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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 수요일 ( 성 발렌티노 순교자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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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3건 조회 1,265회 작성일 18-02-14 10:3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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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Valentine Baptizing St Lucilla-BASSANO, Jacopo

c. 1575. Oil on canvas. Museo Civico, Bassano del Grappa

 

축일:2월14일

성 발렌티노(발렌타인) 순교자

St.VALENTINE of Rome

San Valentino Vescovo e martire

Died:beaten and beheaded c.269 at Rome;

buried on the Flaminian Way; relics later translated to the Church of Saint Praxedes

Valentino=che sta bene(=that it is well),sano(=healthy),forte(=strongly),robusto(=stur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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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발렌타인 데이라는 연인들의 명절은, 로마의 풍요의식을 없애기 위해,

곤봉에 맞고 목잘려 죽은 한 신부를 천주교가 수호성인으로 내세우면서 시작되었다.

 

기원전 4세기초부터 로마인들은 매년 루페르쿠스 신 앞에서 젊은 남자들의 통과의식을 거행했다.

그들은 상자에 담겨있는 십대 소녀들의 이름을 임의로 뽑았다.

제비뽑기에 뽑힌 소녀는 동반자가 되어 일년동안 서로 즐기고(때로 성적인 즐거움)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게 하였으며,

그 기간이 끝나면 다시 제비를 뽑았다.

그로부터 8백년이 지난 후 이 관습을 종식시키고자 마음먹은 초대 교부들은 루페르쿠스 신을 대신할 ’연인의 성자’를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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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약 200년 전에 순교당한 주교 발렌타인이 그럴듯한 후보자라고 생각했다.

서기 269년, 로마의 클로디우스 황제는 금혼령을 내렸다.

그는 남자가 결혼을 하면 집을 떠나 전쟁에 나가기를 싫어하기 때문에 형편없는 군인이 된다고 생각했다.

제국에는 군인들이 필요했고, 사람들의 평판같은 것은 아랑곳하지 않던 클로디우스 황제는

결혼제도를 폐지해 버렸던 것이다.

 

그러나 인테람나의 주교였던 발렌타인은 젊은 연인들을 몰래 찾아오게 해서 결혼식을 올려주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황제는 진노해 연인들의 친구인 주교 발렌타인을 궁궐로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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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황제는 젊은 주교의 위엄과 확신에 감명을 받아

로마신을 믿도록 개종시켜 처형당하는 불행으로부터 구해주려고 했다.

그러나 발렌타인은 천주교를 포기하기를 거부했다.

오히려 섣불리 왕을 개종시키려 했다.

269년 2월 14일 발렌타인은 곤봉으로 두들겨 맞고 돌팔매를 당한 후 효수되었다.

 

기록에 의하면 발렌타인은 옥에서 처형을 기다리고 있을 때 간수 아르테리우스의 눈먼 딸과 사랑에 빠졌다고 한다.

그리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그녀의 시력을 기적적으로 회복시켰다.

죽음을 눈앞에 두고 그는, 그녀에게 ’당신의 발렌타인으로부터’라는 작별인사를 서명했고,

그 작별 인사는 그가 죽은 후에도 계속 남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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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Valentine Basilica

 

교회의 입장에서 볼때 발렌타인은 루페르쿠스의 인기를 빼앗을 수 있는 이상적인 후보로 보였다.

그래서 496년 교황 겔라시우스는 2월 중순에 거행하는 루페르쿠스 축제를 불법이라고 선언했다.

하지만 교황은 로마인들이 운수에 자신을 맡기는 제비뽑기를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그것은 존속시켰다.

제비뽑기 상자에는 자원한 독신 여자들의 이름대신에 성인들의 이름이 담겨졌다.

 

남녀 모두 종이 쪽지를 뽑았고, 자기들이 뽑은 성인의 삶을 모방해서 다음 해를 살도록 되어 있었다.

물론 그것은 이전과는 다른 목적을 가진 다른 게임이었다.

