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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승천대축일:8월15일, (루카 1, 3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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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0건 조회 2,018회 작성일 13-08-15 20:11

본문

성모 마리아의 엘리사벳 방문과 찬가

   1) 성모 마리아를 공경하는 사람은 그분을 닮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성모님을 닮은 점이 무엇인지 살펴봅시다.

   2) 성모님이 하느님을 어떤 분으로 믿고 따랐고, 구원과 심판의 의미를 무엇이라고 여겼는지 알아보고 우리 자신의 견해와 비교해 봅시다. 

 

   1) 성모 마리아가 믿고 따른 하느님: 성모 마리아는 하느님만 신뢰하고 사는 가난하고 배고픈 사람들 중 하나로서, 그들을 대표하여 가난한 이들과 약자들의 편을 드시는 하느님을 찬양했습니다. 성모 마리아의 하느님은 부와 권력에 의지하는 자들의 편을 들지 않고 그들에게 심판주로, 당신만 신뢰하는 가난하고 굶주리는 약자들의 편을 들어 그들에게는 구세주로 임하십니다. 이러한 하느님의 모습은 부와 힘을 추구하는  인간적 척도로는 혁명적인 것입니다.

   성모님이 믿고 따른 하느님은 이 세상을 약자들의 세상으로 근본적으로 바꾸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도 하느님을 만나기 위해 가난하고 약하고 이름 없는 사람들 편에 서야 합니다. 이와 반대로, 부자들의 편을 들고 헐벗고 굶주린 사람들을 돕지 않는 사람을 하느님은 심판하십니다. 성모 마리아가 믿고 따른 하느님을 본받는 그리스도인들은 약자들, 가난한 이들, 굶주리는 이들, 소외된 이들을 도와야 성모 마리아와 함께 하느님을 찬미할 자격을 갖추게 됩니다.

   그러므로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 대부분이 전국적으로 가난하고, 병들고, 경제적으로 굶주림에 허덕이며,상처 받고 삶에 지쳐 허덕이는 피로한 사람들이 나주를 찾아옵니다. 그래서 디를 대부분이 주님과 성모님을 만나 삶을 치유받고 위로받아 돌아갑니다. 복음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삶의 현장이 바로 나주 성모성지 입니다.

   2) 성모 마리아 신심의 역사: 기원후 80년대에 쓰인 루카복음(1, 48)에서 성모 마리아는 하느님이 비천한 종인 자기에게 특별한 은혜를 베풀어 동정의 몸으로 예수 메시아를 낳게 하셨기 때문에 모든 세대가 자기를 행복하다 할 것임을 예언했습니다. 이 진술의 생활상황은 이 당시에 이미 초기 교회가 성모 마리아를 공경하고 있었음을 가리킵니다. 특히 루카복음에서는 성 마리아가 예수님의 특별한 제자라는 신학을 발전시켰습니다.

   3) 동정잉태와 성모 마리아의 믿음: 친척 엘리사벳은 성모 마리아가 동정잉태를 믿음의 눈으로 받아들였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칭송했습니다(루카 1, 45). 이는 성모님이 아기 예수님의 기적적인 잉태를 가브리엘천사를 통해 다 알게 된 것처럼 서술한 것(루카 1, 26-38)이 실제 상황을 정확하게 서술한 것이 아니라 신학적인 설명임을 암시합니다. 성모 마리아가 예수님의 신분을 이해할 수 없었다는 기록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성모 마리아는 성전에서 열두 살인 소년 예수님을 다시 찾았을 때 "저는 제 아버지의 집에 있어야 하는 줄을 모르셨습니까?" 하는 말씀을 알아듣지 못했습니다(루카 2, 49-50). 이는 가브리엘 천사의 발현과 전언과 성모 마리아의 응답에 대한 기록이 실제로 있었던 일을 정확하게 서술한 것이 아니라는 뜻입니다. 성모 마리아가 천사의 말을 듣고 자기 몸속에서 태어날 아기 예수님의 신분을 다 알아들었다면 성전에서 소년 예수님이 하신 말씀도 이해했을 것입니다. 

   분명한 것은 하느님과 마리아 사이에 어떤 사건이 일어났다는 것입니다. 성경학자들은 예수님이 부활하신 뒤 초기교회가 그 사건을 믿음의 눈으로 해석했다고 여깁니다. 루카 복음사가가 복음을 편찬하기 위해 전승들을 수집할 때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지 이미 50여 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초기교회는 성모 마리아에게 일어났던 사건을 신학적으로 재해석했던 것입니다. 성모 마리아가 예수님의 신비를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는 마르코 복음의 기록(3, 20-21.31.33-35)은 루카복음의 전승보다 더 초기의 것입니다. 루카복음에 나오는 천사와 성모 마리아의 대화는 신학적인 해석의 최종적인 해설인 것 같습니다. 

   우리는 가브리엘 천사와 성모 마리아의 대화가 실제로 어떠했는지 알 수 없습니다. 천사는 이해할 수 없는 방법으로 메시아의 잉태를 예고했을 것이라고 보는 것이 적절하겠습니다. 루카 복음사가가 전해준 기록의 핵심은 성모 마리아가 하느님의 말씀을 믿음의 눈으로 받아들여 인간적으로 불가능한 메시아의 동정잉태가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4) 세상의 눈에 띄어야 할 우리의 모습은 어떠해야 하는지요?

