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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생신 과 어머니 환갑 (첫토요일 순례기)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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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기
댓글 26건 조회 2,511회 작성일 13-09-08 10:38

본문

 +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

 

주님, 제가 쓰는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소서 아멘

 

순교자 성월 9월, 나주 첫토요일 기도회에 참석했다가 이제 막 집에 도착했습니다

안전하게 집에 도착하게 보호해주신 주님,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번 순례 가기까지 화 도 나는 일이 있었고 인간적인 고민도 있었습니다

9월7일 첫 토요일 은 아버지 생신 이었고, 다음날 9월 8일은 어머니 환갑 입니다

 

어머니 환갑은 일요일 이라 크게 상관이 없었지만 아버지 생신이 마음에 걸렸습니다

누나식구랑 동생식구 가 온다고 하더라도 어머니랑 저,아이들이 없으면

아버지께서 섭섭해 하실까봐 저랑 세라피나 만 순례 갈까 했는데

아버지께서 다같이 다녀오라 하셔서 감사하며 함께 출발하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그런데 큰딸 크리스티나 가 순례가기 전날부터 숙제가 많아서 나주 않간다고 투정 부리길래

저는 그냥 가기 싫어서 하는 말이려니 하고 '첫토요일은 무조건 나주 가기로 약속했으니 끝~"

하고 아이의 말문을 막아버렸습니다

 

출발하려는 차에 타서도 투덜 거리길래 숙제 양을 물어 보았더니 좀 많기는 많았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제가 양보하고 집에서 숙제 하고 저녁에 할아버지 생신 축하 같이

해 드리라고 이야기 하고 나주로 출발을 했습니다

 

그런데 크리스티나 가 집에 있는다니까 세라피나 도

사촌동생(5살) 대건안드레아 와 놀고싶어서 나주 않간다고 짜증을 엄청 부리는 거에요 ㅜㅜ

 

짜증을 받아주고 잘 이야기 해주어도 더 큰 소리로 짜증을 내길래 저도 모르게

"그래! 집에 있어! 나주 가지마! 아빠도 나주 않가고 지금 술 먹으로 나갈테니까 아빠 찾지마!"

라고 고함을 지르고 화를 내며 아이에게 상처를 주었습니다

 

어느정도 제 안에 있는 포악성 이 없어진질 알았는데 아직까지 자리 하고 있었던 거지요ㅜㅜ

한번 올라온 화 는 쉽게 가라앉지 않고 제 마음은 부글 부글 끓었습니다

 

세라피나에게 차에서 내리라고 하니 눈물을 뚝뚝 흘리며

"않내려,나주 갈꺼야,아빠 술먹는거 싫어,,,"라고 했습니다

 

아이의 말을 듣고 저도 마음을 가라 앉히고 제 잘못 용서 청하며 나주로 향했습니다

 

찬미를 들으며 나주에 도착하여 반가운 분들 얼굴을 뵈며 인사를 나누니

마음이 한결 편해 졌고 얼른 고해성사 드리고 빨리 영혼을 정화시키고 싶어졌습니다

 

십자가의 길은 공동 지향과 함께 생신을 맞으신 아버지를 봉헌드리며

아버지께 꼭 필요한 은총 주시라 청했고 이산가족으로 형제 친척이 없으신

아버지 조상님들 중 연옥에 계신 분을 위해서 열심히 십자가의 길을 드렸습니다

 

십자가의 길 바칠때 에피소드가 하나 있어요

맨발로 십자가의 길 을 바치려고 양말을 벗었는데 아뿔싸!

며칠전에 세라피나가 오른쪽 엄지발가락 에 연두색 메니큐어 를 발라 주었는데

그걸 깜빡했던 거였어요 ㅎㅎㅎ

 

순간 '그냥, 신발을 신고 할까? 어떡하지? 기도하다가 다른분들이 보시면 분심들껀데,,,'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최대한 숨기면서 맨발로 기도를 했습니다

 

혹시 제 발가락을 보시고 '무슨 남자가 발가락에 메니큐어 를 발랐노?'라고 생각하신분들

이런 사연이 있었으니 이해 해 주셨으면 감사하겠어요 ㅋㅋㅋ

 

기도회 시작전에 고해성사 를 드리고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나의 모든 죄를 용서 받은 기쁨의 마음으로 입장하시는 성모님을 맞이했습니다

 

