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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간 월요일 ( 성녀 리드비나 동정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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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6건 조회 2,376회 작성일 14-04-14 10:08

본문

100모든고통받는자들의기쁨인성모.러시아.17세기..jpg

[이콘]모든 고통받는 자들의 기쁨인 성모. 러시아.17세기.30 x 25.5cm

이 성화(Icon)에는 "모든 고통받는 자들의 기쁨인 성모"가 묘사되어 있다
이와 같은 주제를 다룬 성모를 사람들은 또한 "모든 빈곤한 자들에게 기쁨을 주는 성모"라고도 부른다.

화면의 윗 부분에는 그리스도를 팔에 안은 성모가 후광(後光)을 받고 서있으며,
천사들이 고통받는 자들을 그녀에게 인도하는 장면도 보인다.
그림의 3분지 2선상에 있는 글씨판에는 그들의 요구를 상징하는 글이 씌어 있는데,
이로써 고통받는 자들은 그들의 천상의 대변자에게 접근하고 있다.
여기에 소개된 장면들은 다음과 같은 성경구절을 설명하고 있다. :

"옷벗은 자는 입을 것이요,
병자와 중병 환자는 나을 것이요,
소경은 보게 될 것이요,
다리를 저는 자는 걸을 것이요,
앉은뱅이는 일어설 것이다."

미적으로 단순화된 암석 앞에는 한 척의 배가 보이는데 배의 후미에는 한 천사가 서 있다.
"모든 고통받는 자들의 기쁨인 성모"는 동시에 "선원들의 수호천신" 이기도 한데,
이와 같은 테마를 동시에 다룬 성모상은 아주 희소하다.
*유럽 聖畵(ICON)集에서

장미라인.gif

축일:4월14일
성녀 리드비나 동정
St. Lidwina
St. Lydwina of Schiedam
Santa Liduina Vergine

Born:18 April 1380 at Schiedam, Holland
Died :14 April (Easter) 1433
Canonized:14 March 1890 by Pope Leo XIII (cultus confirm‍‍‍!!!!!ed)

홀랜드(네덜란드)의 쉬에담(스히담) 태생인 그녀의 부친은 노동자였지만 매우 열심한 신자였다.
15세까지는 별다른 특색은 없었으나, 혼자서 동정서원을 발하였다.

1395년부터 거의 1년 동안 그녀는 고생했는데, 이것은 빙판에서 넘어져서 오른쪽 늑골을 크게 다쳤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이것이 악화되어 이제는 거의 포기하는 상태까지 되었다.
그럴 즈음에 새로 부임한 신부가 그녀를 방문하면서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케 되면서 완전히 회복하였다.
그러나 또 다시 악화되어, 이제는 몰골이 아주 사나워졌으며, 눈 한쪽은 전혀 보이지 않았고, 감각조차 없는 상태로 변하였다.
이 특이한 병은 그 당시 사회에 널리 알려졌고, 마침내 윌리암 6세 공작이 의사를 보내어 진료케 하였으나 아무런 차도가 없었다.

그녀는 거의 19년 동안 아무런 음식도 먹지 못하고 오직 성체와 물만 먹었다.
그런데 이 죽은 몸에서 치유의 능력이 나왔고, 예언을 하였다.
1407년, 그녀는 탈혼에 빠지기 시작했다.
몸이 공중에 뜨는가 하면, 주님과 성인 성녀들과 대화하였던 것이다.
그녀는 연옥의 고통에 대하여 증언하고, 천상의 기쁨을 설명하기 시작하였다.

1433년 성 목요일, 그녀는 운명하였다.
그녀는 고통받는 이들과 인내심이 필요한 사람들의 수호성인이다.
준주성범의 저자인 토마스 아 켐피스가 그녀의 전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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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 and his False Comforters - FOUQUET, Jean
1452-60.Illumination.Musee Conde, Chantilly.


욥기 1,21
그리고는 땅에 엎드려 입을 열었다.
"벌거벗고 세상에 태어난 몸
알몸으로 돌아 가리라.
야훼께서 주셨던 것, 야훼께서 도로 가져가시니
다만 야훼의 이름을 찬양할지라."

*성조 욥 축일:5월10일.

