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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을 거쳐서 간 곳은?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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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9건 조회 2,058회 작성일 13-04-28 01:1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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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두렁을 거쳐서 간 곳은?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과역장날, 그날따라 많은 손님을 받느라고

힘이 들고 피곤하여 고단한데다가 주인집 부부는 싸우느라고

살림이 날아갈 정도여서 피곤은 한층 더 증가되었다.

 

주인 언니는 얼마나 남편에게 심하게 하는지

여자인 나도 이해가 잘 안되었다.

 

일단 두 사람은 너무나 성격이 맞지 않은 것은 사실이다.

두 사람에게 다 문제가 있겠지···

여자는 심하게 대들었고

 

그러면 남편은 임신한 아내를 밟아버리니

아기마저 유산이 되었으며 수술까지 하게 되었다.

 

그렇다고 아무리 여자가 대든다하여도 임신한 아내를

밟아 버린다는 것은 너무 심한 일이 아닌가?

그때는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었다.

 

손님이 계속 많아졌지만 월급도 주지 않고 심하게

늘상 싸우는 그 부부를 보고

함께 일하던 애들이 불안해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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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 우리 다른 데로 가자”

하며 자꾸만 졸라댔지만 나는 그들에게

“저 사람들 불쌍해서 어떻게 다른 데로 갈 수 있겠니?”

 

라고 하며 그들을 달래 가며 계속 일을 하고 있던 터에

그날은 더 심적으로 육체적으로 피곤하여

쉬고 싶었는데

 

“언니! 오늘 우리들 마음도 심란하고 하니까

산책이나 나가지 않겠어?” 하기에

 

“나는 쉬고 싶으니까,

가고 싶으면 너희들이나 다녀와” 했더니

 

“언니가 안가면 우리가 무슨 재미로 가,

언니랑 가기 위해서 먹을 것도 준비했단 말이야”

 하고 계속 조르기에 너무 피곤하였지만

 

힘들어하는 그 애들 마음을

조금이라도 풀어 주기 위하여 따라 나섰다.

그런데 논두렁을 거쳐서 가기에

 

“무섭게 어디를 가는 거야?”

했더니 괜찮다고 하며 계속 가더니 도착한 곳은

묘도 많이 있는 무서운 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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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리 가자, 이런 곳 난 싫어. 너희들 안가면 나 혼자 간다.”

“언니, 언니 오기 전에도 우리들

여기 와서 자주 놀던 곳이야, 괜찮아”

하면서 먹을 것을 꺼내 놓고 먹다가

 

“언니 잠깐 볼일보고 올게”

하면서 두 사람 다 일어서기에

“안 돼 같이 가, 나 무섭단 말이야” 하고 일어서려고 하는데

 

그들은 나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막 달려가는 것이 아닌가,

 

나도 일어나서 그 애들을 따라 달려가려고 하자

평소에 나에게 관심을 가지고 말을 걸어왔으나

내가 외면해 온 남자가 갑자기 나타나서

 

“윤 양, 윤 양을 도저히 만날 수가 없어서 내가

이런 자리를 마련한 것이니 용서해 주시오” 라고 하였다.

내가 한마디 말도 없이 피해 달아났으나,

나를 붙들고 사랑 고백을  하는 것이 아닌가.

 

끝내 거부하고 그 자리를 피하려고 하는 나를 붙들고

기어이 자기 사람을 만들고야 말겠다고 하며

이상한 행동을 하려고 하다가 pcp_download.php?fhandle=NTRjSU9AZnM2LnBsYW5ldC5kYXVtLm5ldDovMzA2MTAwMy8xLzE5My5qcGcudGh1bWI=&filename=193.jpg

안 되니 물어뜯기까지 하여 멍투성이였지만

그래도 요령껏 힘을 써서 방어했기에

나를 어쩌지 못하였다.

 

그는 결국 내 앞에서 무릎을 꿇고 용서를 청하며

“세상 여자들이 모두가 윤 양처럼 순결을 지키기 위하여

몸을 보호한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내가 아는 사람들은 거의가 그렇지 않았는데

정말로 윤 양을 존경합니다.” 하고 말을 했다.

그런 후에는 혹시 얼굴이 마주치더라도 존경한다며

얼마나 정중하게 인사를 하는지

 

집에 돌아오니 함께 일하던 종업원들이 계면쩍은 듯이

고개를 숙이고 바라보지 못하기에

나는 아무 일 없었으니

 

다시는 그런 일에 합세하지 말고

몸조심 단단히 하라고 일러두었다.

 

“언니 미안해요,

다음에 절대로 그런 일 없을 거예요.

용서해 주세요.” 했다.

 

언제나 끝날 것인가?

남자라면 모두 지워 버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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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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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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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내가 아는 사람들은 거의가 그렇지 않았는데
정말로 윤 양을 존경합니다.”.. 아멘~

넘볼사람을 넘봐야지요~~~
아무리 좋아한다해도, 그러면 안되지요잉~~
별꼴을 다 당한 율리아님...이쁜게 죄지요 머~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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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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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은총의글 감사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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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정말 여러가지로 심신이 많이 지친 상태에서
그런 일까지 당하시니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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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끝없이 계속되어지는 아픔들
...