율리아 님께서 고통이 너무 심하셔서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베드로 회장님의 말씀대로 순간 순간 생활의 기도를 율리아 님의 건강을 위해서

바쳐드리고 꼭 저희들에게 말씀을 전해 주시기를 청했습니다

 

율리아님께서는 다행히 말씀을 전하시러 나오셨는데 다리가많이 아프신지

장 신부님께 강복을 받으려고 장궤를 하려고 하셨는데 그것조차 못하셨습니다

 

의자에 앉아서 말씀을 전하시던 율리아 님은 얼마뒤 의자에서 일어나셔서

힘찬 목소리 로 저희들을 위해서 사랑의 말씀을 전해 주셨습니다

 

정말 얼마나 감사한지요,,,

저희들을 위해서 세상 모든 자녀들의 구원을 위해서 산 제물이 되신 율리아님,,,

너무나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

더 더 더 건강하셔서 우리와 함께 오래 오래 해 주세요 ~~~

 

저때문에 아직도 고생 고생 하시는 사랑하는 저의 어머니 환갑이라서

무얼 해 드릴까 고민을 했는데 제일 큰 선물은 예수님,성모님께서 주시는 은총 아니겠어요~

 

그래서 율리아 님과 만남때 고통이 심하신 율리아 님께 너무 너무 죄송했는데

제 육신의어머니 께 은총 더 주시길 바라며 눈 딱 감고 어머니 환갑임을 말씀드리고

뽀뽀 한번만 해 주시라고 청했습니다

 

고통이 심하신 율리아 님께서는 어머니 환갑이라는 말씀에 축하해 주시며

뽀뽀해 주시고 사랑의 기도를 듬뿍 해주셨습니다. 어느새 저의 어머니 볼에는 눈물이,,,

 

율리아 님~고통이 너무 심하셨는데 어머니께 뽀뽀기도 부탁 드려서 죄송했어요

그래도 어머니께 예수님, 성모님 사랑 더 받게 해 주고 싶은 아들 마음 보시고 용서해 주세요,,,

 

저의 어머니께서는 엄마의 뽀뽀기도 와 함께 뽀나스 도 받으셔서 많이 감동 하셨어요 ㅠㅠ

 

그리고 율리아 님께서 세라피나 를 보시고는 아주 흐뭇한 미소를 지어 주셨어요

그 미소 에서 저는 성모님 의 마음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나주에 현존하시는 예수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항상 죄인임을 깨닫고 회개 할수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의 가족들 이렇게 보살펴 주시고 사랑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저는 더욱더 작아지고 예수님, 성모님 은 더욱 더 커지시고 드러 나시옵소서,아멘

 

+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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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어머니 환갑  축하드립니다.

아이들은 자기 놀친구있으면  제일좋아하는데  그것을 물리 치고

성모님께  왔군요~~~

동산에서 세라피나 모습보고 정말 반가왔습니다,

혼자 순례오는것도 어렵다고  안오는 사람들도 많은데

아아들  ...어머니 모시고  오는것이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그러나  그공로의 무게는 우리들보다

더 무거우리라 생각이 드네요~~~

며칠전 예수님 께서 율리아 님께 보여주신

나주성모님 동산에 갈때마다  그공로의무게가  얼마만큼 무겁게

올려주시는지....

부족한 저희들  다시 힘을 내라고 보여주신

하느님의 자비로움에  얼마나  감사한지요~~~

아기님은  또 얼마나  힘들게  순례오시는지요~~~~

그리고.. 우리 친정아버지는  우리 어렸을 때부터  술로 살아 오신분이라

저는 그모습이 너무너무 싫었습니다.

그레서 집이싫어 맨날맨날 밖에서  빙빙 돌고  마음 은 늘 불안하고  ...

늘 그조바심에 마음 조려 살다보니  손톱물어뜯는버릇....

킁킁 거리며  헛기침하는버릇...

연필 기지고  공책탁탁 치는버릇....

이불안증은  너무너무 오래가서 어른이되어도  치유가안되었는데 

나주다니면서  없어졌네요~~~

마음 아픈날도 많고 속도상하시겠지만  아마  곧 좋은 성모님의 은총이  듬뿍

내려질거예요~~~"아멘"

세라피나와~~~크리스티나가  아빠 술드시는 모습  싫어하는거

저는 너무 잘알아요..

