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덕분에 새 삶을 살고 있어요^^♡ (2019년 1월 첫토 순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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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올 주님 성모님♡ 부족한 이 글을 무한히
축복해 주셔서 엄마의 영혼 육신 깨끗하게 치유시켜 주시는
사랑과 기쁨의 치유제가 되게 하여 주시어 하루빨리 건강
되찾으실 수 있도록 은총 가득히 내려주소서 아멘!♡
2019년이 되어 처음 맞이하는 첫토 순례를 준비하며
새롭게 시작할 수 있을 거라는 확신과 또 새롭게 시작하고픈
그 마음에 너무너무 기대가 되었습니다.
사실 순례 하루 전날 몸살로 오한이 왔는데
이런 오한은 처음이라고 생각 들 정도였어요.
님의 향기에 엄마의 일화가 생각이 났는데요.
저는 너무 추운 거 하나만으로도 꼼짝도 할 수가 없겠는데
엄마는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말씀을 전하셨는지..
또 겨울도 아닌 그때 얼마나 괴로우셨을지
막 엄마가 느껴지면서 엄마를 묵상하는데
엄마의 그 사랑이 너무 대단하셔서 눈물이 났어요.
고통받으시며 추위에 떨고 계셨던 엄마께서
그분들을 위해 봉헌하시며 말씀을 전하신 그 사랑은
제가 감히 따라가지 못하지만.. 저도 엄마를 위해 봉헌하니
약도 안 먹었는데 그 추위 속에서 푹~ 재워주셨고
일어나니 아주 멀쩡해졌어요*^^*
그 시간에도 저희들이 순례를 무사히 올 수 있도록
고통 봉헌해 주고 계시는 엄마의 기도 덕분에
저도 건강한 몸으로 순례 갈 수 있었어요
엄마께서 성탄, 송년 신년 기도회에 참석하지 못하셨는데
신년 기도회 때는 응급실에 실려가실 정도로
음란죄와 낙태보속고통이 심하셨다고 하셨어요.
응급실에서 엄마께 당장 대학병원으로 가라고
할 정도의 그런 상태셨지만 저희를 위해 그 고통 온전히
봉헌하시며 집으로 돌아오셨다던 엄마..
혼자 외로이 죽음에 이르는 고통과 사투를 벌이시고 계셨던 그날..
목이 터져라 외쳐주셨던 희망의 말씀..!
"다사다난했던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세속의 불순한 모든 것들을 미련 없이 포기로 엮어진
잔 꽃송이로 내려놓고, 잘못했던 모든 것들 고치도록
이제 피나는 노력으로, 거듭거듭 노력합시다.
잘 안되더라도 우리가 노력하면 됩니다."
엄마는 쓰러져 죽어가시면서
우리에게는 새로운 생명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엄마께서 연말 행사에 두 번이나 오지 못하셨기 때문에
이번에는 어떻게서든지 오려고 하실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역시나 예감대로 엄마께서 걸음도 제대로 못 걸으시며
부은 몸으로 오셨어요...
안타깝다는 말로는 다 표현 못 할 만큼
너무나 안타까워서 지금도 그때의 엄마를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고 목이 메입니다..
그리고.. 엄마 말씀시간 전 사진은 너무 충격적이었어요.
배가 부르면 가만히 앉아있어도 힘든데 어떻게 저 정도 상태까지..
정말 이건 사람이 감당해 낼 수 있는 고통이 아닌데...
그뿐만 아니라 거기에 따른 온몸의 압박감과
허리까지 엄청난 무리가 될 텐데.. 숨도 제대로 못 쉬실 텐데...
지금 엄마가 살아계신다는 것이 가능한가? 생각이 들었어요.
그런 엄마께서 사력을 다해 나오셔서 해주신 말씀들.
사랑의 양육들은 너무너무 좋았고 제 삶을 바꾸어 놓으셨어요♡
특히 눈물 없인 들을 수 없었던 어린 소녀의 이야기.
외갓집에서 엄마가 하셨던 그 수많은 일들...
어른의 몸으로 하루에 하나만 하더라도 힘든 일을
7살 어린 소녀의 몸으로 '이것은 내 일이다!'
셈치고 해오셨던 엄마ㅜ_ㅜ
엄마의 그 말씀을 들으며 새롭게 태어난 기분이 들었어요.
