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빨간 홍시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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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오늘도 이른아침에 어김없이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나갔습니다
핸드폰에 들려오는 율리아님 목소리와 함께 묵주기도를 하며
씽~~~ 감나무 밑을 달려가는데
어잉? 내가 제일 좋아하는 빨간~ 커다란 홍시감이 나무 밑에 금방 뚝!!! 떨어지는 거예요
"와~~~ 땡 잡았다! 오늘 아침 간식은 홍시 감이다 "
나는 얼른 주워서 자전거 뒤에 감이 터질세라 잘 감싸고 다시 집으로 달려오는데
작은 외숙 집에서 보리밥을 하며 부뚜막에 올라가 밥을 뜨면서
그 따끈따끈 김이 나는 보리밥 한번 집어먹고 싶지만
허락받지 않고 먹는 것은 도둑이라 생각하며 배고픔을 참은
일곱 살 소녀가 갑자기 생각났어요
" 그래 주인 없는 나무에서 떨어진 감이지만 이 감을 가져가먹으면 도둑 아닐까..."
그 작은 영혼도 아무도 보지 않기에 보리쌀 한 숟가락 입에 넣을 수도 있었을 텐데
그것마저 포기하고 작은 죄도 허락하지 않았던 티 없으신 마음을 생각하며
자전거 뒤에 있는 크고 빨간 홍시 감을 뚫어져라 바라보았어요...
"그래 맛있는 홍시 감 먹은 셈 치고..."
마침 나타난 환경 미화원 할머니들이
그 홍시 감을 얼른 가져가시며 서로 좋아라 하시네요
작은 소녀 율리아님에게서 너무도 소중한 것을 배웠다고 생각하니
오늘 아침 자전거로 스치는 바람이 너무도 상쾌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그 길은 유난히 아름답습니다
작은 소녀의 가슴 아픈 삶의 이야기는
어느새 나의 마음에 조용히 새겨져 가고
삐뚤어진 나의 마음 나의 생각과 바르지 못한 행동을 바로잡아주는
소중한 교훈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하루 하루 묵상 글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려요
아멘~~~
댓글목록
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작은소녀의 가슴아픈삶의 이야기는
어느새 나의마음에
조용히새겨져가고
문득문득 삐뚤어진
나의 마음 나의 생각 과
행동을 바로잡아주는
소중한 교훈이 되고있는것 같습니다.
아멘 ~!!!
주님 성모님께 찬미 감사드립니다.
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 아멘 !!! 달고 맛있는 홍시를 포기하니 이웃 사랑 실천하시게
됐네요. 성심 안에 감사 드려요.~_()_
비오님의 댓글
비오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천상의길님의 댓글
천상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작은소녀의 가슴아픈삶의 이야기는
어느새 나의마음에 조용히새겨져가고
삐뚤어진 나의 마음 나의 생각 과 바르지못한 행동을 바로잡아주는
소중한 교훈이 되고있는것 같습니다
동감입니다^^ 감사합니다 ^^
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성심의위로자님의 댓글
성심의위로자 작성일
"작은소녀의 가슴 아픈 삶의 이야기는
어느새 나의 마음에 조용히 새겨져 가고
삐뚤어진 나의 마음 나의 생각과 바르지 못한 행동을 바로 잡아주는
소중한 교훈이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멘!
짧지만 너무 아름다운 이야기입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엄마닮은딸님의 댓글
엄마닮은딸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와~ 먹은 셈치고♡ 주님께서 주신 선물을 이렇게 더 큰 선물로
만드셔서 사랑을 나누니 너무나 좋네요♡ 저도 엄마의 일화를
생각하며 일거수일투족을 따라가려고 노력할래요♡아멘♡
은총나눠주심에 무지무지 감사합니다♡
은총 무한대로 받으세요♡♡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자전거 타고 아침 운동하면서 일어난 일을
소상히 알려 주시니 사진 보면서 저도 눈팅
잘했습니다..
엄마에게서 배운 일화를 그냥 지니치지 않고
생활속에 셈치고를 실천 하셨으니 다른이
에게 돌아갔네요..
은총나눔 감사드려요~~
아멘~~!!*
주찬미님 감사합니다..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
작은 일화지만, 순간 쉽지 않았을텐데 -
엄마의 향기가 이렇게 퍼져나가는 것을 보니 너무 숭고하게 느껴집니다 ...
엄마 !!! 정말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_()_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작은소녀의 가슴아픈삶의 이야기는 어느새 나의마음에 조용히 새겨져
가고 삐뚤어진 나의 마음 나의 생각 과 바르지못한 행동을 바로잡아
주는 소중한 교훈이 되고있는것 같습니다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주찬미님...마음이 흐뭇해진 그리고 따뜻해진 은총글
감사드리며 받으신 은총 축하드려요 ~작은 소녀 율리아님 에게서
너무도 소중한것을 배웠다고 생각하니 오늘 아침 자전거로 스치는
바람이 너무도 상쾌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그길은 유난히 아름답습
니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뜻하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리며 은총글 만방에 공유
합니다 아멘!!!
