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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바리사이들은 화를 입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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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7건 조회 2,455회 작성일 14-10-15 16:37

본문

    바리사이들이 정의를 행하는 일과 하느님을 사랑하는 일을 소홀히하고 높은 자리와 인사 받기를 좋아하며 속마음과 다른 행동을 하기 때문에, 예수께서 그들을 비난하면서 불행을 선언하십니다. 즉 그들은 율법을 세세한 조목까지 철저하게 지키면서 그 법의 본질적인 것을 외면해버린다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법을 주신 이유는 인간의 완성을 위해서 입니다. 그런데 바리사이들은 겉으로는 나무랄 데 없는 사람으로 보이지만, 안으로는 율법의 참 정신을 잃어버리고 이기심으로 가득 찼습니다. 이것은 법을 주신 분의 뜻을 따르지 않은 것이니까 법을 지키지 않은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따라서 그들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을 수 있었지만 예수님의 신랄한 비난도 받았습니다. 유법에서 가장 중요한 조항은 실제생활 속에서도 중요하게 지켜야 마땅합니다. 그것은 이웃에게 정의를 실천하고 하느님을 자기처럼 사랑하는 것입니다. 이 사랑의 계명이 모든 율법의 목적입니다.

    그러니까 사랑의 계명을 잘 지키도록 하기 위하여 많은 계명이 생겨난 것입니다. 따라서 다른 계명을 아무리 잘 지켜도 사랑의 계명을 지키지 못하면, 아무 법도 지키지 않은 것과 같습니다. 사랑의 계명은 모든 율법의 목적이기에 법을 지키는 동기는 오직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어야 합니다.

    남에게 보이기 위한 것이 목적이라면 지키지 않은 것이며 남을 속인 것입니다. 우리 생활의 모든 규칙은 하느님 사람과 이웃 사랑을 위한 것임을 명심합시다. 하느님 사랑을 위하여 이웃 사랑을 해치지 말아야 하고, 이웃 사랑을 위하여 하느님 사랑을 해치지 말아야 합니다. 나의 이익을 개입시킴으로써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 서로 상충되는 것처럼 만들지 맙시다.

    오늘은 예수의 성녀 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입니다. 데레사는 스페인의 아빌라에서 태어나 아우구스티노회 수녀들에게 교육을 받았으나 건강이 나쁘다는 이유로 수녀원을 떠나야 했습니다. 

    1536년 어버지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아빌라에서 가르멜 수녀가 되어 다음해에 서약하였으나 또 건강 때문에 1538년 수년원을 떠났다가 1540년 다시 들어갔습니다. 데레사는 아름답고,재주 있고, 활달하고, 용감하고, 정 많고, 붙임성 있고, 열정적이고, 여성적인 성격을 가졌습니다.

    이런 데레사가 느슨한 수도생활이 싫어서 어욱 엄격한 봉쇄생활을 원하는 수녀들과 함께 보수파들의 격렬한 반대에도 1562년 아빌라에 성 요셉 수도원을 세웠습니다. 총장의 허락으로 메디노 델 캄포에 제2의 수도원을 세울 때 젊은 수사 '십자가의 성 요한'을 만나 1568년 두루엘로에 남자를 위한 수도원을 세웠는데, 이것이 최초의 개혁 가르멜 수도원입니다.

    그녀는 스페인 전역을 돌아다니면서 가르멜회의 개혁을 위해 노력하였으나 반대가 너무나 극심하였습니다. 개혁이란 본래의 규율을 철저하게 지키자는 것입니다. 보수파와 개혁파의 갈등이 계속되다가 1580년 그레고리오 13세 교황이 개혁파를 독립관구로 인정하였습니다.

    데레사는 많은 책을 남겼는데 자서전, '완덕의 길', '영혼의 성', 이 특히 유명합니다. 그는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1970년 여성으로서 교회박사라는 칭호를 받았습니다. 데레사는 신비가이지만 육체적인 병, 개혁에 대한 반대, 기도의 어려움 들로 고통을 많이 당했습니다.

    생애 마지막에 "오, 나의 주님, 당신을 위하여 일하는 사람은 누구나 고통 중에 보상받는다는 것이 얼마나 멋집니까! 우리가 만일 그 가치를 이해한다면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그것이 얼마나 큰 가치가 있는 것이겠습니까!" 라고 하였습니다.

