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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지르러 오신 분( 루카 12, 49-53)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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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7건 조회 2,092회 작성일 13-08-18 16:32

본문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고 하신 불은 무엇입니까? 불은 세상 구원과 하느님 나라가 오기 위해 당신과 세상이 겪어야만 하는 시련과 심판을 말합니다. 진정 그분께서는 욕심으로 얼룩진 제도를 바꾸러 오셨을까요? 적당주의에 물든 사람을 몰아내고 새 인물로 교체하기란 쉬운 일이 아닙니다. 제도가 바뀌고 조직이 교체된다고 세상이 변하는 것도 아닙니다. 변화의 주체는 인간이기에 사람이 바꾸지 않으면 모두가 일시적인 변화일 뿐입니다.  

   예수님이 받으신 세례란 무엇을 말하는가? 그분의 수난과 죽음을 의미합니다. 그것은 온 세상에 타오르는 거대한 사랑의 불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 사랑의 불인 수난과 세상 심판이 하루 빨리 오기를 바라십니다. 세상 구원을 향한 당신의 열정입니다. 나는 자신과 세상 구원을 위해 겪어야 하는 시련과 고난을 받아들이고자 합니까? 구원과 하느님 나라로 향한 나의 열정은 어떠한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불은 분명 변화의 불입니다. 세상이 바뀌는 변화가 아니라 내가 바뀌는 변화입니다. 그리하여 바뀐 눈으로 세상을 보는 변화입니다. 그 불을 내 안에서 일으키라는 것이 복음의 가르침입니다. 불은 서서히 타오릅니다. 작은 불이 결국 산을 태웁니다. 처음에는 보잘것 없던 믿음이 나중에는 가족은 인도합니다. 초기에는 박해를 받지만 마침내 박해자를 회개시키는 것이 신앙입니다.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는 언제나 박해가 먼저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준비를 시켰던 것입니다. 나주의 현실과 시련이 바로 이와 같습니다. 나주에 주님과 성모님께서 오셔서 구원사업의 경륜을 펼치시자 곧 바로 박해가 뒤 따랐습니다. 이는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는 시초에 언제나 박해가 따른다는 사실을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한 개인의 신앙을 받아들이는 과정도 비슷합니다. 홀로 입교한 뒤 가족들의 반대를 받습니다. 하지만 꿋꿋이 믿음의 길을 갔기에 가족 모두를 입교시킨 예가 수없이 많습니다. 시련은 견디어내면 반드시 보답이 주어집니다. 당연히 은총의 힘은 그 집안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시련 속에 분열이 있지만 결국은 은총을 위한 준비였던 셈입니다. 나주의 현실과 시련도 이와 같습니다. 나주의 오늘의 현실과 시련을 잘 극복하고 준비한다면 머지않아 반드시 보답(인준)이 주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오늘의 박해와 시련을 잘 인내하고 준비하여 극복해 내야 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평화가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오셨다고 하십니다. 가장 쉽게 사랑의 일치와 평화를 이룰 수 있고 또 이루어야 하는 것이 가족입니다. 그런데 그들간에도 예수님 당신 때문에 서로 반대하고 분열이 있을 것이라고 하십니다. 그리스도가 모든 것보다 우선적인 최고의 가치이시기 때문입니다. 그 가치는 그리스도의 편에 서야하는 가치지 그리스도의 반대편에 서는 가치는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가치는 절대적인 가치이기 때문입니다. 그 가치는 가족간에도 분열과 충돌의 분기점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스도는 세상이 하나 되게 하되 참 삶의 길 안에서 이루시고자 합니다. 그리스도의 평화는 진리 밖에서 이루는 거짓된 안정이 아닙니다. 나는 무엇을 내 삶의 최고 가치로 추구하고 있는가?

   그리스도인의 삶은 사화와 가정, 나 자신 안에 있는 비그리스도적인 것을 분명히 거부하는 것이며 도전의 연속입니다. 나는 복음과 일치되지 않는 사상, 사회적 관습, 잘못된 현실에 동조하고 있는가, 아니면 도전하며 싸우고 있는가? 우리는 죽을때 까지 악과 싸워야 할 것입니다.  

   주님의 평화는 갈등과 분쟁을 통해 이룩된 평화이며, 주님께서 지신 십자가의 희생과 헌신으로 확립된 평화입니다. 승리지이신 주님의 부활로 인간의 평화는 주님의 평화 안에 흡수된 것입니다.

 

     인간의 평화는 장벽을 쌓아야 유지되지만

     주님의 평화는 그 벽을 부수어 버립니다.

     인간의 평화는 일부에게 혜택이 돌아가지만

     주님의 평화는 온 인류에게 고루 분배되는 평화입니다.

     인간의 평화는 일시적인 만족을 줄 수 있지만

     주님의 평화는 영원한 기쁨을 줍니다.

     인간의 평화는 폭력으로 상대를 제압하여 이루어지지만

     주님의 평화는 주님의 십자가 희생으로 이룩된 평화입니다.

     인간의 평화는 한시적인 안정을 가져오지만

     주님의 평화는 주님의 사랑과 자비 안에서

     영원히 지속되는 평화입니다.

