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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삭 성인과 율리아 자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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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야고보
댓글 30건 조회 2,409회 작성일 13-10-02 05:49

본문

아이삭 성인과 율리아 자매

 

   오늘은 선교사 아이삭 성인의 축일이다. 미국 천주교회에서는 특별히 그 분을 기념하고 있는데 아이삭 성인과 나주의 율리아 자매님을 비교하지 않을 수 없다. 그 분은 북미 대륙에서 인디언들을 선교하기 위해 파견되었는데 선교하시다가 인디언들에게 체포당해 많은 고통을 받았으며 손가락이 잘리었다.

고문내용을 보면, 인디언들은 축재 때 성인을 밖으로 끌어내어  

여자 인디언이 성인의 손가락을 물어뜯게 하였다. 그리고 축제가 있는 날마다 그와 똑같은 방법으로 다음 손가락을 물어뜯었다. 이런 일이 여러 달 동안 계속되었다가 마침내 성인은 도주를 하여 유럽으로 돌아갔다.

그 당시 교회법은 사제는 손가락이 성해야 미사 집전을 할 수 있었지만, 교황 성하께서는 그 사제의 고통을 인정하여 미사를 집전할 수 있게 하셨으며, 교회사상 손가락 없이 미사를 드린 첫 사제가 되었다. 아이삭 성인은 1년 뒤, 다시 캐나다로 가셨고 인디언들에게 또 다시 체포되어 결국 순교를 하셨다.

율리아 자매님과 아이삭 성인은 방법은 다르지만 심한 고통을 받았다는 공통점이 있다. 그렇다면 아이삭 신부님과 율리아 자매님과의 차이점은 무엇인가? 예수님께서는 율리아 자매님에게 너무나 타락한 이 세상에 하느님의 진노의 잔이 넘치고 있으니 순교의 정신을 발휘해 자매님의 극심한 고통과 피 흘리는 고통을, 죄악으로 가득찬 이 세상 자녀들을 위해 봉헌해야 한다고 하셨다.

그에 따라 율리아 자매님은 주님과 성모님께 일치하여 이 세상 죄악에 대한 보속을 바치고 계시는데 이것은 율리아 자매님의 순교이시다. 병원에 입원해 계시던 율리아 자매님이 간신히 나오셨는데 우리 순례자들을 보시고 큰 미소와 사랑으로 명랑하게 웃어 주시며 성모님 동산에 갔던 50여명의 순례자 모두를 포옹해 주시고, 사진 찍는 데도 응해주셨고, 줄곧 미소를 잃지 않고 어린아이들과도 놀아주셨다. 믿기 어려운 사실이다. 그런데 갑자기 율리아 자매님이 보이지 않아 주위 사람에게 물으니까 자매님이 아프셔서 자동차 안에 들어가셨다는 것이었다.

이런 사실만으로도 우리는 어떤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우리 몸이 아플 때 우리는 귀찮지 않은가? 다른 사람이 알아서 해주길 기대하고 그것이 안 될 때는 불평도 하고 원망도 하게 된다. 이런 것들은 사랑이 고통 속으로 스며들게 하는 행동들이 아니다. 우리는  율리아 자매님처럼 고통스러울 때도 미소를 잃지 않고 사랑으로 받아들여야 하겠다. 약 한달 전 미국에서 분도씨에게 편지를 받았다. 교황청에서 온 편지였는데 상당히 긍정적인 내용들이었다. 그래서 분도씨에게 그 사실을 드러내지 말라는 편지를 보내고 나서 그 날 교황청의 대주교로 근무하는 친구의 방문을 받았다. 주교님과 대화중 나주 성모님에 대해서 아느냐고 물었더니“아, 물론이죠.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하셨다.

그래서 대주교님께 그렇다면 광주대교구에서 나주를 부정적으로 판단한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는데 잘 알고 있다고 하시면서 묻지도 않은 자세한 내용들까지 다 말씀하셨다. 내가 더 이상 자세한 말씀을 드리기는 곤란하지만, 주교님은 교황청 최고 지도자 되시는 분들께서 한국의 일부 신부와 신학자들이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셨음을 전해주셨는데 더 이상은 말씀드리지 않겠다.

 

1998년 10월 19일
Fr. Edward O’connor, SSC (에드워드 오코너 신부)
110 Corby Hall, Indiana, 46556-5680, U.S.A

 

펌: 나주성모님에 관한 성직자 체험록 1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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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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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주교님과 대화중 나주 성모님에 대해서 아느냐고
물었더니“아, 물론이죠.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라고 대답하셨다.아멘!!!아맨!!!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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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은 주님과
성모님께 일치하여 이 세상
죄악에 대한 보속을 바치고
계시는데 이것은 율리아
자매님의 순교이시다...아멘...

야고보님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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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난처님의 댓글

피난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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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우리는  율리아 자매님처럼
고통스러울 때도 미소를 잃지 않고
사랑으로 받아들여야 하겠다..

주교님은 교황청 최고 지도자 되시는
분들께서 한국의 일부 신부와 신학자들이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셨음을 전해주셨는데
더 이상은 말씀드리지 않겠다..

사랑하는 야고보님 늘 수고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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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 물론이죠.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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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우리 몸이 아플 때 우리는 귀찮지 않은가? 
우리는  율리아 자매님처럼 고통스러울 때도
미소를 잃지 않고 사랑으로 받아들여야 하겠다

교황청의 대주교로 근무하는 친구의 방문을 받았다.
대화중 나주 성모님에 대해서 아느냐고
물었더니“아, 물론이죠. 아주 잘 알고 있습니다.”
라고 대답하셨다.
아멘!!!

