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고자만 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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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 당시에 나병은 흔한 병이었습니다.
성서에서는 문둥병 뿐아니라 온갖 피부병을 나병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렇지만 열 두 제자를 파견하실때 "나병 환자를 깨끗이 낫게 해 주어라"
(마태 10,8)고 명하신 것처럼 신약 성서에서 나병은 두려움과 연민의
대상이 되는 병이기도 합니다.
설령 문둥병이 아닌 피부병이라 하더라도 환자는 더러운 사람으로
취급당하였습니다. 그는 공동체에서 추방되어 찢어진 옷을 입고
머리에는 아무 것도 쓰지 않은 채 입술까지 가리우고 길을 갈 때에는
"나는 불결한 사람이요!"라고 외치면서 다녀야만 했습니다.
이처럼 정신적 고통과 좌절감이 심각하였기 때문에
그들은 살아있지만 죽은 사람이나 다름이 없었습니다.
오늘 복음의 나병 환자는 군중에 둘러싸여 있는 예수께 나와
무릎을 꿇고 애원하며 "선생님은 하고자만 하시면 저를 깨끗이
고쳐 주실 수 있습니다" 하고 말씀드렸습니다.
예수님은 율법을 어긴 이 나병 환자를 박대하여 내쫓지 않으시고
오히려 그를 동정심과 함께 이해하면서 그의 고통과 비참에 동참하시어
그에게 손을 대어 고쳐 주셨습니다.
나병 환자를 고쳐 주신 후에 예수께서는 율법을 존중하시어 그에게
율법의 규정을 준수하도록 지시하셨습니다. 나병 환자는 믿음을 통하여
치유되었습니다.
하느님 말씀에 순명하는 것만이 우리가 살 수 있고 축복 받을 수 있습니다.
"선생님은 하시고자만 하시면 저를 깨끗이 고쳐 주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치유 받아야 할 병은 무엇입니까?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의 삶은 세상 사람들처럼 힘과 미움과
보복의 논리가 아니라 고통이 따르더라도 그 모든 것을 포용하며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마르 8,34) 예수님의
이 말씀이 바로 부활의 길이요 영생의 길임을 깨닫고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고통이 따르더라도
그모든것을 포용하며 살아가는삶...
자신을 낮추고
힘든일에도 미워하지않고 모든이를 감싸주는것...
저에게는 이부분이 가장안되었습니다.
그러나 생활의 기도로 반드시 될수있고 가능함을 믿습니다.
언제나 끊임없이 노력하겠어요...
좋은글 감사드려요...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아멘!!!
감사합니다~~~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아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내가 하고자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예수님을 따르는 우리의 삶은 세상 사람들처럼 힘과 미움과
보복의 논리가 아니라 고통이 따르더라도 그 모든 것을
포용하며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주님의 권능과 능력으로~~~
하시고자 하시면 못 하실 것이 없으신 주님께서
저희를 고치시고 수리하시고 치유하시어 주님 영광
위하여 일하는 도구들이 되게 하여 주소서. 아멘.
성모님동산님의 댓글
성모님동산 작성일아멘.아멘.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하느님 말씀에 순명하는 것 만이 우리가 살 수 있고 축복 받을 수 있습니다.
아멘!!
엄마향기님의 댓글
엄마향기 작성일
2016. 3. 25. 메시지 중,
부모도 못알아보고 죄를 저지르는 이들을 위하여
살을 뜯어먹히도록... 내어주셨던 엄마가 생각이 납니다.
어떻게 그런 사랑이 있을까요...
생살을 뜯어 먹이는 그런 사랑...
우리들에게 주시는 사랑...!
ㅠㅠㅠ이제까지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사랑... 엄마의 사랑!
엄마를 보고, 듣고, 느끼고
그 전대미문의 사랑 받는 저희들...저
정말 각골지통의 아픔도 기쁘게 봉헌하려
노력하며 엄마께서 외치시고 또 외치시는
5대영성! 온전히 무장하도록.
사랑으로 무장하도록
더욱 더욱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합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엄마 사랑안에서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
은총 억만배~ 가득한 하루 되소서! ^^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ㅡ샬롬 *'~~^^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선생님은 하고자만 하시면 저를 깨끗이
고쳐 주실 수 있습니다" 아멘
믿음과 신뢰로써 주님 성모님께 나아
가길 다짐해봅니다.
고맙고 감사합니다. 위로의샘님
은총 가득받으세요.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하느님의 말씀에 순명하는 것만이 우리가 살수있고
축복 받을수 있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어머니품에서님의 댓글
어머니품에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마르 8,34)
예수님의 이 말씀이 바로 부활의 길이요
영생의 길임을 깨닫고 실천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은총으로 충만한 하루 보내세요.~^^
영원한생명나무님의 댓글
영원한생명나무 작성일
"하느님 말씀에 순명하는 것만이 우리가 살 수 있고
축복 받을 수 있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위로의 샘님^^
오늘도 참 고맙습니다...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예수님께서는 무엇이든 하실 수 있으십니다!
아멘아멘아멘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누구든지 내 뒤를 따르려면 자신을
버리고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
아멘!!!
감사합니다.
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선생님은 하시고자만 하시면
저를 깨끗이 고쳐 주실 수 있습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하느님 말씀에 순명하는 것만이 우리가
살 수 있고 축복 받을 수 있습니다
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고통이 따르더라도 그 모든 것을
포용하며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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