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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기로 엮어진 잔 꽃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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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은등불
댓글 30건 조회 1,671회 작성일 15-03-14 21:54

본문

주님, 제가 쓰는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부족한 이 글자수만큼

저를 포함한 많은 죄인들이 회개하여 주님품안으로 

들어오게 해주소서. 아멘!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저번주 목요일 직장에서 하루 휴가를 얻어

성모님동산을 가야지~ 룰루랄라하고 

들뜬 마음 먹고 있었어요.


근데 그 날 아침 직장에 급한 일이 생겨

성모님동산을 갈 수 없게 된 거예요ㅜ

정말 포기하기가 너무 힘이 들었어요.

직장일이 무지 중요한 거였지만 아멘으로 

응답하기가 넘 어려웠어요.


하지만 마음을 다 잡고

'주님성모님 제 마음 아시죠?

저 정말 힘든 포기를 하는 거예요.

저의 이 포기를 죄인들의 회개와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회복을

위해 바칩니다.' 하고 부족하지만

봉헌을 했어요.


그리고 그 날 점심 때 즈음...

주님께서 제가 왜 직장에 남게해주셨는지

알게 되었어요.


저희 부서 일도 급했지만 다른 부서에도 

급한 일이 있는데 사람이 부족해서 그 즉시 

도움의 손길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부족하지만 도와주었어요.


그리고 다른 부서 자매님이 급히 뭘 사러 

나가야되는데 걸어서 다녀온다는 거예요.

시간이 촉박한데 걸어서 언제 다녀올까?

내가 차로 데려다 줘야겠다.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차로 그 자매님의 목적지 까지 데려다주고

필요한 물건을 함께 사고 직장에 다시 돌아왔어요.

아주 짧은 시간에 이 일들이 이루어졌어요.


그리고 그 날 오후 생각지도 못하게 성모님 동산을

갈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 진 거예요.

바라고 바랐던 성모님 동산 가기ㅜㅜ

이 기쁨을 어찌 다 말로 표현하리오ㅜㅜ

정말 주님성모님 짱짱 최고최고!!!


아침부터 성모님 동산 가고 싶은 걸

포기로 엮어진 잔꽃송이로 부족하지만 

봉헌하니 그 이상으로 채워주심을 느꼈어요.

다른 부서 일을 도와주면서 정말 기뻤어요.


정말 그 날의 감동은 잊을 수가 없어요.

주님성모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2014년 9월 13일 율리아님 말씀중


그냥 어쩔 수 없이 한다고 생각하면 기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래, 옛 성인성녀들이나 순교자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지만 순교하는 마음으로 나가자.’ 

하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묵상하면서 

연탄불을 가니까 무엇이든지 다 기쁜 거예요.


우리가 진정으로 순교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모든 것이 다 기쁘고, 즐겁고, 행복합니다. 

연탄을 갈면서 그렇게 순교를 생각하다 보니까 

묵상이 잘 되는 거예요. 


여러분, 시커먼 연탄을 태우려면 활활 타는 

연탄불이 밑으로 가야 돼요, 위로 가야 돼요?(밑으로요) 

맞아요. 활활 타는 연탄을 검정탄 위에 놓으면 

안 타고 꺼져버리죠?


그래서 ‘아~! 이것이다. 내가 내려가야 모든 이를 

태울 수 있겠구나. 많은 사람들은 군림하려고 하지만 

군림하지 말고 이렇게 내려가서 발을 씻어주는 사람이 되고, 

태워주는 사람이 되어야겠구나. 


내가 먼저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다면 누가 탈 수 있는가! 

영혼을 활활 태워줄 수 있는 연탄불처럼 순교의 삶을 살자.’ 

하고 연탄의 원리를 깨달은 것입니다.


아멘아멘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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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자아를 죽이고 겸손으로 내려 간다는게 왜이리도 힘이 드는지 ... 작은등불님은 잘 승리하셨네요.  축하드립니다. 
저도 작은등불님이 받은 은총 된셈치고 아~멘~ 아~멘 아멘.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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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셈치고,봉헌의 삶을 배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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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우리가 진정으로 순교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모든 것이 다 기쁘고, 즐겁고, 행복합니다.
연탄을 갈면서 그렇게 순교를 생각하다 보니까
묵상이 잘 되는 거예요.
아멘!

이 말씀이 저에게 그대로 이뤄지길
간절히 빌며 잠자리에 들어야겠어요.^^
내일, 가고 싶지 않은 자리에 꼭 가야해서
봉헌한다면서도 마음이 내내 편하지 않았는데..

저도 자아를 내려놓고, 하고 싶은 일 하는 '셈치고'
기쁘게 다녀오도록 노력할게요.^0^
 
작은등불님!
은총의 글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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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우리가 진정으로 순교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모든 것이 다 기쁘고, 즐겁고, 행복합니다.

아멘 ~!!!

축하드려요 ~~~
그래요 ... 순교하는 마음으로 봉헌하게 되면
기쁘게 봉현할수 있네요...

작은등불님 ^^
은총글  나누어 주심을 감사드리며...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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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이 기쁨을 어찌 다 말로 표현하리오ㅜㅜ

정말 주님성모님 짱짱 최고최고!!!"

포기로 엮어진 잔 꽃송이를 통해
은총을 나눠주셔서 무지 감사합니다.
은총의 글을 읽으니 입가에 웃음이 감도네요.
율리아님의 말씀처럼 연탄의 원리를 생각하며
낮은 자 되어 모든 이를 사랑으로 불태우도록 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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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우리가 진정으로 순교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모든 것이 다 기쁘고, 즐겁고, 행복합니다."