     인간의 평화는 가변적이어서 변수가 많지만

     주님의 평화는 은총입니다.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내려주시는 평화도 주님의 사랑과 자비 안에서

 영원히 지속되는 평화로써 우리에게 주시는 가장 큰 은총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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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님의 댓글

고요한 작성일

아멘!

잘 읽었습니다.

위로의샘님께 항상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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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내려주시는
평화도 주님의 사랑과 자비 안에서 영원히
지속되는 평화로써 우리에게 주시는 가장
큰 은총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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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시련은 견디어 내면
반드시 보답이 주어집니다. 아멘!

요즘 저에게 시련이 많이 따르는 것 같아요
그러나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여
일마다 때마다 아름답게 봉헌하렵니다.

위로의샘님,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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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그리스도의 편에 서 있어야 하지요.
그것이 가장 큰 가치입니다.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좋은 강론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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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위로에 샘님  7월 첫토에 만나 인사드리고 오늘 처음으로 댓글을 통하여 인사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위로에 샘님 글을 보니 지난 세월동안 위로에 샘님께서 잠시잠시 묵상중에 새겨 두었던 말씀들이
귀중한 열매가 되어 하느님과 나주성모님 사랑에 나무 열매가 되어 맻혀 있는듯 합니다
그 귀중한 사랑에 열매를 도둑 맞지 않도록 도욱 관리하시어 보석 같은 주억에 말씀을 덧입혀
그 때 그 영광에 순간에 하느님과 나주 성모님꼐 값진 선물이 되어 아들아 너는 나에게 충실하였으니
내가 준비한 나의  궁궐로 들어 영원한 축복을 받으라 하신 말씀에 은총을 입게되시길을 기도
드리겠습니다 위로에 샘님 저를 위해서도 기억하여 주십시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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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주님의 평화는 주님의 사랑과 자비
안에서     영원히 지속되는
 평화입니다...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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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한 개인의 신앙을 받아들이는 과정도 비슷합니다. 홀로 입교한 뒤 가족들의 반대를 받습니다. 하지만 꿋꿋이 믿음의 길을 갔기에
      가족 모두를 입교시킨 예가 수없이 많습니다. 시련은 견디어내면 반드시 보답이 주어집니다. 당연히 은총의 힘은 그 집안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시련 속에 분열이 있지만 결국은 은총을 위한 준비였던 셈입니다. ... ] 

      딱~ 저를 두고 하는 말 같습니다.  은총의 열매는 아직 보이질 않지만 캠프를 통하여 싹이 텃을 것이라 믿고 ...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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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주님의 평화는 은총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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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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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으로님의 댓글

믿음으로 작성일

오늘 복음에 대한 존경하는 님의 강론이 너무나 명확하여 감사드립니다.

본당에서의 미사때 오늘 복음에 대한 해석이
위로의 샘님처럼 명쾌 하지 않아서... 좀 마음이 찜찜했었는데..

일고 또 읽으며 마음에 담아 두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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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내려주시는 평화도 주님의 사랑과 자비 안에서

 영원히 지속되는 평화로써 우리에게 주시는 가장 큰 은총입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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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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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초기에는 박해를 받지만 마침내 박해자를 회개시키는 것이 신앙입니다."

 아 -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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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나주의 오늘의 현실과 시련을 잘 극복하고 준비한다면
머지않아 반드시 보답(인준)이 주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오늘의 박해와 시련을 잘 인내하고 준비하여
극복해 내야 할 것입니다... 아멘!!!

우리는 죽을때 까지 악과 싸워야 할 것입니다...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은총글 감사합니다!!!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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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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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인간의 평화는 일시적인 만족을 줄 수 있지만

    주님의 평화는 영원한 기쁨을 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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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사랑하는 주연님! 맞아요.
주님을 믿는 사람과 믿지 않는 사람이 둘로 가라지는데,
구원을 받기 위해서는 우리는 주님 편에 서야 하지요!
그러나, 주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을 위해서는 인내하고 참으며
사랑의 좋은 표양으로 그들을 사랑하며
절대로 미워해서는 않됩니다.
이것이 십자가 입니다.
사랑하는 주연님!
오늘도 주님의 은총과 사랑안에 머므르는 하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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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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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님의 댓글

아기 작성일

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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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내려주시는 평화도 주님의 사랑과 자비 안에서

 영원히 지속되는 평화로써 우리에게 주시는 가장 큰 은총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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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나주의 오늘의 현실과 시련을 잘 극복하고 준비한다면
머지않아 반드시 보답(인준)이 주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들은 오늘의 박해와 시련을 잘 인내하고
준비하여 극복해 내야 할 것입니다.
아멘.
힘이 됩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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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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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시련은 견디어내면 반드시 보답이 주어집니다.
당연히 은총의 힘은 그 집안을 떠나지 않을 것입니다.
시련 속에 분열이 있지만 결국은 은총을 위한 준비였던 셈입니다!!
나주성모님인준!! 감사감사!아멘
준비를 갖추기위하여 시련을 이겨내야 하나봅니다!!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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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복음이 전해지는 곳에는
언제나 박해가
먼저 있었습니다.
그렇게 해서
준비를 시켰던 것입니다.
나주의
현실과 시련이
바로 이와 같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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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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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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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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