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 인도해 주시지 않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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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 예언자는 주님이 말하라고 지시하는 내용만
전하는 참예언자였습니다. 그는 주님의 말씀이 내리기
전에 앞질러 말하지는 않았습니다. 따라서 주님의 말씀이
내리기 전에는 오늘 독서에 나오는 하나니야 예언자와
같은 다른 동료 예언자들이 영감을 받은 말씀처럼
선포하는 말을 받아들입니다.
주님께서는 과연 하나니야가 장담하고 있는 것처럼
지금까지 예레미야가 전한 재앙을 거두어들이시려는가?
예레미야도 그렇게 되기를 바라지만 이런 일은 신중하게
판단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예레미야는 주님의 말씀을 받게 되자 곧바로
하느님의 영이 아닌 다른 것에 의지하여 예언한 하나니야를
공격합니다."하나니야, 잘 들으시오. 주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셨소.
'나는 너를 땅위에서 치워 버리겠다. 나를 거역하는 말을
한 벌로 너는 이 해가 가기 전에 죽으리라.'" 그 말대로
예언자 하나니야는 그해 칠 월에 죽었습니다.
세례자 요한이 죽었다는 말을 들으신 예수님의 심정은
어떠했을까? 하느님의 뜻대로 진리의 말씀을 전하던 요한의
죽음을 통보 받으시고 많은 생각이 교차하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여하튼 예수님은 한적한 곳으로 가셨으나, 이 소식을 듣고
많은 군중이 육로를 따라 몰려왔습니다. 그들을 보신 예수님은
측은한 마음이 들어 그들이 데리고 온 병자들을 고쳐 주시고,
빵의 기적을 베푸시어 그들을 먹이셨습니다.
같은 내용을 전하는 마르코 복음에서는 예수님께서 목자 없는
양떼처럼 길 잃고 우왕좌왕하는 그들을 측은히 여기셨다고 전합니다.
우리도 우리 혼자라면 삶의 길을 잃고 말 것입니다.
우리도 어느 길을 택해야 좋을지 알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인도해 주시고, 우리가 그길을 따를 때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목자 없는 양은 먹이를 구하기가 힘듭니다.
육신이 먹어야 살듯이 영혼도 영적 양식이 필요합니다.
살아 계신 빵이신 예수님께로부터만 생명을 얻을 수 있음을
오늘 복음은 전합니다.
목자 없는 양은 도둑이나 야생 동물로부터 무방비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우리 목자이신 예수님의
가르침에서 떠나 있을 때에는 유혹과 악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과 함께할 때만 안전합니다.
하느님의 측은지심, 연민의 정은 훌륭한 묵상 자료입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투신도 바로 하느님의
이 연민의 정을 본받기 위함입니다.
목자 없는 양이었던 군중은 예수님을 앞질러 갔습니다.
생명의 말씀에 갈증을 느꼈던 것입니다. 우리에게도 복음에
나오는 군중들처럼 하느님의 말씀을 들으려는 열의가 있습니까?
댓글목록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샬롬**@@!!^^~~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우리도 우리 목자이신 예수님의 가르침에서 떠나
있을 때에는 유혹과 악으로부터 안전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과 함께할 때만 안전합니다.아멘!!!
감사합니다. 위로의샘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도 어느 길을 택해야 좋을지
알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인도해 주시고, 우리가 그길을 따를 때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우리도 어느 길을 택해야 좋을지 알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인도해 주시고, 우리가 그길을 따를 때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살아계신 빵이신 예수님께로 부터만 생명을 얻을수 있음을..
아멘~~!!*
감사합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하느님의 측은지심, 연민의 정은 훌륭한 묵상 자료입니다.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관심과 투신도 바로 하느님의
이 연민의 정을 본받기 위함입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 좋은글 감사해요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리며~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다가오는
첫토요일에 뵈어요 아멘!!!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거짓 예언자들을 따라가지 말고~
참 예언자를 따라가야 하겠지요...^^
참 진리이시며 생명이신 우리 주님과 성모님께서
발현하시고 친히 현존하시는 나주로~~~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아멘.
뜨거운날씨에 건강하시고
은총가득한 하루가되시길 ...
사랑의불꽃님의 댓글
사랑의불꽃 작성일
우리도 어느 길을 택해야 좋을지 알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인도해 주시고, 우리가 그길을 따를 때만 살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목자 없는 양은 먹이를 구하기가 힘듭니다. 육신이 먹어야 살듯이 영혼도 영적 양식이 필요합니다.
살아 계신 빵이신 예수님께로부터만 생명을 얻을 수 있음을 오늘 복음은 전합니다.~~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 오늘의 귀한 수고에도 감사 드리며
천상의 가득한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드려요~^^* 사랑해요~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아~멘~^^~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살아 계신 빵이신 예수님께로부터만
생명을 얻을 수 있음을 오늘 복음은 전합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목자 없는 양이었던 군중은 예수님을 앞질러 갔습니다.
생명의 말씀에 갈증을 느꼈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의 말씀실천을 따르기 중요하나 앞질러 갑시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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