를 조금씩 율리아 엄마를 통해서 배웁니다.
감사합니다. 율리아 어머니. 그리고 애인여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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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때부터 나는 이 다음에  외롭고 소외된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하여 양로원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할머니 할아버지를 너무 좋아하셔서 사랑의 양로원을
시작하신 계기가 이렇게 시작된거였군요,

늘 더러운 거지에게 다가가는 율리아님은
정말 사랑덩어리이십니다. 그렇치 않으면 어찌
더럽고 냄새나는 거지에게 다가가서 밥까지 주고
사랑을 베풀겠어요, 지금도 그렇고, 율리아님의
사랑은 늘 감동을 줍니다. 감동 감동~

감동의 여인,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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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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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나는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마음을 펼칠 수 있는
세상이 되기를 염원해 본다.

아멘♥ 저도 닮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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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거지를 발견하면 언제든지 내 도시락을 먹이고
 나는 먹는 셈치고 점심을 굶을 때가 많았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율리아님의 사랑....감사 감사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부족한 이 죄인의 마음을 더 열어주시고
 율리아님의 사랑 본받고 따를 수 있도록 해 주시어
 이 마지막 시대 나주의 진실을 모르고 살아가는 이웃에게 나주성모님의 메세지를
 전하는 당신의 작은 도구로 쓰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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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세상에 할 말을 잊습니다.
그런 어려움의 시간을 다 겪으신 율리아님
이시기에 지금 우리는 행복합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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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

아멘!
저도 율리아님을 똑 닮고 싶어요.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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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을향해님의 댓글

겸손을향해 작성일

“죽기도 쉬운 일은 아니구먼. 처녀는 잘 살소...
처녀의 시어머니 될 사람은 참 좋겠다.” 

그때부터 나는 이 다음에  외롭고 소외된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하여 양로원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

아멘!
그랬군요.
감사합니다.
우리도 지고지순한 그 사랑 본받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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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파님의 댓글

제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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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배고픈 사람의 허기를 면해 주고자 하는 마음이

강했기 때문에 그들에게 도시락을 주면서도

이모님께 말씀드릴 수가 없었다.

 

도시락과 수저를  학원에서 씻어 가기는 했지만

혹시라도 꺼림칙하게 생각하실까봐

걱정이 되어서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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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할머니의 말을 듣고 할머니가 너무 불쌍해서
나도 눈물이 나 함께 울었다.

그 할머니에게 어떤 말을 어떻게 해야 될지 잘 몰랐지만
그때부터 나는 이 다음에  외롭고 소외된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하여 양로원을 해야겠다는 결심을 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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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고부간의 갈등으로 인한 이런
일들이이 세상에서 없어졌으면
좋겠다.나는 이웃을 위하여
사랑의 마음을 펼칠 수 있는세상이
되기를 염원해 본다...아멘...

오늘도 율리아님 삶을 본받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감사드립니다
항상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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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착한 마음, 나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 닮고 싶어요~

율리아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 수고해 주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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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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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이고
하느님의 사랑입니다~~~

어떤 사람이
더러운 거지를 사랑으로
감싸안아
보살펴주실까

또 구박 당하고
버려진 할머니를

그렇게 사랑으로
감싸안아 주실까

우리를  구원해 주시고
우리의 친엄마가 되어주신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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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주님성모님 사랑함께 하시는
율리아님 만남으로
할머니의
슬픔과외로움
버림받은 서러움...배고픔이
천상의사랑으로
채워지셨기를...

다시금
율리아님 사랑에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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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예비하신 삶을 보면 사랑이 가득한 마음이 느껴집니다!우리도실천!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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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사랑실천, 희생...
아직도 저는 한참 멀었다고 생각합니다.
더 노력할게요.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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