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할머니가 달라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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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주님! 제가 쓰고 있는 글자의
숫자만큼 죄인들을 봉헌하오니
모두가 회개의 은총을 얻어
부활의 삶을 살게 해 주소서.-아멘-
마리아의 구원방주 홈님들
안녕하세요~!
저는 게시판 글을 자주 보았지만
직접 올려 보지는 못해서
이번 기회에 한번 올려 봅니다.
모두 설 연휴 잘 보내시고 일상으로
돌아오려니 아쉬움이 조금 남아 있으신가요?
조금 더 쉬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일상으로 돌아 왔으니 활기차게 다시 새롭게
충전하여 시작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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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제 본론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이번 명절 때 있었던 일인데요!
명절 때이면 가장 스트레스 받으시는 분들이
아마 며느리 분들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시댁에 가서 시어머니와의 갈등과 마찰 기타등등의
일로써 분열마귀에게 기쁨을 주기 쉽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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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나 다를까 저는 이번 명절이 돌아 오기 전부터
올해 명절은 제발 조용히 지나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기도를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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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기도했던 바램대로 가족들끼리 오손도손
잘 넘어가나 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분열마귀가
발악을 하는지 저의 할머니를 통해 어머니와의
사이를 분열시켰습니다.
저의 할머니는 누가 마음에 안들게 하면 불 같은
성격이라 안좋은 얘기만 하는 편이라서 연휴 때
제발 조용히 넘어 갔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도한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었죠!
아니나 다를까 결국 일이 터지고 말았습니다.
별거 아닌 일로 할머니가 어머니에게 구박을
합니다. 주방에서 마음에 들지 않게 일을 했었는지
그냥 넘어가도 될 일을 분노와 짜증썩인 말로 화를
내는 소리가 거실까지 들립니다.
식사시간때여서 분위기는 어느 때 보다 썰렁한 분위기
다같이 밥을 먹어도 먹는 것인지 삼키는 것인지 후다닥~
식사를 끝내고 어머니의 마음을 달래 드리기 위해
밖에 나가 근처 성당에 가서 주님 앞에 나아가 마음에
평화를 찾아 주시고 서로서로 상처주었던 그런 모든
것을 치유 시켜 주시도록 기도 드리고 봉헌 하였습니다.
가정 공동체 안에 평화를 주시기를...
우리는 성당에 와서 주님께 마음을 털어놓으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진 느낌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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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의 영성을 아는 어머니께서는 본인이 그 자리에
있었기에 다 "내 탓이다"라고 하시며 들어가서
할머니께 용서를 청하려고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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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평화를 찾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몇분 뒤에 할머니께서 어머니를 부르십니다.
저는 속으로 또 뭔 소리를 하려구 부르나 싶어
조마 조마한 마음으로 귀를 쫑긋 세우고 멀찍이에서
듣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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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있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제까지 살면서 제가 보아 왔던 할머니는
불 같이 화를 내시는 그런 할머니인지라 살아오면서
먼저 미안하다는 말을 해본적이 없으신 분이신데 어머니께
"미안하다" 내가 심했지! 하시면서 먼저 용서를 청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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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할머니의 모습을 본적이 없고 이렇게 당황스럽게
하신 적은 처음있는 일이였습니다.
마침 생각나는 엄마의 삶 중에 성시간이 끝나고 3명에게
구타 당하고 용서를 청하는 엄마를 바라보는 로봇 같이
굳어버린 세 청년의 느낌이라고나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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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리는 반드시 돌아 온다는 말이 이루어 진 것일까요!
할머니의 변화 된 모습에 우리는 넋을 잃고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다 할머니께서 하실 말씀 다 하시고 그냥 나가
버리셨습니다.
먼저 "내 탓이오" 라고 하며 용서를 청하려 하셨던
어머니의 마음은 그 누구도 상상 못 할 마음이셨겠죠.
제 짐작으로 마음안에 쌓인 응어리가 사르륵~ 녹아
내리는 마음이셨을 것 같습니다.
