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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은 생사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고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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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2건 조회 2,078회 작성일 13-07-31 01:56

본문

 

IMG_1050.jpg

그 사람은 생사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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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양, 김 선생이 위독해요. 빨리 병원에 가 보세요.”

 

“예? 위독하다니 무슨 일인데 그래요?”

 

나는 너무 놀라 소식을 전해 주던 직장 동료에게

자초지종을 다그쳐 물었으나 “지체할 시간이 없어요.”

라는 다급한 그의 말에 그대로   버스를 타고 병원으로 가는데

 

눈물이 앞을 가려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고,

정신이 아찔해지면서 모든 것을 잃어버린 느낌이었다.

“만약에 그이가 죽게 된다면 나는 이제 어떻게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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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여기에 이르자 심장이 멎는 듯 했다.

 

하늘 아래 의지할 사람이라고는 오직

어머니 한 분 뿐이었던 나의 삶은

그 동안 얼마나 외롭고 고독하고 험한 가시밭길이었던가.

 

힘든 길을 헤쳐 나갈 때 함께 힘이 되어 줄

이 세상에 계시지 않는 아버지와 형제가 그리워

남몰래 뿌렸던  그 눈물을 어찌 헤아릴 수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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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나에게 이제 나의 남은 인생 여정의 길에서

힘이 되어 주고 기쁨과 슬픔과 괴로움을 함께 나누는 동반자가

되어 주겠다고 내 앞에 나타나,

 

훈훈한 입김이 성에를 녹이듯 얼었던

나의 몸과 마음을 녹여 주고,따뜻한 햇살이 되어

내 곁에서 희망과 의지가 되어 줄 그이가

 

심한 교통사고로 생사의 여부도 확실치 않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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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듯한 놀라움과 두려움으로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을 훔치며 병원으로

 

급히 달려가 보니

그이는 정신을 잃은 상태였으며

머리를 많이 다쳤다는 소리를 들었다.

 

병원에서 사고의 경위를 듣게 되었는데,

그이는 군인의 날 행사에서 기분 좋게 술을 마시고

취중에 자전거를 타고 2차선인 나주 다리를 지나가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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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서 금성 여객 버스가 가는데

멈칫멈칫 하는 것을 보고

그 버스를 앞질러 가려고 옆으로 자전거를 돌려서

 

1차선으로 추월할 때

그 맞은편에서 광주 직행버스가 과속을 내며

달려오고 있었다 한다.

 

주위에서 일하고 있던 사람들이

과속으로 달리는 그 직행버스를 보고

모두들 사고가  날 것 같아 걱정스레 쳐다보고 있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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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버스와 정면으로 충돌하여

그 사람은  공중으로 높이 붕 떠올랐다가

 머리는 땅 쪽으로, 다리는 하늘로 향한 상태에서

 

아스팔트 위로 머리가 꽂히듯이 떨어진 그이를

직행버스가 또 치고 급정거했는데 8m나 

미끌려 간 상태의 사고 현장을 지켜보고 있던 사람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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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한결같이

“아이고 아까운 사람 또 하나 죽었구먼.

쯔쯔쯧......” 했다 한다.

 

그 정도로 머리를 심하게 다쳤으니 병원 의사도

살아날 가망성에 대해서는 '시간이 지나 봐야 알겠다며,

구토하는지 잘 관찰해 보면서

 

48시간을 지켜봐야 알 수 있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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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나의 모든 정성을 기울여 그이의 병간호를 하였는데

하루하루 놀라울 정도로 호전되기 시작하더니

일주일 정도쯤 지나 거짓말처럼 완쾌되어 퇴원하게 되었다.

 

퇴원하여 병원을 나올 때

그 기쁨과 안도하는 마음을 저 푸른 하늘도 알고 있는지

나에게 미소를 짓고 있는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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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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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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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퇴원하여 병원을 나올 때
그 기쁨과 안도하는 마음을 저 푸른 하늘도 알고 있는지
나에게 미소를 짓고 있는 것 같았다.

아멘~!

주님께서 율리아님께 무척이나 큰 아픔을 큰 기쁨으로
바꾸어 주셨네요~

그런 상황에서 살아난다는것은
정말 주님의 기적이네요~

주님께서 율리오회장님을 살려 주셔서
율리아님과 함께 주님의 뜻을 이룰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심에 넘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정성으로 올려주신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을 통해
언제나 율리아님과 함께 하시는 주님사랑과
율리아님의 힘든삶의 여정에서도
순수하시고 사랑 가득하심을 묵상할수 있어서
넘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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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나는 나의 모든 정성을 기울여 그이의 병간호를 하였는데
하루하루 놀라울 정도로 호전되기 시작하더니
일주일 정도쯤 지나 거짓말처럼 완쾌되어 퇴원하게 되었다.

