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느냐(행복에 이르는 길; 연중 제23주간 금요일 루카 : 6, 3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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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사이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였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예수께서 세상의 빛(요한 1,4)으로 오셔서 충분히 일아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징표를 주셨지만, 그들은 이기심과 오만으로 시력을 잃어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이 애써 율법을 지키려고 하였으나, 그들의 마음속에 자신들이 최고라는 오만이 있었고, 현재의 지위를 잃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진리보다 자신을 먼저 생각했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과 행동을 바로 보지 못하였습니다.
예수께서는 앞을 보지 못하는 그들을 안타깝게 여기시어 꾸중도 하고 달래기도 하셨지만, 그들은 오히려 하늘의 징표를 보이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자기들의 잘못을 인정하기가 그렇게도 어려웠는지 자신의 변화보다는 예수님을 죽이려는 시도를 계속했습니다. 오만과 이기심이 눈을 가려버린 것입니다.
우리 눈은 참으로 부정확합니다. 못생긴 사람을 예쁘게 보는가 하면, 예쁜 사람을 밉게 보기도 합니다. "제 눈에 안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남의 장점보다는 약점만 찾아내는 눈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불확실한 눈으로 남을 비판하고 있으니, 얼마나 위험한 일입니까! 더구나 우리는 하느님과 그 나라를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자기가 먼저 하느님 나라를 맛보아야 남에게 하느님을 선전할 수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많은 영혼을 만나게 될 것이고, 그들을 하느님 나라로 이끄는 빛 노릇을 해야 합니다. 내 욕심, 내 자존심 때문에 헛된 것을 주장해서는 안 됩니다. 오직 진실만을 찾는 것으로 보람을 느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이를 위해 좀더 겸손하게 자신을 바라보는 눈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오늘 예수께서도 말씀하셨지요.
"먼져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형제의 눈에 있는 티를 뚜렷이 보고 빼낼 수 있읋 것이다."(루카 6,42)
조금 손해 보는 삶, 어리석어 보이는 삶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남 탓하지 말고 먼저 자신을 돌아보라는 오늘 예수님의 가르침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라 행복한 삶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따라 살아야할 삶의 방식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삶이 바로 이러했으며 여기서 "내 탓이오의 "영성인 나주의 5대영성이 나오게 됩니다.
이 5대영성은 바로 복음에 나오는 예수님의 말씀을 가장 쉽고 빠르게 누구나 배울 수 있도록 예수님께서 율리아 자매님을 교육했으며 이를 통해 누구나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쉬게 배우고 터득할 수 있도록 예수님께서 고안해낸 나주의 5대영성입니다.
이 5대영성은 다섯가지가 바로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학식이 없어 배우지 않은 사람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드신 영성으로 하나를 실천하며 실에 꿰인 구슬처럼 다섯가지("아멘, 내탓이오, 셈치고, 봉헌의 삶, 생활의 기도화")가 하나로 연결되는 영성으로 빠르게 복음을 살천하여 완덕에 나아가는 영성입니다.
바로 이것이 이 땅에 하늘나라를 구현하는 방식이지요. 무슨 일이 생기면 먼져 "내 탓이오." 하며 나를 살펴 보십시오. 그러면 금방 해결이 날 것입니다. 따지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지요.
어리석은 사람은 결국 화해할 것을 진탕 싸우고 며칠씩 말도 안하고, 몇 주 걸린 다음에야 나중에 "내가 잘못했어." 하고 겨우 한 마디 합니다. 얼마나 어리석습니까? 조금 먼저 양보하고 내가 먼저 경솔했다고 이야기 한다면 몇 주의 지옥 같은 삶은 안 살아도 되는데 감정대로 행동했다가 시간만 허비해버린 셈이지요.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가 가장 지혜로운 사람의 방법입니다. 이 외침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행복에 이르는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나주의 5대영성에 이르는 길로 가장 빠르고 완전하게 복음을 실천하여 완덕에 이르는 행복의 길로 나아가는 길임을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댓글목록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무슨 일이 생기면 먼져 "내 탓이오." 하며
나를 살펴 보십시오. 그러면 금방 해결이 날 것입니다.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가
가장 지혜로운 사람의 방법입니다. 이 외침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행복에 이르는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나주의 5대영성에 이르는 길로 가장 빠르고
완전하게 복음을 실천하여 완덕에 이르는 행복의 길로
나아가는 길임을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학식이 없어 배우지 않은 사람도 쉽게 배울 수 있도록 만드신 영성으로 하나를 실천하며
실에 꿰인 구슬처럼 다섯가지("아멘, 내탓이오, 셈치고, 봉헌의 삶, 생활의 기도화")가
하나로 연결되는 영성으로 빠르게 복음을 살천하여 완덕에 나아가는 영성입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고요한님의 댓글
고요한 작성일
아멘!
잘 읽었습니다.
위로의 샘님 가정에 항상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평화가 가득하시길 빕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아멘~~!!!
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5대영성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과 축복 가득 받으소서!!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는 앞으로 많은 영혼을 만나게 될 것이고,
그들을 하느님 나라로 이끄는 빛 노릇을 해야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오늘의 좋은 말씀도 감사드려요.
나주성지에서 뵈어요~^^
ㅇ。ㅇ。항。상。해。맑。은。웃。음。으。로。ㅇ。ㅇ
ㅇ。ㅇ。햇。살。처。럼。빛。나。길。바。래。요。ㅇ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나주의 5대영성을 실천하고 산다면 지금 우리는
천국을 느끼며 그 영성은 너무나 심오하고 아름답고
최고봉의 영성임에 오늘도 주님 성모님께 감사드리며
율리아님을 통하여 알고 배우고 느끼도록
해주신 모든 고통들을 승화시켜 저희들에게
나눠주시니 너무나 감사합니다.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엄마랑나랑님의 댓글
엄마랑나랑 작성일제탓이옵니다...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가 가장 지혜로운 사람의 방법입니다.
이 외침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행복에 이르는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나주의 5대영성에 이르는 길로 가장 빠르고 완전하게 복음을 실천하여
완덕에 이르는 행복의 길로 나아가는 길임을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제 탓이요, 제 탓이요, 저의 큰 탓이옵니다."가
가장 지혜로운 사람의 방법입니다.
이 외침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행복에 이르는
길임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것이 바로 나주의 5대영성에 이르는 길로 가장 빠르고
완전하게 복음을 실천하여 완덕에 이르는 행복의 길로
나아가는 길임을 영원히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우리는 앞으로 많은
영혼을 만나게 될
것이고, 그들을
하느님 나라로
이끄는 빛 노릇을
해야 합니다.
내 욕심, 내 자존심
때문에 헛된 것을
주장해서는 안
됩니다. 오직
진실만을 찾는
것으로 보람을
느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아멘!!!아멘!!!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조금 손해 보는 삶,
어리석어 보이는 삶이 지혜로운 삶입니다.
남 탓하지 말고 먼저 자신을 돌아보라!!!
아멘아멘아멘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처음엔 "내탓이오" 하려니
자존심이 무척샹했어요..
그러나~ 꾸준히 하다보니 이제는 쉬워졌어요.
내탓이라고 하다보니 상대방이 더기고만장하여 속상할 때도 있었지만
그래도 내탓이오 ~~하며 마음아픔도 봉헌해야하기에
시간이 지난후에 아픈마음이 있었기에 행복할때가 많아요
감사해요...나주의 영성...†.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아멘+++♡♡♡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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