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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이 동쪽과 서쪽에서 모여오리라(이사 2, 1-5 : 마태 8, 5-11)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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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32건 조회 2,037회 작성일 13-12-02 21:55

본문

오늘 복음은 예수께서 왜 이 세상에 오시는지 그 이유를 설명하십니다. 예수께서 우리의 믿음을 구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오십니다. 백인대장은 유다인이 아닌데도 아주 훌륭한 믿음을 예수님께 보여주었습니다. 하인의 생사를 예수님께 맡기는데, 이것은 "생사의 주권이 당신한테 있습니다."라고 고백하는 것과 같습니다. 

   즉 예수께서 '주님' 이심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의 겸손 또한 대단하여 "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지붕 아래로 모실 자격이 없습니다."(7) 할 정도입니다. 그는 로마인 이면서도 유다인인 예수님을 이렇게 존경했습니다.

   그가 예수님을 유다인으로 존경한 것이 아니라 그분안에 하느님이 계심을 본 것입니다. 그래서 이 믿음이 예수님을 움직이게 했고 예수님은 하인의 생명을 돌려 주셨습니다. 믿음은 하느님께서 은총을 베푸실 수 있도록 사람과 하느님의 만남을 이루어줍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많은 사람이 동쪽과 서쪽에서 모여와, 하늘 나라에서 아브라함과 이사악과 야곱과 함께 잔칫상에 자리 잡을 것이다."(11) 하십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믿음을 갖게 되어 하느님 나라의 잔치에 참여한다는 것입니다. 사람이 하느님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것이 바로 인류구원의 모습입니다.

   오늘 우리는 그 구원의 모습을 이 미사를 통해서 다시 한번 보게 됩니다. 우리도 이 미사에서 믿음을 주님께 보여드려야 합니다. '저는 주님을 믿습니다. 저의 생사는 주님께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내 생활의 중심은 주님입니다' 하고 고백한다면 주님께서 몹시 기뻐하실 것입니다. 생활의 중심에 주님을 모셔드림이 신앙생활입니다.

   율리아 자매님께서는 오늘 복음에 나오는 백부장처럼 겸손한 믿음을 보여주십니다. 항상 "저는 살아도 주님의 것이요, 죽어도 주님의 것'이라고 주님께 대한 믿음을 고백하며 삶과 죽음인 생사문제를 모두 다 주님께 맡겨드리고 생활의 중심이 주님이심을 보여주며 의탁하는 굳센 신앙의 모범을 나주를 순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십니다. 

    메시아 시대가 오면 수많은 민족이 하느님을 찬양하고 그분으로부터 사는 법을 배우기 위하여 예루살렘 시온산으로 모여올 것임을 독서의 이사야 예언서는 선언합니다. 메시아 시대는 거대한 잔치처럼 묘사 되었으며, 이 시기의 특징은 화해와 평화로 요약됩니다.

   복음에서 이방인 백인 대장은 예수님을 찾아와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있는 자기 하인을 고쳐 달라고 간청하였습니다. 노예를 물건처럼 취급하던 그 당시 상황을 고려해 볼 때, 이 백부장은 인격자였습니다. 더구나 그는 예수님의 능력을 믿는 신앙인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고쳐 주시겠다고 말씀하시자 백인 대장은 "저는 주님을 제 집에 모실 자격이 없는 사람이니 한 말씀만 하시면 제 하인이 낫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립니다. 이처럼 그는 자기 밑에 부하가 있어 으름장을 놓을 수 있는 사람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식민지 백성인 예수님을 찾아가 간청하였을 뿐만 아니라 고백할 정도로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이방인인 이 백인 대장이 놀라운 신앙을 고백하는 것을 보신 예수님께서는 감탄하시고 "이 나라 백성들은 바깥 어두운 곳에 쫓겨나 땅을 치며 통곡할 것"이지만 반대로 많은 사람들은 잔치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도 메시아 시대를 잔치에 비유하셨고 이방인들이 이 구원의 잔치에 참여할 것임을 시사하셨습니다.

   이처럼 유다인들은 선택된 민족이라는 자긍심과 함께 저절로 구원되리라고 생각하였지만 예수님은 당신께 대한 믿음으로 구원받는다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의 말씀 선포와 함께 메시아 시대의 잔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집에 모실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하시면 제가 낫겠습니다"를 고백하는 겸손한 신앙인은 모두 이 잔치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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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백인대장의 믿음을 통해서 우리는 겸손한 사람이
 믿음을 가질 수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기다립시다

아멘~!

