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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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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름다운사랑
댓글 39건 조회 2,205회 작성일 19-02-08 00:09

본문

 ​-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
믿음 : 11-01-23 09:48

 

 

여느 때와 같이 별다른 일 없이 제단체 총회를 마치고

율리아 엄마와의 만남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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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번 만남은 저에게는 여느 때와 아주 달랐습니다.

   

첫토요일이나 기념일 행사 때 늘 뵙던 고운 한복 차림의 엄마 모습이 아닌

그간 받아오신, 계속 받고 계신 고통 때문에 초췌해지시고

헬쑥해지신 얼굴과 부르튼 입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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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그동안 제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뭘 하고 있는지 앞이 보이질 않아 정신적 갈등 속에서

   

예수님께, 성모님께 마구마구 원망을 늘어놓던,

똑같은 죄에서 허우적거리며 변화되지 않는 제 모습에

스스로 짜증으로 가득 찼던... 

    

나 때문에 엄마께서 이런 모습이 되었다.. 라는 느낌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세속의 시 문구처럼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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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시간에 이제는 엄마도 아프시다고 말씀하실 때도

머리로는 ' 그렇겠구나 ' 했지만 한편으로는 ' 주님의 도구로 쓰이시는데

뭐 얼마나 아프시려고... ' 라는 생각이 대부분이었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깨어있어야 된다고 하신 말씀들도

귓등으로 흘리듯 지내왔습니다. 이제 아주 조금 느끼고 알 것 같습니다.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처럼 우리들의 보속의 짐을

율리아 엄마께서 지고 계신다는 것을, 그리고 육신의 고통도 고통이지만

죄 중에 있으면서도 잘 알지 못하고 엇나가는 우리들을 보시며

마음의 고통도 클 것 이라는것을...

 

예수님께서도 성모님께서도 그러하시리라는 것을 율리아 엄마를 통해

우리들이 눈으로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게 해주시는 것을...

    

정말 면목 없지만 다시 시작하자고 중언부언하시는 성모님 메시지 말씀처럼,

율리아 엄마 말씀처럼 다시 시작하고자 새로이 결심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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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성모님, 율리아 엄마!!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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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 http://www.najumary.or.kr/board/bbs/board.php?bo_table=group1_9&wr_id=1098&page=93)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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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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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유와겸손님의 댓글

온유와겸손 작성일

예수님, 성모님, 율리아 엄마!!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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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이제 아주 조금
느끼고 알 것 같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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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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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처럼 우리들의 보속의 짐을
율리아 엄마께서 지고 계신다는 것을,

그리고 육신의 고통도 고통이지만 죄 중에 있으면서도
잘 알지 못하고 엇나가는 우리들을 보시며 마음의 고통
도 클 것 이라는것을 ... 아멘!!!

잘 살지 못하여 얼마나 많이 율리아엄마를 아프게 해
드렸을까? 죄송합니다.
다시 시작하고 힘을 내어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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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미소님의 댓글

사랑의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은총 나누어 주어 감사합니다.
매일 매순간 전심을 다해 바치는 생활의 기도로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하시며
5대 영성의 삶으로 천국에서 주님, 성모님, 엄마곁에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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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엄마의 입술과 혀를 보니
새삼 마음이 숙연해 집니다.
다시 시작하여 입과 혀를 지혜로이 다스릴께요,
아멘~
수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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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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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저도 새로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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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안에승리님의 댓글

주님안에승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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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자꾸 작아지려고 노력하는모습에
          율리아님의 보속고통에 위로를
          드리네요! 힘내세요~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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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자꾸 작아지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율리아님의 보속고통에 위로를
          드리시네요! 힘내세요~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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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정말 큰 은총을 받으셨네요.
무지무지 축하드립니다^^
받으신 소중한 은총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억만 배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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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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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깨어 있어야 된다고 하신 말씀들도
귓등으로 흘리듯 지나왔습니다.이제 아주 조금 느끼고 알것 같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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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우리가 당연히 생각하고 무심히 지났던 것들이 ,
지나고 보면, 우리가 맞을 무더위를 대신 맞아주시고 우리가 겪을 폭풍우를 대신 겪어주시며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셨던 엄마의 큰 사랑과 희생. 말로 다 할 수 없는 그 모든 고통을 동반한 댓가가 있었음을...

이제 시간이 없는 이제 와서야 깨닫는 죄인의 우매함을 통탄하고 뉘우치며 ...
지금이라도 - 다시 시작할 수 있고 ! 지금이라도 따라갈 수 있음을 감사하고 행복으로 느끼며
아장 걸음 씩씩하게 따라갑니다 !!!

