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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동생들과 잘 어울리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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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6건 조회 2,138회 작성일 13-10-02 14:47

본문

20121106_144354.jpg 

 

시동생들과 잘 어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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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없이 살아왔던 나에게

시동생들은 얼마나 소중한 동생들이었는가?

 

그이의 바로 밑 시누이는

나와 친형제처럼 사이좋게 지냈으며,

서로가 위해 주고 입에 있는 것이라도

 

내어 주고 싶도록 사랑하며 살아왔다.

 

나와 동갑내기인 둘째 시동생은

말이 없어 동네 사람들이 이렇게 말했다.

 

“말을 해도 대답도 잘 안하는 사람이

형수하고는 무슨 말을 그렇게 잘하는지 모르겠어.

정말 별일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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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이야기했다.

 

또 셋째 시동생은 군대에 가서도

누나라고 불렀으며 말도 내리라고 했다.

“그러나 법도가 있는데요?”

 

하고 말하면 “

그러면 아무도 없을 때는 말을 내리고, 

누구 있을 때만 말을 올리면 되지 않아요. 네?...”

 

하면서 사랑스러운 말들을 했다.

 

넷째 시동생은 너무 착해 언제나

나와 함께 어울리고

모든 것을 따르며 일치했다.

 

IMG_1570_2.jpg

다섯째 시동생은 중학생이었는데

내가 약혼했을 때부터

얼마나 나를 따르며 좋아했는지

 

“이 세상에 우리 아짐(형수)보다

더 예쁜 사람은 없을 것이다.”

라고 말했다.

 

결혼해서 신혼 초에도 시댁에 가면

다섯째 시동생은 공부하면서도

우리 곁을 떠나지  않고

 

거의 한방에서 잠을 자기도 했다.

 

여섯째 시동생은

시어머님께서 오라고 하셔도

나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가지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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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나도 보내지 않았다.

그러는 여섯째 시동생이 얼마나 예쁘고

사랑스러웠는지...

 

여섯째 시동생은

그때 국민학교 3학년이었는데

 

내가 늘 예뻐서 업어 주고

안아 주고 하니까

시부모님들도 좋아서 늘 웃으셨다.

 

막내 시누이는 내가 약혼했을 때부터

친정집에도 데리고 가고

얼마 동안 닦아주고 업어 주고

 

귀여워 어쩔 줄 몰라 했다.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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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와 칭찬만 가득하네요?
듣기만 해도 절로 기뻐져요
서로 일치하면
이런 사랑과 행복이 따른다는 것 더욱 실감해요

인기만점이신 율리아님, 축하드려요
한사람 더 플러스 해주세요
저도 율리아님 무척 좋아해용~ ㅎㅎ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저도 아낌없는 칭찬해 주면서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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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내가 늘 예뻐서 업어 주고 안아 주고 하니까 시부모님들도 좋아서 늘 웃으셨다.아맨!!!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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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사랑으로 하나되는 가족.......
천상가정이 아닐련지요? 아 - 멘...

항상 수고해 주시는 애인여기님! 감사드립니다.
(홀로 앉아있는 참새가 밑에 한 쌍을 보고
 부러워서 안절부절 못하는 것 같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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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부러워잉~  그런데 진짜 가족이 많긴 많다.  ^^!!
엄마의 이쁜 마음이 퐁퐁~ 솟아 올라오네요.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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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이 세상에 우리 아짐(형수)보다
 더 예쁜 사람은 없을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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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님의 댓글

사랑의길 작성일

어쩜 형수가 아니라... 너무나 사랑스런 누나, 친구, 여자 친구, 엄마 같으셔요
이런 분이 형수라면 정말 부럽네요
사랑의 가족, 행복하지 않을 수 있겠나요

조금이라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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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뜻대로님의 댓글

주님뜻대로 작성일

서로가 위해 주고 입에 있는 것이라도
내어 주고 싶도록 사랑하며 살아왔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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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엄마를 더욱더 본받을래요^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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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름다운 율리아님!
이 세상에 형수보다 더 아름다운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하신 시동생님

모두 그렇게 율리아님을 따르고
사랑이 가득했기에 훈훈하고 아름다움이
가득해집니다. 잠시나마 행복해지네요.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넘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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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즐거운 시간이었어요.
저도 아낌없는 칭찬해 주면서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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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님의 댓글

밀알 작성일

끝내줍니다
율리아님과 가족들...지상천국이네요!!!