위로의 샘님!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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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그저  한 말씀한 하십시요
저희가 낫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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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좋은 말씀 올려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은총 많이 받으세요.
좋은 글 계속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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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사랑해요님의 댓글

주님사랑해요 작성일

백인대장의 믿음을 통해서 우리는 겸손한 사람이
믿음을 가질 수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주님을 기다립시다. 아멘!!!

위로의 샘님,
넘 좋은 글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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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딸님의 댓글

엄마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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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예수님의 말씀 선포와 함께 메시아 시대의 잔치가 시작되었습니다. "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집에 모실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하시면 제가 낫겠습니다"를 고백하는 겸손한 신앙인은 모두 이 잔치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늘 좋은 글을 올려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성경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고 맙 습 니 다
감 사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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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감사합니다~ 위로의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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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집에 모실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하시면 제가 낫겠습니다...아멘...^^

위로의샘님 좋은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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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믿음은 하느님께서 은총을 베푸실 수 있도록
사람과 하느님의 만남을 이루어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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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내 생활의 중심은 주님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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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이방인인 이 백인 대장이
놀라운 신앙을 고백하는 것을 보신
 예수님께서는 감탄하시고
 "이 나라 백성들은
바깥 어두운 곳에 쫓겨나
땅을 치며 통곡할 것"이지만
 반대로
많은 사람들은
잔치에 참여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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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집에 모실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하시면 제가 낫겠
습니다"를 고백하는 겸손한 신앙인은 모두 이
잔치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아멘!!!아멘!!!아멘!!!
위로의샘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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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많은 사람이 동쪽과 서쪽에서 모여오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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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집에 모실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하시면 제가 낫겠습니다"를 고백하는 겸손한
신앙인은 모두 이 잔치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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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저는 살아도 주님의 것이요, 죽어도 주님의 것'이라고 주님께 대한 믿음을 고백하며
 삶과 죽음인 생사문제를 모두 다 주님께 맡겨드리고 생활의 중심이 주님이심을 보여주며
 의탁하는 굳센 신앙의 모범을 나주를 순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십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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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바오로님의 댓글

Paulus바오로 작성일

"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집에 모실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하시면 제가 낫겠습니다."
를 고백하는 겸손한 신앙인으로 모두 이 잔치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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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바오로님의 댓글

Paulus바오로 작성일

"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집에 모실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하시면 제가 낫겠습니다."
를 고백하는 겸손한 신앙인으로 모두 이 잔치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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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처님의 댓글

12처 작성일

"주님, 저는 주님을 제 집에 모실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하시면 제가 낫겠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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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저는 주님을 믿습니다.
저의 생사는 주님께 달려 있습니다.
따라서 내 생활의 중심은 주님입니다' 하고
고백한다면 주님께서 몹시 기뻐하실 것입니다.
생활의 중심에 주님을 모셔드림이 신앙생활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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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살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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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생활의 중심에
주님을 모셔드림이 신앙생활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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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주님, 저는 주님을 ㅔㅈ 집에 모실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한 말씀만 하시면 제가 낫겠습니다."를 고백하는
겸손한 신앙인은 모두 이 잔치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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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눈멀고 귀멀은 병든 영혼들을

고쳐 주시어  하느님의 현존을 알게 해주신 율리아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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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위로의 샘님.

늘 배울수있는 좋은 말씀을

들려주시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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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저는 살아도 주님의 것이요, 죽어도 주님의 것'이라고 주님께 대한 믿음을 고백하며
 삶과 죽음인 생사문제를 모두 다 주님께 맡겨드리고 생활의 중심이 주님이심을 보여
주며 의탁하는 굳센 신앙의 모범을 나주를 순례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보여주십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좋은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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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백인대장의
겸손한 신앙을 본 받고자 합니다.
오~주님! 도와 주세요^^

위로의샘님, 주님과 성모님의 축복 가득 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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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백인 대장의 신앙고백과 같이...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한 우리들,
부족한 저희를 통하여 사랑의 기적을 행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
진심으로 감사하나이다.

미약하오나 사랑과 정성을 다하여 주님을 따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도와주시고 함께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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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그는 예수님의 능력을
믿는 신앙인이었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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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겸손한 작은 영혼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나이다. 
아멘~*

위로의샘님^^
글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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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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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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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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