     하느님일 하면서 큰 고통을 당하신 데레사 성녀를 생각하면 고통 중에 계신 율리아 자매님이 떠오릅니다. 데레사 성녀의 말씀처럼 누구나 하느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큰 고통이 따른다는 것을 말입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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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성인 성녀들중, 아프지 않으셨던분들은  거의 않계시죠! 율리아님도 그렇고요! 감사,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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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하느님 사랑을 위하여 이웃 사랑을 해치지 말아야 하고,
이웃 사랑을 위하여 하느님 사랑을 해치지 말아야 합니다.

데레사는 신비가이지만 육체적인 병, 개혁에 대한 반대,
기도의 어려움 들로 고통을 많이 당했습니다..

누구나 하느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큰 고통이 따른다는 것을 말입니다...

오늘도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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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저또한 바리사이나 율법적인 생각의 잣대를 가진적은
얼마나 많을까요?
정작 필요한 것은 오로지 사랑인데...

좋은 말씀 묵상하며 제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입니다.
늘 감사드려요. 위로의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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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대 데레사 성녀여
나주의 인준을 하루 빨리 빌어주소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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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우리 생활의 모든 규칙은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위한 것임을 명심합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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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누구나 하느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큰 고통이 따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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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 누구나 하느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큰 고통이 따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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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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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 생활의 모든 규칙은
하느님 사람과 이웃 사랑을 위한 것임을 명심합시다.
하느님 사랑을 위하여 이웃 사랑을 해치지 말아야 하고,
이웃 사랑을 위하여 하느님 사랑을 해치지 말아야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아주 좋은 말씀입니다.
감사드려요~^^

。ㅇ。사。랑。기。쁨。행。복。평。화。가。ㅇ。ㅇ 

ㅇ。。가。득。한。은。총。의。날。되。세。요。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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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하느님일 하면서 큰 고통을 당하신 데레사 성녀를 생각하면 고통 중에 계신 율리아 자매님이 떠오릅니다.
 데레사 성녀의 말씀처럼 누구나 하느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큰 고통이 따른다는 것을 말입니다. 

아멘!
데레사 성녀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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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한사람의 사랑으로 많은이를 구할수있고

한사람의  악습으로 많은이를  멸망할수있는것 같아요.

나는 그한사람중 어떤사람이 되고자하는지
잠시 생각해봅니다.

한분의 성인의 중요성을 느껴봅니다.

늘 좋은말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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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사랑의 계명은 모든 율법의 목적이기에 법을 지키는 동기는
오직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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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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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1970년 여성
으로서 교회박사라는 칭호를 받았습
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
좋은글 감사드리며...
만방에 공유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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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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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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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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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 교회안에 오류가 폭풍우처럼 휩쓸고 진리가 도전받고 있는 지극히 위험한 이 시대에
매순간 예수님과 함께 못 박히는 고통을 받음으로써 온전히 봉헌된 삶으로 승화시키시는
율리아 엄마의 고통이 얼마나 참으로 귀중하고 소중한 것인지 묵상해 봅니다.
저의 사소하고 조그만 것일지라도 엄마의 지향에 따라 봉헌하는 하루가 되도록 노력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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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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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우리 생활의 모든 규칙은 하느님 사랑과 이웃 사랑을 위한 것임을 명심합시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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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누구나 하느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큰 고통이 따른다는 것을 말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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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누구나 하느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큰 고통이 따른다는 것을 말입니다...아멘...^^

위로의샘님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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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영육간 건강하세요..^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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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딸님의 댓글

엄마딸 작성일

사랑의 계명은 모든 율법의 목적이기에 법을 지키는 동기는
오직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이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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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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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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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님의 댓글

믿음이 작성일

소화데레사 수녀님에 관하여 잘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소화데레사 수녀님의 열심한 모습을 상상하게 됩니다.

말씀이 너무 좋아서 잘은 모르지만
매일 묵상해 보자는 계획이 생겼습니다.^^

겨우 천주교인 된지 3년 6개월이 지났기에
위로의 샘님의 글이 오늘따라 보물과 진주를 얻은 듯
희망이 생기고 소중하게 느껴집니다.

이 소중한 주님과 성모님의 말씀을 전하는
님의 글을 매일 묵상한다면
제 영혼의 양약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좋은 말씀 대단히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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