여자를 기대했다가 성자의 이름을 뽑는 것은 많은 로마 젊은이들을 실망시켰을 것이다.

전체 행사의 영적인 주관자는 수호 성인 발렌타인이었다.

시간이 가면서 점점 더 많은 로마인들이 마지못해 기존의 축제를 버리고 교회의 명절로 그것을 대치했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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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발렌티노 사제는 같은 이름의 성인 여러 명 중에서 가장 세상에 알려진 분이시다.

발렌티노는 3세기 중엽 로마 교회에서 가장 인망이 높고 덕행으로도 출중했으므로,

그 당시 교회를 박해하고 있던 클라우디오 황제는 일찍부터 그를 주목하고 그를 불러 배교를 명했다.

그러나 본래 열렬한 신앙을 가진 발렌티노는 배교할 리 만무했다.

그는 어떠한 위협에도 교회를 버리지 않자 황제는 적당한 처치를 하기 위해 그를 로마 시장(市長)에게 보냈고,

시장은 또한 그를 법관 아스데리오에게 인도했다.

 

발렌티노는 아스데리오의 저택에 들어가자 찬미가를 소리 높이 부르며

"주 예수 그리스도여, 청하오니 이집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천상에서 빛을 내려 주시어 저들을 신앙으로 인도해 주소서!"라고 기도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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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데리오는 2년 전부터 소경이 된 딸이 있었다.

그랬기에 지금 성인의 기도 중에 빛이라는 말을 듣고 이를 특별한 의미로 해석해

딸의 눈을 고쳐주는 줄로 생각하고 딸을 성인 앞에 데리고 와서 시험적으로 딸의 치료를 의뢰했다.

 

발렌티노는 이때야말로 교회가 하느님께로부터 발생되었다는 사실을 실증하는 절호(絶好)의 기회라 생각하고

기적을 이루어 줄 것을 정성껏 하느님께 기도한 후 그 딸의 눈에 손을 대며

"영원한 빛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시력(視力)을 회복해 주시기를 빕니다."라고 기도하자 딸의 눈은 즉시 완치되었다.

 

이런 신기한 일을 친히 목격한 법관 아스데리오는

하느님의 능력의 위대함에 놀라 즉시 개종할 것을 결심하고 일가족 40인이 모두 성인에게 세례를 받았다.

그리고 그들에게 견진 성사를 주기위해 교황 갈리스도가 친히 아스데리오의 저택을 방문했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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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제 클라우디오는 발렌티노가 신앙을 버리지 않을 뿐 아니라 그의 힘으로

자기가 신임하고 있던 법관의 집안까지 그리스도교로 개종시켰다는 소식을 듣고 대단히 분노하여

즉시 병졸들을 파견해 그들을 체포하도록 하고 아스데리오 등은 오스티아로 끌고가서 참살(斬殺)했고

발렌티노는 가장 미운자로 취급하여 플라미니노의 회당에서 몽둥이로 때려 죽였다.

이 날이 270년 2월 14일이었다.

(대구대교구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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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VALENTINE of Terni

 

발렌티노 성인은 로마의 사제로서 클라우디우스 로마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 치명을 당했고 테제르의 주교이자 의사였다.

그분은 로마에서 열심히 선교하였고, 괴로워하는 사람 , 가난한 사람 , 아픈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로마의 한 판사가 발렌티노 사제의 선교를 그만 두게 하였는데 눈이 부자유스러운 아가씨가 발렌티노의 전구에 의해 치유되면서

가족모두가 세례를 받게 되자 황제는 발렌티노와 그 판사를 처형하였다.

발렌티노 성인은 아이나 가축의 병을 잘 고쳐주었기 때문에 이들의 수호성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중세 때부터, 발렌티노 성인의 축일에 사랑 고백의 카드를 성인의 성상에 앞에 놓고 전구했다고 한다.

로마 순교록에 따르면 2월 14일을 발렌티노 축일로 지내는 같은 이름의 또 다른 순교자가 있다.  

