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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혹한 집단폭행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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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7건 조회 2,150회 작성일 13-08-27 19:55

본문

 



DSC01211.jpg

 

 

IMG_8794.jpg

잔혹한 집단폭행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그들과 약속이 된 날 학원에 나가려고 하는데

이모님께서는 예감이 이상하다고 하시며 

중학교 2학년인 이종 남동생을 데려가라고 하시기에

 

나는 무슨 일이 있겠느냐고 하며  혼자 가겠다고 했지만

그래도 함께 가야 된다고 하여 동생과 함께 학원을 찾았다.

 

학원엔 아무도 없었고

원장님이 잠시 기다리라고 하셨다는

어느 소녀의 전갈뿐이었다.

 

한참을 기다렸는데 약속 시간이 되어도 아무도 나타나지 않았다.

그런데 얼마나 지났을까?

의자에 앉아 있었던 나는 어느 힘에 의해

 

갑자기 땅바닥으로 굴러 떨어졌는데

 

어느새 두 여자가 엎어진 내 등위로 올라타서

하나는 머리를 잡아 뜯고

시멘트 바닥에 머리를  쿵쿵 내리쳤으며

 

IMG_8857.jpg

2006년 10월 19일 성혈 조배실에서 주사기로 채취한 성혈이 아직도 굳지 않음

 

또 하나는 다리를 꼬집고,

마치 나를 죽이기로 작정한 사람들처럼

잔인하게도 나를 일으켜서 물어뜯고, 비틀고 하여

 

꼼짝없이 당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가 나를 일으켜서 요꼬 기계에다

두 사람이 요이땅 하고 짓찧기를 몇 번 계속하니

눈에서는 번쩍번쩍 불이 났다.

 

나는 꼭 죽는 줄만 알았다.

입에 담지도 못할 터무니없는 말을 해대고

온갖 누명을 다 씌우며

 

오히려 돈을 내 놓으라는 것이었다.

 

이것이야말로 청천 하늘에 날벼락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함께 따라왔던 이종 동생이 이 모습을 보고

놀라서 집으로 뛰어가 이모님을 모시고 왔을 때에는

이미 그들이 사라진 뒤였다.

IMG_4304.jpg



당신의 그 억울함을 내가 풀어 주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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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견딜 수 없는 치욕적인 행위에 분함을 참을 수 없었으나

어느 누구에게 말할 사람이 없었다.

 

할 수 없이 약혼자인 그이를 찾았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창피했지만

그러나 찾아갈 곳이 어디에도 없었기 때문이다.

 

그이는 나의 모습을 보고 놀랐으나 자초지종을 듣고 나서

“당신의 분을 내가 풀어  주겠소.” 하며 당장 친구 한 분을 불러

광주로 올라와서 그 원장 집을 찾았다.

 

계속해서 그 부인과 실랑이를 벌이며 찾았지만

그 사람을 찾을 수가 없었다.

DSC00900.jpg 

 

그 사람은 돈을 내주지 않기 위해서,

그리고 못 먹는 감 찔러라도 볼 심사로

가족 전체가 합세하여  횡포를 부렸던 것이다.

 

모두들 진단서를 끊어서 고소하자고하여 파출소를 찾아가 말했더니

명예 훼손죄,「집단 폭행죄」등으로

그들을 고소하라고 서류를 주어서 작성하다가 나는 포기했다.

 

‘억울하고 분하지만 처녀가 재판하여 이긴다고 한들

잃었던 나의 명예를 어디에서 회복할 수 있겠는가?’

라는 생각에 고소를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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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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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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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억울하고 분하지만 처녀가 재판하여 이긴다고 한들 잃었던 나의 명예를 어디에서 회복할 수 있겠는가?’ 라는 생각에 고소를 포기했다.
      그러나 몸을 숨기고 가족을 시켜 온갖 욕설과 누명을 다 씌웠던 그 뻔뻔한 사람을 셈 치며 가만 놔둘 수는 없었다. ... ]

엄마의 삶은 어찌 저렇게 모진 고통만 쭉~ 
억울한 폭력도 폭력이려니와 여자로서 수치심과 치욕적인 누명은
참기 힘든 고통이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지금의 엄마를 만날 수 있으니까
어찌보면 또 감사한데 인간적으로 봐서는 끔찍한 고통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엄마가 건강
하시려면 저희가 영적으로 성장하여 인준이 빨리 되도록 더 많은 노력을 해야 겠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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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엄마!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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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그러나 몸을 숨기고 가족을 시켜
온갖 욕설과 누명을 다 씌웠던
그 뻔뻔한 사람을 셈 치며 가만 놔둘 수는 없었다. ... ]

온갖 거짖과 속임수로 자신이 저지른 행위을
감추기 위해서 더 더 더 야비하게 누명을
쒸워서 행하는 지금까지도  영적 육적
가중되는 고통을 겪으시는 율리아님

늘 영육간 건강과 하루빨리 율리아님에 기도지향이
이루어지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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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나는 꼭 죽는 줄만 알았다.
입에 담지도 못할 터무니없는 말을 해대고
온갖 누명을 다 씌우며
오히려 돈을 내 놓으라는 것이었다.
이것이야말로 청천 하늘에 날벼락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

혹독한 시련을 많이도 받으신율리아님..
그만큼 하느님사랑을 많이 받고 계시다는증거.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늘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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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ogratias님의 댓글

Deogratias 작성일

정말 상상할 수도 없는 율리아님의 삶...
이제는 정말 고통없이 기쁨만 행복만 가득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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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은 시련과 모욕과 고통의 연속이었네요~

주님께서 가신 길이 온갖 모욕과 고통의 길이었는데
율리아님의 삶 또한 지금까지 시련과 고통의 연속이나

이 세상에 율리아님이 안 계셨다면
너무나 참혹한 세상이 되었을텐데
우리들의 죄를 대신한 보속의 삶을 살고 계신 율리아님께
죄송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사랑하는 율리아님!님의 고통이 헛되지 않도록
가르침을 따라 늘 새롭게 시작할게요

지금은 부족함 투성이지만 언젠가는 주님께서 맘에 드는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사옵니다

율리아님!무지무지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정성으로 올려 주신 님의 수고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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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맞아보지 않고서는 맞은 사람의 마음을

다알순 없는것같아요.