019line.gif

우리는 어찌하여 또는 무엇 때문에 고생하지 않으면 안 되는가?
이것은 옛적부터 인간 사회에서 하나의 커다란 수수계끼로 남아있다.
이 의문을 풀어주시기 위하여 하느님께서는 구약 시대에 있어서는 욥 성인을 보내 주셨고,
신약 시대에 와서는 성녀 리드비나를 보내시지 않으셨나 생각된다.

그녀는 1380년 3월 18일(그 해의 성지주일) 홀란드의 쉬에담 시에서 아홉 형제 중 유일한 여자아이로 태어났다.
날 때부터 천성이 온순하고 나이에 비해 퍽 영리하고 조숙하여 12세 때 이미 청혼이 들어왔으며, 장성함에 따라 점점 청혼자가 증가했다.
그러나 그녀는 어려서부터 성모 마리아를 특별히 공경하며 그를 본받아 평생 동정을 지키기로 결심했으므로
쏟아져 오는 혼담을 도리어 귀찮게 여기며 되도록 남의 마음을 끌지 않는 몸이 되었으면 하고 늘 기도했다.

이러한 기도를 하느님께서 들어주셨음인지 15세 되던 해의 주님 봉헌 축일에 얼음지치기를 하여 놀고 있던
그녀의 친구 중의 한 명이 넘어지며 그녀에게 달려오는 바람에 그녀도 같이 넘어지게 되어 갈비뼈 하나가 부러지는 등 큰 상처를 입었다.

그 후부터 그녀는 병상에 눕는 신세가 되었고 오래지 않아 늑막염에 걸려 아무리 의사의 치료를 받아도 아무런 효험도 없이 병세는 날로 악화될 뿐이었다.
그래도 처음 3년간은 가끔 힘들게 일어나서 성당까지 운반되어 미사에 참여한 때도 있었지만,
그 뒤부터 세상 뜰 때까지의 35년간은 온전히 병상에 누워서 지내지 않으면 안 되었다.
그리고 식사도 처음에는 가끔 찐 사과 한 개나 혹은 수프에 담근 빵 한 조각을 먹을 뿐이었지만 얼마 뒤 그것마저 삼킬 수가 없어
한 주일에 포도주 반병, 끝내는 마스 강의 물로 간신히 목을 축일 뿐, 최후의 19년간은 전혀 아무 음식물도 취하지 않고 영적으로 생명을 보존했다.

그녀의 병고를 자세히 기록한다면 늑막으로 몸속에 고름이 끼어 벌레가 생기고, 전신의 곳곳에는 부풀어오르고,
그것이 터져서는 상처가 되고, 특히 얼굴은 엉망이 되어서 이마에서 아래턱까지 그러한 상처가 징그럽게도 내품고 있는 상태였다.
처음에 주인은 그녀를 푹신푹신한 요에 눕혔으나 고름에 더러워지므로 그 다음부터는 밀짚 요를 사용했다.
그러나 그것이 상처에 달아붙었으므로 마지막에는 판자대기 위에 눕도록 했다.

그런 상태로 그녀는 7년간이나 머리와 왼팔만 움직였을 뿐 언제나 똑바로 누워 있을 뿐이었다.
이상한 것은 그녀의 신체에서 늘 고름 썩는 피가 흘렀음에도 불구하고
조금도 악취가 안 났을 뿐 아니라 일종의 형언키 어려운 향기가 병실 내에 가득히 풍겼다는 것이다.
그러나 그 상처의 고통은 감히 펜과 말로 나타낼 수 없고 게다가 치통(齒痛)과 혹심한 두통 등은 계속적으로 닥쳐와서
단 하나의 위로였던 수면조차 이룰 수가 없었다.

이와 같은 육체적 고통도 대단했지만, 병상에서의 정신적 번민은 한 층 더했다.
처음 얼마 동안은 그녀를 가련히 생각하고 종종 찾아와 주던 부근 사람들과 친구들은 병세가 길어짐에 따라
저절로 발길이 끊어져 누구 하나 찾아오는 사람이 없었고, 설상가상으로 양친과 간호해 주던 베드로닐라라는 조카도
세상을 떠나게 되고, 올케는 그를 귀찮게 여기며 때로는 그녀의 얼굴에 침을 뱉을 때도 있었다.
이때에 리드비나의 슬픔과 비통은 어떠했을까!
그러한 그녀의 마음을 위로해 준 것은 다만 고해신부의 권고로 인해 시작한 예수 수난의 묵상뿐이었다.

