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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장부의 오토바이 사고 (님 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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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29건 조회 2,087회 작성일 15-04-13 08:3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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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장부의 오토바이 사고 (1982년 4월 26일)


장부가 직장에서 퇴근하여 집으로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술이 만취된 사람이 뒤에서 과속으로 달려오다가 앞에 가던 장부의 오토바이를 사정없이 들이받는 바람에 함께 넘어졌는데 그 사람은 헬멧도 쓰지 않아 많이 다쳤다.

그런데 아무런 잘못도 없는 우리에게 500만원을 내 놓으라는 것이었다. 알고 보니 그는 막노동 자였으므로 불쌍한 마음이 들어 100만원을 주었다.

보상은 응당 우리가 받아야함에도 불구하고 모든 것은 바로 내가 그 자리에 있음으로 인하여 상대방이 죄를 짓게 된 것이라고 생각해 오던 나였기에 이 일도 장부가 그 자리에 있었기에 그 사람이 사고를 냈다고 생각하며 「네 탓」이 아닌 「내 탓」으로 받아들이고 불쌍한 사람 도와주는 셈치고 도와준 것이다. 

그런데 100만원을 받고 난 이후에도 며칠이 멀다하고 미용실로 찾아와 계속 도와 달라고 떼를 쓰는 것이었다.

그러더니 나중에는 손님들이 많은데서 "당신네들 아니면 내가 사고날 일이 뭐가 있었겠느냐?"며 소리까지 지르는 것이 아닌가.  인간적으로 어이없는 일이었지만 장부에게 말하지 않고 계속해서 사랑으로 그 사람을 도와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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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자매님의 귀 뒤와 목과 어깨에서 흘러나온 황금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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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 자매님의 귀 뒤와 목과 어깨에서 흘러나온 황금향유

그러던 어느 날 불쌍한 그 사람들에게 쇠고기라도 좀 먹이고자 등심살 세 근을 사다가 냉동실에 넣어 놨다가 일이 거의 끝나갈 무렵 그 집에 다녀오기 위하여 쇠고기를 꺼내려 냉동실 문을 여는 순간 고기가 떨어져 바쁜 마음에 냉동실 문을 닫지 않은 채 고기를 주워 빨리 일어서다가 그만 열려있던 냉동실 문에 머리를 "꽝" 부딪쳐 쓰러지면서 정신을 잃고 말았다.

얼마 후 내가 정신을 차리고 일어나니 가족들과 미용사들은 「뇌진탕」이라며 울면서 병원에 가자고 하였다.

미용사들은 "언니, 언니가 무엇을 잘못했기에 그 사람에게 그렇게 쩔쩔매며 잘해 주려는 거야 응? 우린 아무 잘못도 없잖아 오히려 우리가 보상을 받아야 하는데…" 하여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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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우리는 먹고 살 수 있지 않니? 그러나 그 사람은 하루하루 벌어서 먹고사는데 지금 어려움을 겪고 있으니 우리가 도와주어야지. 우리가 그 자리에 있지 않았다면 그 사람은 사고가 나지 않았을거야." "아이고, 참 언니는 못 말려. 누가 이렇게 착한 우리 언니를 이해해줄까?" "이 세상 사람에게 인정받으면 뭐하니?"

했더니 신자가 아닌 미용사는 "하느님이 보이지도 않는데 그런 하느님이 뭘 인정해 주겠어?" "인정받기 위해서 하는 일이 아니야. 그저 불쌍해서 도와주는 것 뿐이야" 하고 나는 그대로 일어나 그 집을 찾아가서 쇠고기를 건네주고 왔다.

그 부인은 남편과는 달리 "매번 죄송하고 정말로 고맙습니다" 하며 연신 고마워 했다. 

"오! 나의 사랑, 나의 님이시여!

늘 부족하오나 저의 이 모든 고통들이 주님께 바쳐 드리는 향유가 되기를 바라나이다. 