'바로 저거다ㅜㅜ 정말 엄마처럼 저렇게 살아야겠다!'
얼마나 울면서 들었던지...! 희망과 용기로 가득가득했어요
집으로 돌아가며.. 2019년을 엄마와 함께 할 수 있음에
성모님께 무지무지 감사드렸고 엄마께서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하실 수 있도록 끊임없이 생활의 기도를
바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아멘!
엄마가 계셔서 너무 행복해요 ♡
7살 소녀의 셈치고를 저도 요즘 실천하고 있는데
아직은 아장걸음일 뿐인데도 천국을 얻은 것 같아요!
정말 셈치고 하나만으로도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엄마 말씀처럼! 셈치고로 행복할 수 있다는 말씀처럼!
너무너무 행복해서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어요^^
셈치고를 실천하면 미움의 마음도 하나도 들지 않아
너무 신기하고! 작고 작은 것이지만 엄마께 힘이 된다고 생각하니
행복하고~ 신나고~ 그렇게 살고 있어요*^^*
엄마께 받은 사랑과 은총은 너무나 엄청나서
부족한 제 글 솜씨로 다 표현할 수가 없네요ㅜㅜ
부디 사랑하올 엄마께 티끌만 한 힘과 위로라도 되옵길
간절히 기도드리며 이만 물러나겠나이다..(_ _) 꾸벅
은총 가득히 받으시옵소서 ♡ 모두모두 사랑합니다 ♡
♡♡♡ 엄마 ♡ 사랑해요 ♡♡♡
"그래서 우리 모두 오늘부터 새로 시작합니다.
내가 어떤 곤경에 처해있을지라도, 그것을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내가 고통이어도, 어떤 것 똑같은 일 일지라도요, 이것이 슬프다고
생각하면 엄청 슬픕니다.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엄청 행복합니다.
고통스럽다고 하면 고통이에요.
우리는 이 모든 것을 아름답게 봉헌하면서 ‘아 주님께서 나를
이렇게 사랑으로 불러주셔서 이 고통을 통해서 나를
단련시키시는구나. 천국으로 이끄시기 위하여 이 고통을
허락하셨구나.’ 어떤 일이든지 인간적으로 정말 상상도 못 할
그런 일들이 있을지라도 그것까지도 주님께서 주신 사랑으로
우리가 받아들인다면 우리는 마지막 날 천국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주리지도 목마르지도 않고, 고통과 슬픔과 괴로움이 없는
행복만이 가득한, 기쁨과 사랑과 평화만이 가득한 천국에서
우리 모두 함께 영원한 행복을 누리도록 합시다." (아멘!)
댓글목록
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그래요~우린 모두 엄마께 빚진 영혼들입니다.
어떻게 보답해 드려야 할 지
우리 모두는 너무나 잘 알고 있죠..
5대 영성을 실천하여 지금도 목숨을 내어놓으신
고통중에 계실 엄마께 보답합시다.아멘~!
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어른의 몸으로 하루에 하나만 하더라도 힘든 일을 7살 어린 소녀의 몸으로 '이것은 내 일이다!'
셈치고 해오셨던 엄마ㅜ_ㅜ
엄마의 그 말씀을 들으며 새롭게 태어난 기분이 들었어요. '바로 저거다ㅜㅜ 정말 엄마처럼 저렇게 살아야겠다!'
아멘아멘아멘
정말 아름다운 고백이고 영혼의 성장기 잘 읽고 보았습니다 ! 저도 느끼는 바가 많아요 -
나누면 은총이 억만배가 되나봐요 ^^ 자꾸 잊고 있던 것들이 다시금 영혼에 충만해 지니까요 ! 감사합니다 ^ ㅡㅡㅡ ^
고요한님의 댓글
고요한 작성일
아멘!
잘 읽었습니다.
님께 항상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특히 눈물 없인 들을 수 없었던 어린 소녀의 이야기.
"외갓집에서 엄마가 하셨던 그 수많은 일들...
어른의 몸으로 하루에 하나만 하더라도 힘든 일을
7살 어린 소녀의 몸으로 '이것은 내 일이다!'
셈치고 해오셨던 엄마."
아멘!!!
