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봉헌 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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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봉헌 축일 ]
한자 [主~奉獻祝日]
Ⅰ 의의 : 이는 모세의 법에 따라 예수의 부모가 아기 예수를
성전에 바친 사실을 기념하는 축일이다.
야훼께서는 이스라엘 백성 가운데 모태를 열고 나온
맏아들과 짐승의 맏배를 바치라고 모세에게 명하셨다(출애 13,1-2; 22,28-29).
이 행위는 모든 생명의 창조주요 주재자이신
야훼 하느님께 승복하고 감사를 드린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Ⅱ 봉헌 : 봉헌 예식에 관한 규정에 의하면 짐승의 맏배는
피 흘려 죽이는 희생 의식과, 그 피를 제단에 뿌리는
제헌 의식으로 봉헌하였으나(신명 15,19-20; 민수 8,17),
사람의 맏아들만은 성전에 데리고 와서 희생 의식 없이 봉헌하도록 하였다.
그러나 속전 5세겔을 바치거나 가난하면
비둘기 두 마리를 바치게 하였다(루가 2,22-24).
예수의 부모는 비둘기 두 마리를 바치는 예식으로 아기 예수를 봉헌하였다.
이는 예수께서 모세법의 규정을 인정한 결과가 되었다.
그리고 이 봉헌은 오늘날 묵주 기도에서
하나의 신비로 묵상하는 주제가 되었다.
축일은 성탄 후 40일째 되는 2월 2일로,
지금은 예수님의 축일이 되었으나 예전에는
축일(성모 취결례)이었다. ☞
☞ 이 축일은 일 년 내내 사용될 초의 축성일로 불린다.
예로부터 신자들은 이날 초를 축성하여
성당과 가정에서 전례 행사와 기도할 때 사용하였다.
이는 세상의 빛이신 그리스도께서 이날 봉헌되었기 때문이며,
불을 켠 초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죄악의 어둠을 없애심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성 안셀모는
“밀초는 그리스도의 몸의 상징이며, 신자는 그분의 영이고,
불꽃은 그분이 하느님이심을 말해 준다”고 하였다.
따라서 전례에서의 초는 언제 어디서나
그리스도의 현존을 의미한다.
그래서 신자들은 가족을 위한 봉헌이나,
미사, 병자 영성체, 병자 성사 등을 거행할 때는
반드시 촛불을 켜 둔다.
▷ 복되신 동정녀 테오토코스(하느님의 어머니)여.
당신으로부터 어둠에 있는 자들을 밝히는
주님의 의로우신 태양이 솟아 오르셨으니
기뻐하소서.
의로우신 시므온이여.
우리 영혼을 해방시키시는 분을 품에 안으셨나니 용약하소서.
▷ 2월2일 주 입당 축일 아뽈리띠끼온 중.
여기에서 성가정이 깊은 믿음을 가졌으며, 또한
지극히 가난했다는 것도 암시적으로 표현한다.
동방교회는 봉헌의 예식 속에서 두마리의 비둘기는
그리스도가 옛 계약과 새 계약 모두의 으뜸(머리)이시라고
지칭하는 찬미가를 담고 있다고 예리하게 해석한다.
성모 뒤의 요셉이 안고 있는 비둘기는 이스라엘과 이방인의 교회와,
그리스도가 유일한 머리이신 신.구약성서의 상징이다.
마리아는 두 손을 외투 자락으로 감싼채로 봉헌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으며
시므온은 흠숭의 표시로 몸을 앞으로 숙이며
역시 외투 자락으로 감싼 손으로 받아 안고 있다.
여기서 예수는 임마누엘이신 아기 그리스도의 모습으로 맨
발에 짧은 겉옷을 입고 쭉 뻗은 시므온의 팔에 앉아 축복을 내리는 자세를 하고 계신다.
즉 시작이 없으신 성부의 말씀이 당신의 신성을 분리시킴이 없이
시간 안에 시작으로 들어오심을 뜻하는 것이다.
