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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차총회에서의 기도 응답체험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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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심사랑
댓글 18건 조회 2,357회 작성일 11-12-20 09:31

본문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제가 쓰는 글자 수만큼 저를 포함한 죄인들이 회개하게 해 주소서.아멘.

 

나주의 구원방주 기도회 회원들이 참석한 년차 총회에서 각 지부별로 나주의 성모님 메세지 전파 활성화를 위한

열성적이고 진지한 토론광경을 보고 '참, 모두들 대단하다.'고 감탄했습니다. 구경꾼으로 옆에서 보고 있으니,

'이러니 나주를 순례하시는 모든 순례객들이 성모님의 은총을 받을 수 밖에 없겠네!' 싶었습니다.

 

그런데 오늘따라 율리아님은 말씀시간 스케듈을 뒤로 밀고 미루어도 고통이 잦아들지 않아 너무 힘들어 하신다고 하네요.

전복죽인 아침 특식을 먹어야 할 시간이 다 찬 새벽 4시 30분에야 억지로 신부님들의 부축을 양쪽에서 받으시면서 단상에 겨우 나와,

의자에 힘 없이 주저 앉으시는 모습이 너무나 안스러웠습니다. 그 순간 나는 마음 속으로 주님께 간절히 기도했습니다.

 

'주님, 이 중요한 시간에 율리아님께 좀 힘을 주시고 고통이 잦아들도록 하여 주시어, 저희들이 율리아님의 귀중한 말씀을

좀 듣고가게 해 주세요. 여기 모인 기도회원들은 나름대로 각자의 삶 속에서 나주 성모님의 말씀을 전하려고 노력하는 자녀들이잖아요.

물론 주님 마음에 썩 차지는 않아도 나름대로 노력은 한다고 봅니다......

주님, 빨리 율리아님께 힘을 좀 주세요, 녜? 좀 주세요. 빨리요.

너무 오래 저렇게 두시면 베드로 회장님이 '안되겠다'하고 도로 들어가시게 하면 어떻게 해요. 빨리요. 주님. 

지금은 말씀을 억지로 하시네요.

예, 조금만 힘을 더 주세요. 예,

주님 잘 하시고 계세요. 조금만 더 힘을 주세요.

예, 조금만 더요. 지금은 목소리에 힘이 좀 들어가고 있네요.

조금만 더 힘을 주세요. 역시, 주님은 제편이시잖아요.

주님 감사해요,

마지막으로 조금만 힘을 더 주세요. 지금은 많이 나아지고 있어요.

조금만 더요.

 

" 어! 이제 일어설 수 있어요." 하면서 율리아님이 벌떡 일어 서셨어요. 목소리에 힘도 실리고요.

 

주님, 그것 보세요. 주님께서 힘을 주시니깐 자매님이 일어서시잖아요.

주님, 감사해요. 이제 됐어요.

 

이렇게 그날, 주님은 저의 기도에 즉시 응답해 주셨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저의 편임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때로는 저의 기도에 침묵으로 계시지만 언젠가는 응답하실 것임을 알기에 저는 실망하지 않습니다.

나주 셩모님 성지의 교회 인준도 주님께서 적절한 때에 인준해 주실 것입니다.

하느님에게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고 하셨기 때문에 저는 알고 있습니다. 아멘!!!!!!!

 

나주의 모든 봉사자님들 감사합니다.

모든 홈님들 사랑합니다! 아자! 아자! 아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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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자세하게 주님께 간절함 맘으로 기도를 올렸던 내용들
모두가 실감이 납니다.

님의 그 간절하신 맘 그대로 전해져 뜨거운 님의 사랑이
응답을 받았네요.
너무나 아름답고 예쁘셔요.

하느님께서 불가능이 없으시기에 그 믿음 항구하게
간직하시며 기도하신 그 사랑이 제 가슴에도 담아봅니다.
성심사랑님 기도응답 받으심 우리 모두의 간절한 맘을

빌어주셨던 사랑에 큰 감사를 드리며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성심사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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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자님의 댓글

탕자 작성일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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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사랑님의 댓글

어머니사랑 작성일

성심사랑님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  가득 받으세요

율리아님을 위하여 기도해주신 님의 예쁜 마음
그대로 주님께서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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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님의 기도가 큰 힘이 되었네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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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율리아님을 향한 성심사랑님의 아름다운 기도가 이루어졌네요.
역시 철이든 자녀는 달라요 ㅋ

성심사랑님, 언제나 율리아님과 일치를 이루며
앞만 보고 함께 열심히 달려가요. 아멘!

