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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를 키우면서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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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42건 조회 2,484회 작성일 14-02-10 18:06

본문

둘째를 키우면서
 
첨부이미지
 
둘째 아이를 모유로 키웠는데 10개월쯤 되어
유두에 하얗게 반점이 생기며, 아이가 젖을 빨 때마다
 
온몸이 딸려 가는 것처럼 아프더니 하얀 반점 부위가
찢어져 피가 나기도 했지만 돈이 없어 우유조차도
사 먹일 수가 없었기에 울면서 젖을 먹였다.
 
유두암이 어떤 것인지도 몰랐지만,
너무 아파서 ‘혹시 유두암이 아닌가?’ 하면서도
돈이 없어 병원에도 가보지 못한 채 눈물을 감추어야 했다.
 
둘째 아이의 한 돌이 지나자 아파하는
 
 
 
나의 모습을 보신 친정어머님은 젖을 떼자고
아이를 친정으로 데리고 가셨다.
 
젖이 너무 불어 젖몸살도 나고 온 몸이 고통스러웠지만
아이가 없을 때 시댁에 가서 일을 좀 도와 드리기 위하여
 
큰애만 데리고 시댁에 가서 일을 하는데
그 때 떡 한다고 방앗간에 가지 않고
절구통에다가 쌀을 가루 내라고 하셨다.
 
아이에게 먹인 젖을 바로 때었기 때문에
퉁퉁 불은 젖몸살로 어깨를 꼼짝하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죽을힘을 내어 절구질을 하니
온 몸이 너무 아파 눈에서는 저절로 눈물이 줄줄 흘러 내렸으나
편하게 치료 받는 셈 치고 최선을 다했다.
 
유두가 너무 아파 피가 나고 젖을 떼니 젖몸살이 낫는데
그런 경우를 경험해 보지 않은 사람은 이해하지 못하리라.
 
그런데 방에서 시어머님의 목소리가 들려 왔다.
 
“얼마나 독한 년은 먹는 젖을 떼는지 모르겠다.
혼자서 옹호하고 큰 애라 확실히 틀리구먼,
아이고 건강한 며느리 얻은 사람은 얼마나 행복한고...”
 
그 말은 나의 폐부 깊숙한 곳 아니, 심장을 헤집는 비수가 되어
 
 
 
 
왈칵 쏟아져 내리는 눈물은 걷잡을 수 없었지만
칭찬 받는 셈 치고 부지런히 일을 했다.
 
나 혼자 크면서 그 숱한 슬픔과 처절한 고통 속에서도
‘아비 없는 자식, 홀어미 딸’ 소리 듣지 않기 위하여
무진 애를 써 왔건만 좋을 때는
 
“하늘에서 떨어졌냐. 땅에서 솟아났냐?” 하시던 분들이
내가 아프게 되니 다른 소리로 압박하셨으며
그 말씀을 듣고도  못 들은 척하고 일해야만 했던
 
내 마음은 쓰리고 아팠다.
 
그러나 ‘친정어머니 칭찬하신  셈치고
실망하지 말고 일어나 더 잘해 드리자’ 하면서
시어머니께 온갖 정성을 다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첨부이미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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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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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셈치고, 못들은척 하면서
악을 선으로 바꾸며 살아오시는 율리아님..
그래서 하느님의 선택을 받을만 하신분~

악을 선으로 바꾸어주는 아름다운 나주영성들
저도 매일의 부딪히는 삶에서 실천하며 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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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쑤시고 아프고 고통스런 젖몸살!
그 몸 상태로 절구질을 하시며
얼마나 얼마나 아프셨으면

눈물이 절로 나오시고...

모든것 친정어머니로부터 사랑받은다는
셈치고 받아들이시는 율리아님
너무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셈치고의 영성이 이렇게 크신 사랑으로 승화
시켜주시니 나주 영성에 깊은 사랑과 찬미와
감사를 또다시 드려봅니다.아멘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감사해요.
묵상잘 하고 갑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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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어찌 이해할수 있으랴
소인배들이
어찌 흉내인들  낼수있으랴
그 크신 희생을
셈치고 셈치고 셈치고
살아오신 님의 일생
숭고한 사랑에 눈물이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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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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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오늘도 가게를 가니

여러가지로 마음상한일이  시작됬어요  ....

그러나

" 아!분열마귀짓!"  생각하고

더 웃고 즐겁게 일했어요...

마귀야...스스로 녹던지 물러 가든지 니 ~~~마음대로 하거라?

하고 마음속으로 외치고

오늘따라 성모님 메세지 귀에 꼽고 들으려는데

들을수 없을 정도로 머리를 콕콕 찌르듯이  너무 아파

또...얼른 나를 힘들게 하는 옆에있는이를  위해 하루종일 봉헌 했구요

은총 뺐을 려고 하는 마귀짓임을  너무 잘알기에

하루종일 "덕분에"  로 봉헌하니

"기쁘네~~~"로 지낼수가 있었답니다.

