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생명에 이르는 길 찾기; 연중 제23주간 목요일 : 독서: 1코린 8, 1ㄴ-7.11-13 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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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서 예수님은 원수를 사랑하고 보복하지 말며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해주고(황금율) 하느님처럼 자비를 베풀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끼리는 사랑에 빠진다는 표현을 사용하지만 원수라고 생각하는 사람을 사랑하기란 정말로 힘들기 때문에 의지가 따라야만 합니다.
미워하는 사람, 저주하는 사람, 헐뜯는 사람, 곧 원수같은 사람들을 위해 선행을 하고 그들 위에 축복을 기원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도우심이 계시다면 이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기도하면서 간청합시다.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라는 동태 복수법을 예수님은 보복하지 말아야 할 뿐 아니라 "누가 뺨을 치거든 다른 뺨마져 돌려대주고 누가 겉옷을 빼앗거든 속옷마져 내어주라"(루카 6, 29)고 말씀하시면서 이웃 사랑의 계명으로 대치시키셨습니다.
유다인 철학자 필로나 공자 등은 자기에게 삻은 것을 다른 사람에게 하지 말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어라"(루카 6, 31) 하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무엇을 하지 않는 데 있지 않고 어떤 것을 적극적으로 하는 데 있습니다.
"그러니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너희도 지비로운 사람이 되어라"(루카 6,36). 그러나 이것으로는 부족합니다. 또한 "적어도 나는 다른 사람보다는 착하다"고 말하거나 사실 다른 사람보다 선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서 기준이 되는 것은 "다른 사람보다 선하다는 사실이 아니라 하느님처럼 선하냐" 입니다.
선인에게나 악인에게나 비나 태양 빛을 내려주시고 그들을 감싸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본받아야 합니다. 미운 사람, 원수 같은 사람의 행복을 기원할 때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을 본받은 완전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원수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마지막 심판 때에 보상을 받아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 되고, 하느님의 끝없이 인자하신 처사를 본받기 위해서입니다.
오늘 예수님께서 원수를 사랑하고,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며,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자비로운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신 것은 우리에게 손해를 보고 살아가라는 말씀이 결코 아닙니다.
풍요로운 삶으로 가는 지름길을 가르쳐 주신 것이지요. 우리 신앙의 선조들이 인생을 '고해의 바다'로 표현한 것은 정의를 살고 진리를 사는 사람들이 항상 승리하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새상 심판 날에 하느님께서 심판하신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세상을 참으로 풍요롭게 사는 사람입니다. 내 생각만 옳다고 고집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의 입장과 상황을 배려하여 함께 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율리아 자매님의 신앙생활의 모범과 일생을 통한 교훈과 주님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믿으며 이를 실천하는 사람들은 곧바로 오늘 복음 말씀을 실천하는 완덕을 향한 자비로운 사람들입니다.
댓글목록
자스민님의 댓글
자스민 작성일아멘!!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예수님은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어라"
하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랑은 무엇을 하지 않는데
있지 않고 어떤 것을 적극적으로 하는 데 있습니다.. 아멘!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세상을 참으로 풍요롭게 사는 사람입니다..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우리가 원수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마지막 심판 때에 보상을 받아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 되고,
하느님의 끝없이 인자하신 처사를
본받기 위해서입니다!!!!!!
아멘아멘아멘
블루천사님의 댓글
블루천사 작성일
사랑~예수님의 복음중에서 가장핵심적인 사랑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그렇습니다 사랑은 성모님의 손을 잡고 기도를 청하여야만 완전한 사랑을 실천할수
있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고요한님의 댓글
고요한 작성일
아멘!
잘 읽었습니다.
위로의샘님 가정에 항상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세상을 참으로 풍요롭게 사는 사람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려요~^^
ㅇ。ㅇ。항。상。해。맑。은。웃。음。으。로。ㅇ。ㅇ
ㅇ。ㅇ。햇。살。처。럼。빛。나。길。바。래。요。ㅇ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너희도 지비로운
사람이 되어라"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세상을 참으로 풍요롭게 사는 사람입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축복 가득 받으소서!!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어라"
아 - 멘. 아 - 멘. 아 - 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선인에게나 악인에게나
비나 태양 빛을 내려
주시고 그들을 감싸
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을 본받아야.
합니다. 미운 사람
원수 같은 사람의
행복을 기원할 때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을 본받은
완전한 사람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멘!!!아멘!!!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너희는 남에게서 바라는 대로 남에게 해주어라"
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세상을 참으로 풍요롭게 사는 사람입니다.
아멘*
5대영성님의 댓글
5대영성 작성일
"그러니 너희 아버지께서 자비로우신 것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사람이 되어라"(루카 6,36). 아멘! 아멘! 아멘!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율리아 자매님의 신앙생활의 모범과 일생을 통한 교훈과 주님 성모님의 사랑의 메시지를 믿으며 이를 실천하는 사람들은
곧바로 오늘 복음 말씀을 실천하는 완덕을 향한 자비로운 사람들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주님!
하루빨리 나주성모님 인준 받을 수 있도록 친히 주관하여 주시기를 봉헌드립니다. 아멘.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나주 순례하면서 참좋은것을 듣고 배워요.
그중에 한가지가
율리아님 께서 기도해도 미운마음이 계속 든다면
예수님께 도와달라고 기도하라 하셨어요...
얼마나 저는 이말씀에 기뻤는지몰라요..
예수님 자비로우심에 정말 마음다하여 감사드리며
귀중한 말씀을 해주시어 늘 저희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시는
율리아님께 도 마음을 다하여 감사드립니다,†
위로위 샘님 .
늘 수고해주셔서 고마워요..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우리가 원수를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마지막 심판 때에 보상을 받아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이 되고, 하느님의 끝없이 인자하신
처사를 본받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세상을 풍요롭게 사는 사람입니다
내 생각만 옳다고 고집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의 입장과 상황을
배려하여 함께 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실천하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좋은 말씀 너무 감사합니다
light님의 댓글
light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위로의샘님...!!! 오늘의 복음말씀의 강론은 어디에서 듣지 못한 강론맗씀을 항상 수고 해주심을 넘넘 감사드립니다.
" 미워하는 사람, 저주하는 사람, 헐뜯는 사람, 곧 원수같은 사람들을 위해 선행을 하고 그들 위에 축복을 기원하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도우심이 계시다면 이것을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을 용서하고 사랑할 수 있는 용기를 기도하면서 간청합시다."
아멘...!!! 미워하는 사람을 용서하기란 참으로 어렵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주님꼐 청하면서 사랑의 말씀과 5대영성, 생활의 기도로
무장되고 노력한다면 주님께서 미워하는 맘을 없애주심을 믿습니다. 오늘 명동 성당 주님신부님말씀도 미워하는 사람을 찾아가서
나의 약점을 보여주는 것이 상대방이 변화가 온다고 한것은 내가 절대 변하지 않으면 상대방은 절대 변화지 않는다고 하는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먼저 내가 변화가 되어가는 것은 더욱 24시간 생활의 기도가 무장되어 있으면 주님께서 축복을 주심을 믿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세상을 참으로 풍요롭게 사는 사람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제 주장만 옳다고 고집하지않고
상대방의 입장에서 배려하고
생각하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사람은
세상을 참으로 풍요롭게 사는
사람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대한민국님의 댓글
대한민국 작성일aman
확실한믿음님의 댓글
확실한믿음 작성일하느님의 도우심을 바라면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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