감사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다사다난했던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세속의 불순한 모든 것들을 미련 없이 포기로 엮어진
잔 꽃송이로 내려놓고, 잘못했던 모든 것들 고치도록
이제 피나는 노력으로, 거듭거듭 노력합시다.
잘 안되더라도 우리가 노력하면 됩니다."아멘!!!
엄마는 쓰러져 죽어가시면서
우리에게는 새로운 생명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아멘!!!
감사드려요.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정말 셈치고 하나만으로도 천국에 갈 수 있다는
엄마 말씀처럼! 셈치고로 행복할 수 있다는 말씀처럼!
너무너무 행복해서 말로 다 표현할 수가 없어요^^
셈치고를 실천하면 미움의 마음도 하나도 들지 않아
너무 신기하고! 작고 작은 것이지만 엄마께 힘이 된다고 생각하니
행복하고~ 신나고~ 그렇게 살고 있어요*^^*
아멘♡♡♡
사랑의미소님의 댓글
사랑의미소 작성일
"잘못했던 모든 것들 고치도록
이제 피나는 노력으로, 거듭거듭 노력합시다.
잘 안되더라도 우리가 노력하면 됩니다."
좋은 은총의 글 올려주어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과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아멘~!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엄마는 쓰러져 죽어가시면서
우리에게는 새로운 생명을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셈치고를 실천하면 미움의 마음도 하나도 들지 않아
너무 신기하고! 작고 작은 것이지만 엄마께 힘이 된다고 생각하니
행복하고~ 신나고~ 그렇게 살고 있어요*^^*"
아멘!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아멘...! 아멘 ...! 아멘 ...!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그때의 일들을 다시 떠오르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너무 좋아요. 엄마의 사랑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억만 배로 받으세요^^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아멘!!!
정말 넘치는 엄마의 사랑..!
5대영성으로 무장하여 엄마께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어여!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상상하기조차 힘든 고통을 봉헌
하시는 엄마~
5대영성으로 무장하라시는 말씀
실천하도록 노력할께요^^
아멘!!
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아멘! 엄마께 무지무지 감사드립니다♡
엄마 정말로 마니 사랑해요♡ 제가 더 잘할게요♡
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셈치고를 실천하면 미움의 마음도 하나도 들지 않아
너무 신기하고! 작고 작은 것이지만 엄마께 힘이 된다고 생각하니
행복하고~ 신나고~ 그렇게 살고 있어요*^^*”
이생명다바쳐님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이생명다바쳐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2월 첫토 기도회에 꼭 뵈어요~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아멘~~아멘~
감사드리며 예수님 성모님의 이름으로 은총
억 만배 받으세요~^^
사랑은승리다님의 댓글
사랑은승리다 작성일아멘! 예수님 감사합니다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아멘.
엄마가 계셔서
감사드립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포기로 엮어진 잔 꽃송이로 내려놓고, 잘못했던 모든 것들 고치도록
이제 피나는 노력으로, 거듭거듭 노력합시다.
잘 안되더라도 우리가 노력하면 됩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드립니다.
오엘리사벳님의 댓글
오엘리사벳 작성일
아멘
은총나눔 감사합니다
엄마계셔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엄마 덕분에 새 삶을 살고 있어요. 아멘!
넘넘 축하드려요.~~~^^
엄마라는 존재는 이렇게 좋은가봐요.
천상의지혜님의 댓글
천상의지혜 작성일
아멘!!!
은총의글 읽으며 많이 동감 갑니다
더 노력하겠다는 다짐 하면서
감사드립니다
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흰눈이님의 댓글
흰눈이 작성일
아멘♡ 소중한 순례기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려요.^-^♡
"다사다난했던 2018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세속의 불순한 모든 것들을 미련 없이 포기로 엮어진
잔 꽃송이로 내려놓고, 잘못했던 모든 것들 고치도록
이제 피나는 노력으로, 거듭거듭 노력합시다.
잘 안되더라도 우리가 노력하면 됩니다." 아멘!!!
엄마, 감사합니다. 사랑해요.^0^♡♡♡♡♡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첫토 은총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아멘~!!! 이생명다바쳐님... 감사합니다. ~^^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7살 어린디 어린 아기도 셈치고 그 험한 일들을 하는데!!!!
반성하고 또 다시 실천하겠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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