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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피정에서 있었던 예언은 바로 주님의 말씀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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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32건 조회 4,353회 작성일 18-12-15 05:30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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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산 피정에서 있었던 예언은 바로 주님의 말씀  
     (1981년 7월 21일)

 
 광주 대교구 성령 쇄신 기도회 피정이 하승백 선생님을 모시고 2박 3일의 일정으로 소화 자매원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산에서 있었다.


피정 때 모인 신자들에게 2박 3일 동안 세끼 밥을 다 해 주어야 되므로 대략 몇 명 정도가 오는지를 알아야 시장을 볼 수가 있는데 피정에 사람들이 얼마나 참여하게 될지 짐작이 가지 않으니 모두들 답답해했다.

 

그때 이 바오로 회장님께서 "율리아 몇 명 정도 올 것 같아?"

하고 물으셨는데 순간 나도 모르게

"150명 정도 올 것 같아요" 하고 대답하였다.

 

그러자 봉사자들이 여기저기서

"어림없는 소리, 그 정도까지는 오지 않아" 하였고

또 어떤 이는 100명 정도 올 것이라고 추측하는가 하면 알로이시오 차기 회장님도 "130명은 넘지 않을 것 같은데… " 라고 하셨다.

 

그런데 그 날 실제로 피정에 참여한 사람은 151명이었는데 밤에 한 사람이 집으로 내려가는 바람에 정확히 150명이 참석하게 된 것이다.

 

나는 그 날 계속 하 선생님 곁에서 물심부름도 하면서 쉬실 때는 어깨도 주물러 드리곤 했는데 그분이 "치유은사 받은 손이라 과연 틀리다. 너무 시원해" 하시는 것이 아닌가.
 

치유의 은사 받았다는 말을 해 본적이 없었고 단지 사랑으로 해드린 것인데 그리 말씀하시기에 나는 너무 놀라

  

"선생님, 저는 너무 부족한 죄인일 뿐입니다.  

제가 주물러 드림으로써 시원하셨다면 그것은 제가 한 것이 아니고 주님께서 필요하시니까 잠시 잠깐 제 손을 빌려 주물러 드리도록 하셨을 것입니다"

라고 말씀드리니 내 손을 꼬옥 잡으시면서

 

"그래 그래, 그런 마음으로 계속해서 일한다면 주님께서 무척 기뻐하실 거야. 율리아! 부디 그런 예쁜 마음을 잃지 않도록 잘 간직하면서 봉사하도록 해 알았지?" 하고 말씀하시어 나는

 

"아이, 선생님! 저에게 예쁜 마음을 갖도록 만들어 주신 분은 바로 주님이시지만 혹시라도 타인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이 율리아의 잘못으로 비롯된 일입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예쁘게 보셨다면 그것은 바로 선생님의 마음이 예쁘기에 저의 행동들이 예쁘게 보였을 거예요.

선생님의 말씀대로 이 세상 사람이 뭐라고 해도 주님 맘에 들 수 있도록 또 예쁘게 살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부족한 죄인일 뿐이오니 기도 중에 기억해 주십시오."

 

"그래, 서로 기도 중에 기억하자" 하고 다짐하시며 나의 손을 꼭 붙잡고 환한 미소로 말씀 하셨다. 

 

그렇게 피정의 밤이 익어갈 무렵 불현듯 회장님께서 나에게 피정에 참석할 인원을 물어본 일이 떠올라 그 일에 대하여 묵상하고 있었는데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왔다. 

 

 

"사랑하는 내 귀여운 아가야!

내가 네 안에서 생활한다는 것을 너는 벌써 잊었느냐?

그것은 바로 너의 입을 통하여 내가 한 말이다."

