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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은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시다(우리가 살아가야 할 삶의 모습)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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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31건 조회 1,369회 작성일 17-01-02 21:11

본문

세례자 요한의 출현으로 기쁜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합니다. 

권력의 핵심 인물들은 염탐꾼을 보내어 세례자 요한이 누구인지 

알아보게 합니다. 성경(신명 18,15.18)에 모세와 같은 예언자가 

온다고 하였기 때문에, 요한이 그 예언자인가 하여 두려워한 것입니다.

   

그러나 요한은 "나는 그리스도가 아니다."(20) 하고 분명히 말합니다.

이어지는 질문에 엘리야도, 예언자도 아니라고 밝힙니다. 요한은 자기를 

'광야에서 외치는 이의 소리'(요한 1,23)라 하였습니다. 소리는 말하는 이의 

뜻에 따라 결정되어 울립니다. 조명등은 어두운 곳에서 피사체를 비춥니다.

   

아무도 자신을 보아주지 않지만 조명등은 피사체가 밝게 드러나도록 

비추어줍니다. 이와 같이 요한은 자기의 모습은 숨기고 예수님을 밝게 

비추었습니다. 요한은 자기에게 몰려오는 사람들 앞에서 뽐낼 만한데,

정확한 판단과 과감한 용기로 자신의 신분을 밝힙니다.

   

그것은 깊은 겸손이 깔려 있었기 때문에 가능합니다. 

요한은 "내 뒤에 오시는 분이신데, 나는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리기에도 합당하지 않다."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 제자들을 

보냅니다. 이러한 요한의 태도로 백성들은 방황하지 않았고, 

예수께서는 쉽게 당신의 사명을 완수하실 수 있었습니다.

   

우리도 이러한 요한의 태도를 본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자신을 위하여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하여 해야 합니다. 자기 낯을 낸다든지 

자기 욕심을 개입시킨다든지 자기의 편의에 따라 일을 했을 때는 

반드시 뒷말이 남게 되고 교회를 욕되게 합니다.

   

우리도 새로 탄생하신 아기께서 더 크게 영광 받으시도록 

겸손의 덕을 닦읍시다. 요한이 자신을 그리스도로 착각했더라면 

더 이상 성경에 등장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겸손은 자신의 본래 위치를 

보는 행동입니다. 재물이 많아지고 지위가 높아지면 '아치'하는 사이 

자신을 대단한 존재로 생각합니다.

   

사람들이 소홀히 하면 금방 불쾌한 마음을 지닙니다. 

그런 삶은 축복의 삶이 될 수 없습니다. 요한의 모습에서 묵상해야

할 부분입니다. 사제나 수도자나 신자를 막론하고 그 누구도 사람들의

평가에 귀를 기울이면 힘들어집니다. 입고 먹고 마시고 꾸미는 세상일에 

흔들리는 것과 똑같은 결과가 빚어지지요.

   

우리는 쉽게 자신을 드러내고 싶어하고 은근히 남보다 

높아지기를 바랍니다. 어느 때는 하느님보다도 나를 더 앞세우기도 

하지요. 세례자 요한은 하느님만을 높이기 위하여 일생을 낮추며 

절제하며 살았습니다. 우리는 세례자 요한을 본받아야 합니다.

   

그리고 남을 높일 때 나도 높아지는 지혜도 함께 배워야 하겠습니다. 

세례자요한은 오직 주님만을 섬기고 높여드리며 그 안에서 참 기쁨과 

평화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역사에 길이 남는 구세주의 길을 

준비하고 겸손한 사람으로 기억되었습니다. 나를 낮추고 하느님과 이웃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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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와누룩님의 댓글

겨자씨와누룩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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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요한은 오직 주님만을 섬기고 높여드리며
그 안에서 참 기쁨과 평화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나를 낮추고 하느님과 이웃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성모님 사랑안에서 기쁨 사랑 평화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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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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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자신을 위하여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하여 해야 합니다.아멘

주님께 영광돌려 드리는 작은 영혼
되어야함을 깨우쳐주신 소중한 글
감사드려요. 은총 가득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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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세레자요한은 예수님을 아셨기에
지극히 겸손하셨나봅니다.
요한성인의 마음에
 주님이 모셔져있음도 느껴집니다.

