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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님 향한 사랑의 길 ♥ 허리를 다치신 어머니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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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유와겸손
댓글 33건 조회 2,514회 작성일 19-01-26 02:4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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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향한 사랑의 길허리를 다치신 어머니

(1981429)

 

 

미용실에서 손님 머리 손질을 하고 있을 때

시어머님께서 찾아 오셨는데 미용실로 들어서자마자

대뜸 "너 나 좀 보자" 하시어 일손을 멈추고 시어머님을 만났다.

 

시어머니께서 다짜고짜로 "너 어쩌면 그럴 수가 있냐?"

역정을 내셨다. 영문을 몰랐던 나는 "어머니, 무슨 일 때문에

그러세요? 혹시 제가 무엇을 잘못한 일이 있나요?" 했더니

"그래 내 회갑 때 왜 시골 00에게 연락 안 했냐?"

하시는 것이었다.

 

그곳은 시어머님께서 연락하시기로 했기에

연락을 안 했던 나는

 

"어머, 어머님이 하시기로 하셨잖아요" 했더니

 

"너 또 왜 네 동서가 입원해 있을 때 찾아가서

한마디도 안 했냐?" 하시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나는 "어머니 제가 왜 한마디도 안 했겠어요"

제가 동서에게 '얼마나 고생이 심한가, 잘 참고 봉헌하세'

했는데요" 하자 큰 소리로 "아무 말도 않고 가버렸다고 하더라"

는 등 여러 말씀들을 하시어 나는 "어머님! 형제간이 많다보니

어머님께서 어려움이 많으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며

어쨌든 죄송한 마음에 그저 한 말씀 올렸는데

어머니께서는 버럭 화를 내시며

 

"형제간이 많으니까 네가 밥을 주었냐?

옷을 해 주었냐? 공부를 가르쳤냐? , 이년아! 네 주제에

서방 잘 만난 덕으로 이렇게나마 잘 살고 있는 줄 알아라.

이년아 --" 하시는 것이 아닌가.

 

차마 입에 담지도 못할 욕을 계속하시는 시어머니를

보다못한 친정 어머니가 "사돈, 여기는 영업집이니

방으로 들어가서 조용히 이야기하십시다" 라고 하시자

대뜸 "당신이 뭔데 그래" 하시며 사정없이 떠 밀쳐 버리는

바람에 친정 어머니는 뒤로 나가떨어지면서

부엌 부뚜막 모서리에 허리를 크게 다치셨다.

 

'우당탕' 하는 큰 소리에 미용실 손님들까지도

모두 놀라 몰려들었고 그 날 친정 어머니가 허리를 크게 다쳐

자리에 누우시는 바람에 손님들 머리를 손질해주랴,

친정 어머님 병수발하랴, 정신 없이 바빴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밥 먹여주고 옷 입혀주고 가르쳤냐?"

하시던 시어머님의 말씀이 귀에 쟁쟁하게 들리면서

지난날의 일들이 떠올랐다.

 

나는 시집 온 날부터 내 몸 생각하지 않고

쉴 사이 없이 일했으며 시댁 식구들 옷 해주고 먹여주고

시동생들 뒷바라지를 해주기 위하여

약혼, 결혼 패물까지도 다 팔아야 했다.

 

어디 그뿐인가! 하다 못해 친정 어머니께서

남의 논과 밭을 소작 얻어서 피땀 흘려 농사지어

가져다준 것으로 시댁을 돕고 심지어는 다섯째 시동생이

사법고시에 합격하고 나서도 시댁 뒷바라지를

해주었질 않았는가?

 

반면에 정작 우리 아이들에게는 먹고 싶은 것 못 먹이고

입고 싶은 옷 한 벌 사주지 못한 채 상처 나고

흠집 난 싼 과일만을 사 먹이고 헌 스웨터 풀어서

손뜨개로 옷을 짜 입히며 살았는데 이게 웬말인가.

 

불쌍한 내 어머니는 하나 있는 딸자식 시집 보내놓고도

호강은 고사하고 계속 도와주시느라고 고생만 하셨는데

그런 친정어머니를 밀쳐 크게 다치게 하시다니...

 

나에게는 그 어떤 욕이나 몰매, 심지어는

나를 짓밟고 죽인다해도 기쁘게 받아 들였을 것이나

오로지 나 하나만을 바라보고 지금까지 고생만 하고 사신

친정 어머니를 다치게 한 일 만큼은 아픈 가슴으로 남아

쉽사리 해소가 되지를 않았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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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오! 저 같았으면 눈에 보이는게 없었을 것 같아요.
ㅜㅜ
얼마나 마음이 아프셨을지..