하느님께서는 시련과 더불어 반드시 은총도 주신다.
그녀는 종종 수호천사가 곁에 나타나는 특별한 은혜로 말미암아 형언키 어려운 마음의 용기를 얻었다고 한다.
또한 그녀에게 있어 모든 고통의 인내력을 준 것은 말할 것 없이 주님의 성체였다.
이러한 그녀의 열렬한 간청을 잘 이해한 사제는 병세가 허락하는 정도로 성체를 영해 주고,
그런 날이면 리드비나는 더할 나뉘 없이 기뻐했다.

그녀는 몇 번이고 탈혼 상태에 빠졌고
그때마다 우리 주 예수의 수난을 바로 눈앞에서 보며 예수와 깊은 내적 일치를 체험하면서 무한한 행복감을 느꼈다.
그리고 그녀가 당하고 있는 병고가 주 예수와의 일치에 도달하는 하나의 길이란 것을 깨달았기 때문에
그녀는 "비록 성모송을 한 번 외우기만 하면 이 병이 즉각 완치된다 할지라도 저는 그것을 외우지 않을 것입니다.
저는 제 뜻대로 병을 고치려고 하지 않습니다. 다만 하느님의 뜻만을 따를 뿐입니다"하고 말했다.

리드비나의 불쌍한 처지를 보고 부모의 마음이 얼마나 아팠을지 가히 짐작할 수가 있다.
어느 날 그녀의 부모가 무의식중에 한탄을 털어놓았을 때 그것을 틀은 ’텔르’라는 신심이 두터운 의사는
"저 같으면 리드비나와 같은 딸이 있다면 슬퍼하기보다 오히려 기뻐할 것입니다. 만일 리드비나 양을 돈과 바꾸어서
제 딸로 만들 수 있다면 리드비나 양의 체중과 같은 금화를 주어도 아깝게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하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점차 리드비나의 기이한 병세에 대해서 근방 일대에 큰 소문이 퍼졌다.
그녀를 만나 하느님께 전구를 청하며 또 강한 그녀의 신앙의 말을 들으려 모여드는 방문객이 날로 증가했다.
고통으로 큰 보속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던 그녀는 사람들을 회개시키거나 위로해 주기 위해
자신의 병고를 하느님께 봉헌하고 잠을 이루지 못한 밤에는 철야 기도로써 밤을 세우는 때도 흔히 있었다.

리드비나의 전구로 은혜를 받은 사람들은 감사의 뜻으로 금전과 물품을 보내왔다.
그러면 그녀는 그것을 조카인 베드로닐라를 통해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눠주었고, 그녀가 죽은 후에는 고해 신부를 통해 나눠주었다.
그리하여 그녀의 병실은 많은 사람들의 영육간 구원 사업의 근거지가 되었다.

이와 같이 거동도 못하는 부자유스러운 병상 생활을 보내기를 38년, 이제야 리드비나에게도 해방의 날이 다가오기 시작했다.
어느 날 수호 천사가 그녀에게 나타나 한 개의 장미가지를 보이면서 "이 봉우리가 모두 활짝 필 때 당신은 이 세상을 떠날 것입니다"라고 했다.

1433년 예수 부활 대축일 때 그 가지에는 아름다운 꽃들이 만발하여 그녀는 최후의 날이 임박한 것을 알았다.
과연 담석증(膽石症)과 숙환(宿患)으로 마침내 부활 대축일 후 3일째 되는날,
즉 4월 14일에 선종하여 현세의 고통대신 천국의 영원한 복을 누리게 되었다.
또한 이상하게도 그녀의 시체는 모든 상처의 흔적이 온전히 가셔져 아름답게 빛나고 혈색도 좋아져,
생전과는 전혀 다른 미묘한 양상을 나타냈으므로, 사람들은 일찍이도 그녀를 성녀와 같이 공경하고 그 유해를 보러 오는 이가
좀처럼 중단되지 않아 간신히 사후 4일째 되는 날 성대한 식을 거행하며 시담의 묘지에 안장했다.
그 후 그곳에서 많은 기적이 일어났으며 지금은 그 묘지 위에 화려한 성당이 건립되어 있다.
(대구대교구홈에서)


