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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 ( 성 가시미로 기념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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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6건 조회 1,370회 작성일 17-03-04 10:39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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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3월4일

성 가시미로

San Casimiro

St. Casimirus, C

St. CASIMIR of Poland

3 October 1458 -

4 March 1484 at Grondo, Lithuania of tuberculosis

Casimiro = che vuole la pace, dal polac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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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8년 폴란드왕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리스도인의 덕행 특히 정결과 가난한 이들에 대한 자비심을 탁월히 닦았다.

신앙의 옹호자로 성체와 복되신 동정 마리아에 대한 공경심에서 뛰어났다. 1484년 결핵으로 세상을 떠났다.

 

 

동 시대의 사람이 쓴 성 가시미로의 전기에서

(Cap. 2-3: Acta Sanctorum Martii 1,347-348)

 

그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명령대로 재물을 사용하였다.

 

가시미로는 성령 안에서 놀랍고도 거짓 없는 불타는 사랑으로 전능하신 하느님을 사랑하고 있었다.

이 사랑은 그의 마음에 속속들이 퍼지고 넘쳐흘러 저절로 이웃에까지 미치게 되었다.

그래서 그에겐 그리스도의 가난한 이들과 순례자, 병자, 포로, 그리고 근심 중에 있는 모든 이들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주어 버리고 자기 자신마저 송두리째 바치는 것보다 더 즐거운 일이 없었고, 그 일보다 더 원하는 것이 없었다.

 

가시미로는 과부나 고아와 억압당하는 이들에게 보호자요 변호자였을 뿐만 아니라 아버지요 아들이요 형제였다.

그가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에 넘쳐 행한 모든 일에 관해 일일이 이야기하여 한다면 하나의 큰 책으로도 부족할 것이다.

정의에 대한 그의 사랑과 절제, 그가 지닌 슬기와 용기, 인내와 항구심을 다 말할 수도 짐작할 수도 없다.

더군다나 그는 인간이 본능적으로 악에 기울어지기 쉬운 자유분방한 나이에 이와 같은 탁월한 덕을 지니고 있었다.

 

가시미로는 국왕인 자기 아버지에게 왕국과 속령의 국민들을 다스림에 있어 정의를 실천하도록 매일같이 간곡히 청했다.

그리고 아버지가 부주의나 인간의 약점 때문에 어떤 국사를 소홀히 다룰 때 그는 빠짐없이 아버지께 그 사실을 겸손히 지적해 주었다.

 

가난한 이들과 불쌍한 이들의 문제와 청원을 마치 자기일인 듯 받아 주었다. 이 때문에 사람들은 그를 "가난한 이의 옹호자"라고 불렀다.

자신은 왕자이고 귀족의 혈통임에도 불구하고 가난한 사람이건 하찮은 사람이건 관계없이 어떤 사람이라도 대하고 말하는 데에 있어 아무런 어려움도 보이지 않았다.

세상에 이름을 날리는 사람이나 권력자보다는 하늘 나라가 그들의 것인 온유하고 마음이 가난한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언제나 더 좋아했다.

그는 높은 계급의 사람들이 누리는 권력을 결코 구하지 않았고 아버지가 주려고 하는 왕권도 받아들이려 하지 않았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가시라고 부르셨던 재물로 인해 영혼이 해를 입고 세속 사물의 오염으로 인해 부패되는 것을 염려했다.

집안 사람들과 그를 잘 알고 있었고 아직도 생존해 있는 위대한 많은 사람들이 전하는 바에 의하면,

그는 일생을 동정으로 살다가 동정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한다.(가톨릭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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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와 리투아니아의 수호 성인인 카시미로는 폴란드 왕가에서 13명의 자녀 중 셋째로 태어난 왕위 계승자였으나

그의 스승인 요한 들루고시의 가르침과 덕에 완전히 사로잡혀 있었다.

카시미로는 이미 십대 소년이었을 때부터 엄격하고 철저한 규칙 생활을 하여 맨바닥에서 자고,

대부분의 밤시간을 기도로 보내 고, 평생을 독신으로 지내며 자신을 바칠 것을 결심하였다.

 

헝가리의 귀족들은 그들의 왕과 불목하게 되자 카시미로의 아버지인 폴란드의 왕을 설득하여 그 아들을 보내어 헝가리를 점령하려 했다. 카시미로는 수세기 동안 많은 젊은이들이 그들의 정부에 순종했던 것처럼 그의 아버지에게 순종했다.

