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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예수님에게 사랑을 베풀다가 당한 봉변(님 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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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32건 조회 2,920회 작성일 14-03-27 10:35

본문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161478374F86C832230C1D

 

 IMG_0932.jpg

142. 작은 예수님에게 사랑을 베풀다가 당한 봉변
       (1986년 8월 5일)

 

설악산 상봉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오는 길에 작은 예수님이 앉아 있었는데

사람들이 그에게 동전을 '톡톡' 던져 주고 가는 것을 보고

 나는 너무 마음이 아팠다.

 

그를 예수님으로 생각한 나는 그에게 다가가서 두 손으로 공손히

지폐 한 장을 호주머니에 넣어 주고는 기도를 해 준 뒤 안아주었다.

 

마침 그때 루비노 회장님이 수사 지망생인 방지거 형제와 함께 이야기

하면서 내려오시다가 나와 합류를 하게 되었다.

 

그래서 우리는 함께 그에게 좋은 이야기를 많이 해주고 내려왔는데 많은

사람들이 눈을 위아래로 치켜 뜨면서 질시의 눈초리로 바라보았고,

징그럽고 더럽다는 식으로 대하는 것이었다.

 

SG107493.jpg

고통중에서도 만남을 하고 계신 율리아님  

 

성령 봉사자들도 곱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는데 그 중

 한 자매가 "어쩌면 그러실 수가 있어요?" 하기에

 

 나는 "무엇을?" 하며 도대체 그들이 왜 그러는지 영문을 몰라

바라보았더니 아무 대꾸도 하지 않은 채

 '휭'하고 찬바람을 일으키며 내 곁을  떠나는 것이었다.

 

어리둥절해 하고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차라리 우리 이대로 돌아

갑시다" 하고 술렁거리면서 이상한 기운이 돌고 있기에


 내가  "이상하네요 왜들 그러세요? 무슨 이유가 있을 것 아니에요"

했더니 모두들 대답은 하지 않은 채 나를 피하기만 하는 것이었다.

 

그러던 중에 한 봉사자가 나를 날카롭게 쳐다보면서 "율리아가

행동을 조심해야지" 하여 "무슨 소리예요?" 했더니 "그것은 누가 말하지 

않아도 율리아 자신이 더 잘 알 것 아니야?"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는 곰곰이 생각하며 아무리 되짚어 보아도 왜 모든 사람들이

 일시에 나에게 저렇듯 따가운 눈총을 보내고 있는지

 도무지 길이 없었다.

 

내가 설악산에서 내려온 시간이 조금 늦기는 했지만 약속 시간보다 그다지

 늦지 않았는데도 "제가 조금 늦어서 죄송합니다" 하며 사과까지 했는데

 대관절 무엇을 크게 잘못했기에 모두들 저런 단 말인가.

 

 IMG_5723.jpg

메마른 영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사랑의 마음으로

 내 한 몸을 아끼지 않고 그들을 데리고 다니면서 봉사했는데

내가 다가가면 외면하고 마치 징그러운 벌레를 보듯이 했기에

 

'나 때문에 저들이 또 죄를 짓는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파서 견딜 수가 없었다.


그리고 설령 내가 잘못을 저질렀다 할지라도 사람들을 이해시키며

 올바른 길로 인도해 주어야할 성령 봉사자들이 오히려

그들보다 훨씬 더 심했다.

 

나로 인하여 판단죄를 짓는 이가 있어서는 안되겠기에

저녁 식사 후 모두 모이게 하고 왜들 그러는지 물었다.

 

"제가 잘못이 있는데도 알지 못한다면 그것은 큰 불행입니다.

제가 잘못이 있다면 회개하여야 할 것입니다.

 

저는 지금 제가 무엇을 잘못하여 여러분이 저를 대할 때마다 왜

그러시는지를 전혀 모르고 있는데 여러분이 말씀해 주지 않아서

 제가 회개할 기회를 잃는다면 그 책임은 여러분에게도 있는 것입니다.

 

SAM_0948.jpg

율리아님 이마에 묻은 피를 닦은 손수건

 

지금 여러분이 저를 보거나 대할 때 마치 징그러운 벌레 대하듯

피하고 계시는데 제가 깨달을 수 있도록 저의 잘못을 낱낱이 말씀해

주신다면 저는 정말 감사히 받아들이고 고치겠습니다"

하며 간절히 청했지만 입을 여는 사람은 한사람도 없었다.

 

그들은 슬금슬금 눈치를 보면서 한 두 사람씩 모두 빠져나가 버렸고

 나와 루비노 회장님만 덩그러니 남게 되자 정말로 허탈하였다.

 그렇게 힘든 상황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성심껏

노력해 왔건만…

 

일시에 내 온 몸에서 힘이 빠지며 극심한 통증이 밀려오기 시작했다.

더군다나 그들에게 주님의 보다 큰 은혜를 나누어주기 위하여 내가

함께 가자고 청했던 성령 봉사자들이 오히려 그들보다 더욱 심했기에

 머리에서부터 발끝까지 아프지 않은 곳이 하나도 없었다.

