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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14 주간 화요일 ( 성녀 루피나와 세쿤다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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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9건 조회 1,465회 작성일 18-07-10 10:39

본문

 

1266.0710Santa%20Rufina%20Martire.jpg

Santa Rufina Martire

 

축일:7월 10일

성녀 루피나 와 세쿤다

Santa Rufina Martire di Roma
Santa Seconda Martire di Roma
† Roma, 260 ca.
Rufina = fulva, rossiccia, dal latino
Seconda = figlia secondogenita, dal latino

 

 

이 두 성녀는 로마 원로원 아스테리우스의 딸들로서 자매간이다.

이들은 아르멘타리오와 베리노란 그리스도교인과 각각 결혼하기로 약속하였는데,

발레리안 황제의 그리스도교 박해가 시작되자 두 남자가 모두 배교하였다.

 

그러나 이들 자매들은 그들과 같이 되는 것을 거부하고,

그들 몰래 로마를 빠져나와 도망하였지만 이내 그 도시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발각되고 말았다.

그들은 집정관 유니우스 도나투스 앞에 끌려갔다.

갖은 형벌과 위협을 다 받았지만 조금도 흔들리지 않자, 먼저 루피나에게 모진 매를 때리도록 명하였다.

 

이때 세꾼다는 이렇게 항의臼눼?:

"우리는 이구동성으로 그리스도는 하느님이시라고 고백했는데, 왜 언니만 때리느냐?"

이리하여 그들은 각기 다른 형태의 고문을 받은 후, 참수치명하였다.

 

플라우띨라라는 어느 외교인이 그들의 시체를 거두어

로마에서 11마일 떨어진 비아 아울레리아나에 안장하였다.

 

이곳은 그들이 안장되기 전까지는 실바 니그라 즉 검은 숲이라 불렀는데

그후에는 실바 깐디다 곧 흰숲이라 부른다.

그후 이 순교 성인들의 유해는 1154년에 라떼란 대성당으로 안장되었다.

 

 

1266.0710Martyrdom%20of%20Sts%20Seconda%20and%20Rufina.MORAZZONE.1620-25.Oil%20on%20canvas,%20194%20x%20193%20cm.Pinacoteca%20di%20Brera,%20Milan.jpg

 

Martyrdom of Sts Seconda and Rufina-MORAZZONE.

1620-25.Oil on canvas, 194 x 193 cm.Pinacoteca di Brera, Milan.

 