이 험난한 세파를 살아가는데 늘 부족하기만 한 이 죄녀, 당신의 무한하신 사랑으로 제 안에 남아 있는 악습들을 잘라내고 또 잘라내 주셨사오니 이 형제의 것까지도 잘라내  주시어 당신의 것으로 삼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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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6.30. 갈바리아 동산 십자가를 보호하기 위한 아크릴 판 안쪽에 내려주신 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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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6.30.  갈바리아 동산 십자가를 보호하기 위한 아크릴 판 안쪽에 내려주신 성혈

 

"사랑하는 나의 딸, 내 작은 영혼아!

고맙구나, 나는 영혼들이 할 수 있는 데까지 사랑을 다해서 바치는 그런 선물을 기뻐한다. 설사 그것이 변변치 않은 것일지라도 내게는 아주 귀중한 선물인데 너의 그 애타적 사랑이야말로 목마른 나의 갈증이 해소되는 흡족한 기쁨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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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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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 눈물 기념일 30주년 오셔서 은총 많이 받으셔요.  

 

 

 http://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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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오! 나의 사랑, 나의 님이시여!

늘 부족하오나 저의 이 모든 고통들이
주님께 바쳐 드리는 향유가 되기를 바라나이다...아멘 

이 험난한 세파를 살아가는데 늘 부족하기만 한 이 죄녀,
당신의 무한하신 사랑으로 제 안에 남아 있는
악습들을 잘라내고 또 잘라내 주셨사오니
이 형제의 것까지도 잘라내  주시어
당신의 것으로 삼으소서.".....아멘

사랑하는 나의 딸, 내 작은 영혼아!
고맙구나, 나는 영혼들이 할 수 있는 데까지
사랑을 다해서 바치는 그런 선물을 기뻐한다.

설사 그것이 변변치 않은 것일지라도
내게는 아주 귀중한 선물인데 너의 그 애타적
사랑이야말로 목마른 나의 갈증이
해소되는 흡족한 기쁨이란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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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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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하느님의 칭찬을 받는 분들이 얼마나 될까?
율리아님처럼 희생없이는 불가능 할 것입니다.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 오늘도 주님 성모님 사랑 안에 좋은날 되센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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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인간적으로 어이없는 일이었지만,
장부에게 말하지 않고 계속해서
사랑으로 그 사람을 도와주었다.

"인정받기 위해서 하는 일이 아니야.
그저 불쌍해서 도와주는 것 뿐이야'

너의 그 애타적 사랑이야말로 목마른
나의 갈증이 해소되는 흡족한 기쁨이란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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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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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그 가엾은 영혼도
감동하여 틀림없이
하느님의 자녀로
변화되엇으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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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내 탓이오의 영성을
다시 깨닫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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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설사 그것이 변변치 않은 것일지라도 내게는 아주 귀중한 선물인데
 너의 그 애타적 사랑이야말로 목마른 나의 갈증이 해소되는 흡족한 기쁨이란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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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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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율리아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지
그 사랑을 본받아 생활로 나아가야 될것입니다..

아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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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아멘!!!
예수님께 기쁨을 드리는 율리아님
닮은 작은꽃이 되고 싶어요!^0^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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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나타님의 댓글

마라나타 작성일

아멘!!!^^*

주님~!
저도..흡족히 기쁨니다.
다시..또 다시
사랑으로 살아 낼수 있을것 같습니다.
아멘!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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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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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나는 영혼들이 할 수 있는 데까지
사랑을 다해서 바치는 그런 선물을 기뻐한다.
설사 그것이 변변치 않은 것일지라도 내게는
아주 귀중한 선물인데 너의 그 애타적 사랑이야말로
목마른 나의 갈증이 해소되는 흡족한 기쁨이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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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사랑하는 나의 딸, 내 작은 영혼아!

고맙구나, 나는 영혼들이 할 수 있는 데까지 사랑을 다해서 바치는 그런 선물을 기뻐한다. 설사 그것이 변변치 않은 것일지라도 내게는 아주 귀중한 선물인데 너의 그 애타적 사랑이야말로 목마른 나의 갈증이 해소되는 흡족한 기쁨이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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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늘 부족하오나 저의 이 모든 고통들이
주님께 바쳐 드리는 향유가 되기를 바라나이다.