그가 지휘하기로 된 군대는 적군보다 확실히 수적으로 우세했다. 그러나 그 부대의 일부가 보수를 받지 못하자 이탈하고 말았다.

카시미로는 자기 참모들의 충고를 듣고 본국으로 돌아갈 것을 결심했다.

그의 아버지는 자기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자 분노하여, 15세의 카시미로를 3개월 동안 감금했다.

나이 어린 카시미로는 그의 생전에 다시는 전투에 참가하지 않기로 굳게 결심했다.

 

그는 기도와 공부에 전념했으며, 독일 황제의 딸과 결혼하라는 압력에도 불구하고 독신을 지키기로 한 자신의 결심을 끝까지 지켰다.

그는 아버지의 부재중에 잠깐 동안 폴란드의 왕으로서 통치했다.

그는 리투아니아의 대공으로서 자기가 맡고 있는 리투아니아를 방문하던 중 25세에 페질환으로 사망하여 리투아니아의 빌나에 묻혔다.

 

폴란드인들과 리투아니아인들은 갖은 억압에도 불구하고 신앙에 굳건히 머물러 있었다.

그들의 젊은 수호 성인이 그들에게 희망을 안겨 준 것이었다. 평화는 전쟁으로 얻을 수 없다.

때로는 덕으로도 안락한 평화를 얻을 수 없지만 그리스도의 평화는 철의 장막까지도 꿰뚫고 들어간다.

 

카시미로는 성모 마리아께 대한 지극한 사랑을 지녔다.

특별히 그는 라틴어로 된 마리아의 찬미가 "Omni die dic Mariae -의역하자면 "매일매일 마리아를 노래하나이다."라는 노래를 좋아했다.

그는 이 노래의 사본을 자기와 함께 묻어 줄 것을 부탁했다.(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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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8년 위대한 폴란드 국왕의 왕자로 태어나 동정의 뜻을 두고 죽을때까지 충실히 이를 지킨 성 가시미로는 어떤 인물이었는가?

그의 아버지는 폴란드의 국왕 가시미로 4세이고 어머니는 독일의 엠페롤 2세의 딸인 오스트리아의 엘리사벳이었다.

그녀는 신심이 매우 두터운 부인으로서 자녀들의 교육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그들로 하여금 하느님께 대한 공경심을 갖게 했다.

가시미로도 어려서부터 어머니에게 교육을 받으며 특별히 성모님께 대한 존경과 정결의 신성함을 마음속 깊이 간직했다.

6세때부터는 유명한 사제 아래에서 여러 학문, 특히 종교에 대해 잘 배웠다.

 

1471년 그의 형이 보헤미아의 왕이 되었을 때 이웃 나라 헝가리 백성들도 전부터 국왕 마티아스 코르비누스에게 불만을 품고 있었으므로

그를 폐위하고 폴란드의 한 왕자를 받들려고 했다. 그러므로 폴란드 왕은 가시미로를 파견하기로 했는데, 그때 그는 겨우 23세 였다.

젊어서도 총명했던 그는 마음속 어딘가 불안감이 없지 않았으나 평소 해왔던 대로 아버지의 명령에 순종해 80명의 군인을 이끌고 헝가리로 향했다.

그러나 국경에는 어느 누구 맞으러 나온 사람이 없었다. 코르비누스 왕이 자기의 폐위를 원하는 반대자들과 화해하고 가시미로 왕자의 일행을

물리치기 위해 대군을 보내려고 한 때였기 때문이다. 왕자는 나이 든 신하의 권고로 되돌아가지 않으면 안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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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자는 점잖게 귀국했지만 부왕은 적과의 대결을 하지 않은 아들에게 대단한 불만을 품고

서울에 들어오지 말고 도부스기이 성에 있을 것을 명했다.

가시미로는 오히려 이 시기를 기도와 선행의 기회로 삼아 엄격한 고행을 하며 거칠고 누추한 의복을 입고 밤에는 마루 위에서 잤다.

특별히 가끔씩은 주님의 수난과 성체께 대한 묵상을 했다.