아멘!!!
작은등불님~은총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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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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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포기로 엮어진 잔꽃송이에 진정으로 아면
하시며 님의 도움 또한 필요한 곳에 함께
하셨던 사랑

거기서 또 기쁨 가득함이 다헤지는 것은
그렇게 바라던 나줏성모님께 올 수
있음이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고 환희에
가득 찬 그 맘 제게도 느껴저 감동이 더해집니다.

이렇게 우리의 맘과 사정을 아시고 함께
해 주시는 주님성모님의 사랑들!
아! 참으로 감사 또 감사드려요.

율리아님의 소중한 말씀들 함께 올려주셔서
그 말씀 하나 하나 가슴에 담아 더 노력해
볼께요 사랑합니다. 작은등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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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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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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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사랑하는 작은등불님
은총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율리아님의 말씀을. 통하여
다시한번 은총받고 갑니다
주님 성오님 은총 늘 가득 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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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내가 내려가야 모든 이를 태울 수 있겠구나."

 아 - 멘. 아 - 멘. 아 - 멘..
 주님! 부끄러운 이 죄인에게 자비를 베푸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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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생활속에서 주님 성모님 은총을 올려주시는 작은등불님,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은총 가득 평화 가득 한 하루 되시길 기도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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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은총 나눠주심에 감사드려용^^
무지무지 사랑해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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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2014년 9월 13일 율리아님 말씀중

그냥 어쩔 수 없이 한다고 생각하면 기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래, 옛 성인성녀들이나 순교자들이 어떻게 살았는지

모르지만 순교하는 마음으로 나가자.’

하고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을 묵상하면서

연탄불을 가니까 무엇이든지 다 기쁜 거예요.

우리가 진정으로 순교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모든 것이 다 기쁘고, 즐겁고, 행복합니다.

연탄을 갈면서 그렇게 순교를 생각하다 보니까

묵상이 잘 되는 거예요.

여러분, 시커먼 연탄을 태우려면 활활 타는

연탄불이 밑으로 가야 돼요, 위로 가야 돼요?(밑으로요)

맞아요. 활활 타는 연탄을 검정탄 위에 놓으면

안 타고 꺼져버리죠?

그래서 ‘아~! 이것이다. 내가 내려가야 모든 이를

태울 수 있겠구나. 많은 사람들은 군림하려고 하지만

군림하지 말고 이렇게 내려가서 발을 씻어주는 사람이 되고,

태워주는 사람이 되어야겠구나.

내가 먼저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다면 누가 탈 수 있는가!

영혼을 활활 태워줄 수 있는 연탄불처럼 순교의 삶을 살자.’

하고 연탄의 원리를 깨달은 것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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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작은등불님
정말로 님은 등불이 되셨어요 하하하
참 잘 하시니 성모님이 기뻐하시네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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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우리의 마음을  속속들이 다

아시는  성모님께서는
우리들이 원하는 부분들을
다 채워주시네요
추카드려요
포기로 엮어 봉헌하시고
은총의 공로쌓으시고
상으로 성모님 동산까지 오셨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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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내려가는 연탄으로 이웃을 활활태우는 자녀!!
포기를 통하여 알게 해주시는 주님성모님께 무한 감사!!
찬미영광 올립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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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아멘!!!
주님과 성모님께서 작은등불님의 마음을
아시고 다 채워주셨네요^0^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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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우리가 진정으로 순교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모든 것이 다 기쁘고, 즐겁고 행복합니다

아멘~~!!!
작은등불님,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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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 이것이다. 내가 내려가야 모든 이를
태울 수 있겠구나. 많은 사람들은 군림하려고 하지만
군림하지 말고 이렇게 내려가서 발을 씻어주는 사람이 되고,
태워주는 사람이 되어야겠구나.

내가 먼저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다면 누가 탈 수 있는가!
영혼을 활활 태워줄 수 있는 연탄불처럼 순교의 삶을 살자.’
하고 연탄의 원리를 깨달은 것입니다. 아멘! 아~멘! 아멘!

작은등불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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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연탄의 원리 우리가 실천해 가야지요~~

모든것 감사드려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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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우리가 진정으로 순교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모든 것이 다 기쁘고, 즐겁고, 행복합니다.
아멘*
작은등불님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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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

아멘!!! 은총 나눠주심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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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내가 먼저 밑으로 내려가지 않는다면
누가 탈 수 있는가!영혼을 활활 태워줄

수 있는 연탄불처럼 순교의 삶을 살자.’
하고 연탄의 원리를 깨달은
것입니다...아멘...^^

저도 연탄의원리를
잘 묵상하겠습니다.^^.

받으신 은총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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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우리가 진정으로 순교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모든 것이 다 기쁘고, 즐겁고, 행복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작은등불님!은총글 나눠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더욱 님처럼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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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내가 내려가야 모든 이를 태울 수 있겠구나.
많은 사람들은 군림하려고 하지만 군림하지
말고 이렇게 내려가서 발을 씻어주는 사람이
 되고, 태워주는 사람이 되어야겠구나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작은등불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작은등불님...좋은은총 체험글 감사드리며
축하드립니다 나누어 주신은총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성모님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기도의힘도 함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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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우리가 진정으로 순교하는 마음으로 한다면
모든 것이 다 기쁘고, 즐겁고, 행복합니다.

아멘아멘아멘!!! 순교정신...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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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이엄마님의 댓글

세아이엄마 작성일

아멘~~
은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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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너무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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