 

"오 주님! 나의 사랑이시여! 무슨 뜻이 계시나이까.

어떤 뜻이 있으시어 저에게  이런 큰 시련의 사랑을 주시나이까.

당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받는 고통이라면 이보다 더 큰 고통이라

 한들 제가 어찌 못 받겠나이까.

 

그러나 주님, 저로 인하여 그들이 죄를 짓는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저는 지금 그것이 너무 안타까워 가슴이 찢어지는 듯아픕니다.

 

주님! 제가 어떠한 고통을 받더라도 그들이 죄 짓는 일만은 막아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그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 어렵고 고통스러운 순례 길에 기쁜 마음으로

올랐건만 그들의 마음에 평화를 찾아볼 수 없게 되었으니 아마도 지금

그들은 마귀의 조종을 받고 있는 것 같사오니 주님, 당신께서 모든 것 주관

하시어 영혼의 흐트러진 질서와 말살된 사랑을 다시 회복시켜 주옵소서"

 

 IMG_5681.jpg

하고 밖에서 혼자 기도하며 울다가 방으로 들어갔는데 한 방을 쓰고 있던

성령 봉사자들은 나를 보는 순간 고개를 틀어버리거나 이불을 머리까지

덮어쓰며 돌아누웠고 하여튼 이들로부터 받은 무시와 냉대는

 이루 말할 수가 없었다.

 

바로 그때 주님의 다정한 음성이 들려왔다.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내가 십자가에 매달려 극심한 고통 속에서 처참하게 죽어갈 때

나의 인성이 당한 수치는 참으로 비참하였단다.

그러나 그것은 바로 수치와 모욕이 아니라

인류 구원을 위한 하느님의 무한하신 사랑이었느니라."

 

"오, 주님! 나의 사랑, 나의 님이시여!

오로지 당신만을 의지하며 당신을 따라 가겠나이다."

 

 

"오! 그래, 내 사랑하는 딸아!

네가 받는 숱한 고통들이 내 사랑과 자비에 일치할 때 썩어 떨어져

  나갈 가지들까지도 새싹이 돋아나고 열매 맺게 할 것이다.

 

딸아! 너의 아픈 그 마음을 내 어찌 모르겠느냐만 그러나 네가 

 받는 고통과 모욕과 수치가 아무리 극심할지라도 그 모든 것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더욱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너는 내 안에서 나와 함께 합일된 사랑을 나누며 나와 영원히

 함께 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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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향한 사랑의 길 중에서

 www.najumary.or.kr   

 

마리아의 구원방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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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나 때문에 저들이 또 죄를 짓는구나.'
생각하니 마음이 너무 아파서 견딜 수가 없었다.

딸아! 너의 아픈 그 마음을 내 어찌 모르겠느냐만 그러나 네가
받는 고통과 모욕과 수치가 아무리 극심할지라 그 모든 것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더욱 아름답게 봉헌하여라..아멘.

나는 사라져야할 존재..
모든것을 아시는 주님만 바라보며,
엄마손꼭 잡고, 죄인들의회개 위해 봉헌하며,
주님따라갈래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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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아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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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오! 그래, 내 사랑하는 딸아!네가 받는 숱한 고통들이
내 사랑과 자비에 일치할 때 썩어 떨어져 나갈 가지들
까지도 새싹이 돋아나고 열매 맺게 할 것이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생활의기도화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생활의기도화님...율리아님의 그사랑을 만방에 공유하며~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힘 모아드립니다 아멘!!!영육간에
건강 하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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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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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오! 그래, 내 사랑하는 딸아!
네가 받는 숱한 고통들이 내 사랑과 자비에 일치할 때 썩어 떨어져
나갈 가지들까지도 새싹이 돋아나고 열매 맺게 할 것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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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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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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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그 멸시와 냉대 속에서 얼마나 힘드셨을까?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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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주님께서 당한 모든 것은 모욕이나 수치가 아니라
하느님의 사랑이였음처럼

모든 것 사랑으로 받아들이며 기도하시고
맘아파하시며 죄를 지음을 보면서 너무나 고통스러우셨던
율리아님!

님의 모습을 통하여 묵상하며
님이 가신 그 사랑의 길은 가시밭길이였지만
저희들에게 나누어 주신 크신 은총과 사랑이였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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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오 주님! 나의 사랑이시여! 무슨 뜻이 계시나이까.어떤 뜻이 있으시어 저에게 이런 큰 시련의 사랑을 주시나이까.당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받는 고통이라면 이보다 더 큰 고통이라 ;한들  제가 어찌 못 받겠나이까.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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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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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당신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받는 고통이라면
 이보다 더 큰 고통이라 한들 제가 어찌 못 받겠나이까."

 네가 받는 고통과 모욕과 수치가 아무리 극심할지라도
 그 모든 것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더욱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너는 내 안에서 나와 함께 합일된 사랑을 나누며 나와 영원히 함께 있을것이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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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너의 아픈 그 마음을 내 어찌 모르
겠느냐만 그러나 네가 받는고통과
모욕과 수치가 아무리 극심할지라

그 모든 것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더욱 아름답게 봉헌하여라...아멘...^^

가슴이 아프네요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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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네가 받는 숱한 고통들이 내 사랑과 자비에 일치할 때 썩어 떨어져

  나갈 가지들까지도 새싹이 돋아나고 열매 맺게 할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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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율리아님은  어쩌면 그리도 수도없는 일들을

겪으셨나요?

