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4) 나주 교동에 있는 성모님 집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6건 조회 2,622회 작성일 13-09-18 12:50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우리가 나주 천주교회를 찾아가자 교회가 오래되어 그런지 고색창연하여 보기 좋습니

다.우리는 밑에 차를 세워두고 언덕을 올라갔고 성당에 들러 먼저 성체조배를 하였습니

다.

 

"주님 ! 저희들 먼 곳에서 찾아왔어요,여기까지 무사히 오게 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성

체 안에 계신 주님, 당신을 사랑하며 흠숭합니다. 우리가 무사히 성지순례를 마치고 돌

아갈때까지 보호하여 주소서, 또한 한국 나주를 방문해 주심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라고 하며 나는 성지에 왔다는 기쁨으로 바닥에 엎드려 입을 맞추었습니다.

 

그러자 장미향기가 납니다.

`마리아의 구원방주에서 말 하는 장미향기가 이런 것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거기에 보면 성모님께서 발현하시며 주신 향유와 장미향기에 대하여 성모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는 나의 현존이며, 사랑이며, 우정이다,

 

참으로 멋진 말씀 입니다.

우리는 기도를 마치고 밖으로나와 사제관으로 갔습니다.

그날이 평일이라서 그런지 신부님이 안 계십니다.

 

우리는 밑으로 천천히 내려 오는데 어느 50대의 한 부인이 올라오십니다.

"안녕하새요?"

"네 안녕하세요"

"저 말씀 좀 여쭙겠습니다. 혹시 성모님집을 아시면 가르쳐 주시겠어요?"

 

그러자 친절하시던 부인의 표정이 차갑게 달라지면서

"거기는 왜 가요"

"예? 가면 안됩니까?"

"거기는 다 거짓이예요, 주교님이 가지 말라고 하셨잖아요? 순명하세욧"

우리는 괜히 야단만 맞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물어 물어 찾아갔는데 나주고등학교 정문에서 100m앞에 바로 우리가 그렇게 찾

던 성모님의 집이 있는게 아닌가.

 

그리고 앞에는 조그만 나주천이 흐르고 양쪽으로는 좁은 일방통행로가 설치되어 있습니

다.

우리는 다리에 차를 세우고 성모님집의 마당으로 들어섰습니다.

 

좁은 마당에는 한국인 여인 닮은 성모님상이 세워져 있는데 우리는 바닥에 엎드려 절을

하고 나는 땅바닥에 입을 맞추었습니다.

 

바로 옆에는 작은 경당이 있고 뒤에는 또 작은 2층집이 붙어 있습니다.

우리는 경당 안으로 들어갔습니다.앞에는 기도하시는 분이 한 분 있었는데 기도를 마쳤

는지 나가십니다.

 

우리가 앞으로가자 제단 가운데에는 바로 나주의 주인공이신 눈물과 피눈물을 흘리시는

 성모님이 모셔져 있는데 ,55cm라고 하는 아주 작은 성모님상 입니다. 그리고 양쪽으로

는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의 모습과 , 피눈물 흘리시는 성모님의 모습이 크게 확대되어

려 있는데 그 사진을 바라보자 가슴이 쿵하고 내려 앉습니다.

 

우리는 또 성모님께 엎드려 절을 하였습니다.

"사랑하오신 성모님, 저희들 성모님 뵙고 싶어서 왔어요.수많은 다른 나라를 제쳐두고

한국의 작은 도시 나주를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저희들이 속상하게 해 드려서 성모님이 그렇게 슬퍼하시며 눈물을 흘리시고 피

눈물을 흘리게 하셨으니 죄송스럽습니다. 저희가 잘못했으니 저희를 용서해 주소서"

우리는 엎드려 눈물을 흘렸습니다.

 

그리고 묵주기도를 하였습니다.

묵주기도를 마치고 레지나 첼리 라는 성가를 불러 드렸습니다.하늘의 여왕이라는 성가

입니다.

 

우리는 다시 일어나 나오면서 뒤에 진열되어 있는 그동안의 사진들과 여러가지 징표들

을 살펴 봤습니다.

 

이제 우리는 8km떨어진 성모님동산에 들렀다가 다시 강원도 산골로 돌아가야 하기에 시

간이 촉박합니다.

 

우리가 문을 열고 막 밖으로 나오려는데 성모님상 쪽에서 아주 세찬 장미향기 바람이 확

불어왔습니다.

"헉..."

우리는 깜짝 놀라 숨을 헉하고 들이마셨는데 장미향기 바람은 계속 불어와서 나의 가슴

까지 늘어진 수염을 날리고 긴머리칼을 날리는게 아닌가.

`아 성모님이 우리를 환영해 주시네`

라는 생각이 펏득 들었습니다.

 

주위의 나무잎들은 하나도 흔들리지도 않았습니다.

 

우리는 다시 차를 타고 8km떨어진 성모님동산으로 향하였습니다.