 

그는 종종 자정에 일어나 성체 조배를 했다. 성당 문이 이미 잠겨 있으면 그 앞에 무릎을 꿇은 채 오랜 시간 기도했다.

아침에는 반드시 미사에 참여하고 영성체를 했다. 그는 침묵을 가장 즐기면서 또한 가난한 자나 아이들과 이야기하는 것도 즐겼다.

스스로 고아나 과부나 학대받고 있는 자들을 도울 뿐만 아니라 아버지에게도 그들의 구제에 대해 간청했다.

그는 아버지를 존경하면서 모든 백성에게 -가장 가난한 백성에 이르기까지-공평한 정의를 베풀기를 충고한 때도 있었다.

 

가시미로는 성모 마리아를 공경한 나머지 라틴어로 찬미가를 지어 매일 읊으면서

자기가 죽으면 자기 관 속에 이 찬미가를 적어 넣어 주기를 부탁했다.

이것은 여러나라 언어로 번역되어 오늘날까지 성모님을 찬미하기 위해 읊어지고 있다.

그 찬미가의 시초는 "하늘의 모후의 찬미가는 매일 읊어질 지어다!"라는 것이었다.

이처럼 평생 동정이신 성 마리아를 공경해 드린 그는 정결의 덕을 존중시하여 그를 파괴하는 것 보다는

오히려 생명을 내던지려고 굳게 결심하고 있었던 것도 의심할 바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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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미로는 29세 때 의술로도 고칠 수 없는 중별에 걸렸다.

의사들은 어리석게도 왕자가 동정을 파괴하면 병세가 나아질 것이라 생각하고 그 뜻을 그에게 전하니

그는 몹시 화가 나서 "내가 존중하는 것은 주 예수뿐이지 내 생명이 아니다.

나에게는 이 이상 현세에는 아무 희망도 없다. 너희는 그와 같은 주님의 뜻에 위반되는 일을 말한 죄를 부끄러워해야 한다"고 책망했다.

그 후 점차 병세는 위독해져 경건한 마음으로 병자 성사를 받고 잠시도 십자가를 손에서 떼지 않은 채 끊임없이

"아! 주님! 제 영혼은 당신 손에 맡깁니다"하고 기도하며 이 세상을 떠났다. 때는 1484년 3월 4일이었고 그의 나이는 26세였다.

 

그는 살아서부터 폴란드 백성의 존경을 받았지만, 사후에는 한층 더 공경을 받아 그의 전구를 구하는 자가 아주 많았다.

그 결과 무수한 기적이 나타났는데, 그중 한 예를 든다면, 1518년 폴란드가 6만의 적군의 공격을 받아 바야흐로 패망이 결정적이었을 때

백은(白銀)의 갑주(甲胄)를 차리고 백마를 탄 한 기사(騎士)가 나타나 겨우 2천명의 폴란드 군인을 지휘하며

의기 양양한 적군에 쳐들어가 순식간에 정세를 회복하고 대승리를 거두고 나라를 태산 위에 안정시켰는데,

이것도 천국에 있는 가시미로의 원조임을 알고 그의 형 시기스문도 왕은 동생의 열성 조사를 교황청에 신쳥했다.

 

그 후 엄밀한 조사 결과 교황 레오10세는 그를 성인품에 올리고 그의 무덤을 열어보니 밤색의 머리털, 생생한 얼굴은 옛 모양과

조금도 다름이 없이 마치 잠든 자와 같았다고 한다. 아마 그의 탁월한 정결의 덕이 이 기적을 일으키게 했을 것이다.

그리고 그의 오른손에는 종이 한장이 쥐어져 있었는데, 거기에는 "하늘의 모후의 찬미가는 매일 읊어질지어다!"라는 그의 노래가 기록되어 있었다.

(대구대교구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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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평화를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행복하다.”(마태 5,9) 평화를 이루는 사람이란 어떤 의미일까?

중동 평화 조약이나 핵무기 감축 협정같이 국가 간의 평화를 위해 조약을 체결하는 것을 말하는 것일까?

그것도 한 가지 방법이겠지만, 성 가시미로의 경우는 좀 다른 방법으로 평화를 이루었다.

 

폴란드 왕의 셋째 아들로 태어난 가시미로는 ‘평화의 중재자’로 불렸다.

그것은 그가 당파 간의 분쟁을 해결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을 뿐 아니라 헝가리의 전쟁에 참여하기를 거부했기 때문이었다.