아빠의 밝은 따사로운 햇빛을 듬뿍주어야지..그렇지 않으면  자녀들 더자라면

힘들텐데  지금부터  콩나물에  물주듯이

밝은 햇살의물... 사랑의물....술안먹고  예쁜 아빠모습의물....

그리고 성모님 동산에서 담뿍받는 사랑이가득한 은총의물로  세라피나....크리스티나에게  주면 어떨까요?

우리 율리아님을 생각하며  서로서로  힘든거 

조금씩  ...조금씩  잘참고 예쁘게 살아가요~~~~

저도 이번 첫토요일엔  반성 많이 했답니다.

잘안되는거  다시 잘하기로 마음먹고요...생활을 바꿔 보기로...

힘내서  같이  합시다...잘될꺼예요~~~~ 

크리스티나야~~~

10월 첫토요일엔  꼭~~~~올꺼지??????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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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아기님!~^ ^*
순례기 감사ㅐ요.~

모친 환갑을 축하드려요.~
부족 하지만 가족을 위하여 기도할께요.~

영 육간에 건강하세요.~ 
주님안에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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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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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사랑하는 아기님,
여러 인간적인 일들 다 잘 이겨내고
믿음으로, 환갑이신 어머니 모시고 순례오시고
철야기도하고 잠도 못잔상태에서, 운전하고
집에 도착하시어 또 이렇게 쉬지도 못하고
은총글을 올려주시니.. 정말 예쁜믿음이세요,

순교자성월을 맞아
순교자의 후손답게,, 아름다운 믿음과 사랑을
보여주신 아기님, 감동의은총글 잘 보았어요~
저도 더욱 믿음으로 나아갈께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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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오철저님의 댓글

대오철저 작성일

아멘!
아기님의 은총순례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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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주님, 성모님을 더 찾는 그 이쁜 마음!!
멋져요!!!


모든 일이 주님 성모님 뜻 안에서
사랑으로 이루어 지길 기도드립니다^^

사랑, 기쁨, 평화만 가득가득한 성가정의 반석이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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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래도 어머니께 예수님, 성모님
사랑 더 받게 해 주고 싶은 아들 마음

보시고 용서해 주세요,저의 어머니
께서는 엄마의 뽀뽀기도 와 함께 뽀나스

도 받으셔서 많이 감동 하셨어요 ㅠㅠ...아멘...

사랑하는 아기님~~~
아기님은 늘 솔직해서 너무 좋습니다.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큰소리 치지 마세요~^^~
아이들에게 마음속에 상처를 남깁니다.


율리아님 말씀따라~~~
상냥하고 친절한 말
부드럽고 즐거운 말
칭찬하는 말을 많이 해주세요
그러면 아이들이 늘 행복해
하고 평화로이 자기맡은 바를
잘해 나갑니다.

저도 잘 못하지만 같이 노력해요

우리를 겸손한 더작은 영혼으로
이끄시기 위하여  보속영혼 율리아님을
우리에게 보내주셨으니 나주에 다니는

우리들은 참으로 행복한비명을 지르기에
충분합니다.

아기님  감동과은총의 순례글 감사드립니다
가족모두 늘 나주에 오신 예수님 성모님사랑
가득받으시길 기도드려요...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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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하늘에 모든 천사들과 성미카엘 대천사와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이시여! 저희를 구하시고 세상을 구하시고 부족한 저희들의 모든 감사 승리하는 셈치고 영원히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우리들은 참으로 행복한 비명을 지르기에 충분하고도 남습니다.아멘. 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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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기님의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리며
어머니의 환갑 축하드리며 영육간의 건강하시고
가족 모두에게 주님 성모님의 은총 가득하시길 빕니다.
이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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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아멘!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이 아기님 가족분들에게 모두
흘러들어가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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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어머니 환갑과 아버지 생신이 겹치셨고
머리속 잠시 복잡했어도

오로지 나주로 순례오신 아기님
감사해요.

가족에 대한 사랑으로 잘못했던 것들에
성사를 보며 은총 가득담아 행복해
하실  님의 가정 그리고 어머니 진심으로
환갑 축하드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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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나주성지에서 율리아님을 통하여 받으신 은총들..
모두 축하드려요^^

은총 받게 하시는 방법은
정말 다양함을 저도 매번 느끼곤 해요

사랑하는 아기님, 성모님 찬미,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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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저는 더욱더 작아지고 예수님, 성모님 은 더욱 더 커지시고 드러 나시옵소서,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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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저는 더욱더 작아지고 예수님, 성모님 은
더욱 더 커지시고 드러 나시옵소서,아멘
 순례기 감사드리며 모친환갑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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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세라피나에게 차에서 내리라고 하니 눈물을 뚝뚝 흘리며 "않내려~ 나주 갈꺼야~  아빠 술먹는거 싫어." 라고 했습니다. ...