성심사랑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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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어! 이제 일어설 수 있어요." 하면서
율리아님이 벌떡 일어 서셨어요. 목소리에 힘도 실리고요..아멘!!

저희를 향한 주님.성모님사랑을 찬미합니다!!

기도해주신 성심사랑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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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감사의삶님의 댓글

늘감사의삶 작성일

아멘.~

저도 부족하지만 힘드시다는 말을 전해듣고
계속 묵주기도를 손에서 놓칠 않았습니다.

너무나 힘드신 모습을 보고
더욱더 열심히 살아야겠다고 다짐 했습니다.

사랑하는 성심의사랑님, 글 감사해요.
미약하지만 함께 율리님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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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감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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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주님, 그것 보세요. 주님께서 힘을 주시니깐 자매님이
일어서시잖아요. 주님, 감사해요. 이제 됐어요.이렇게
그날, 주님은 저의 기도에 즉시 응답해 주셨습니다.아멘!!!

성모님의 승리와 세분신부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성심사랑님의 정성과
사랑저희의 작은 정성도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성심사랑님... 님의 기도 감사드리며~
기도 응답 축하드립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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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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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젖님의 댓글

성모님젖 작성일

아멘. 성심사랑님 귀한기도로 율리아님께서 일어나셨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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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년차 총친목회때 모든 분들이
님의 마음 같았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모든 분들이 율리아님이 힘을 얻고
좋은 말씀을 해주시기를 기도하고 바랬으며
그 기도가 주님과 성모님께 전해지셨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모두 한마음으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바라고 있으니까요
은총의 글 감사드립니다  늘 은총속에 사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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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같이님의 댓글

다같이 작성일

저는 나주 성모님 인준을 미루시고 계시는것은 모든 반대자들에게

변명할 구실을 주지 않고 하느님에 영광을 더크게 들어 내시려는 것으로

받아 들이고 있습니다  저는 주위에서 쉽게 재물을 쌓은 저에 친척을 지켜

보면서 느꼈습니다 두 집안 형님 동생이 있었는데  두사람 다  부동산과 

재산 상속으로 거액에 백억대에 가까운 재물을 얻게 되었지요 한 사람은

거액에 재물로 전남대 장학회 이사까지 등극 하였고 한사람은 재물을 지키기

위해 점술까지 배워 잡신에 도움을 받아 재물을 지키려 했으나 지금은 두사람

다 한분은 집도 없는 초라한 신세가 되었고 한사람은 점술과 잡신을 통해 재물을

지키려 하였으나 그 많은 자신에 형 재산까지 부도 내버리고 지금은 종적을 감추어

집안 행사에 일체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바로 이두사람은 너무 쉽게 재산을 한순간에

쌓은 사람들이지요 재물에 영광도 있었지만 오히료 재물을 쌓기전보다 더 못한 상황에

처하게 된것이지요 어려움을 통하여 영광을 얻은 사람에 영광은 많은 사람에게 칭송을

받지만 쉽게 영광을 성취한 사람에 영광은 많은 사람에 지지를 받지 못합니다  나주 성모님

인준도 저에 인간적 생각으로 반추해 돌아 보았을떄 나주성모님 동산에 어려움이 더 큰 영광에

들어 가는 수순이 아닌가 봅니다 율리아 자매님에 고통에 대한 안타까움은 말로 다 이를수는 없지만

저희들도 율리아 자매님에 고통을 함깨 한다는 마음 다짐으로 이 어려운 시간들을 나주 성모님 도움

받아 이겨 내야 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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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참 가슴 아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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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나주 셩모님 성지의 교회 인준도 주님께서 적절한 때에 인준해 주실 것입니다.
아멘!
그러나, 그 때까지 율리아 엄마는 또 얼마나 많은 고통을
봉헌하셔햐 할지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ㅠ
오늘도 반대자들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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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 감사!!
우리 기도 그대로 응답해주시지만 즉시 응답해주시는 주님!! 감사찬미영광 올립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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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성심사랑님의 간절한 기도가 이루어졌네요

너무나 가슴이 저려옵니다

율리아님, 사랑해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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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이렇게 그날, 주님은 저의 기도에 즉시 응답해 주셨습니다. 주님은 언제나 저의 편임을 저는 알고 있습니다.

때로는 저의 기도에 침묵으로 계시지만 언젠가는 응답하실 것임을 알기에 저는 실망하지 않습니다.

나주 셩모님 성지의 교회 인준도 주님께서 적절한 때에 인준해 주실 것입니다.

하느님에게는 불가능한 일이 없다고 하셨기 때문에 저는 알고 있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성신사랑님의 기도에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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