전쟁이 일어나자 그는 아버지에 대한 복종의 표시로 군대를 이끌고 헝가리로 진군했지만

참모들의 충고에 따라 철군하고는 누가 뭐라고 해도 다시는 군대를 소집하지 않았다.

 

평화는 무슨무슨 선언이나 조약에 서명함으로써 이룩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하나의 과정으로써 우리 각자에게서 시작된다.

다른 사람의 의견에 귀를 기울일 때, 말하기 전에 먼저 상대의 입장을 생각할 때,

싸움에 휩쓸리지 않기로 결심할 때 우리는 평화의 중재자가 된다.

부수고 파괴하기보다 세우고 건설할 때,

남을 비판하기보다 칭찬할 때, 절망하기보다 희망을 가질 때, ‘평화를 이루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가정과 직장에서 평화를 이루는 사람이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자신의 내면이 평화로울 때 다른 사람과도 평화로운 관계를 맺을 수 있다. (까리따스수녀회홈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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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초대
  • 이사야 예언자는, 주님께서 좋아하시는 단식과 고행은 양식을 굶주린 이와 함께 나누고 헐벗은 사람을 보면 덮어 주는 것이라고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스승님의 제자들은 어찌하여 단식하지 않느냐는 요한의 제자들의 물음에,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오면 단식할 것이라고 하신다(복음).
제1독서
  • <내가 좋아하는 단식은 이런 것이 아니겠느냐?> ▥ 이사야서의 말씀입니다. 58,1-9ㄴ 주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1 “목청껏 소리쳐라, 망설이지 마라. 나팔처럼 네 목소리를 높여라. 내 백성에게 그들의 악행을, 야곱 집안에 그들의 죄악을 알려라. 2 그들은 마치 정의를 실천하고 자기 하느님의 공정을 저버리지 않는 민족인 양, 날마다 나를 찾으며 나의 길 알기를 갈망한다. 그들은 나에게 의로운 법규들을 물으며 하느님께 가까이 있기를 갈망한다. 3 ‘저희가 단식하는데 왜 보아 주지 않으십니까? 저희가 고행하는데 왜 알아주지 않으십니까?’ 보라, 너희는 너희 단식일에 제 일만 찾고 너희 일꾼들을 다그친다. 4 보라, 너희는 단식한다면서 다투고 싸우며 못된 주먹질이나 하고 있다. 저 높은 곳에 너희 목소리를 들리게 하려거든, 지금처럼 단식하여서는 안 된다. 5 이것이 내가 좋아하는 단식이냐? 사람이 고행한다는 날이 이러하냐? 제 머리를 골풀처럼 숙이고 자루옷과 먼지를 깔고 눕는 것이냐? 너는 이것을 단식이라고, 주님이 반기는 날이라고 말하느냐? 6 내가 좋아하는 단식은 이런 것이 아니겠느냐? 불의한 결박을 풀어 주고 멍에 줄을 끌러 주는 것, 억압받는 이들을 자유롭게 내보내고, 모든 멍에를 부수어 버리는 것이다. 7 네 양식을 굶주린 이와 함께 나누고, 가련하게 떠도는 이들을 네 집에 맞아들이는 것, 헐벗은 사람을 보면 덮어 주고, 네 혈육을 피하여 숨지 않는 것이 아니겠느냐? 8 그리하면 너의 빛이 새벽빛처럼 터져 나오고, 너의 상처가 곧바로 아물리라. 너의 의로움이 네 앞에 서서 가고, 주님의 영광이 네 뒤를 지켜 주리라. 9 그때 네가 부르면 주님께서 대답해 주시고, 네가 부르짖으면 ‘나 여기 있다.’ 하고 말씀해 주시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신랑을 빼앗길 때에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9,14-15 14 그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저희와 바리사이들은 단식을 많이 하는데, 스승님의 제자들은 어찌하여 단식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1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러면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오늘 성경 말씀은 단식에 관한 내용입니다. 먼저 제1독서인 이사야서에서는 참된 단식의 자세에 대해 말씀하고 있지요. 다른 사람들의 눈에 보이는 단식, 남이 알아주기를 바라는 단식은 아무 효과가 없다는 말씀입니다. 대신 실천적인 단식을 요구하지 않습니까? 그것은 불의한 사회 구조를 정화하고 억압받는 이들을 해방하는 것입니다. 굶주린 이들에게 양식을 나누어 주며 그들을 따뜻하게 돌보는 것이지요. 이웃 사랑을 실천하라는 뜻입니다. 오늘 복음도 같은 맥락입니다. 요한의 제자들은 예수님께 왜 단식을 하지 않느냐고 묻지요. 이에 예수님께서는 단식할 때도 있지만, 하지 않을 때도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무엇보다 단식의 정신이 중요하다는 뜻이지요. 우리가 단식하는 이유는 예수님의 희생과 수난에 동참하려는 것입니다. 그리고 절약한 것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헌함으로써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계명을 지키려고 단순히 한 끼를 굶는다는 식의 기계적이고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보다 내가 평소 보고 즐기는 것까지도 하루 정도 절제하고, 그 시간에 주님 말씀을 묵상하는 것도 바람직한 단식의 실천이 되지 않겠습니까? 아울러 절약한 시간과 비용을 어려운 이들과 함께 나눈다면 주님의 희생에 동참하는 적극적인 행위가 될 것입니다. 이번 사순 시기에는 먹고 마시는 것뿐만 아니라 이기심, 과시욕, 방종, 질투와 경쟁의식을 비롯한 여러 욕망을 절제하고 나를 비움으로써 예수님의 수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하겠습니다. (김준철 토마스 아퀴나스 신부)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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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따라감님의 댓글