율리아님의 사랑과 정성으로 또 사랑의기적이 일어났네요~
오늘하루, 사랑과 정성으로 주님과 이웃을 섬기는 율리아님같이
저도 그렇게 생활할수 있는 은총을 구하며 시작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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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일주일 정도쯤 지나 거짓말처럼 완쾌되어
퇴원하게 되었다.퇴원하여 병원을 나올 때
그 기쁨과 안도하는 마음을 저 푸른 하늘도
알고 있는지 나에게 미소를 짓고 있는 것
같았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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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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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하늘에 모든 천사들과 모든 순교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이시여! 모든 감사 기쁨 희열 행복 평화 사랑 승리하는 셈치고 영원히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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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의 모든 정성을 기울여 그이의 병간호를 하였는데
 하루하루 놀라울 정도로 호전되기 시작하더니
 일주일 정도쯤 지나 거짓말처럼 완쾌되어 퇴원하게 되었다."

 아 - 멘..아 - 멘..아 - 멘..
 상상만해도 아찔한데..
 주님 성모님 감사합니다. 찬미 찬양 영광 받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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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이고 세상에  읽을때 마다 숨  죽이며  놀란 가슴 새가슴이 되어 읽습니다

기적중에 큰 기적입니다

율리아님이  누구신가 예수님께서  친히  죽어가는 모든 세포  상한 세포들을

치유하여 주시어  되살아 나게 해주셨습니다

율리아님의 기도가 없었으면 그 당시에 돌아가셨을것입니다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 찬미와 영광 받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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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지난 일이지만 지금도 가슴이 철렁 합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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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얼마나 놀라셨을지
그 지극한 정성과 사랑
기도에 어찌 예수님께서
가만히 보고 계셨까여?

그렇게 심한 부상을 입으셨는데
일주일만에 퇴원할수 있는것
아니 살악신 그것이 기적입니다

사랑하는 율리아님 율리오 회장님
가족과 함께 늘 건강하시며 화목하시길
두손모아 기도드립니다 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정성으로 올려주신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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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가정님의 댓글

천상가정 작성일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조수불급 할 지라도 질풍경초처럼 세워주시겠다 하신
성모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음을 봅니다.
위험중에 율리아님의 간절하신 기도를 들어주신
무한하신 하느님의 사랑과 축복을 느낄 수 있어요.

언제나 율리아님 율리오회장님 영육간 건강하시어 모든 가정의 모범이 되어 주시길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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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저건 분명 주님과 성모님의 손길이었으리라 ...
그런데 지금까지도 아버지는 저렇게 한옥마을과 성모동산을 위해
애써 일하시는데도 어찌 그리도 마귀는 떠나지 않고 재판으로 그리고 가장
가까운 지인으로 부터 계속 괴롭힘 당하시는지 ...  가끔은 농사일에 팔뚝이 그을리고
백발이 되신 아버지를 뵈면 마음이 짠~ 합니다.  아무쪼록 재판도 꼭 승소 할 수 있도록 주님과
성모님께서 잘 판결해 주시고 꼬~옥~ 요셉 성인처럼 엄마 곁을 지키고 오래 오래 백년회로할 수 있도록
영.육간의 건강도 허락해 주시고 저와 저희 가족과 온세상의 가정에 성가정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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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흐흐..ㅠㅠ..저를 울게 하시네요
마지막에서 웃음짓습니다.

일주일 정도쯤 지나 거짓말처럼 완쾌되어 퇴원하게 되었다.
퇴원하여 병원을 나올 때
그 기쁨과 안도하는 마음을 저 푸른 하늘도 알고 있는지..
나에게 미소를 짓고 있는 것 같았다. 아멘!

율리오회장님! 율리아님! 늘 행복하시며 영육간의 건강하소서^^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ㅏ랑㉭ㅐ요
‥─━☆。 행복한 하루 되세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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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파님의 댓글

제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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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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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그 순간엔 얼마나 놀래셨을까요?

그 어떤 말이 위로가 되었을까요?

극진한 간호속엔  사랑함이 가득
했을 겁니다.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  안에  가득한
진정한 그 사랑의 마음  저도 본받고 싶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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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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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퇴원하여 병원을 나올 때
그 기쁨과 안도하는 마음을 저 푸른 하늘도 알고 있는지
나에게 미소를 짓고 있는 것 같았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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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안도의 숨이 쉬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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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

아멘!

그런 상황에서 살아난다는것은
정말 주님과 성모님의 안배하심이고
훗 날 쓰시기 위하여 사랑의 기적을 행하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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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얼마나 놀라셨을까요?
하지만 정성과 사랑으로 간호하셔서
1주일만에...

놀아운 주님의 사랑들!~
언제나 감사합니다.
아멘!!!

애인여기님 님의 정성과 사랑 모두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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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아멘.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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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퇴원하여 병원을 나올 때
그 기쁨과 안도하는 마음을 저 푸른 하늘도 알고 있는지
나에게 미소를 짓고 있는 것 같았다.
아멘!!!

오, 주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ㅠㅠ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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