그레서 저희들의 마음을 너무 잘아시고

하시는 말씀들은

모두가다...저희 마음에  사무치듯 용솟음쳐  회개로 이끌어 주십니다.

사람들에 치여 사람들이 더러는 미울만도 하실텐데

박해하는 이들을 더....사랑하시니

그사랑은 바다보다...땅보다...넓더이다.

그사랑은 끝도 없나이다...

그레서 저희는 그사랑 만나고자  첫토요일을 기다리고 기다리지요...

생활의 기도화님 .

너무 고맙고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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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님의 댓글

청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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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엔젤님의 댓글

마리엔젤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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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딸아!
너의 아픈 그 마음을 내 어찌 모르겠느냐만
그러나 네가 받는 고통과 모욕과 수치가 아무리 극심할지라도
그 모든 것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더욱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너는 내 안에서 나와 함께 합일된 사랑을 나누며 나와 영원히
함께 있을것이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수고 하셨습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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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주님! 제가 어떠한 고통을 받더라도 그들이
죄 짓는 일만은 막아 주시기를 간청합니다."

"오! 그래, 내 사랑하는 딸아!
네가 받는 숱한 고통들이 내 사랑과 자비에 일치할 때
썩어 떨어져 나갈 가지들까지도 새싹이 돋아나고 열매 맺게 할 것이다."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감사합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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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성당에서 열심히 하려는 사람을 시기하는 신도들이
있다는 것을 잘 깨닫게 되었습니다.
분열의 마귀가 그러는지, 아니면 율리아님이 성녀라서
질투나서 그런걸까요?^^
많이 힘드셨을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항상 외소해 보이고
약하고 모자라고 부족해 보이고 하니까
사람들이 약하고 부족하다고 많이들 시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율리아님은 주님 마음에 들게
주님 일을 잘하시니까 시기하는 것을 봅니다.

감히 본받을 수 있다고 말씀은 못드리지만
본받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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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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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이고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어떻게 그런 고통들을 견디시어 오셨을까......

사랑하올 율리아님 

영원히 행복하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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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참 멋대가리 없는 사람들 (죄송)
어떻게 그런 생각들을 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그들은 율리아님을 미워했기
때문일 것입니다.
미우면 다 미워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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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 당신께서 모든 것 주관하시어 영혼의 흐트러진 질서와 말살된 사랑을 다시 회복시켜 주옵소서
!!!!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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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예수님께서 당하셨던  멸시와조소를
받아내신 율리아님의 보속고통에 동참하여
우리는 그 누구도 판단치말고  서로서로
사랑하며 살아가요~~♬♪♩
생활의 기도화님^^ 사랑짱*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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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딸아! 너의 아픈 그 마음을 내 어찌 모르겠느냐만 그러나 네가
받는고통과 모욕과 수치가 아무리 극심할지라 그 모든 것을
죄인들의회개를 위하여 더욱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너는 내 안에서 나와 함께 합일된 사랑을 나누며 나와 영원히
함께 있을것이다.

아멘!!! 저도 그렇게 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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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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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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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름답게 봉헌하는 것에 대하여
또 배우고 갑니다.

생활의기도화님~
고맙습니다.
영육간에 늘 건강하세요.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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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오! 그래, 내 사랑하는 딸아!

네가 받는 숱한 고통들이 내 사랑과 자비에 일치할 때 썩어 떨어져

  나갈 가지들까지도 새싹이 돋아나고 열매 맺게 할 것이다....아멘!!!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
아름답게 올려주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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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바로 그때 주님의 다정한 음성이 들려왔다.

 

"사랑하는 나의 작은 영혼아!

내가 십자가에 매달려 극심한 고통 속에서 처참하게 죽어갈 때

나의 인성이 당한 수치는 참으로 비참하였단다.

그러나 그것은 바로 수치와 모욕이 아니라

인류 구원을 위한 하느님의 무한하신 사랑이었느니라."

 

"오, 주님! 나의 사랑, 나의 님이시여!

오로지 당신만을 의지하며 당신을 따라 가겠나이다."

 

 

"오! 그래, 내 사랑하는 딸아!

네가 받는 숱한 고통들이 내 사랑과 자비에 일치할 때 썩어 떨어져

  나갈 가지들까지도 새싹이 돋아나고 열매 맺게 할 것이다.

 

딸아! 너의 아픈 그 마음을 내 어찌 모르겠느냐만 그러나 네가

 받는 고통과 모욕과 수치가 아무리 극심할지라도 그 모든 것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더욱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너는 내 안에서 나와 함께 합일된 사랑을 나누며 나와 영원히

 함께 있을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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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아멘~
"너는 내 안에서 나와 함께 합일된 사랑을 나누며 나와 영원히 함께 있을것이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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