(성바오로딸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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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VALENTINE of Terni-Bishop, Martyr and Patron of Terni

 

로마의 사제이자 의사이던 성 발렌티노는 끌라우디우스 황제의 크리스챤 박해 때, 로마에서 참수치명하였고, 비아 플라미니안에 묻혔다.

로마 순교록에 따르면 같은 날(2월 14일)에 또다른 발렌티노 축일을 지낸다.

이 발렌티노는 로마에서 60마일 가량 떨어진 떼르니의 주교로서, 집정관 플라치도의 명에 따라 고문을 받다가 참수 치명하신 분이다.

 

많은 학자들은 이 두분의 성인은 동일 인물이며, 로마의 사제이던 발렌티노가 떼르니의 주교로서 순교했다는 것이다.

(Some scholars believe that he and Saint Valentine of Rome are the same person.)

 

그런데 소위 "발렌타인 데이" 즉, 2월 14일에 젊은 남여가 상대자를 고르고 애인에게 선물을 보내는 풍습은 사실 이 축일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한다.

아마도 새들이 이 시기에 짝짓기 시작한다는 이교인들의 관습과 이 축일이 혼합된 것으로 학자들은 생각한다.

(부산교구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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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발렌타인데이’로 유명한 성 발렌티노는 로마인이었고 사제였으며 신앙 때문에 순교했다는 것 외에는 거의 알려진 것이 없다.

따라서 독신 생활을 한 사제의 이름이 어떻게 사랑하는 이들의 내밀한 사랑 고백과 동의어가 되었는지도 알 수가 없다.

성 발렌티노가 연인들의 수호 성인이 된 까닭은 알 수 없어도, 왜 특별히 ‘사랑’이라는 덕을 담당할 성인이 있어야 하는지는 쉽게 알 수 있다.

 

사랑은 우리의 삶에 있어서 필수적인 요소다.

갓난아기에게 필요한 영양과 환경을 제공해도 사랑을 주지 않으면 죽게 되었음을 관찰한 연구 결과가 발표된 적이 있다.

심지어 나무나 동물들도 사랑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 사랑은 모든 생명체를 생명체로 존재케 하는 생명의 본질이다.

천문학자 칼 세이건은 인간을 ‘우주의 본질’이라고 표현했지만

사실 인간은 그 이상의 존재, ‘사랑’이다.

우리는 누군가를 사랑하면 사랑할수록 더 사랑받는 존재가 된다.

 

우리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사용하지 않고 쌓아 두기만 한다면 결국 우리는 허무가 되고 만다.

사랑은 독점욕이나 의존성, 이기심과 같은 편협한 공간에서는 존재할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랑의 본질은 주는 것이다.

사랑하고 사랑받기 위한 존재로 창조되었음을 깨닫고 있는가?

나는 내가 사랑받고 있음을 안다.

(까리따스수녀회홈에서) 

            