저희들이라도 엄마께 받은 사랑 감사
드리며 위로해드려아 겠습니다.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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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내가 아는 사람들은 거의가 그렇지 않았는데
정말로 윤 양을 존경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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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모세님의 댓글

나그네모세 작성일

남자라면 모두지워버리고싶었다!
모든주님자녀들이 순결하도록 주님지켜주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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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

정말로 윤 양을 존경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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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언제나 끝날 것인가?
      남자라면 모두 지워 버리고 싶었다 ... ]  == >  그런데 어떻게 동료들이나
                                                                      그 남자를 원망하지 않을 수 있나요? 
                                                                      이건 완전 성폭행 미수인데 ...  얼마나 놀랐을까?  그래도 일단 아멘~
                                                                      하느님이 그러한 마음을 허락하지 않고 지켜주셨겠죠.  그래서 하느님께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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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정말로 윤 양을 존경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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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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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처음부터 존경의 대상자로 삼았더라면
좋았을걸...
이쁜건 알아가지고~ㅋ

애인여기님, 알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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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님의 댓글

별바라기 작성일

요즘 사람들과는 너무나 대조적인 마음자세 모두 배워야한다고 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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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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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이기에
고비고비 어려움에서 지켜주셨네요

율리아님!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정성스레 올려주신 수고에
감사드려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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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아멘  남자라면 모두 지워버리고 싶었다
아멘아멘아멘

주님께서 쓰시려고 마련하심 고귀하신 삶
하느님 찬미받으소서
사랑해요 애인여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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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별일들을 다 겪으셨으나
지켜주신
주님성모님...

착한마음씨는
어떤순간에도
변함이없습니다.
주변사람들을 편하게하고싶고
자신보다
먼저배려하시는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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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내가 아는 사람들은 거의가
그렇지 않았는데 정말로
윤 양을 존경합니다.” 하고
 말을 했다. 그런 후에는
 혹시 얼굴이 마주치더라도
존경한다며 얼마나 정중하게
인사를 하는지 ...아멘...

모든종류의 고초를 다겪으신
율리아님ㅠ ㅠ

늘 올 곧으신 성품 저도
항상  본받겠습니다.

율리아님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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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하늘에 모든 천사들과 모든 순교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이시여! 세상 모든 여자들이 윤양처럼 순결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순결할수 있도록 음란 마귀로부터 승리하게 해주시고 거룩하신 성혈로 오늘도 악한 음란끼로부터 성미카엘 대천사의 능력으로부터 주님의 거룩하신 성혈로 씻기어 오늘도 미래도 영원히 승리얻을수 있도록 거룩하게 해주시고 깨끗하게 해주시고 순수하게 해주시고 악한 모든 유혹으로부터 함정으로부터 구하여주시고 육신회개위하여 거룩하신 성령으로 수술하여주시옵시어 부족한 저희들이 세상 모든 피조물들의 음란끼로부터  예수님의 성혈의 피에 영원히 담가 음란끼들이 사라지게 해주시고 모든 악에서 구하여주시옵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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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백합님의 댓글

맑은백합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께서 친히 예비하신 율리아님의 일생!
그 아픔과 속으로 피흘리는 아픔들을 "셈치고의 삶"으로
살아오셨으니 어찌 본받고 싶지 않을까요
그 길이 멀고 험해 보여도, 율리아님께서 용기와 힘을 다해 걷고 계시니
오늘 저도 다시 한번 힘을 내어, 작은 자의 사랑의 길에 발을 내딛습니다.

율리아님, 그리고 정성 담아주신 애인여기님,
감사드리고 무지무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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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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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세상이 무섭네요! 주님께서 마련하여 주신 이 아름다운 세상에서 사람들이 악에 물들어 자꾸만 나쁜 짓을 하려고 합니다! 우리들을 보호하여주소서!! 오직 주님 성모님께 의탁하는 삶이 되기를 바랍니다!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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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언니 미안해요,
다음에 절대로 그런 일 없을 거예요.
용서해 주세요.” 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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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우웩 ! 더러운 곳,
왜 모두 그런가?
마치 율리아님은 이상한 지역서 사는것 같아요.
주님께서 그렇게 내 굴리시다니 !
그리하여 오늘의 율리아님이 있게 되었으니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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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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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을 만나 잘못을 알고 진심으로 회개하여 용서 청하는 그 마음을 보시고...

과거에 연연하지 않고 자신를 해하려는 사람까지 용서하며
활짝 열린 폭넓은 사랑을 실천하신 율리아님의 모습안에서
진정한 하느님의 사랑을 뵈었습니다. 아멘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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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정말 얼마나 위험한 순간인가!
그러나 모든 순간에 주님게서 함께 하셨기에
지켜주고 계심을 봅니다
나같으면 그 사람들 용서못했을거에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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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님의 댓글

사랑의길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께서 모든 위험한 순간에서
지키주시고 보호해 주셨어요.
예비하신 삶...!!!

강직하시고 곧으신 성품을 지니신 사랑하는 율리아님,
감사드리며 무지 무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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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하느님의 크신  보호가 늘 함께 하셨기에

무사하셨슴을 잘 드러내 보여 주십니다

하느님의 특은 받으신 
영혼  하느님께서 예비하셔셔 준비하신 선견자이심을

누가 봐도 잘 알수가 있습니다

찬미 받으소서 그 많은 고통들을 인류를 위한 사랑으로

봉헌해 오셨으니
어찌 찬미를 드리지 않겠습니까....
않는사람들이  은혜를 모르는  나쁜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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