엄마따라감 작성일

성 가시미로여
저희도 당신의 덕 닮게 하소서.
율리아 엄마를 지켜주시고
우리모두 엄마와 일치하여 사랑으로
승리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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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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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잠하여라님의 댓글

침잠하여라 작성일

네가 부르면 주님께서 대답해 주시고,
네가 부르짖으면 ‘나 여기 있다.’ 하고 말씀해 주시리라.” 아멘

 ‘평화의 중재자’인 가시미로 성인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 엄마의
건강 회복을 위해 전구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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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성 가시미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해,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 빠른 건강 회복을 위해,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이루어 지도록 전구해 주소서.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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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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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성 가시미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해,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세계평화 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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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 가시미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안전과 빠른 건강 회복을 위해, 기도 지향이 이루어 지도록 전구해 주소서.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님의 수고와 정성에 늘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과 은총 많이 받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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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성 가시미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 빠른 건강 회복과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이루어 지도록
전구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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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 가시미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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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성 가시미로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안전과
빠른 건강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성체사랑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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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한생명님의 댓글

영원한생명 작성일

이번 사순 시기에는 먹고 마시는 것뿐만 아니라 이기심, 과시욕, 방종,
질투와 경쟁의식을 비롯한 여러 욕망을 절제하고 나를 비움으로써
예수님의 수난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야 하겠습니다.
 
외적인 단식뿐아니라 내적인 단식을 천하고 싶습니다,.
우리의 영혼과 육신을  거룩하게 지킴으로써  주님과 성모님께 영광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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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그는 지극히 높으신 분의 명령대로 재물을 사용하였다.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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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성 가시미로이시여!~우리의 가시같은 재물이
          주님의 영광위해 쓰이도록 전구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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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성.가시미로.이시여~
성모님 성심의승리위하여 기도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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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 가시미로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건강회복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멘..
제가 지향하는 모든 이들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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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성 가시미로이시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전구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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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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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향기님의 댓글

님의향기 작성일

아멘 ~!!!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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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성 가시미로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메시지의 전파를 위하여,
저희와 온 세상을 위하여 산 희생제물로 봉헌되시는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빠른 쾌유와 치유, 모든 기도지향
그대로 이루어지시도록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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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가시미로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전구하여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빠른 회복을 위하여 전구하여주소서.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전구하여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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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찬미님의 댓글

주찬미 작성일

평화를 위하여 살아가신 성인의 축일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수고해주신성체사랑님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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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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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 가시미로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지향하는 모든 기도가 그대로 이루어지게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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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내가 평소 보고 즐기는 것까지도 하루 정도 절제하고,
그 시간에 주님 말씀을 묵상하는 것도 바람직한 단식의
실천이 되도록 돌아봅니다.

감사드려요. 성체사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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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가시미로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전구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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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가시미로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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