말씀의 초대
  • 이사야서는 '주님의 종'의 첫째 노래를 들려준다. 그는 주님께서 선택한 이, 그분의 마음에 드는 이로서 주님의 영을 받았다. 그는 부러진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며, 성실하게 공정을 펼 것이다(제1독서). 마리아는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고 자신의 머리카락으로 닦아 드리며 자신의 겸손과 사랑을 드러낸다. 예수님께서는 이것이 곧 다가올 당신의 죽음과 장례를 가리킨다고 말씀하신다(복음)
제1독서
  • <그는 외치지도 않으며 그 소리가 거리에서 들리게 하지도 않으리라 ('주님의 종'의 첫째 노래).>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42,1-7 여기에 나의 종이 있다. 그는 내가 붙들어 주는 이, 내가 선택한 이, 내 마음에 드는 이다. 내가 그에게 나의 영을 주었으니, 그는 민족들에게 공정을 펴리라. 그는 외치지도 않고 목소리를 높이지도 않으며, 그 소리가 거리에서 들리게 하지도 않으리라. 그는 부러진 갈대를 꺾지 않고, 꺼져 가는 심지를 끄지 않으리라. 그는 성실하게 공정을 펴리라. 그는 지치지 않고 기가 꺾이는 일 없이, 마침내 세상에 공정을 세우리니, 섬들도 그의 가르침을 고대하리라. 하늘을 창조하시고 그것을 펼치신 분, 땅과 거기에서 자라는 온갖 것들을 펴신 분, 그곳에 사는 백성에게 목숨을, 그 위를 걸어 다니는 사람들에게 숨을 넣어 주신 분,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주님인 내가 의로움으로 너를 부르고, 네 손을 붙잡아 주었다. 내가 너를 빚어 만들어, 백성을 위한 계약이 되고, 민족들의 빛이 되게 하였으니, 보지 못하는 눈을 뜨게 하고, 갇힌 이들을 감옥에서, 어둠 속에 앉아 있는 이들을 감방에서 풀어 주기 위함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이 여자를 그냥 놔두어라. 그리하여 내 장례 날을 위하여 이 기름을 간직하게 하여라.>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11 예수님께서는 파스카 축제 엿새 전에 베타니아로 가셨다. 그곳에는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신 라자로가 살고 있었다. 거기에서 예수님을 위한 잔치가 베풀어졌는데, 마르타는 시중을 들고 라자로는 예수님과 더불어 식탁에 앉은 이들 가운데 끼여 있었다. 그런데 마리아가 비싼 순 나르드 향유 한 리트라를 가져와서, 예수님의 발에 붓고 자기 머리카락으로 그 발을 닦아 드렸다. 그러자 온 집 안에 향유 냄새가 가득하였다. 제자들 가운데 하나로서 나중에 예수님을 팔아넘길 유다 이스카리옷이 말하였다. "어찌하여 저 향유를 삼백 데나리온에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지 않는가?" 그가 이렇게 말한 것은, 가난한 이들에게 관심이 있어서가 아니라 도둑이었기 때문이다. 그는 돈주머니를 맡고 있으면서 거기에 든 돈을 가로채곤 하였다.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이 여자를 그냥 놔두어라. 그리하여 내 장례 날을 위하여 이 기름을 간직하게 하여라. 사실 가난한 이들은 늘 너희 곁에 있지만, 나는 늘 너희 곁에 있지는 않을 것이다." 예수님께서 그곳에 계시다는 것을 알고 많은 유다인들의 무리가 몰려왔다. 예수님 때문만이 아니라, 그분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일으키신 라자로도 보려는 것이었다. 그리하여 수석 사제들은 라자로도 죽이기로 결의하였다. 라자로 때문에 많은 유다인이 떨어져 나가 예수님을 믿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성주간 월요일 아침에 고요한 마음으로 주님의 말씀에 귀 기울입니다. 태풍 전야의 정적과 긴장이 동시에 느껴집니다. 미사 뒤에 잠시 마음을 가다듬으며 조용히 자리에 앉아 묵상합니다. 한 해의 전례주년에서 어느 때와도 비길 수 없는 경건한 시기인 이 성주간을 지낼 마음의 준비를 합니다.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이라는 놀라운 사건이 이어지건만 먼저 떠오르는 것은 이상하게도 온화한 바람에 부드럽게 눕는 들풀이었습니다. 괴로움도 있으시련만 흐트러지시거나 동요하시지도 않고 조용히 마리아에게 당신의 발을 맡기시며 당신의 죽음과 장례를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에서 부드럽지만 흔들리지 않는 사랑을 느꼈기 때문일 것입니다. 이러한 심상과 함께 인상적인 장면 하나가 문득 떠올랐습니다. 요한 바오로 2세 교황님의 장례 미사 광경입니다. 전 세계에서 모인 수많은 사람으로 가득 찬 미사였지만 지금 제 기억에 떠오른 바티칸 광장은 텅 빈 것 같고 시간이 멈춘 듯했습니다. 다만 특별한 장식 없는 관 위에 놓인 복음서가 바람에 나부낍니다. 며칠 전인 4월 2일이 교황님이 선종하신 지 아홉 해가 되는 날이었기에 이 모습이 기억났을지도 모르나, 이번 성주간을 위한 큰 선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의 길을 따라나서리라 다짐합니다. 오랫동안 딱지처럼 몸에 달라붙어 있는 의심과 주저함, 두려움에서 벗어날 것을 다짐합니다. 끊임없이 애착했던 헛된 장식이나 치장을 치우리라 마음먹습니다. 이러한 길에 조용하지만 변함없는 사랑이 놓여 있다는 것을 압니다. 이 길이 바로 부활과 생명의 길이라는 것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가신 길을 저도 운명으로 여길 수 있기를 기도할 따름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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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성녀 리드비나 동정녀시여, 사랑합니다~~
나주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의 건강과 회복,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죄인들의 회개와 세계평화를 위해
아버지하느님께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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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성녀 리드비나여 !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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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성녀리드비나 동정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위하여
우리요셉 부활 맞이 할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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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모든 순교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이시여! 복되신 나주 성모마리아님 인준위하여 역사해주시옵시고 부족한 저희들의 모든 용서와 자비를 베푸시어 신비롭고 경이롭게 살아갈수 있도록 축복해주시옵시고 부족한 저희를 구하시고 세상을 구하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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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녀 리드비나 동정녀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두분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성체사랑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성체사랑님..수고하셨습니다
축일을 맞이 하신분 모두축하드려요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우리함께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영육간에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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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그녀는 고통받는 이들과 인내심이 필요한 사람들의 수호성인이다.