오늘 전례
  • ‘재의 수요일’은 사순 시기를 시작하는 날이다. 교회가 이날 참회의 상징으로 재를 축복하여 신자들의 머리에 얹는 예식을 거행하는 데에서 ‘재의 수요일’이라는 명칭이 생겨났다. 이 재의 예식에서는 지난해 ‘주님 수난 성지 주일’에 축복한 나뭇가지를 태워 만든 재를 신자들의 이마나 머리에 얹음으로써, ‘사람은 흙에서 왔고 다시 흙으로 돌아간다.’(창세 3,19 참조)는 가르침을 깨닫게 해 준다. 오늘 재의 수요일에는 단식과 금육을 함께 지킨다. ▦ 오늘은 재의 수요일입니다. “사람아, 너는 먼지이니 먼지로 돌아갈 것을 생각하여라.”는 재의 예식 말씀을 묵상하며 주님께 간절히 청합시다. “저희가 모르고 죄를 지었을지라도 뉘우치며 살고자 하오니, 갑자기 죽음을 맞지 않게 하시고 회개할 시간을 주소서.”
말씀의 초대
  • 요엘 예언자는, 이제라도 너희는 단식하고 울고 슬퍼하면서,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오라는 주님의 말씀을 전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하느님과 화해하라며, 지금이 바로 매우 은혜로운 때이고 구원의 날이라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자선을 베풀 때, 기도할 때, 단식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하지 말라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 <너희는 옷이 아니라 너희 마음을 찢어라.> ▥ 요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2,12-18 12 주님의 말씀이다. 이제라도 너희는 단식하고 울고 슬퍼하면서 마음을 다하여 나에게 돌아오너라. 13 옷이 아니라 너희 마음을 찢어라. 주 너희 하느님에게 돌아오너라. 그는 너그럽고 자비로운 이, 분노에 더디고 자애가 큰 이 재앙을 내리다가도 후회하는 이다. 14 그가 다시 후회하여 그 뒤에 복을 남겨 줄지 주 너희 하느님에게 바칠 곡식 제물과 제주를 남겨 줄지 누가 아느냐? 15 너희는 시온에서 뿔 나팔을 불어 단식을 선포하고 거룩한 집회를 소집하여라. 16 백성을 모으고 회중을 거룩하게 하여라. 원로들을 불러 모으고 아이들과 젖먹이들까지 모아라. 신랑은 신방에서 나오고 신부도 그 방에서 나오게 하여라. 17 주님을 섬기는 사제들은 성전 현관과 제단 사이에서 울며 아뢰어라. “주님, 당신 백성에게 동정을 베풀어 주십시오. 당신의 소유를 우셋거리로, 민족들에게 이야깃거리로 넘기지 마십시오. 민족들이 서로‘저들의 하느님이 어디 있느냐?’하고 말해서야 어찌 되겠습니까?” 18 주님께서는 당신 땅에 열정을 품으시고 당신 백성을 불쌍히 여기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제2독서
  • <하느님과 화해하십시오. 지금이 바로 매우 은혜로운 때입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2서 말씀입니다. 5,20─6,2 형제 여러분, 20 우리는 그리스도의 사절입니다. 하느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권고하십니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대신하여 여러분에게 빕니다. 하느님과 화해하십시오. 21 하느님께서는 죄를 모르시는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하여 죄로 만드시어,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느님의 의로움이 되게 하셨습니다. 6,1 우리는 하느님과 함께 일하는 사람으로서 권고합니다. 하느님의 은총을 헛되이 받는 일이 없게 하십시오. 2 하느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은혜로운 때에 내가 너의 말을 듣고 구원의 날에 내가 너를 도와주었다.” 지금이 바로 매우 은혜로운 때입니다. 지금이 바로 구원의 날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6.16-1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 “너희는 사람들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의로운 일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그러지 않으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에게서 상을 받지 못한다. 2 그러므로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위선자들이 사람들에게 칭찬을 받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듯이, 스스로 나팔을 불지 마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3 네가 자선을 베풀 때에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라. 4 그렇게 하여 네 자선을 숨겨 두어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5 너희는 기도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고 회당과 한길 모퉁이에 서서 기도하기를 좋아한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6 너는 기도할 때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은 다음,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16 너희는 단식할 때에 위선자들처럼 침통한 표정을 짓지 마라. 그들은 단식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려고 얼굴을 찌푸린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그들은 자기들이 받을 상을 이미 받았다. 17 너는 단식할 때 머리에 기름을 바르고 얼굴을 씻어라. 18 그리하여 네가 단식한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드러내 보이지 말고, 숨어 계신 네 아버지께 보여라. 그러면 숨은 일도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너에게 갚아 주실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재의 수요일인 오늘은 머리에 재를 얹으며, ‘사람은 흙에서 왔으니 흙으로 다시 돌아갈 것을 생각하여라.’ (창세 3,19 참조)라는 말씀을 묵상합니다. 어떻게 보면 매우 허무하기만 하지요. 늘 고통과 시련 속에서 살다가, 어느 날 땅속에 묻히고 마는 존재라니! 그것도 언제 어디서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게 될지 아무도 모르지 않습니까? 그러나 우리가 왔던 곳으로 다시 간다는 것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는 말씀입니다. 바로 하느님께 되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 되돌아가려면 회개가 필요합니다. 회개란 하느님을 외면하고 다른 곳을 향하던 마음을 다시 하느님께로 향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삶의 방향을 바꾸는 절차입니다. 하느님이 없는 것같이 살던 사람이 하느님이 계시다는 사실을 깨닫는 것이지요. 물질을 최고의 가치로 삼다가 하느님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것입니다. 따라서 모든 일을 인간적 시각이 아니라, 하느님의 시각으로 보고 판단하겠다는 결심이 회개입니다. 재의 수요일을 지내며 주변의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서도 많은 희생과 기도가 필요합니다. 인간의 마음 깊이 뿌리내린 이기주의라는 악을 뽑아야 하며 이웃에게 시선을 돌려야 합니다. 어려운 이들과 만남과 나눔을 통해 하느님의 현존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부터 시작하는 사순 시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주님을 향하는 시기라 하겠습니다. 하느님 뜻에 맞게 살려고 노력하는 기간이지요. 자신을 정화할 수 있는 복된 은총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김준철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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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천한죄인님의 댓글