행복한 하루였지요...

덕분에~~~를 가르쳐주신 율리아님....너무너무

감사해요......끝없이 아멘.....

다음에  또  좋은거 꼭~~~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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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친정어머니 칭찬하신  셈치고
실망하지 말고 일어나 더 잘해 드리자’ 하면서
시어머니께 온갖 정성을 다했다.
아멘...
ㅠㅠ

셈치고, 셈치고 또 셈치고..
ㅠㅠ
주님!
저는 아직도 너무나 부족합니다.
새로 시작하겠나이다.
아멘!

애인여기님!
율리아 엄마의 '셈치고'의 영성을 묵상할 수 있도록
정성껏 꾸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무지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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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그러나 ‘친정어머니 칭찬하신  셈치고
실망하지 말고 일어나 더 잘해 드리자’ 하면서
시어머니께 온갖 정성을 다했다. 아멘!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마음,
아름다운 사랑,
아름다운 봉헌,
아름다운 영성, 닮아가도록 노력하렵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수고하셨습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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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온 몸이 너무 아파 눈에서는 저절로 눈물이
줄줄 흘러 내렸으나.편하게 치료 받는 셈 치고
 최선을 다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님의 수고 감사합니다
 님 덕분에 오늘도 율리아님의 사랑을 배우며
만방에 그사랑을 공유합니다 아멘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힘내셔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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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스카의신비님의 댓글

빠스카의신비 작성일

왈칵 쏟아져 내리는 눈물은 걷잡을 수 없었지만
칭찬 받는 셈 치고 부지런히 일을 했다.

나 혼자 크면서 그 숱한 슬픔과 처절한 고통 속에서도
‘아비 없는 자식, 홀어미 딸’ 소리 듣지 않기 위하여
무진 애를 써 왔건만 좋을 때는

“하늘에서 떨어졌냐. 땅에서 솟아났냐?” 하시던 분들이
내가 아프게 되니 다른 소리로 압박하셨으며
그 말씀을 듣고도  못 들은 척하고 일해야만 했던
내 마음은 쓰리고 아팠다.

아멘  .
율리아님의 사랑 닮아 살아가도록 언제나
노력 .. 또 노력 ...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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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친정어머니 칭찬하신  셈치고
실망하지 말고 일어나 더 잘해 드리자’ 하면서
시어머니께 온갖 정성을 다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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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죽을 힘을 다하시며 셈치고를 실천하신
율리아님의 사랑을 따르기엔 정말 한계를
느끼나~새로 시작하며 노력하는 한해가
되길 기도합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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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셈치고 실망하지 말고 일어나 더 잘해 드리자"
온갖 정성을 다했다

아멘!

나약한 인간이기에...
하지만 실망과 낙담은 절대 사양 절대 금물!^^

사랑의 메아리는 반드시 돌아옴을 기억하며,
부족하지만 노력하면서 아자자 홧팅!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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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애인여기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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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샘님의 댓글

은총의샘 작성일

+ 위로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 나주의 성모님 찬미받으소서.아멘~~

항상 주님과 성모님 품안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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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왈칵 쏟아져 내리는 눈물은
걷잡을 수 없었지만 칭찬 받는
셈 치고 부지런히 일을 했다...아멘...

비수를 꽃는 말씀을 듣고도
그말씀을 사랑받는 셈치고로
봉헌하시는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삶을 저도 그대로 실천할 수
있는 매일의삶이 되도록 주님 성모님
은총내려 주소서

애인여기님 감사드립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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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온마음을 다하여 바치신 셈치고 영성~!
배우고 또 배우며~~~
애인여기님 올려주신 글 감사합니다~
율리아님 넘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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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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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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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칭찬 받는 셈치고!!!
눈물의 시집살이!! 가슴아픔을 그대로 봉헌하시면서 칭찬받는 셈치고!!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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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셈치고 영성으로 똘똘 무장!!!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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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왈칵 쏟아져 내리는 눈물은 걷잡을 수 없었지만
 칭찬 받는 셈 치고 부지런히 일을 했다."

 엄마의 예비의 삶은 ㅠㅠㅠ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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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셈치고의 영성 제대로 배우고 갑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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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아이에게 먹인 젖을
      바로 때었기 때문에 퉁퉁 불은
      젖몸살로 어깨를 꼼짝하기 힘들었지만 그래도
      죽을힘을 내어 절구질을 하니 온 몸이 너무 아파 눈에서는
      저절로 눈물이 줄줄 흘러 내렸으나 편하게 치료 받는 셈 치고 최선을 다했다. ...