아멘아멘아멘!!
넘넘 좋네요^^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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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너의 그 애타적 사랑이야말로&#160;
목마른 나의 갈증이 해소되는
흡족한 기쁨이란다."...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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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율리아님의 애타적인 사랑이
예수님의 목마름을 채워준다 하셨고
할수있는데 까지사랑을 다해서 바치는
선물을 기뻐하신다고. 하셨습니다

율리아님 처럼 진실한 사랑 애타적인 사랑
실천하고자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생활의기도화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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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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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사랑하는 나의 딸, 내 작은 영혼아!

고맙구나,
나는 영혼들이 할 수 있는 데까지
사랑을 다해서 바치는 그런 선물을 기뻐한다.

설사 그것이 변변치 않은 것일지라도
내게는 아주 귀중한 선물인데
너의 그 애타적 사랑이야말로
목마른 나의 갈증이 해소되는 흡족한 기쁨이란다."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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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당신의 무한하신 사랑으로 제 안에 남아 있는 악습들을 잘라내고
또 잘라내 주셨사오니 이 형제의
것까지도 잘라내 주시어
 당신의 것으로 삼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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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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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고맙구나, 나는 영혼들이 할 수 있는 데까지 사랑을 다해서 바치는
그런 선물을 기뻐한다.
설사 그것이 변변치 않은 것일지라도 내게는 아주 귀중한 선물인데
너의 그 애타적 사랑이야말로 목마른 나의 갈증이 해소되는 흡족한 기쁨이란다."
아멘!

율리아 엄마처럼 저희 모두가 진실된 마음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작은 영혼 되게 해주소서.
그리하여 주님과 성모님께 기뿜과 위로 되어드리고 싶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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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고맙구나, 나는 영혼들이 할 수 있는 데까지 사랑을
다해서 바치는 그런 선물을 기뻐한다. 설사 그것이
변변치 않은 것일지라도 내게는 아주 귀중한 선물인데
 너의 그 애타적 사랑이야말로 목마른 나의 갈증이
 해소되는 흡족한 기쁨이란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생활의기도화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생활의기도화님...수고해주심 감사합니다
성모님 눈물 기념일 30주년 오셔서 은총 많이 받으셔요.
아멘입니다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율리아엄마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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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고맙구나, 나는 영혼들이 할 수 있는 데까지 사랑을 다해서 바치는
그런 선물을 기뻐한다. 설사 그것이 변변치 않은 것일지라도 내게는
아주 귀중한 선물인데 너의 그 애타적 사랑이야말로 목마른 나의 갈증이
해소되는 흡족한 기쁨이란다." 아멘!!!

모든 것 그 자리에 있음도 모두 내 탓으로 받아들이시며
상대가 화평하기를 바라시는 그 사랑들!
애타적사랑이야말로 목마른 나의 갈증이 해소되는 흡족한 기쁨을
드리신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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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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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나의사랑님의 댓글

영원한나의사랑 작성일

이렇게 사시는데 그 엄청난 징표를 안 주실 수가 있으실까요?

이보다도 훨~씬 더 한것들도 사랑으로 감싸고 그들 위해 희생하고

보속 하며 사시는 율리아님...정말 예수님과 성모님 꼭 닮았어요^^

애인여기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묵상하게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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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우리같은 서민은 그저 말만들어도 부글부글하는데!
모든 것을 봉헌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시는 모습이 정말 본받아야 할 모습!!!!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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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어쩌면 그렇게도 착한 마음을 가지셨을까요.
지어서는 못할일.
흉내도 못낼일인데  ..
그러나 님향한 사랑의길...읽으면서
늘 율리아님 마음을 달라고 기도해요.

착하지도...예쁘지도못한마음 이기에
늘 율리아님 같은 마음 달라고 기도해요.

그러면 저도 변할수있겠지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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