일상 생활 속에서 분열마귀의 극성스러운 방해가
하루가 다르게 커지는데, 영적으로 매순간 깨어있어야 함을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됩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 살아오신 율리아 엄마께서
말씀으로 저희를 양육해주시지 않았다면 매일 전쟁이었겠지요.
5대 영성으로 매순간 깨어있으면서 무장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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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고된 시집살이를 하신분들은 며느리에겐 시집살이를 안시킨다하데예 !  맞심니이껴어 ?  내가 고런 고통을 당했다면 ? 뭐하라물어보넹 .홧톳판을 뒤집어버리면서 그래 잘먹고 잘 살아라하면서 대문을 발로 차삐고 나와버리지이 ...살다살다보니별꼴다본디야아재수옴올랐구나이잉 하면서 ...ㅋ ㅋ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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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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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님향한 사랑의 길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ㅜ
은총 억만 배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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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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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반면에 정작 우리 아이들에게는 먹고 싶은 것 못 먹이고

입고 싶은 옷 한 벌 사주지 못한 채 상처 나고 흠집 난 싼

과일만을 사 먹이고 헌 스웨터 풀어서 손뜨개로 옷을 짜

입히며 살았는데 이게 웬말인가.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온유와겸손님...님 향한 사랑의 길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성모성심의 승리와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뜻하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리며

좋은글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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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님의 댓글

흰눈이 작성일

정성으로 올려주심에 감사합니다.^0^
지팡이로 쓰시기 위하여 자르고 다듬어 주시는 주님의 사랑을
삶으로 몸소 전해주시는 엄마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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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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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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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길님의 댓글

천상의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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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께서
수없이 쌓아놓은 공로가
하늘에 열매로 맺어졌으리라 믿으며...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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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아멘~!!!
율리아엄마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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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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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엄마의 살아오신 삶들에 힘들었을 그 모든
아픔들 잘 견디고 이겨내서 5대영성의 완성이
우리에게 큰 위로와 영적성장으로 이끄는
삶의 완성임을 믿습니다..
엄마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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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시댁에서 그 고초를 몽땅 봉헌한 삶의 열매를
          우리에게 따서 나누어 먹이시는 영적엄마의
          역활에  감사 또! 감사드립니다.~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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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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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완덕의 길을  걸어가신
율리아님의 삶을 묵상해봅니다~

오늘도 5대 영성의 삶으로 고고~~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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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엄마의 삶을 다시한번
되새겨봅니다
예비하신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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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마리님의 댓글

러브마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 가득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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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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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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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물차님의 댓글

달리는물차 작성일

온유와겸손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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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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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엄마가 살아가신 그 삶
너무나 눈물겨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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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영성의향기님의 댓글

5대영성의향기 작성일

아멘♡

내탓의 영성♡♡♡♡♡
제 탓이오, 제 탓이오, 저의 큰 탓이옵니다ㅠㅠㅠ
주님, 불쌍한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제가 깨어 있지 못하였음을 고백합니다.
다시 새로 시작하겠나이다 아멘♡♡♡♡♡♡♡

분열마귀로부터 저희 모두 승리할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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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율리아 엄마의
처절했던 삶을
한번 묵상해 봅니다.
가슴아프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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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그때 그상황에서
얼마나 가슴이 아프셨을까요...

용서라는것이
참쉽지가않을때가 있어요...
그러나
엄마 말씀 마음에새겨
살아갈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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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미소님의 댓글

사랑의미소 작성일

주님, 성모님
저의 죄를 용서하시고
부족함으로 나에게 아픔이나 상처를 주지 않게 해 주소서. 아멘~!
글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과 은총 가득히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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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나에게는 그 어떤 욕이나 몰매, 심지어는 나를 짓밟고 죽인다해도
기쁘게 받아 들였을 것이나 오로지 나 하나만을 바라보고 지금까지
고생만 하고 사신 친정 어머니를 다치게 한 일 만큼은 아픈 가슴으로
남아 쉽사리 해소가 되지를 않았다.”
온유와겸손님 은총의 님 향한 사랑의 길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온유와겸손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월 첫토 기도회에 꼭 뵈어요~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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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재봉사님의 댓글

사랑의재봉사 작성일

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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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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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우리 맘에 있는 섭섭마귀 모두 모두 물리칩시다! 셈치고 봉헌하며 내탓이요 봉헌하며!!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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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아멘~!!! 온유와겸손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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