이글을 보며
오늘하루 나자신을 반성해보며
더욱 낮아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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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우리도 이러한 요한의 태도를 본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자신을 위하여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하여 해야 합니다.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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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동산님의 댓글

성모님동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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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햇살님의 댓글

윤햇살 작성일

세례자요한은 오직 주님만을 섬기고 높어드리며
그 안에서 참 기쁨과체험 할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역사에 길이 남는 구세주의 길을
준비하고 겸손한 사람으로 기억 되었늡니다
나를 낮추고 하느님과 이웃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 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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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ᆞ 아멘ᆞ
은총의 글
감사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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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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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우리도 이러한 요한의 태도를 본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자신을 위하여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하여 해야 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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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우리도 이러한 요한의 태도를 본받아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자신을 위하여 하는
것이 아니라,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하여 해야
합니다. 자기 낯을 낸다든지 자기 욕심을 개입시킨
다든지 자기의 편의에 따라 일을 했을 때는 반드시
뒷말이 남게 되고 교회를 욕되게 합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나를 낮추고 하느님과 이웃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아~멘 새해에도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기도의힘 함께 모아드려요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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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자신을 위하여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하여 해야 합니다 "  아멘 ...!  아멘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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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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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이좋아님의 댓글

천국이좋아 작성일

아멘.
위로의 샘님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축복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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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불님의 댓글

촛불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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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세례자 요한은 하느님만을 높이기 위하여
일생을 낮추며 절제하며 살았습니다.
우리는 세례자 요한을 본받아야 합니다. 아멘!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를 따라
영적 어린이의 길을 걸어
겸손한 삶을 살기를 원합니다...언제나~영원까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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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잔치님의 댓글

천상잔치 작성일

아멘  ! ! ! 
  요한  사도처럼  자신을  낮추고  허느님을 
  높이는  삶  살도록  노력하고  .작은자의 삶을
  살아가도록  .  언행일치에  더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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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남을 높일때 나도 높아지는 지혜도 함께 배워야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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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나를 낮추고 하느님과 이웃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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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생명나무님의 댓글

영원한생명나무 작성일

남을 높일 때 나도 높아지는 지혜도 함께 배워야
 하겠습니다.
세례자요한은 오직 주님만을 섬기고 높여드리며
 그 안에서 참 기쁨과 평화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역사에 길이 남는 구세주의 길을
준비하고 겸손한 사람으로 기억되었습니다.
 나를 낮추고 하느님과 이웃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

매순간 나를 택하느냐 그분을 택하느냐
순간의 선택이......
큰 영혼이냐 아님
작은 영혼이냐!!!!!가 결정됩니다...
아~~~무너져 내리는 것 같지만
작아지고 싶나이다!
엄마 맘에 깊은 위로를 드리고 싶나이다!
도와주소서!

위로의 샘님^^
올 한해도 주님성모님 사랑과 은총 가득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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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하여 해야 합니다. 자기 낯을 낸다든지
자기 욕심을 개입시킨다든지 자기의 편의에 따라 일을 했을 때는
반드시 뒷말이 남게 되고 교회를 욕되게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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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나를 낮추고 하느님과 이웃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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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도 새로 탄생하신 아기께서
 더 크게 영광 받으시도록
 겸손의 덕을 닦읍시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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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우리가 어떤 일을 하든지 자신을 위하여 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더 큰 영광을 위하여 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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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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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자신을 낮추고 낮추이는 겸손한 작은 영혼이신
율리아님을 본받아 우리 모두 함께 천국가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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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를 낮추고 하느님과 이웃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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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베드로님의 댓글

유베드로 작성일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 받으세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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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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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세례자요한은 오직 주님만을 섬기고 높여드리며 그 안에서 참 기쁨과
평화를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역사에 길이 남는 구세주의 길을
준비하고 겸손한 사람으로 기억되었습니다. 나를 낮추고 하느님과 이웃을
높이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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