한동안  괴롭고 고통스러움에  울기만 하염없이 울다가

시간이 지나고 나니..

억울함과  분함이  밀려왔어요..

그러나 나주성모님께  순례다니고 있을때라

어떻게  내마음 하고싶은데로  못하였던  지난날..시간이흐르고....

지금은 그 모든일들이  우리가 족이  거쳐아할 일이 었음을 

알았읍니다.

율리아님은  살아오신 날들이  거의가다  예비하신  고통의 연속이었고

지금도 그러하십니다.

우리는 그분에 대하여  정말  잘아시는 분은 거의없을것같습니다.

그냥 보이는 것 만으로 짐작만 할  뿐이지요...

워낙 드러나지않고  숨기며  밝히지 않으시니까요..

순례오시지 않으면서
함부로  나주를 이렇다...저렇다....이야기 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일입니다.

나주를 오지않은 사람이라  할지라도

제발  나주에대하여 잘 알고  계신것처럼  판단하지 않으 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런 소리 들을땐  너무 마음이  아파 그냥  주저앉아  버립니다..그레서  이제는 방법도 바꿔서

정말 나주를 알리고 싶은 분에게는

율리아님 살아오신 책을 드리니

빨리 이해를 하셔요....

우리 모두가 사랑하는 나주.....

사랑 한다면  나주를  모든이에게  알려서

한사람이라도  더  구원 받을수있도록 

우리 모두  노력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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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녀가 되기까지는..
율리아님처럼 이러한 아픔들을 거쳐가야만 한다는 것을..
이젠 저도 알 것 같아요..

흠도, 티도, 구김도 없이 주님과 성모님의 도구로 쓰임 받기 위해서는
피나는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해야 한다는 것을..
많은 것을 묵상하며 부족한 제 자신을 돌아봅니다.

애인여기님, 행복한 밤 보내소서~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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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억울하고 분하지만 처녀가 재판하여 이긴다고 한들

잃었던 나의 명예를 어디에서 회복할 수 있겠는가?’

라는 생각에 고소를 포기했다.

 

그러나 몸을 숨기고 가족을 시켜

온갖 욕설과 누명을 다 씌웠던 그 뻔뻔한 사람을

셈 치며 가만 놔둘 수는 없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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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율리아 엄마의 예비된 삶의 고통의 순간 순간들은
저같은 죄인이 세상것에 휩쓸린 어두웠던 시간들에
대한 보속이었습니다.
율리아 엄마의 희생으로 오늘의 제가 있는 것이기에
고맙고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영원히.......아 멘..

애인여기님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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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온갖 모진 처절한 고통을
겪으셔서 피흘리는 아픔을 알기에~~~

수많은 이들을
천국으로 이끄시는 어머니가
되신 율리아님~~~

저도 율리아님의 극도의 보속고통으로
저희가정이 현재 웃음꽃을 피울수가
있었습니다.

율리아님 항상 무지 감사드리며...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알~랴~뷰~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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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은총의글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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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하늘에 모든천사들과 모든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이시여! 모든 감사 승리하는 셈치고 영원히 영원히 영원히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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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당신의 분을 내가 풀어  주겠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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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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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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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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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억울하고 분하지만 처녀가 재판하여 이긴다고 한들
잃었던 나의 명예를 어디에서 회복할 수 있겠는가?’
라는 생각에 고소를 포기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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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온갖 누명과 폭행!! 정말 억울하여 어디 호소할 길도 없네요!! 그저 셈치고 봉헌하며!! 어려운 삶 예비하신 시간들!! 봉헌합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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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율리아님 얼마나 아프고 힘드셨어요?

그 모진 고통과 쓰라림을 감내하면서 사랑을 키워오신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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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억울하고
분한마음...
너무도 불쌍한 율리아님...

인간적인 마음을 접으시고
고소를 포기
하시니

포기로엮어진 잔꽃송이를
바치시는 봉헌의삶을
실천하시는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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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역시 율리아님 이십니다.
주남 보시기에 참 잘 하신거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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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사랑해님의 댓글

아가야사랑해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봉헌 닮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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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

‘억울하고 분하지만 처녀가 재판하여 이긴다고 한들
잃었던 나의 명예를 어디에서 회복할 수 있겠는가?’
라는 생각에 고소를 포기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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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인류의 잔혹하고
악한 온갖 죄의
실체를 빠짐없이
당하게 하신 주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기도 하는
저희의 기도
모두 모아
당신의 사랑과뜻이
승리하시고 이루어지는
시간을 앞당겨 허락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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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고통과 시련의 연속 ...

세상을 살면서 너무도 억울함을 당했을 때
율리아님의 예비하신 삶을 묵상해 보건만 ...
용서하기 참으로 힘이 듭니다.

사랑하는 율리아님 ..
어떻게 그렇게 모진 고통을 그리도 많이도 당하시고 이겨내시고 봉헌할 수가 있었나요?

그런 율리아님을 우리는 만났습니다.
해드린것도 없이
우린 그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세상에 ..
이런  복이 또 어디 있을가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고개숙여 무지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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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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