더 지나봐야 알겠지만 변화 된 할머니를 관찰해 보았는데
왠지 모르게 순한 양이 된 듯 한 느낌이라고 할까요.
아직까지는 그래요 ^^
이 모습 이대로 순한 양이 되어 살아 가실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 드려봅니다.
올해는 화내시지 않도록 화가 나는 일이 생겨도
아름답게 봉헌 하실 수 있도록...
홈님들도 기도중에 기억해주세요!!!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모든 영광을 주님께 돌려 드리며...
영광히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댓글목록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내 탓이오의 영성의 마음으로...
은총 축하 드립니다.
기도중에 기억 하겠습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이제까지 살면서 제가 보와왔던 할머니는
불같이 화를 내시는 그런 할머니인지라 살아오면서
먼저 미안하다는 말을 해본적이 없으신 분이신데
어머니께 미안하다.내가 심했지 하시면서 먼저
용서를 청하는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멘~~!!*
어머니의 나주영성으로 인하여 변화된 할머니의 모습
화해로 이어진 가정이 되었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내 탓이다"라고 하시며 들어가서
할머니께 용서를 청하려고 하셨습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아 ~~~ 멘 !!!
기도회 때 율리아엄마께서 집에 두고 온 가족에게도
그 은총이 흘러들어가게 해 주시도록 기도해 주셨는데
나주성모님의 은총이 할머니에게도 흘러들어갔음을
느끼게 해 주네요.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려요 !!!
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내탓이오의 영성과
일치를 추구하시는
님의 기도가 주님과 성모님께
상달되었나봐요^^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할머니와 어머니와의 사이가
기쁨과 행복만 가득하리라 믿어요.
파이팅!...........영원히.............파이팅!
엄마따라감님의 댓글
엄마따라감 작성일
내 탓의 영성으로
사랑의 승리하심이
너무 인상적이고 가슴이
후련하네요 ^^
감사합니다 화이팅~화이팅~~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봄 바람에 눈 녹듯이 라고 해야하나요 ? 아님 , 꽃 본 나비 ? 물 본 기러기 ? 좌우당간 나주는 뭐시 있당가 ! ㅋ 근심 , 걱정 , 분노 , 분열의 마귀가 안개 속에 소 [牛 ] 사라지듯 , 핫바지에 방귀 빠져나가듯 ... 근디요 , 방귀 질 나자말자 보리 양식 떨어진다라는 말도 있데요 . ㅋ .제발 분별의 마귀가 바람과함께 사라져버렸으면 합니다 ! 새해엔 은총을 마니마니 받으셔요 ! 고것도 번개불에 달걀후라이하듯 눈 깜박사이에서도 은총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 ^^*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화를 내고 호통을 치시면 어머니께서는 많이
힘드셨을텐데 내탓이라 생각하고 용서를
청하신 모습 넘 아름다워요.
그리고 할머니께서도 내가 넘 심했지 ...
하시며 미안해하신 모습들 모두가 나주
영성을 실천하신 은총이 명절을 맞이하여
사랑으로 움터오르도록 기도하시고
많은 고통들 봉헌하신 율리아님 크신 사랑
이 느껴집니다.
참으로 큰 은총들 함께 감사드리며 축하드려요.
무염시태2님의 댓글
무염시태2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좋은글 감사드려요.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님의 간절한 기도를 들으신
주님과성모님께서 할머님의 마음을
변화시켜 주심을 축하드립니다
은총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감사해요 ^^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주님 찬미영광 받으소서!
정말 놀라운 사랑의 기적이
일어났네요..
나주성모님을 아는
저희들이 얼마나 행복한
자녀들인지..ㅠㅠ
은총의샘물님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아멘! 내 탓의 영성으로 화해가 이루어졌네요.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이세상 모든 이들도 내 탓의 영성으로
하나되게 하여 주소서. 아멘♡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아멘.
아름다운 희생의 열매이네요.
나주영성으로 승리하심 .
감사드려요....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이 모습 이대로 순한 양이 되어 살아 가실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 드려봅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내 탓이오의 영성 정말 사랑으로 일치하게 해 주면서
행복을 만끽 할 수 있어 감사드려요.
