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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과 심판을 집행하시는 사람이 되신 말씀(예수 성탄 대축일 낮미사 요한 1, 1-18 또는 1, 1-5. 9-14)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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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0건 조회 2,266회 작성일 14-12-25 20:24

본문

    1) 그리스도를 하느님의 말씀이라고 한 것은 하느님이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와 대화하시는 분임을 강조합니다. 말씀을 믿고 따르면 하느님을 체험하는 반면, 말씀을 배척하는 것은 곧 그분을 무시하는 짓입니다. 이에 대한 각자의 체험을 이야기해봅시다. 

    2) 말씀이신 그리스도께서 창조의 힘을 가지십니다. 말 한 마디가 천 냥 빛을 갚는다고 합니다. 어떤 경우에 말씀이 창조의 힘을 내는지 살펴봅시다.

    3) 하느님은 본질적으로 아무도 볼 수 없는 분이십니다. 그러나 구약성경에 보면, 하느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말씀하시고 그들은 이 말씀에 응답했습니다. 이는 하느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실 수 있고 실제로 말씀하시고 계시는 분이시라는 뜻입니다.

    성경은 하느님이 지혜, 율법, 속담이나 격언, 양심의 소리, 구원활동, 부모님과 스승과 친구의 조언을 통해 사람들에게 말씀하신 것과 지금 말씀하시고 계시는 것을 담은 책입니다. 나아가서, 눈으로 볼 수 없는 하느님이 사람이 되신 말씀을 통해 눈에 보이게 되었습니다. 

    하느님이 육신을 취해 사람이 되심으로써 그분과 우리의 대화관계는 눈으로 볼 수 있는 양심으로 전게됩니다. 이런 뜻으로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고, 말씀은 하느님과함께 계셨고, 말씀은 하느님이셨다"(요한 1,1). 그리스도께서는 말씀으로서 우리 가운데 계시면서 하느님의 신비를 드러내 보이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행복하고 기쁘게 사는 방법과 죄와 영원한 죽음에서 구원되어 영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날마다 말씀을 화두로 골라 자주 마음속에 품으면 이 말씀이 우리를 거룩하게 변화시킬 것입니다. 그러나 독선과 아집에 빠져 그리스도의 말씀과 이웃의 말을 듣지 않는 것은 하느님을 무시하는 것과 같습니다.

    4) 하느님은 생명을 창조하는 당신의 말씀으로써 모든 피조물을 지어내셨습니다. "모든 것은 그분으로 말미암아 생겨났고, 생겨난 것치고 그분 없이 생겨난 것은 없다"(요한 1,3).  하느님은 예수님의 성탄을 통해, 하느님과 이웃보다 자기를 더 중요한 존재로 받들고 죽음으로 운명지어진 우리에게 다가와서 당신 생명을 베푸십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절망 속에서 희망을, 불행 속에서 행운을, 갈등 속에서 화해를 찾아냅니다. 그들은 절망도 희망을 내포하고, 갈등에도 화해가 깃들여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몇 마디 친절한 말로 지구가 행복해집니다.

    말 속에 하느님이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느님의 말씀을 멀리하는 사람은 절망 속에서 죽음밖에 찾지 못합니다. 또한 그분이 아무것도 아끼지 않고 당신을 온전히 우리에게 내주기 위해 우리와 같은 인간이 되실 정도로 우리의 인간성은 고귀합니다.

    우리는 가정이나 공동체나 사회에서 인격의 존엄성을 수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사람이 되신 하느님을 만나 뵐 수 있습니다. 성탄절은 이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보다 '인간이 최상임' 을 외치는 날입니다.

    5) 우리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 하느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예수님 안에서 당신을 눈에 보이는 분으로 드러내고, 영원히 우리와 함께 사십니다. 하느님은 나에게 무엇인가를 호소하고 당부하시는 인격신입니다.

    요컨대 그분은 사랑의 샘이고 당신 백성을 보살피고 의지와 감성을 갖추고 (창세 6,6; 1사무 13,14; 예레 31,20), 감정의 변화를 보이며(호세 11,8-9; 예레 31,20), 자유를 행사하시는 하느님이십니다{탈출(출애) 33,19; 이사 46,10).