  ...“얼마나 독한 년은
      먹는 젖을 떼는지 모르겠다.
      혼자서 옹호하고 큰 애라 확실히 틀리구먼,
      아이고 건강한 며느리 얻은 사람은 얼마나 행복한고...”
      그 말은 나의 폐부 깊숙한 곳 아니, 심장을 헤집는 비수가 되어 왈칵
      쏟아져 내리는 눈물은 걷잡을 수 없었지만 칭찬 받는 셈 치고 부지런히 일을 했다. ... ]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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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사벳님의 댓글

엘리사벳 작성일

왈칵 쏟아져 내리는 눈물은 걷잡을 수 없었지만
칭찬 받는 셈 치고 부지런히 일을 했다.

셈치고 영성 !!! 실천할께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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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셈치고의 영성!
너무나 중요하다고 강조하신 영성!
마음으로 온전히 받아들여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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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마르첼리노ㅣ님의 댓글

ㅣ마르첼리노ㅣ 작성일

아멘!
저는 남자고 미성년자서
잘은 모르겠지만
몸살에 걸리심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봉헌하시면서 일하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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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친정어머니 칭찬하신  셈치고
실망하지 말고 일어나 더 잘해 드리자’ 하면서
시어머니께 온갖 정성을 다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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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

나 혼자 크면서 그 숱한 슬픔과 처절한 고통 속에서도
‘아비 없는 자식, 홀어미 딸’ 소리 듣지 않기 위하여
무진 애를 써 왔건만 좋을 때는 
“하늘에서 떨어졌냐. 땅에서 솟아났냐?” 하시던 분들이
내가 아프게 되니 다른 소리로 압박하셨으며
그 말씀을 듣고도  못 들은 척하고 일해야만 했던
 
내 마음은 쓰리고 아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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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내 마음은 쓰리고 아팠다.
 
그러나 ‘친정어머니 칭찬하신  셈치고
실망하지 말고 일어나 더 잘해 드리자’ 하면서
시어머니께 온갖 정성을 다했다.

아멘!!!
젖 몸살을 하면서도 셈치고의 영성으로,
시어머니께 온갖 정성을 다하는 착한 며누리이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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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무의열매님의 댓글

생명나무의열매 작성일

모든것을 셈치고 의 영성으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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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가슴을 도려내는 아픔을 셈치고 영성으로
봉헌하신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닮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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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와 !!!

어쩌면 그러실수가 ....

하늘나라 천사가 아니고 우리네 인간들은
정말이지 도저히 흉내 낼수 없는 착함입니다

강론대에 서서  사랑을 운운하며 가르치시는 사제님들도
신자들의 불손함앞에서는  노여워합니다

자존심을 다치시니  말입니다
그 사랑과 이사랑 은  대단히 다른  한계를 볼수가 있습니다 차원이 다른......

나주 다니는  순례자들에게 분노함은

순전히 자신들의 말에 따르지 않는다는 
교만한  자존심에서 발하는 것이기에

정말로 영적인 자녀로 생각한다면
모든 세상의 부모들은  자식들이아무리 잘못해도
오래 노할수 없거든요

내몰라라 할수 없는것은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자녀들이 기를 쓰고 가는곳이라면
한번쯤 자신도 관심을 가지고 알아 보아야 겠지요
언젠가  그말을 한 사제님께  말씀드리니

수긍하셔셔  나주에  한번 따라 오셨던 기억이.....
참 사제의 모습과 영 아닌 가짜  목자의 모습은
참으로 판이하게 다릅니다

거만하게 아랫사람들에게 군림하는것은

사랑 자체이신 주님의 제자들의
모습과는 판이하게 다른 모습들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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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에구 그런 중노동을 시키다니 내 그냥

지난일이기에 한숨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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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로사리아님의 댓글

김로사리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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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님의 댓글

성심 작성일

‘친정어머니 칭찬하신  셈치고
실망하지 말고 일어나 더 잘해 드리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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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얼마나 많이 아프셨을지
그고통의 순간들을 셈치고의
영성으로 승화시킨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셈치고의
본받아 삶속에 실천하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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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이
혹독할만큼 아픔이 계속 되었지만  모든것을
아름답게 사랑으로 승화시키신
율리아님의 삶은 참으로 아름답고 빛이 납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정성으로 올려주신
님 덕분에 많은 은총을 받아요

사랑하고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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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아멘~
"심장을 헤집는 비수가 되어 왈칵 쏟아져 내리는 눈물은 걷잡을 수 없었지만 "칭찬 받는 셈 치고" 부지런히 일을 했다" ㅠ::
아멘.
율리아님의 아름다운 5대영성,생활의 기도화로 더욱 노력하며 실천하리라 다짐 해 보면서~
애인여기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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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아멘!!!

셈치고의 삶,  훌륭하시네요!!!
저도 생활의 기도화로 노력하겠나이다.
애인 여기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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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뺀찌님의 댓글

사랑의뺀찌 작성일

아름다운
"셈치고의 삶"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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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갑옷님의 댓글

성령의갑옷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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