애인여기님 저도 님들처럼 아낌없는 칭찬해 주면서 살겠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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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여섯째 시동생은그때
국민학교 3학년이었는데
내가 늘 예뻐서 업어 주고안아
주고 하니까시부모님들도
좋아서 늘 웃으셨다...아멘...

정말  놀랍고 위대한 사랑입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해요^^ 알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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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우리아짐 최고예요 하하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수고 하셨어요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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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은총의 글과 아름다운 그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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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넘치는 시댁가족들이었네요!! 참 대단하십니다!! 평범한 우리머리속에는 상상하기도 어려운 일이 이루어지고 있었음을 !!
예비하신 삶으로 나아가는 모습!!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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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동으로 눈물나네요

어쩜 하나같이 잘 따르고 사랑이 넘치는 가족입니다

율리이님의 헌신적인 사랑의 대가 아닐까요?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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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님의 댓글

시몬 작성일

율리아님 가족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넘넘 행복합니다.
아멘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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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누구나  다~~~~사랑의 빛 주위로  모여 드는 법이지요~~

오래전 일인데~~~

우리 이웃에  참으로  다정다감하고  늘 누구에게나 친절하고

먹을것도  잘 나눠 주는 자매님이 계셨어요~~

다섯살 난 우리딸이  그자매님만 보면

가서 안기고  그 자매님을 너무 잘 따르는거예요~~

엄마인 나한테는 안오고~~~<사실 저에게는 충격!!!  >

그때 저는 너무 큰 ~~~것을 깨달았어요..

내가 우리 자녀들에게

사랑에 인색하게 했다는거...

그레서 나에게는 안오고  그자매님 만 보면

아이가 좋아라 하는구나~~~

우리 딸은 사랑을 느끼고 ..사랑을 알고...사랑에 안기고 싶었던 거예요~~~

그것을 알고난 저는 너무 너무 많이 울고  반성 했답니다.

그리고 노력했어요.  사랑이 많은 엄마로 변화되어  제가 달라지니

제 딸도 변했어요..

그리고 그자매님을 보아도  제  딸이  저에게서 떠나지 않는 거예요...

사랑이 많았던 이웃 자매님은 저에게

큰 교훈을 주었답니다  ...감사하죠?

사랑의빛은 보이지 않지만

강력한 에너지를 밝혀서 

기적을 일으키드라고요~~~

나주는 바로 그런 곳이 잖아요?

예수님 사랑....성모님 사랑..... 율리아님 사랑....

봉사자들의 사랑....수녀님... 신부님들의 사랑...

그레서  기적 덩어리예요~~~

예수님 .....

저도  진심으로  이런  예쁜사랑으로  살고 싶어요..

저의 기도 간절 하거든요?

꼬~~옥~~~들어 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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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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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하느님의어머니나주성모님 사랑은
율리아님통하여
흘러
흘러...
부족한죄인에게로
까지...

추한때 닦아주시고
품에안아 위로해주시며
평화로 인도하십니다.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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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사랑이 넘치는 가족애를 보며 행복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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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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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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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율리아님 곁에 가까이 사시는 분은

얼마나 복된 영혼들일까 요

아이고 세상에 그 사랑스런 미소만 보아도

그리고 엄하실때는
그대로

우리들의 악습을  깨끗이 고쳐 주시니 얼마나 감사한일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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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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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화목한 가정..
사랑이 넘치는 가정..
율리아 엄마의 삶을 통하여 저희가 배워야 할 것이
참으로 많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고 갑니다.

애인여기님!
수고와 정성에 감사드려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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