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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 나주로 이사가고 싶습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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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1건 조회 2,032회 작성일 15-04-13 00:51

본문

미예수님   찬미성모님 

 

 

2006년이 돌아오자 나는 나주로 순례를 가고 싶다는 생각을 넘어 아예 나주로

이사를 가고 싶어집니다.

 

내가 나주를 알기전에도 그 당시에는 몰랐지만, 성모님의 은총을 많이 받은 것이

후에 생각이 나는데

 

*자비의 물줄기*

 

날씨는 가물고 화창한 낮에 큰 물방울이 나의 머리나 얼굴이나 손등에 떨어지는

것을 발견할 때가 있었습니다.

 

`웬 물방울이지?`

라고만 생각했을 뿐입니다.

 

*향유*

 

그리고 가물던 어느날 우리농장의 마른 땅위에 마치 석유나 무슨 기름이 쏟아진

흔적이 직경 25cm의 크기로 젖어있는 것을 봤는데, 여기는 아무도 들어올 수 없는

울밭인데 왜 저런 흔적이 있을까? 라고 생각만했을 뿐입니다.

 

나는 엎드려 그 냄새를 맡지는 않았지만 어디선가 아주 향기로운 꽃내음이

오랫동안 났었습니다.

 

내가 어느날 5살인가 6살인가 큰 아들을 데리고 계곡을 산책하는데 아이가

돌부리에 걸려 갑자기 엎으로 푹 고꾸라져 일어나지도 못하고 가만히 있는것입니다.

 

내가 놀라 뒤집어 살펴보자 칼날 같이 날카로운 돌멩이에 코의 끝부분에 부딛쳐

그 자리가 하얗게 된것이고 아이는 순간적으로 기절을 한 것입니다.그곳은

급소입니다.

 

`오 하느님 살려주세요"

 

곧 아이는 정신을 차렸는데 바로 치유가 되어 그 하얗게 변했던 살이 정상으로

돌아왔습니다.

 

어느날 둘째 아들이 어두운 저녘에 샘과 연결이 된 부엌의 높은 문지방을 넘다가

그만 앞으로 팍 고꾸라졌고 아이가 비명을 지르며 우는게 아닌가

 

달려가 이르켜보니 입에서 피가 마구 쏟아지기에 입 안을 살펴보니 혀가 거의

절반이 끊어져 옆으로 벌려져 있는게 아닌가?

 

"오 하느님 어떻게 이런일이 어서빨리 도와주세요 "

 

마치 아내가 혀에 바르는 약이 하나 있어서 약을 발랐지만, 병원에 가서 꿰매야 할

너무나 심각한 상태인 것입니다.

 

그때는 차도 없었고 덕풍계곡에 찻길도 나지 않았을 때 입니다.

나는 오직 하느님께만 맡기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다음날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아이의 입안을 살펴보니 언제 그런 일이 일어났느냐는 듯이 감쪽같이 혀가

정상으로 붙어 있었던 것입니다.

 

"자비로우신 하느님 ! 사랑하는 성모님 !

 

이미 거의 20년이나 지났지만,지금 다시 주님께 감사하며 이 은총을 봉헌하오니,

하느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당하는 고통들에 대하여, 그들이 그 고통들을 불평불만

하지 않고 잘 견디어 내게 하시고,

후에는 하느님을 알아 공경하게 이끄소서 아멘."

 

아마 여러분들도 알게 모르게 하느님과 성모님의 도우심을 많이 받으셨을 것입니다.

알게모르게 말입니다.

 

2006년 봄이 오고 4월이 되자 우리집 근처가 화려한 꽃동산으로 변합니다.

병꽃나무,괴불각시나무,고추나무,고광나무,분꽃나무(라일락 꽃과 비슷),각종

조팝나무,그리고 이름도 모르는 야생화들이 지천입니다.

 

서울에서 어느 화가교수님이 우리집에 혼자 오셨습니다.

"참 좋은곳에 사시네요"

"예그렇습니다. 마음에 드시나요?"

'마음에 들면 뭐합니까"

"마음에 드시면 사세요"

 

"예? 파시렵니까?"

"원하신다면요"

 

이렇게 하여 전격적으로 땅과 집에 팔리게 된 것입니다.

이것은 은총입니다.그렇지 않고 그럴수가 없는 것입니다.

복잡한 절차도 없이 그냥 단번에 매매계약이 성립된 것입니다.

 

싯가는 평당 10만원이 넘지만 나는 그가 원하는대로 절반도 안되는 값으로 팔아버린

것인데, 나는 돈에 욕심이 없습니다.내가 1988년 처음이곳에서 산 땅을 평당

몇천원이었던 것인데, 내가 욕심을 부리면 하느님도 좋아하시지 않을 것입니다.하하하

 

그래서 9월 15일까지 집과 땅을 비워 주기로 한 것입니다.

사실 나는 어서 땅과 집이 팔리도록 매일 기도를 해 왔던 것인데 그것은 지금 대전에

나가 있는 아이들과 합류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은 나주로 가고 싶다고 주님과 성모님께 다시 부탁하자 이렇게 놀랍게도

바로 팔리게 된 것입니다.

 

"주님 찬미와 영광과 감사와 흠숭 받으소서 아멘.

 

                                      ^)*

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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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참으로 성모님의 기적이 아니면 불가능한일이었을텐데.