 

첨부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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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 중에서>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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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미소님의 댓글

사랑의미소 작성일

아멘~!
항상 겸손하게 살아오신 율리아님의 삶을
묵상하며 저도 본받으려 노력하겠습니다.
정성껏 잘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주님, 성모님의 축복 가득히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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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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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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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사랑하는 내 귀여운 아가야!
내가 네 안에서 생활한다는 것을 너는 벌써 잊었느냐?
그것은 바로 너의 입을 통하여 내가 한 말이다."
아멘
주님과 성모님과 일치하여 일하시는 엄마말씀을
잘 따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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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처럼님의 댓글

처음처럼 작성일

"사랑하는 내 귀여운 아가야!
내가 네 안에서 생활한다는 것을 너는 벌써 잊었느냐?
그것은 바로 너의 입을 통하여 내가 한 말이다."
아멘
주님과 성모님과 일치하여 일하시는 엄마말씀을
잘 따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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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

사랑하는 내 귀여운 아가야!
내가 네 안에서 생활한다는 것을 너는 벌써 잊었느냐?
그것은 바로 너의 입을 통하여 내가 한 말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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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우와 아멘!!!
예수님의 말씀 정말 달콤합니다ㅠ
주님께 향한 엄마의 마음도 감동입니다.

함께 나눠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은총 억만 배로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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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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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님의 댓글

들국화 작성일

엄마의 입을 통하여 예수님께서
말씀해주심을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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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

아멘~~
감사드리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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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중의알곡님의 댓글

알곡중의알곡 작성일

"사랑하는 내 귀여운 아가야!
내가 네 안에서 생활한다는 것을 너는 벌써 잊었느냐?
그것은 바로 너의 입을 통하여 내가 한 말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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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아멘.
은총가득한 글 올려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주님.성모님~!
오늘도
매순간 생활의기도안에서
기쁨과사랑 평화가득한
하루되게 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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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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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겸손하신 율리아님안에
함께 하시는 주님의 사랑을
느끼며 부족한 제 안에도 함께 하시도록
더욱 겸손한 삶이 되길 기도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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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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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그리고 선생님께서 예쁘게 보셨다면 그것은 바로 선생님의 마음이
예쁘기에 저의 행동들이 예쁘게 보였을 거예요. 선생님의 말씀대로
이 세상 사람이 뭐라고 해도 주님 맘에 들 수 있도록 또 예쁘게 살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부족한 죄인일 뿐이오니 기도 중에 기억해 주십시오."
생활의기도화님 은총의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생활의기도화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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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마을님의 댓글

은총마을 작성일

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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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사랑하는 내 귀여운 아가야!
내가 네 안에서 생활한다는 것을 너는 벌써 잊었느냐?
그것은 바로 너의 입을 통하여 내가 한 말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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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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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오로님의 댓글

바오로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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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을 통해 말씀하신 주님~+
            찬미 영광 감사 받으소서!~*^^*
            은총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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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님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사랑하는 내 귀여운 아가야!
내가 네 안에서 생활한다는 것을 너는 벌써 잊었느냐?
그것은 바로 너의 입을 통하여 내가 한 말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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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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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사랑하는 내 귀여운 아가야!
내가 네 안에서 생활한다는 것을 너는 벌써 잊었느냐?
그것은 바로 너의 입을 통하여 내가 한 말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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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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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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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님의 댓글

흰눈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0^♡
"사랑하는 내 귀여운 아가야!
 내가 네 안에서 생활한다는 것을 너는 벌써 잊었느냐?
 그것은 바로 너의 입을 통하여 내가 한 말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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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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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선생님! 저에게 예쁜 마음을 갖도록 만들어 주신 분은

바로 주님이시지만 혹시라도 타인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이 율리아의 잘못으로 비롯된

일입니다. 그리고 선생님께서 예쁘게 보셨다면 그것은

 바로 선생님의 마음이 예쁘기에 저의 행동들이 예쁘게

 보였을 거예요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 좋은글  올려 주심

감사드리며~ 많은묵상 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좋은글 만방에 공유하며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뜻하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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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선생님, 저는 너무 부족한 죄인일 뿐입니다. 
제가 주물러 드림으로써 시원하셨다면 그것은
제가 한 것이 아니고 주님께서 필요하시니까
잠시 잠깐 제 손을 빌려 주물러 드리도록 하셨을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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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언제나 주님과 함께 하시는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건강하게 오래 우리와 함께 하시어 주님성모님의 말씀을 전하여 주셔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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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사랑하는 내 귀여운 아가야!

내가 네 안에서 생활한다는 것을 너는 벌써 잊었느냐?

그것은 바로 너의 입을 통하여 내가 한 말이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엄마 말씀 귀여겨 듣고 실천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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