말씀의 초대
  • 호세아 예언자는, 송아지 신상은 대장장이가 만든 것일 뿐 결코 하느님이 아니라며, 주님의 분노를 전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신다(복음).
제1독서
  • <그들이 바람을 심었으니 회오리바람을 거두리라.> ▥ 호세아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8,4-7.11-13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이스라엘이 4 임금들을 세웠지만 나와는 상관없고 대신들을 뽑았지만 나는 모르는 일이다. 그들은 은과 금으로 신상들을 만들었지만 그것은 망하려고 한 짓일 뿐이다. 5 사마리아야, 네 송아지를 내던져 버려라. 내 분노가 그들을 향해 타오른다. 그들이 언제면 죄를 벗을 수 있을까? 6 송아지 신상은 이스라엘에서 나온 것 대장장이가 만든 것일 뿐 결코 하느님이 아니다. 정녕 사마리아의 송아지는 산산조각이 나리라. 7 그들이 바람을 심었으니 회오리바람을 거두리라. 줄기에 이삭이 패지 못하니 알곡이 생길 리 없다. 알곡이 생긴다 하여도 낯선 자들이 그것을 집어삼켜 버리리라. 11 에프라임이 제단들을 많이도 만들었지만 그것은 죄를 짓는 일이요 그 제단들은 죄짓는 제단일 뿐이다. 12 내가 그들에게 나의 가르침을 많이 써 주었지만 그들은 그것을 낯선 것으로만 여겼다. 13 그들은 희생 제물을 좋아하여 그것을 바치고 그 고기를 먹지만 주님은 그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제 주님은 그들의 잘못을 기억하고 그들의 죄를 벌하리니 그들은 이집트로 돌아가야 하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32-38 그때에 32 사람들이 마귀 들려 말못하는 사람 하나를 예수님께 데려왔다. 33 마귀가 쫓겨나자 말못하는 이가 말을 하였다. 그러자 군중은 놀라워하며, “이런 일은 이스라엘에서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하고 말하였다. 34 그러나 바리사이들은, “저 사람은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 하였다. 35 예수님께서는 모든 고을과 마을을 두루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병자와 허약한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36 그분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여 있었기 때문이다. 37 그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수확할 것은 많은데 일꾼은 적다. 38 그러니 수확할 밭의 주인님께 일꾼들을 보내 주십사고 청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기가 꺾이고, 어깨가 축 처진 채로 고개를 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어갑니다. “목자 없는 양들처럼 시달리며 기가 꺾인 이들”이 예수님 시대에도 많았습니다. 유다와 사마리아 지방에는 이민족의 지배를 받으면서 지배 세력에 기대어 편하게 살고 싶은 이들과 당장 눈앞의 이익을 얻으려고 이방인의 신상을 만들어 우상 숭배를 일삼는 이들, 속된 세상 속에서 그래도 율법을 지키고 경건하게 살며 종교적인 권위를 내세우던 이들이 뒤섞여 있었습니다. 우리가 힘들면 당장의 내 실속만 챙기는 모습과는 달리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을 지니셨습니다. 가엾은 마음은 단순히 병자와 허약한 이들만이 아니라 마귀가 들린 사람들을 향해서도 표현됩니다. 예수님을 시기하던 바리사이들은, “저 사람은 마귀 우두머리의 힘을 빌려 마귀들을 쫓아낸다.”고 하며 그분의 능력을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작 마귀의 세력에 동조한 이들은 송아지들을 만들어 백성들을 현혹하고, 희생 제물을 좋아하며 그 고기를 받아먹는 거짓 예언자들과 위선자들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잘못된 이념으로 백성을 악의 구렁텅이로 빠뜨리는 지도 세력과 늘 맞서 싸우셨습니다. 개인의 단순한 윤리적 죄보다 그들이 악과 타협할 수밖에 없도록 만든 세상의 악과 사탄의 세력에 대항하신 것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도 개인의 잘못보다는 사회적 구조가 만들어 놓은 악의 결과들이 많습니다. 경제적 양극화와 빚에 떠밀린 서민들, 가진 자들의 탐욕을 부추기고 가난한 이들이 일어설 길을 없애는 세력들이 있습니다. 측은한 마음으로 세상을 바라보시는 예수님의 눈길을 이제 그리스도인인 우리가 보여야 할 때가 아닐까요? (송용민 사도 요한 신부)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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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하는 일꾼이 많이 나오도록
성녀 루피나와 세쿤다이시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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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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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녀 루피나와 세쿤다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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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성녀 루피나와 세쿤다이시여~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이 이루어지도록 전구해 주소서~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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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성녀 루피나와 세쿤다 이시여 !!!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해 주소서.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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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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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녀 루피나와 세쿤다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한국 사제분들의 회개를 위하여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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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성녀 루피나와 세쿤다 이시여 !!!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세계평화 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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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녀 루피나와 세쿤다 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멘..
제가 지향하는 모든 이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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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성녀 루피나와 세쿤다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제가 지향하는 기도가 이루어질수 있도록 전구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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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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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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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근한님의품님의 댓글

포근한님의품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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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성녀 루피나와 세쿤다이시여~!!!

+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 한국 천주교회를 위해서 빌어 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가득가득 받으시고,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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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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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성녀 루피나와 세쿤다여 율리아 엄마를 지켜주시고
저희가 엄마의 양육을 온전히 따르는 자녀되도록 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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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성녀 루피나와 세쿤다 이시여 !!!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해 주소서.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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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녀 루피나와 세쿤다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이지도록 전구하여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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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녀 루피나와 세쿤다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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