얼마나 나주로 오시고싶으셨으면
주님함께님의 기도속에  간절함이 절실했나보아요.

저도
자나깨나 나주생각에...  나주가서 살고싶은 마음에
얼마나 울고 또울고했어요.

대쪽같은 장부의 허락없이는 나주로이사 가는것이
불가능했지만

어느날 장부의마음을 움직여
이제는 장부가 더나주를 가서 살고싶어하니

이것은 오로지 나주성모님의 기적입니다.

주님함께님이 나주로 오시어 살고계시니
그리고 동산에서 늘 뵈올수있으니
저희들도 기쁘고 좋아요.

주님 함께님 덕분에 든든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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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여러분들도 알게 모르게 하느님과 성모님의
도우심을 많이 받으셨을 것입니다.
알게 모르게 말입니다.  아멘입니다,

눈동자같이 지키고 보호해주시는
주님.성모님의 사랑을 찬미합니다.

주님함께님의
두아드님들의 위험한 순간에 함께 해주시고
치유해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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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저도 나주에 가 살까요 ?  경당 근방에 살고 싶지만 그것이 맘데로 되남요 ? . 벌이가 있어야만 살 수 있는디이 뭘 해서 먹고 살까요 ? . 된장 , 간장을 만들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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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대전에 있는 아이들 보다 나주 성모님께

더 함께 하고 싶었던 주님함께님의 나주 성모님에 대한
열렬하고 뜨거운 사랑이  느껴져요

언제나  주님과 성모님의ㅡ 사랑이 함께 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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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일찍님의 댓글

아침일찍 작성일

주님
찬미 감사 영광 훔승
모든이들로부터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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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러나 지금은 나주로 가고
 싶다고 주님과 성모님께
다시 부탁하자 이렇게 놀랍게도
바로 팔리게 된 것입니다...아멘...^^

주님함께님께 놀라운
기적을 베풀어 주신
주님 성모님 찬미찬양
받으소서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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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여러분들도 알게 모르게 하느님과 성모님의 도우심을
많이 받으셨을 것입니다. 알게모르게 말입니다.아멘!!!

주님께서 집을 팔리게 해주셨네요. 오지 산골에 그 집이 팔린다는 것은
어쩜 불가능할지 모르는데 나주로 오신다니 금방 팔아주셨네요.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늘 열정과 정성과 사랑이 느껴지는 풍성한 은총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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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아멘!
주님, 성모님
제가 모르고 지나쳤던 일도 깨닫고 감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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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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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수없이 받은 은총들이 그냥이 아니시군요..
나주로 불러 주시기위한 주님의 사랑 이시군요..

참 감사한 일입니다..
사랑합니다 ~주님함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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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님의 댓글

성체 작성일

하느님의 뜻에는 은총이 내림을 깨닫습니다.
나주성지에 이사가고 싶다고 하시니까
믿음대로 되어졌습니다.

이것이 믿음이구나~! 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멘!
이 모두가 나주에 계신 성모님의 도우심이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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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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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놀라운 일들이 참 많으셨습니다.
은총 가득한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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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싯가는 평당 10만원이 넘지만 나는 그가 원하는대로 절반도 안되는 값으로 팔아버린

것인데, 나는 돈에 욕심이 없습니다.내가 1988년 처음이곳에서 산 땅을 평당

몇천원이었던 것인데, 내가 욕심을 부리면 하느님도 좋아하시지 않을 것입니다.하하하

그래서 9월 15일까지 집과 땅을 비워 주기로 한 것입니다.

사실 나는 어서 땅과 집이 팔리도록 매일 기도를 해 왔던 것인데 그것은 지금 대전에

나가 있는 아이들과 합류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아멘!!!

전능하신 하느님은 불가능이 없으십니다.
주님, 성모님을 위해서 일하시려는 주님함께님을 주님께서 어찌 가맣이 놔 두시겠습니까?
당장 집을 팔으시겠지요.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말입니다.
믿음이 깊으신 주님함께님에게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기쁨과 평화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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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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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불가능을 가능케하시는
주님과 성모님께 찬미와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만물이 그 분 안에 계시는데
무엇을 못하리까
놀랍도록 현존을 드러내시어
이끌어주시는 성모님의
사랑에 탄복하며
감사 감사드릴뿐이외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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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여러분들도 알게 모르게 하느님과 성모님의 도우심을
많이 받으셨을 것입니다. 알게 모르게 말입니다.ㅡ
아멘~*

불가능이 없으신 멋진 예수님!^^
감사와 찬미와 영광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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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지금은 나주로 가고 싶다고 주님과 성모님께
다시 부탁하자 이렇게 놀랍게도 바로 팔리게
 된 것입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주님함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주님함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무한한 사랑으로 지금까지
이끌어 주심을 감사찬미드리며~성모님눈물
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기도의힘
모아드려요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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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드디어 주님함께님께서 나주로 이사를 오시게 되었군요
모든 일들이 주님성모님 사랑의 안배하심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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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언제나 원하시는 대로 이끌어주시고 나주성모님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이사를 하게 되셨네요
늘 영육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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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 성모님께서 언제나 우리의 기도를 듣고 계심을 느낍니다!
감사감사!
정성을 다하여 바치는 생활의기도!!
봉헌!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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