    이러한 뜻에서 그분은 '인격을 갖춘 말씀' 이십니다. 성탄절은 하느님이 우리를 동고동락하시는 인생의 동반자로 오셨음을 축하는 날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통해 이 세상을 죄의 지배에서 구원하고 사랑과 평화와 영생을 베푸십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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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얼마나 저희들을 사랑하셨으면
낮은 모습으로, 작은자의 모습으로
보호받아야 할 아가의 모습으로 오신 예수님!
크신 사랑에 감사를 드리며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성탄의 기쁨이 세상것에 뜰뜬 기쁨의 요란했던 교회와
는 반대로 고요속에 저희들에게 베푸신 아기예수님의
그 깊은 뜻을 알 수 있는 곳은 바로 나주 뿐 입니다.

수신부님말씀처럼 오늘 내일의 성탄이 아니라 매일 매일 예수님의
성탄이 되길 기도하며 은총 가득했던 나주에서의 성스러운 성탄의
기쁨을 노래해봅니다.아기예수님의 성탄 축하드리며 언제나 수고해
주시는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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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리스도께서는 말씀으로서 우리 가운데 계시면서
하느님의 신비를 드러내 보이십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행복하고 기쁘게 사는 방법과
죄와 영원한 죽음에서 구원되어 영생을 누릴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줍니다..

성탄절은 이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보다
 '인간이 최상임' 을 외치는 날입니다..

성탄절은 하느님이 우리를 동고동락하시는
인생의 동반자로 오셨음을 축하는 날입니다.. 아멘!!!

하느님께서 사람이 되어 오신 강생의 신비..
하느님아버지와 예수님의 사랑을 찬미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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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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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탄절은 하느님이 우리를 동고동락하시는 인생의
동반자로 오셨음을 축하는 날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통해 이 세상을 죄의 지배에서 구원하고 사랑과 평화
와 영생을 베푸십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그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
성탄축하드려요
글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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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위로의샘님
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성탄 축복 가득 받으시구요
날마다 즐거운 날 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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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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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절망 속에서 희망을, 불행 속에서 행운을, 갈등 속에서 화해를 찾아냅니다.

그들은 절망도 희망을 내포하고,
갈등에도 화해가 깃들여 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몇 마디 친절한 말로 지구가 행복해집니다. 아멘!

훈훈한 정이 새해에는
우리를 통한 이웃에게 널리널리 퍼져나갈 수 있기를 기도드립니다.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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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저희 가운데 오시는 아기예수님!
경배를 드리나이다. 찬미 찬양 영광 흠숭받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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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홀리 크리스마스
  가장 거룩하신 분이  육신을 취하시어 가장 낮은자되어
가장누추하신 마굿간에
탄생하시어
우리가운데 계심을 추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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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말구유 속의 아기 예수님의 모습으로
태어나신 우리 구세주님~
더욱 낮은 자 되어
모두가 작고 귀여운 아기들이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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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성탄축하드려요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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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우리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 하느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예수님 안에서 당신을 눈에 보이는 분으로 드러내고,
영원히 우리와 함께 사십니다

성탄절은 이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보다 '인간이 최상임'을
외치는 날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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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성탄절은 이 세상의 모든 부귀영화보다
 '인간이 최상임' 을 외치는 날입니다..

성탄절은 하느님이 우리를 동고동락하시는
인생의 동반자로 오셨음을 축하는 날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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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분은 우리를 통해 이 세상을 죄의
지배에서 구원하고 사랑과
평화와 영생을 베푸십니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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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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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감사드립니다.
성탄 축복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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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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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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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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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우리 눈에 보이지 않으시는 하느님이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예수님 안에서 당신을 눈에 보이는 분으로 드러내고,
영원히 우리와 함께 사십니다.
하느님은 나에게 무엇인가를 호소하고 당부하시는
인격을 가지신 분이시지요!! 우리는 듣고 실천하는 자녀되어야 겠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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