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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성모님께서 주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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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빛고을
댓글 24건 조회 2,146회 작성일 16-03-31 12:52

본문

주님 영광받으시고 성모님 위로 받으시며 저희에게는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을 살게 하소서

 

저는 세상에 태어나서 8살 때부터 침묵생활 12년을 하고 나그네 길을 걷다 주님의 은총으로 대학을 들어갔고 직장을 다녔으나 오래 다니지 못하고 나왔다 들어가기를 반복하다 백수생활 조금하고 어머니 손에 이끌려 2014년부터 나주성모님동산을 순례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천주교 모태신앙으로 어린 시절 영화 속의 거룩하신 예수님의 말씀 구절에 감동받아 ‘주여 어디로 가시나이까?’ ‘이 잔이 치워질 수 없는 잔이라면 아버지의 뜻대로 하소서’ ‘아버지 어찌하여 저를 버리시나이까?’ ‘제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겨드리나이다.’ 이런 구절을 무척 좋아했는데 어릴 때 몸이 아플 때마다 ‘아버지 어찌하여 저를 버리시나이까?’ ‘제 영혼을 아버지 손에 맡겨드리나이다.’ 하면서 예수님을 흉내 내곤 했습니다. 

 

어쩔 땐 빈방에서 하느님역과 나의 역할을 번갈아 연기하면서 놀곤 했는데 어머니가 방문을 열고 모하냐고 하는 말씀에 눈물로 범벅된 제 자신이 부끄럽기까지 한 적도 있었습니다. 저는 언제나 무엇 때문인지 목말랐고 이러한 갈증을 사람을 통해 질문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아무도 저의 갈증을 채워주는 사람은 없었고 오히려 거부감이 들었습니다. 저의 침묵생활 12년은 하느님의 선물 때문이었는데 제 앞니에 덧니를 하나 붙여주셨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기간 동안 부끄러워서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아니요’라고 하면 설명이 길어지니까 무조건 ‘예’라는 짧은 표현이 저에게는 가장 편한 말이었고 말을 하느니 몸뚱이가 고생하는 편이 좋았습니다. 

 

나그네 길은 목마른 갈증 때문이었는데 저의 관심은 온통 ‘세상이 왜 이럴까?’ ‘나는 어디서 온 건가?’ ‘왜 사람은 고통을 받아야 하지?’였습니다. 이것을 채워줄 사람을 못 만났고 친구들과 대화하면 나의 관심은 늘 이런 대화였기에 제 주위에 친구들이 모이지 않았습니다. 저는 어릴 때 공부에 관심이 없었고 늘 혼자 생각하는 것이 좋았기에 친구들에게 왕따도 많이 당했습니다. 대화할 기회가 생기면 진리를 논하게 되니 너는 차라리 성직자가 되라는 말도 듣고 구박도 받았습니다. 

 

저는 차차 물질에 관심이 사라졌고 오늘날까지 내 몸에 치장하는 것에 관심이 없습니다. 음식에도 크게 관심 없고 신발도 떨어질 때까지 신고 옷도 있으면 그냥 입습니다. 백수시절 뜻하는 일이 잘 안되면 길을 걷다 하늘을 향해 하느님께 하소연도 해보다가 ‘이렇게 안 들어 주시면 저도 제 뜻대로 하겠습니다.’하고 보따리를 싼 적도 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가까이 계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정말 위험한 상황에서 도와주시곤 했으니까요. 

 

저는 혼기가 차면서 여자에 관심이 생겼는데 얼굴이 예뻐도 마음이 나쁘면 싫었고 둘 다 좋은 사람을 만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욕심이었습니다. 하느님께서 보내주신 여인은 한참 많은 연상입니다. 그 여인도 하느님 백성으로써 저하고 똑같은 바람을 갖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나주순례를 하면서 2014년 5월 성령강림대축일에 지식의 성령을 받고 나눔의 열매를 받았습니다. 