즉 세상의 주인이신 분이 육신을 취하여 아기가 되셨고
시나이 산에서 모세에게 율법을 주셨던 분이 그 율법을 준수하여
당신 자신을 성전으로 데려오게 하셨다는 것이다.
시므온의 뒤에 있는 안나는 역시 옛계약의 한 대표자이다.
그녀는 진정한 이스라엘 사람으로서, 인내, 기다림 그리고 갈구함을 표상한다.
4세기경 예루살렘에서는 이 날을 행렬을 곁들인 장엄 축일로 지냈고,
성무일도를 촛불과 함께 바치는 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7세기경에는 로마에서도 이 축일을 지내기 시작했고
촛불 켜는 풍습을 보존하여 오늘날 초 축성 미사로까지 발전하였다.
(이콘.신비의 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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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초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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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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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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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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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댓글목록
이쁜반석님의 댓글
이쁜반석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아멘♡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이 아기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쓰러지게도하며
일어나게도 하며 또 반대를 받는 표징이 되도록 정해졌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영혼이 칼에 꿰찔리는 가운데
많은 사람의 마음속 생각이 드러날 것입니다.."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주님 봉헌 축일을 맞이하여 과연 하느님께
무엇을 봉헌하고 있는지 깊이 생각해 봅시다. 아멘~~!!!
흰눈이님의 댓글
흰눈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보라, 내가 나의 사자를 보내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닦으리라.
너희가 찾던 주님, 그가 홀연히 자기 성전으로 오리라." 아멘!
천상의길님의 댓글
천상의길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불을 켠 초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고
죄악의 어둠을 없애심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감사합니다 ^^
사랑의재봉사님의 댓글
사랑의재봉사 작성일아멘...아멘...아멘...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아가 예수님 봉헌하시는
거룩한 날 찬미합니다~<*>
감사드리며 봉헌의 삶을 ..._()_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아 ~~~ 멘 !!!
아기 예수님 봉헌축일에
저 자신도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아멘.
감사 드립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 봉헌 축일! 봉헌의 생활을 시작하는 날!!
주님 봉헌축일을 맞아 우리모두 봉헌의 삶을 실천하여 나주성모님 인준이 이루어지게 하소서!아멘
우리의 봉헌이 율리아님의 봉헌과 합하여 이세상에 평화가 가득하게 하소서! 아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주님 봉헌 축일
우리들도 주님대전에 봉헌해주소서
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주님이시여~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래서 모든이가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하도록 해주소서~
2월 첫토 기도회에 꼭 뵈어요~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성 안셀모는
“밀초는 그리스도의 몸의 상징이며, 신자는 그분의 영이고,
불꽃은 그분이 하느님이심을 말해 준다”고 하였다.
따라서 전례에서의 초는 언제 어디서나
그리스도의 현존을 의미한다.
그래서 신자들은 가족을 위한 봉헌이나,
미사, 병자 영성체, 병자 성사 등을 거행할 때는
반드시 촛불을 켜 둔다.
아멘 감사합니다.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예수님 봉헌축일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축하드립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예수님.
성모님의 마음은
아기예수님을 봉헌하셨을때
얼마나 마음이 착잡하셨을가요...
성채사랑님,
고맙습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주님의 봉헌 축일!
감사드립니다.
저의 부족함들 더욱 더 봉헌하겠습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사랑하는 엄마 ! 저희 영혼도 주님 성심의 제단에 봉헌해 주세요 아멘!!
사랑의미소님의 댓글
사랑의미소 작성일
주님, 성모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아멘~!
매일 수고해 주신 성체사랑님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의 축복과 은총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정말 영광스러운 이날...!!!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억만 배로 받으세요♡♡♡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아 멘. 아 멘. 아 멘..
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감사합니다~ ^O^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Lilyscent님의 댓글
Lilyscent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예수님 봉헌축일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축하드립니다
아멘 아멘!!!아멘!!!
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오늘 복음에 나오는 성모님의 모습에서도 봉헌의 모범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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