  ... 저희들을 위해서 세상 모든 자녀들의 구원을 위해서 산 제물이 되신 율리아님 너무나 사랑하고 감사드립니다. ...

  ... 저때문에 아직도 고생 고생 하시는 사랑하는 저의 어머니 환갑이라서 무얼 해 드릴까 고민을 했는데
      제일 큰 선물은 예수님,성모님께서 주시는 은총 아니겠어요~

      그래서 율리아 님과 만남때 고통이 심하신 율리아 님께 너무 너무 죄송했는데 제 육신의어머니께
      은총 더 주시길 바라며 눈 딱 감고 어머니 환갑임을 말씀드리고 뽀뽀 한번만 해 주시라고 청했습니다.

      고통이 심하신 율리아 님께서는 어머니 환갑이라는 말씀에 축하해 주시며
      뽀뽀해 주시고 사랑의 기도를 듬뿍 해주셨습니다. 어느새 저의 어머니 볼에는
      눈물이 율리아님~ 고통이 너무 심하셨는데 어머니께 뽀뽀기도 부탁 드려서 죄송했어요.
      그래도 어머니께 예수님, 성모님 사랑 더 받게 해 주고 싶은 아들 마음 보시고 용서해 주세요.

      저의 어머니께서는 엄마의 뽀뽀기도 와 함께 뽀나스 도 받으셔서 많이 감동 하셨어요.  T.T  T.T

      그리고 율리아 님께서 세라피나 를 보시고는 아주 흐뭇한 미소를 지어 주셨어요
      그 미소 에서 저는 성모님 의 마음을 엿볼수 있었습니다. ... ]

엄청 아름다운 순례 은총담이네요.  형제님이 부모님과 아이에 대한 사랑이
샘에서 물이 퐁~ 퐁~ 솟아 나는 느낌이 드는 글입니다.
은총 글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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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아유 사랑하는 아가님
앞으로는 그런 충격요법은 사용하지
 마시고 아이들의 자유에 맡기세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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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세라피나에게 차에서 내리라고 하니 눈물을 뚝뚝 흘리며
"않내려,나주 갈꺼야,아빠 술먹는거 싫어,,,"라고 했습니다.

님께서는 세라피나천사와 함께 사시니 부럽네요...
매니큐어.................생각만해도 재미있습니다.
역시 딸이 최고군요.....부럽습니다.
늘 행복한 성 가정 꾸리시길 빕니다.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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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축하드려요!! 은총 가득 받으셨음을 알기에~~~
나주성모님께서 순례오는 자녀들에게 원하는 은총을 채워주시지요! 감사 감사!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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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세라피나에게 차에서 내리라고 하니 눈물을 뚝뚝 흘리며
"않내려. 나주 갈꺼야, 아빠 술먹는거 싫어...라고 했습니다

세라피나에게 상처주지 마세요~ 눈물이 왜 이리도 막 쏟아지는 지...
어머님을 위한 예쁜 마음과 사랑이 담긴 은총의 글 감동입니다

아기님의 가정에 성모님의 사랑이 가득 넘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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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사랑하는 아기님~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려요^^*
예쁜 두 따님과 함께 행복하세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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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십자가의길할때 아기님의 발가락보고 킥킥웃었던게 기억나네요!!!
두따님과 함께 늘 행복안에 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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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가님의
글 로 흐뭇한 미소가 절로...

율리아님의  사람받으신
어머니와 세라피나 그리고 아가님
진심으로 축하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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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피나님의 댓글

세라피나 작성일

내가 발가락에 안발라 줘야 했나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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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니용ㅋㅋ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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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승리하신 아기님!
축하드립니다.
나주성모님께 의탁하신
사랑으로 가정에
평화 가득
하시리라 믿습니다.

아기님!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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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모든 유혹 물리치시고 환갑이신
어머니와 순례오셔서 은총 받으신것
축하드립니다  늘 깊고 아름다운 믿음
간직하시길 바라며 순례기 감사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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