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5대 영성으로 분열의
마귀에게 승리하셨군요~
무지무지 축하드려요..!!
사랑의 메아리는 돌아
온다는 엄마의 말씀
틀린곳이 하나도 없어요~
기쁜 은총나눔 감사드려요!!
사랑의미소님의 댓글
사랑의미소 작성일
오대영성으로 마귀에게 승리하셨네요.
나누어 주신 은총 글 읽으면서 또 은총으로 새록 와 닿습니다.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님, 성모님의 축복 가득히 받으세요. 아멘~!
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아멘!!
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메아리는 반드시 돌아 온다는 말이 이루어 진 것일까요!
할머니의 변화 된 모습에 우리는 넋을 잃고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다 할머니께서 하실 말씀 다 하시고 그냥 나가 버리셨습니다.
먼저 "내 탓이오" 라고 하며 용서를 청하려 하셨던
어머니의 마음은 그 누구도 상상 못 할 마음이셨겠죠.
제 짐작으로 마음안에 쌓인 응어리가 사르륵~
녹아내리는 마음이셨을것 같습니다.
아멘~!!!
정말로 축하드려요~!!! ^O^
고부간의 갈등에서 사랑으로 일치하게 됐으니
얼마나 기쁘셨을까요~!!!
감사합니다^^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며느리, 시어머니, 할머니 모두 3대가 모이셨는데,
남다른 고충이 많으셨겠어요...
나주의 영성으로 깨어 기도드리니
우린 정말 참으로 행복한 사람들입니다. 아멘! 알렐루야~
은총의샘물님! 님과 가정에 은총 가득하시고 무한하신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아멘. ♡♡♡
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허허! 메아리는 반드시 돌아온다?
암! 그렀쵸
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고부간의 보이지 않는 미움에서 해방시켜주신
주님은 찬미!영광!감사받으소서~♬♪
엄마향기님의 댓글
엄마향기 작성일
내 탓이오!!!
아멘!!!
내탓이오 영성...
진짜 최고 보물.
완전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엄마!!! ㅠㅠ ♡♡♡♡♡
5대 영성 실천해주신
은총의 샘물님...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저도 노력할께요!!! 아멘!!! ^^
엄마사랑안에
사랑합니다~♡♡♡♡♡
너울파도님의 댓글
너울파도 작성일아멘아멘아멘 ~~~^^
촛불님의 댓글
촛불 작성일
생활의 기도로 사랑의 메아리가
돌아 왔군요~~
은총 받으심 축하해요
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아멘!!!
내탓의 영성이 참 좋지요~^^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근데 있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제까지 살면서 제가 보아 왔던 할머니는
불 같이 화를 내시는 그런 할머니인지라 살아오면서
먼저 미안하다는 말을 해본적이 없으신 분이신데 어머니께
"미안하다" 내가 심했지! 하시면서 먼저 용서를 청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아멘!!!
나주 5대영성으로 마귀에게 승리하셨네요.
은총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먼저 "내 탓이오" 라고
용서를 청하려 하셨던 어머님의 사랑이
할머님의 마음을 녹여셨나봐요~~
축하드립니다~~~은총 글 감사합니다~~~
빛고을님의 댓글
빛고을 작성일
아멘!
아름다운 영성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기도는 성령께서 활동하시도록 해 주시나봐요!!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근데 있을 수 없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이제까지 살면서 제가 보아 왔던 할머니는
불 같이 화를 내시는 그런 할머니인지라
살아오면서 먼저 미안하다는 말을 해본적이
없으신 분이신데 어머니께 미안하다" 내가
심했지! 하시면서 먼저 용서를 청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아멘!!!아멘!!!아멘!!!
멋진할머니 모습 흐뭇합니다 ㅎ ㅎ ㅎ
님의 바램이 그대로 이루어 지기를
봉헌드리며 은총나눔 감사해요
서아녜스님의 댓글
서아녜스 작성일아멘 메아리는 반드시 돌아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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