어린나이에 갈비뼈가 부러져 35년간 병석에서 계시며 주님을
수난을 묵상하며 거룩한 삶은 마감하신 성녀 리드비나 동정녀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간절히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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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고통과 인내로 승리하신 리드비나 성녀시여~
우리도 영신전쟁에서 승리하도록 인도하소서…☆
성체사랑^^승리의 모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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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녀 리드비나 동정이시여!

@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성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 세계평화와 일치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수고하셨습니다.
은혜로운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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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성녀 리드비나 동정녀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해,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도록 빌어 주소서.아멘!

성체사랑님, 수고에 감사합니다.
은총을 가득히 받으세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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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녀 리드비나 동정녀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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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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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환호성님의 댓글

NJ환호성 작성일

성녀 리드비나 동정녀이시여~
나주성모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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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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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성체사랑님
수고에감사
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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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리드비나 성녀님에 대하여 알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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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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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성녀 리드비나 동정녀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

성직자,수도자들의 영적 성화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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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성녀 리드비나  동정녀시여!!!
나주인준과 교황님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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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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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성체사랑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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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녀 리드비나 동정 이시여!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성녀 리드비나 동정 이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간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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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녀 리드비나 동정녀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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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녀 리드비나여 !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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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성녀 리드비나 동정녀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성체사랑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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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녀 리드비나 동정녀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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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성녀 리드비나 동정녀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시오며

저의 첫째딸 리드비나의 믿음이 더욱더 굳건해지길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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