병아리님의 댓글
병아리 작성일
아멘!
예쁜 산책길과 탐스럽게 익은 홍시감의 일화
엄마의 슬픈일화와 접목시켜 셈치고의 영성으로
아름답게 봉헌하신 한편의 동화를 본것 같은 은총의 글
감사드립니다~~♥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와우~~~!!!
너무 따뜻하고 훈훈합니다
아멘
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다시돌아가 그 감나무 밑에가서 감을 살포시 내려놓고
돌아서오는데 마침 나타난 환경미화원 할머니들이
그 홍시감을 얼른 가져가시며 서로 좋와라하시네요."
아멘!!! 감사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예쁜 맘 감사드립니다
조금만 생각을 바꾸면 누군가 행복해 함을
느끼며 엄마의 묵상 피정은 절정에 이릅니다
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프로젝트를 통해
변화되어가는 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홍시감 먹은 셈치고 어린 소녀의 삶을 본받아 실천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작은 죄대신에 할머니들에게 기쁨이 되는
사랑 실천이 되었다고 볼 수 있나요??^^
작은 것 하나에도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과 연관하여 묵상하시고
실천하려 노력해 볼께요. 감사합니다. 저도 마음이 상쾌해 지네요~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아 멘.. 감사드립니다.
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으로님의 댓글
은총으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성령의갑옷님의 댓글
성령의갑옷 작성일
"작은 소녀의 가슴 아픈 삶의 이야기는
어느새 나의 마음에 조용히 새겨져 가고
삐뚤어진 나의 마음 나의 생각과 바르지
못한 행동을 바로잡아주는 소중한 교훈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집으로 돌아오는 그 길은 유난히 아름답습니다."
주찬미님 은총을 받게 되심을 축하드립니다~
주찬미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나주 순례 꾸준히 다니시고 앞으로도 모든 일 잘 되시길 기도드립니다~
거짓 공지문과 방송등으로 나주를 모르시는 신부님들이 반대를 하더라도
뒤돌아서지 말고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내리는 일 없이
항구하게 앞만 보면서 예수님과 성모님을 따라서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마지막 날 천사들의 옹위를 받으며 우리 함께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불가능이 없으신 하느님께서는 율리아 엄마를 33세 로 만들어 주소서~
그래서 세계 각처에서 메시지와 5대 영성 전파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셨던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 사랑만이 가득한 천국에서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메시지실천님의 댓글
메시지실천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십자가사랑님의 댓글
십자가사랑 작성일
작은 소녀의 가슴 아픈 삶의
이야기 어느새 나의 마음에
조용히 새겨져 가고 삐뚤어진
나의 마음 나의 생각과 바르지
못한 행동을 바로 잡아주는
소중한 교훈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내 아무리 절구통이라도 주찬미님께서 올려주신 글을 보고 뭔가를 못 느꼈다면 ? 쇠 절구방망이 . ㅋ . 이 쇠방맹이를 갈고갈아 바늘을 만들겠다는 맘을 먹어야되겠씸다 . 설마드라 돈10년 갈다보면 바늘이 되갔지요 ? ㅋ (^^)?
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먹은 셈치고 실천 좋습니다!
온전한일치님의 댓글
온전한일치 작성일
아멘!!!
셈치고의삶을 실천하셨네오.
들꽃의향기님의 댓글
들꽃의향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기님의 댓글
아기 작성일아멘 !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사랑의재봉사님의 댓글
사랑의재봉사 작성일
작은 소녀의 가슴 아픈 삶의 이야기는
어느새 나의 마음에 조용히 새겨져 가고
삐뚤어진 나의 마음 나의 생각과 바르지
못한 행동을 바로잡아주는 소중한 교훈이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엄마의품님의 댓글
엄마의품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작은 소녀 율리아님에게서 너무도 소중한 것을 배웠다고 생각하니
오늘 아침 자전거로 스치는 바람이 너무도 상쾌하고
집으로 돌아오는 그 길은 유난히 아름답습니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어른들을 위한 동화 한 편을 읽은 것 같습니다.
사진도 글도 넘 아름답고, 상쾌한 그 바람이 느껴지는 듯 하네요.
어린 소녀에게 배우고 저는 이 글을 보며 또 배우고...~*^^*
좋은 글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 받으세요.
글과 댓글의 글자 수만큼 죄인들이 회개하고, 나/주/인/준/성/모/성/심/승/리/하/소/서. 아멘~!!!
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아멘!!!
은총 많이 받으세요^^
파란망토님의 댓글
파란망토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환경미화원 분들이 음식물 쓰레기인 줄 알고 얼른 가져가신 거 아닐까요~^^?
그치만 암튼 좋은 마음에
예수님 성모님도 기뻐하셨을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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