 

제가 나주를 순례하게 된 동기는 일이 잘 풀리지 않음을 걱정하시는 어머니의 손길에서 비롯됐지만 진정으로 저에게 필요했던 것은 저의 목마른 갈증이었습니다. 저에겐 진리를 모르고 살아가면서 이대로 이렇게 죽는 것이 아니라 내가 무엇을 알아야하고 어떻게 대비해야하는가가 중요했기 때문입니다. 인생을 살아오면서 겪어야했던 고난의 이유와 진정으로 주님과 성모님께서 갈급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또 역사 속에 파묻힌 진실. 나주 첫 순례 때 장미향을 뿌려주시는 성모님 사랑을 느껴 집으로 돌아와서 울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기다리고 계셨음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그 이후에 메시지말씀을 정독해보고 곧바로 전도를 시작해 보았으나 실패하였습니다. 마음은 앞서는데 채워진 것이 부족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후 기도와 사랑실천,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여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자고 일어나면 깨달음이 밀려왔습니다. 머릿속으로부터 강한 단어 하나씩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기도 안에서 떠오르는 단어들을 묵상하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되었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는 관심이란 단어였고 두번째는 정의 그리고 사랑이란 단어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고 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내 아들 예수를 사랑하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하느님의 의노를 풀어 드리는 것이다.

 

내가 주는 메시지가 세상에 전파되고 실천될 때 성부의 의노가 풀어지고 무서운 벌이 면해질 것이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내가 사랑으로 너희를 불렀으니 세상 끝 날까지 아니 나의 곁으로 올 때까지 너희를 지켜줄 것이니 나의 품 안에서 나의 손을 꼭 붙들고 나를 따르라.

 

너희들이 고행하고 희생하고 보속할 때, 모든 불쌍한 영혼들을 봉헌하며 기뻐할 때, 내가 너희를 이끌어 주겠고 세상 전쟁에서 싸울 때 내가 너희와 함께 싸우리라. 도와주리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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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가 사랑으로 너희를 불렀으니 세상 끝날까지
아니 나의 곁으로 올때까지 너희를 지켜줄 것이니 나의 품안에서
나의 손을 꼭 붙들고 나를 따르라..

아멘~!!*
빛고을님의 진솔한 글을 보면서 주님의 이끄심을 느낌니다..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다보면 언젠가 그 뜻과 일들이 이루어
지리라 믿으며 행복한 삶이 함께하길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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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관심! 정의! 사랑!
사실 모두 힘든 내용이지요!
우리도 무관심속에서 살면서
정의를 외치고 사랑을 실천하려하나
 주님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님을 머리로는 알고 마음으로 쉽게 열리지 않음!
경험합니다!
인간이기에!
주님 불쌍한 저희를 보살펴주소서!!
감사감사!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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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너희들이 고행하고 희생하고 보속할 때,
모든 불쌍한 영혼들을 봉헌하며 기뻐할 때,
내가 너희를 이끌어 주겠고 세상 전쟁에서
싸울 때 내가 너희와 함께 싸우리라. 도와주리라.
아멘!!!

나주성모님을 통하여 받으신 많은 사랑과 은총들
함게함에 깊은 감사드려요.
빛고을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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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나주 첫 순례 때 장미향을 뿌려주시는 성모님 사랑을 느껴
집으로 돌아와서 울었습니다.
부족한 저를 기다리고 계셨음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아~~~멘!

목마름의 갈증을
성모님의 사랑으로 채움 받으시고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로 완전 무장하여
말씀대로 살고자 노력하시는 빛고을님, 끝까지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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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빛고을님~
진솔한 은총의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앞으로도 꾸준한 순례를 통하여 완덕의 길을 향하여
끝까지 나아가소서. 아멘!

그리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빛고을님을 사람 낚는 어부로
사용하시어, 마리아의 구운방주에 한 영혼이라도 더 태워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부활하신 예수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평화가 늘 함께 하시길.. ^^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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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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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우리 함께 나주성모님을

열심히 전하고 알려요...

그러다보면

얼마나 기쁘고 즐겁고 감사한 일이

많이 있어요.

채워지지않는 마음의 빈공간이

어느덧 나주 성모님의 사랑으로채워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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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고 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내 아들 예수를 사랑하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하느님의 의노를 풀어 드리는 것이다.
내가 주는 메시지가 세상에 전파되고 실천될 때 성부의 의노가 풀어지고 무서운 벌이 면해질 것이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내가 사랑으로 너희를 불렀으니 세상 끝 날까지 아니 나의 곁으로 올 때까지 너희를 지켜줄 것이니 나의 품 안에서 나의 손을 꼭 붙들고 나를 따르라.
너희들이 고행하고 희생하고 보속할 때, 모든 불쌍한 영혼들을 봉헌하며 기뻐할 때, 내가 너희를 이끌어 주겠고 세상 전쟁에서 싸울 때 내가 너희와 함께 싸우리라. 도와주리라.