나주에서 목포방향으로 4km를 가니 왼쪽으로 모텔이 하나 나옵니다.(지금은 모텔이 아

니고 호텔)

 

바로 앞에서는 목포와 신광리길로 갈라지는데 신광리로 가는 작은 농로를 따라 4km를

가면 길이 끝나는 곳이 바로 성모님동산 성지 입니다.

(계속)

                                                             ^)*

댓글목록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주위의 나무잎들은 하나도 흔들리지도 않았습니다."

아 멘..감사합니다.
우주의 여왕이신 성모님께서 친히 계신 이 곳
피조물인 나뭇잎도 숨을 죽이며 바라보건만
굳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이 누구인고?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향유와 장미향기에 대하여
성모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는 나의 현존이며, 사랑이며, 우정이다. 아멘!

주님함께님, 알러뷰~^^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profile_image

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엄마와함께님
오타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의 파수군때문에
마귀들이 아무리 방해를 하려해도
맥을 못 춥니다 하하하 감사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아 성모님이 우리를 환영해 주시에`
라는 생각이 펏득 들었습니다 아멘!!!
은총글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동안 저희들이 속상하게 해 드려서
성모님이 그렇게 슬퍼하시며 눈물을 흘리시고
피눈물을 흘리게 하셨으니 죄송스럽습니다.
저희가 잘못했으니 저희를 용서해 주소서"
우리는 엎드려 눈물을 흘렸습니다... 아멘..

어머니, 어머니의 눈물 ,피눈물 흘리심을
항상 기억하며 살아가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무척 순수하신 신앙심이 부럽습니다.
때묻지 않고 젖먹이 어린아이 마냥
순수하게 성모님을 받아 드리니
참으로 주님, 성모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장미향기를 풍겨주시다니!
저도 주님, 성모님을 순수하게 만나라고
요즘 성모님경당, 성모님동산에 보내주시는 것인가 봅니다.
욕심이 많고 마음에 나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은
잘 올수 없는 곳이 나주 성모님 경당입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나주 성모님 경당에 도착하지 않았는데도 나주성당에서 장미향기를 주시다니
놀랍습니다. 주님, 성모님의 따뜻하고 사랑스런 손길이!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임마누엘 형제님,수고 많습니다.
몇번 읽은 글이지만 은총 받으심에 감사드림니다.
추석 잘 쉬세요.

profile_image

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넘넘넘 흥미롭네요^*^
♡♡♡

profile_image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풍성한 한가위 보내세요 샬롬 ㅎㅎㅎㅎㅎ.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저도 처음으로 나주성모님을 찿아 뵈었을 때
반가이 맞아 주셨던 일이 생각나네요.

저희들을 이렇게 사랑하시는 나주의 어머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강원도에서 먼길 마다않고 찿아 오신 주님함께님
나주성모님의 사랑이 너무커 지금은 바로 경당옆에
사시는 큰 영광을 누리시는 넘 행복해보입니다.

언제나 풍성한 글 올려주신 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가위 가족 친지와 함께 기쁜
날 되시길 빕니다. 사랑해요.

profile_image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주님함께님과 나주성모님과의 첫 만남
또 봐도 감동적입니다

저도 주님함께님의 인도로 나주성모님의 처음 뵈었을때
오른쪽 눈에서는 눈물이 가득 고였고 왼쪽눈에서는
눈물이 주르르 흘러 내리고 이마에선 향유를 흘려 주시고
입가엔 미소로 환하게 웃으시며 죄인인 저를 반겨 주시던
성모님과의 첫 만남이 기억 납니다

처음 찾아온 저를 친절과 사랑으로
대해 주신 주님함께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안에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사랑합니다^^*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함께님~^^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바로 앞에서는 목포와 신광리길로 갈라지는데 신광리로 가는 작은 농로를 따라 4km를

가면 길이 끝나는 곳이 바로 성모님동산 성지 입니다.

아멘!!

profile_image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바로 앞에서는 목포와 신광리길로
갈라지는데 신광리로 가는 작은
농로를 따라 4km를가면 길이 끝나는
곳이 바로 성모님동산 성지 입니다...아멘...

주님함께님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모님의 사랑이며 현존이고 우정을 보여주시는 징표!! 장미 향기!! 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성모님께서 발현하시며 주신 향유와 장미향기에 대하여 성모님께서 하신

말씀이 있습니다.

 

이는 나의 현존이며, 사랑이며, 우정이다,

아멘~~!!

profile_image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이는 나의 현존이며,사랑이며, 우정이다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감동의 글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사랑하오신 성모님,
저희들
성모님 뵙고 싶어서 왔어요.

수많은
다른 나라를 제쳐두고
한국의 작은 도시 나주를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주님 함께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늘 그리운 성모님 동산^^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766
어제
7,360
최대
8,248
전체
4,399,462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