엄마 -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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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정말 면목 없지만 다시 시작하자고 중언부언하시는 성모님 메시지 말씀처럼,
율리아 엄마 말씀처럼 다시 시작하고자 새로이 결심해봅니다.”
나주성모님의 크신 사랑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아름다운사랑님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아름다운사랑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월 첫토 기도회에 꼭 뵈어요~ 
나주 순례 꾸준히 다니시고 앞으로도 모든 일 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거짓 공지문과 방송등으로 나주를 모르시는 신부님들이 반대를 하더라도
뒤돌아서지 말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리는 일 없이
항구하게 앞만 보면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우리 함께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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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님의 댓글

흰눈이 작성일

아멘♡♡♡  소중한 은총나눔 감사합니다.^-^
저도 다시 새롭게 시작할게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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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우리가 잘못생각하는 부분을 꼭 집어 말씀하시니
우리가 회개로서 나아갑니다!
엄마의 고통을 보면서 우리의 잘못을 반성합니다!
좀더 나아진 모습으로 주님성모님께로 나아갑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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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죄의 굴레
악습의 굴레에서 벗어나기
은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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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름다운 사랑님
님과 같은 생각 같은 마음 저도 체험 했었던 기억이떠오릅니다


율리아 엄마의 고통을 처음에 뵈웠을때
무지  불쌍하고  마음 아파 하다가

어떤 형제님이  그것은 고통이니까 어쩔수 없는거고 하고
무딘 발언을 들었을때 그 형제님을 놀란 마음으로 바라 보았었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그래엄마의 고통은 어쩔수 없이 받으실수 박에 없는것이로구나
하고  무디어 졌었지요 그 형제처럼....
그런데
차츰 차츰 요즘은 기도중에
너무 불쌍하시니    고통을 받지 않고 건강하게 해주시라고
기도 하게 됩니다

그것이 하느님의 원의와 맞지 않는것인줄 알면서도
매달려 봅니다 주님 께.....
주님의 권능으로 무엇이든지 하실수 있으시니
세포 하나하나 고쳐 주시어 건강한 육신 허락해 주시라고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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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저도 이젠 혀를 잘 다스리도록 노력하겠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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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실리아꽃님의 댓글

세실리아꽃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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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길님의 댓글

천상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죄 중에 있으면서도 잘 알지 못하고 엇나가는 우리들을 보시며
마음의 고통도 클 것 이라는것을...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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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더 잘 살 도 록
함께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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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 잘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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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예수님께서도 성모님께서도 그러하시리라는 것을 율리아

엄마를 통해 우리들이 눈으로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게 해주시는

것을.정말 면목 없지만 다시 시작하자고 중언부언하시는 성모님

메시지 말씀처럼, 율리아 엄마 말씀처럼 다시 시작하고자 새로이

결심해봅니다.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아름다운사랑님...지난은총 소중한은총 정성으로

올려 주심을 감사합니다 저희도 새롭게 느끼며 다시시작

하도록 노력 해봅니다 성모성심의 승리와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뜻하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리며 은총글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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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물차님의 댓글

달리는물차 작성일

아름다운사랑님
감사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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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고충절님의 댓글

만고충절 작성일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아ㅜㅜ 너무 공감가고 감동적인 은총글이네요
묵상이되네요ㅠㅠ 감동적이고 진솔한 은총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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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정말 면목 없지만 다시 시작하자고
중언부언하시는 성모님 메시지
말씀처럼,율리아 엄마 말씀처럼 다시
시작하고자 새로이
 결심해봅니다...아멘
은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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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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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중언부언하시는 성모님 메시지 말씀처럼,
율리아 엄마 말씀처럼 다시 시작하고자
새로이 결심해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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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볼 수 있고 느끼고 깨어있는 정신을 주신
하느님을 찬미합니다.
늘 겸손된 마음으로 주님께 나아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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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이렇게 일깨워주는 은총글
함께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려요ㅠㅠ!
저도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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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정말 면목 없지만 다시 시작하자고 중언부언하시는 성모님 메시지 말씀처럼,

+ + + + + + +
율리아 엄마 말씀처럼 다시 시작하고자 새로이 결심해봅니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믿음님...
은총 가득한 글 감사합니다. ~*^^*
아름다운사랑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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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마리님의 댓글

러브마리 작성일

아멘.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가족 모두 주님 성모님 은총 가득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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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마리님의 댓글

러브마리 작성일

아멘. 누가 그런 고통을 감당할 수 있을까요... ㅠ 율리아엄마 감사합니다♡
 아름다운사랑님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 모두 주님 성모님 은총 가득 받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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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결정체님의 댓글

사랑의결정체 작성일

'나 때문에 엄마께서 이런 모습이 되었다...' 라는 느낌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세속의 시 문구처럼 엄마는 그래도 되는 줄 알았습니다.

말씀 시간에 이제는 엄마도 아프시다고 말씀하실 때도 머리로는 '그렇겠구나' 했지만,
한 편으로는 '주님의 도구로 쓰이시는데 뭐 얼마나 아프시려고...'라는 생각이 대부분이었고

느끼는 것이 중요하다고, 깨어있어야 된다고 하신 말씀들도 귓등으로 흘리듯 지내왔습니다.
이제 아주 조금 느끼고 알 것 같습니다.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말씀처럼 우리들의 보속의 짐을 율리아 엄마께서 지고 계신다는 것을,
그리고 육신의 고통도 고통이지만 죄 중에 있으면서도 잘 알지 못하고 엇나가는 우리들을 보시며
마음의 고통도 클 것 이라는것을...

예수님께서도 성모님께서도 그러하시리라는 것을 율리아 엄마를 통해
우리들이 눈으로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게 해주시는 것을...

정말 면목 없지만 다시 시작하자고 중언부언하시는 성모님 메시지 말씀처럼,
율리아 엄마 말씀처럼 다시 시작하고자 새로이 결심해봅니다.

아멘! 아멘! 아멘!
넘넘 좋은 은총증언 다시 올려주셔서 무지무지 감사드립니다~^^ 은총 억만 배로 받으시어요!♡
엄마, 넘넘 감사드리고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다시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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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엄마의 고통을 잊지 않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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