비천한죄인 작성일

성체사랑 님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 받으시길 기도드려요~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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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재의 수요일, 사순시기 시작이군요!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 받으시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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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성 발렌티노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제가 지향하는 기도가 이루어질수있도록 전구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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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발렌티노 순교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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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 발렌티노 순교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소중한 내용 알려주셔서 감사하네요..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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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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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모든 성인들이시여!
항상 저희 곁에서
함께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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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오늘부터 시작하는 사순 시기는 그 어느 때보다도 주님을 향하는
시기라 하겠습니다. 하느님 뜻에 맞게 살려고 노력하는 기간이지요.
자신을 정화할 수 있는 복된 은총의 기회가 될 것입니다. 아멘!

성체사랑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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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발렌티노 순교자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모든기도를 모아서 올립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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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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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아멘 아멘.
성 발렌티노 순교자시여.
율리아엄마영육간에위하여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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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scent님의 댓글

Lilyscent 작성일

성 발렌티노 님!
나주 성모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교황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고 교황님 영육 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율리아 엄마의 영육 간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기도 봉헌드리오니
늘 우리와 함께 기도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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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 발렌티노 순교자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멘..
제가 지향하는 모든 이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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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성 발렌티노 순교자이시여 !!!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해 주소서.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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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아멘.
성인의 축일을 축하드리며
재의수요일시작되는 오늘
더욱 반성하는마음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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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발렌티노 순교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빠른 건강회복과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하여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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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성 발렌티노 순교자이시여 !!!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세계평화 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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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성 발렌티노여 율리아 엄마를 지켜주시고 저희가 엄마양육 예쁘게 받아 위로와 힘이 되게 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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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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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성 발렌티노 순교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과
빠른 건강회복과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하여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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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발렌티노님~
한국 나주에 오신 성모님의 인준과 승리를 위하여,
율리아 엄마의 건강회복과 안전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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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발렌티노 성인은 로마의 사제로서 클라우디우스 로마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 때 치명을 당했고 테제르의 주교이자 의사였다.

그분은 로마에서 열심히 선교하였고, 괴로워하는 사람 , 가난한
 사람 , 아픈 사람에게 많은 도움을 주었다.

로마의 한 판사가 발렌티노 사제의 선교를 그만 두게 하였는데
눈이 부자유스러운 아가씨가 발렌티노의 전구에 의해 치유되면서
가족모두가 세례를 받게 되자 황제는 발렌티노와 그 판사를 처형하였다.
발렌티노 성인은 아이나 가축의 병을 잘 고쳐주었기 때문에 이들의 수호
성인으로 알려지고 있다.

성 발텐티노순교자이시여!
율리아님의 빠른회복 전구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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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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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의구원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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