사랑하는 빛고을님!
나주성모님을 통하여 받으신 많은 사랑과 은총들
함께함에 깊은 감사드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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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너희들이 고행하고 희생하고 보속할 때,
 모든 불쌍한 영혼들을 봉헌하며 기뻐할 때,
내가 너희를 이끌어 주겠고
세상 전쟁에서 싸울 때 내가 너희와 함께
 싸우리라. 도와주리라.

아멘

빛고을님!님이 목마르며 찾아 해매였던
갈증들이 나주 성모님 사랑안에서
풍성히 채워지리라 믿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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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긋아가님의 댓글

방긋아가 작성일

아멘
신앙의 갈증을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푸심을 축하드립니다
진솔한 은총글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사랑 가득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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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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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평화님의 댓글

기쁨과평화 작성일

그 후 기도와 사랑실천,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여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부터 자고 일어나면 깨달음이 밀려왔습니다.
머릿속으로부터 강한 단어 하나씩이 떠올랐습니다.
저는 기도 안에서 떠오르는 단어들을 묵상하면서 많은 깨달음을 얻게 되었고
주님과 성모님께서 무엇을 원하시는지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첫번째는 관심이란 단어였고 두번째는 정의 그리고 사랑이란 단어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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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첫번째는 관심이란 단어였고
 두번째는 정의 그리고 사랑이란 단어입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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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사랑실천, 생활의 기도로 무장하여 시간을 보냈습니다.

아멘!

빛고을님! 은총으로 거듭난 삶을 살게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나주 성모님을 알고 생활이 개선되어 주님과 성모님의 원의를 채워드리는
효성스런 자녀가 되는 것이 얼마나 복되고 행복한지를 다시 상기시켜 주셨어요...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주님 성모님 사랑안에서 늘 은총 가득하시고 해피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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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너희를
지켜줄 것이니 나의 품 안에서
나의 손을 꼭 붙들고 나를 따르라...아멘

긴긴 고통의 인내속에서
나주성모님 품에 안기셨네요

천국으로 가는지름길인
마리아의구원방주
사랑의품안에서

늘 기쁨 사랑 평화가득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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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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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내가 주는 메시지가 세상에 전파되고 실천될
 때 성부의 의노가 풀어지고 무서운 벌이
면해질 것이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빛고을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빛고을님...은총의삶으로 변화되어가는 삶
축하드립니다  은총글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부활축하드리며
내일 성모님 동산에서 뵈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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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이되어님의 댓글

빛이되어 작성일

사랑하는 빛고을님!
님의 은총글을 읽으며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느낍니다.
오래전의 저의 모습을
보는듯 회상이 됩니다.
님의 영적으로 성장을
축하드립니다~**
늘 ~
주님 성모님 사랑안에
머무시어 기쁨과 사랑
평화 가득하시기를
기도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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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사랑하는 자녀들아 내가 사랑으로 너희를 불렀으니 세상 끝날까지
아니 나의 곁으로 올때까지 너희를 지켜줄 것이니 나의 품안에서
나의 손을 꼭 붙들고 나를 따르라.

아멘!!!

나주성모님을 통하여 받으신 많은 사랑과 은총들
함께 나누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빛고을님!우주 보다 더 넓은 나주 성모님의 품안에서 더욱 영적으로
성장하시고 나주 5대 영성으로 무장하여 많은 영혼들을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우고
천국으로 인도하는 성심의 사도가  되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빛고을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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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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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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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고 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내 아들 예수를 사랑하는 것이며
그것이 바로 하느님의 의노를 풀어 드리는 것이다
아멘!

빛고을님!
나주성모님께로 인도되신
사랑에 찬미 드리며
주님 성모님
자비하신 사랑안에 느끼신
마음 나누어 주신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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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내가 사랑으로 너희를 불렀으니 세상 끝 날까지
 아니 나의 곁으로 올 때까지 너희를 지켜줄 것이니
 나의 품 안에서 나의 손을 꼭 붙들고 나를 따르라."

 아 - 멘. 아 - 멘.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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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처럼님의 댓글

천사처럼 작성일

아멘
은총글 감동 이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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