    우리는 우리가 예수님과 마리아의 신비와 운명에 동참하고 있다는 사실을 스스로 자부하거나 남에게 자랑하는 것으로 끝날 일이아니라, 그러한 사실을 구체적인 생활로 증명하고, 세상 사람들 앞에 우리 본모습이 어떤 것인가를 똑똑히 보여 주어야 합니다. 특히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예수님과 성모님의 신비와 운명에 동참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일, 마리아처럼 , 성모님의 딸 율리아 자매님처럼 그리스도의 사람이 되는 일, 그리스도의 백성 가운데 한 사람이 되는 일은 우리의 마음씨와 살아가는 목적과 방향과 생활 태도를 철저하게 바꾸어 놓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여 사람들이 우리를 볼 때에 과연 그리스도처럼 살아가고 있구나 하고 인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리아가 부른 찬미가를 우리도 감동 깊게 부를 수 있어야 합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철야기도 중에 항상 부르는 찬미의 노래가 바로 마리아가 부른 찬미가와 같습니다.

    하느님께서 이끌어 가시는 진정한 구원과 해방의 역사는 결코 똑똑한 척, 지도자인 척, 인정을 받고 족보에 남고 싶어하는 그런 부류의 몇몇 사람들에 의하여 이루어져 가는 것이 아니라, 온갖 들풀, 들꽃럼 이름 없이 얼크러져 견디며 살아가는, 마음 착하고 정 많은 마리아 같은 작고 보잘것 없고 비천하고 가난하고 배고프고 수고하고 힘겹게 일하면서 묵묵히 살아가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의 물결에 의하여 장엄하게 실현되어가는 것입니다. 주님, 성모님 메시지에서도 천국은 힘있는 자들의 것이 아니라 나주에 나오는 비천한 자들의 작은 영혼의 것이라고 누차 말씀하고 계시지요!

  현실에서 기대할 것 없는 '못난 이'들의 희망은 오로지 하느님뿐입니다. 하느님께서 오시어 친히 다스려 주시는 것밖에 바랄 것이 없습니다. 잘난 자들은 권세 있고 부요하지만 교만하며 하느님도 필요로 하지 않고 도덕적으로 타락했습니다. '못난 이' 들은 보잘것 없고 가난하지만 하느님을 두려워할 줄 압니다. 하느님께서는 잘난 자들을 물리치시고 '못난 이'들을 거두시어 자비를 베푸십니다. 나의 희망은 무엇입니가? 권세와 부요함인가, 하느님의 자비인가?

   한국교회는 세상에서 제일 성모님을 잘 섬기는 교회입니다. 성모 마리아께서도 우리를 특별히 보호(해방)해주셨지만, 한국교회도 성모님께 효성을 다해왔습니다. 그런데 알다시피 오늘날 한국교회를 이끌어가는 고위 성직자들이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박해하는 데 문제가 있습니다. 오늘 성모 승천 대축일을 맞이하여, 또 다시 성모님께 한국교회를 봉헌하고, 성직자들의 회개와 한국교회의 보호를 청해야겠습니다.어서 빨리 나주가 인준이 되고, 남과 북이 평화로이 통일되어 우리 민족이 해방된 날에 우리 민족을 죄에서도 해방시켜 주시길 기도드립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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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특히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예수님과 성모님의
 신비와 운명에 동참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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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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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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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현실에서 기대할 것 없는
 '못난 이'들의 희망은 오로지 하느님뿐입니다.
하느님께서 오시어 친히 다스려 주시는 것밖에
바랄 것이 없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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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

봉헌하시는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시기를 빕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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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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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어서 빨리 나주가 인준이 되고, 남과
 북이 평화로이 통일되어 우리 민족이
해방된 날에 우리 민족을 죄에서도
해방시켜 주시길 기도드립시다...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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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오늘 성모 승천 대축일을 맞이하여, 또 다시 성모님께 한국교회를 봉헌하고,
성직자들의 회개와 한국교회의 보호를 청해야겠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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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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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주 에 나오는 사람들은 예수님과 성모님의 신비와 운명에 동참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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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어서 빨리 나주가 인준이 되고,
남과 북이 평화로이 통일되어 우리 민족이 해방된 날에
우리 민족을 죄에서도 해방시켜 주시길 기도드립시다. 아멘!

위로의샘님,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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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복음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삶의 현장이 바로 나주 성모성지 입니다

아멘 !  아멘 !

위로의 샘님

감사드립니다. 
성모님 사랑이 지극하신 위로의 샘님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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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지내놓고 보면 다 성모님의 은총이었어요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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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님의 댓글

믿음으로 작성일

복음적으로 - 가난하게 - 자비롭게 - 주님과 성모님을 사랑하며
실천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 그 것이 나주에서의 가르침이신데..

편안하게 안락하게 사는 것을 좋와하고
세상의 부요함을 따라가는 저희의 삶을 용서비오며...

마음을 가다듬고 다시 옷깃을 여미게 하는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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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예수님과 성모님의 신비와 운명에 동참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 주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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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어서 빨리 나주가 인준이 되고,
남과 북이 평화로이 통일되어 우리 민족이 해방된 날에
우리 민족을 죄에서도 해방시켜 주시길 기도드립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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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잘못된 교회가 돌아오려면
빠른 인준이 이루어 지길
빕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좋으신 말씀 고맙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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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메시지에서도 천국은 힘 있는 자들의 것이 아니라
나주에 나오는 비천한 자들의 작은 영혼의 것이라고
누차 말씀하고 계시지요

아멘~~!!!

위로의샘님 귀한 글 감사드리며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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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현실에서 기대할 것 없는 '못난 이'들의 희망은 오로지 하느님뿐입니다. 하느님께서 오시어 친히 다스려 주시는 것밖에 바랄 것이 없습니다!!
오직 하느님께로 의탁! 주님성모님께 의탁!!
감사합니다! 위로의샘님!! 좋으신 글로 영혼이 풍요롭습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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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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