야고보님 감사드리며 고맙습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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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은 주님과 성모님께 일치하여 이 세상 죄악에 대한 보속을 바치고 계시는데
이것은 율리아 자매님의 순교이시다.

아멘~!

이 세상은 율리아님이 계심을 감사드려야 할것입니다~

사랑하는 야고버님!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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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예수님께서는 율리아 자매님에게
너무나 타락한 이 세상에 하느님의 진노의 잔이 넘치고 있으니
순교의 정신을 발휘해
자매님의 극심한 고통과 피 흘리는 고통을
죄악으로 가득찬 이 세상 자녀들을 위해 봉헌해야 한다고 하셨다. 아멘!

율리아님을 생각하면 할수록
너무나 가엾기도 하시고...
그러나 그 뒤에 따르는 고마움과  감사함...그리고 사랑하는 마음은...제 마음 한편에... 언제나 고스란히 담아 있지요

야고보님, 날마다 수고해 주시니 감사드려요
오늘도 은총 많이 받으시고요
주님과 성모님 안에서...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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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처럼 고통스러울 때도
 미소를 잃지 않고 사랑으로 받아들여야 하겠다."

 아 - 멘..
 더욱더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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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오코너신부님! 감사합니다!! 증언을 올려주신 야고보님 감사합니다!!!
은총가득받으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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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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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온인류의 구원과  주님과 성모님
의 사랑을 온세상에  밝혀  비추어 주시는 통로가 되어 오신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찬미와 합당한 공경받으실 날이 멀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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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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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우리 몸이 아플 때 우리는 귀찮지 않은가? 다른 사람이 알아서 해주길 기대하고 그것이 안 될 때는 불평도 하고 원망도 하게 된다.
      이런 것들은 사랑이 고통 속으로 스며들게 하는 행동들이 아니다. 우리는  율리아 자매님처럼 고통스러울 때도
      미소를 잃지 않고 사랑으로 받아들여야 하겠다. ...

  ... 내가 더 이상 자세한 말씀을 드리기는 곤란하지만, 주교님은 교황청 최고 지도자 되시는 분들께서 한국의 일부 신부와
      신학자들이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셨음을 전해주셨는데 더 이상은 말씀드리지 않겠다. ... ]

98년도에 이 말씀을 하셨는데 여태껏 인준이 안되다니 ...  헐~
광주교구가 나주를 짓이겨 눌러 더이상 압박할 명분도 없어 이제는 진리가 폭발하기 직전이라
아니 여기저기서 새어 나오고 있는 지경, 역시 진리는 아무리 감추려 해도 감출 수가 없어 이젠 광주에서 꽁꽁 묶어
눌러 놓은 돌덩이가 진리라는 압력에 입구가 뻥~ 하고 터지는 날은 핵폭탄보다 더한 강한 힘이 퍼지리라 믿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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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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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님의 댓글

시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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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파님의 댓글

제파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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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주교님은 교황청 최고 지도자 되시는 분들께서
한국의 일부 신부와 신학자들이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셨음을 전해주셨는데 더 이상은 말씀드리지 않겠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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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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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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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그래서 대주교님께 그렇다면 광주대교구에서 나주를 부정적으로 판단한 걸 알고 있느냐고 물었는데 잘 알고 있다고 하시면서 묻지도 않은 자세한 내용들까지 다 말씀하셨다. 내가 더 이상 자세한 말씀을 드리기는 곤란하지만, 주교님은 교황청 최고 지도자 되시는 분들께서 한국의 일부 신부와 신학자들이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셨음을 전해주셨는데 더 이상은 말씀드리지 않겠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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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주교님은 교황청 최고 지도자 되시는 분들께서 한국의 일부 신부와 신학자들이 문제가 있다고 말씀하셨음을 전해주셨는데 더 이상은 말씀드리지 않겠다.

우리나라에 이런 아픔의 현실이 있군요. 처음 알았습니다.
그러니까 천주교 사제, 부제, 주교라고 해서 다 구원받는 것이 아님을
잘 나타내고 있음에 놀라움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그것도 우리나라에도 그런 사제, 부제, 주교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아! 하긴 예수님의 제자중에서도 1명이 예수님을 팔았었지요.
가장 가까이 있던 사람조차도 주님을 배반했으니
오죽하겠습니까? 우리나라 성직자 중에 그러고보니 주님을 배반하는 바리사이파 같은 사람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성모님께서 이런 사람들때문에 피눈물로 호소하시는가 봅니다.
이 말씀을 묵상할 때마다 저도 가슴이 아프고 뼈가 아픈 느낌같은
슬픔을 느낍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여지껏 잘못 살아온 저의 죄를 용서해 주소서. 제가 잘못했나이다.
주님, 성모님 마음 아프게 한 죄를 용서하소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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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아유 인디언들이 너무 고약하고 장인하네요
훌륭하신 순교자께서는 지금 천국에서 만복을 누리고 계실것입니다.
사랑하는 야고버님 오늘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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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에드워드 오코너 신부님.

지금 어디 계십니까?

어서 어서 나주가 인준되도록

도와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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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에드워드 오코너 신부님.

지금 어디 계십니까?

어서 어서 나주가 인준되도록

도와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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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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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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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우리는 
율리아 자매님처럼
고통스러울 때도
미소를 잃지 않고
사랑으로 받아들여야 하겠다
아멘.

야고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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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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