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네가 쌓아둔 것은 누구의 차지가 되겠느냐(루카 12, 13-21)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1건 조회 2,027회 작성일 13-10-22 00:39

본문

우리 인간의 비극은 미래가 보장되어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떤 방법으로도 죽지 않는다면, 어떤 두려움도 없이 자신만만하게 살 것입니다. 우리는 생명을 좀더 연장하는 투쟁을 끊임없이 해야 생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재산이 생명을 보호해 주리라는 착각 속에 열심히 재산을 모읍니다. 재산을 가진 사람도 죽고, 안 가진 사람도 죽습니다. 재산을 일정 수준 이상으로 가지면 오히려 생명에 해롭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태어날 때 스스로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호의로 주신 생명이니, 언제든지 거두어 가실 수 있습니다. 우리 생명은 하느님의 것이기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처리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생명의 주님이신 하느님에게 무관심하고, 자기 힘으로 사는 줄 압니다. 생명의 주인을 섬기지 않고 재산을 섬기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다 하겠습니다.

   무덤들이 "오늘은 나에게, 내일은 너에게"(성직자 묘지)라고 외치지만, 사람들은 자기의죽음에 대해서 깊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른 사람들의 죽음을 슬퍼하면서도 자신의 죽음은 아직도 먼 훗날의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에 익숙한 우리가 한 번도 죽어보지 못한 죽음을 준비하기란 무척 어렵습니다.

   하느님의 계획과 인간의 계획은 너무나 차이가 큽니다. 사람은 창고를 짓고 재산을 쌓아두어 "쉬면서 먹고 마시며 즐겨라."고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오늘 밤에 네 목숨을 되찾아갈 것이다."(20) 하십니다. 스페인 속담에 "수의는 주머니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죽는 사람은 아무것도 가지고 갈 수 없다는 뜻입니다. 그러니까 모으려고만 애쓰지 말고 나누어 쓰려고 애쓰라는 뜻입니다.

   일찍이 버릴 줄 아는 지혜를 주신 하느님께 감사합시다. 우리는 지나친 욕심인, 탐욕 때문에 죄를 짓게 되는데 탐욕에 빠지지 않는 방법은 주어진 것에 감사드릴 줄 안다면 탐욕에 빠지지 않습니다. 아무리 하찮은 것에도 불만보다 감사를 먼저 생각한다면 탐욕의 덫에 걸리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주어진 것에 '감사드릴 것이 없다'고 생각한다면 탐욕에 빠지기 쉽습니다. 누가 봐도 감사드릴 일인데 불평부터 먼저 한다면 탐욕의 덫에 이미 걸린 사람입니다.

    재물이 재물로서 가치가 있으려면, 나누어야만 합니다. 재물은 나눌 때 비로서 그 가치가 구현되며 사람의 마음을 보람과 아름다움으로 가득 채웁니다. 나눔으로써, 내가 소유하고 있는 재물이 참된 가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마음과 몸을 다합시다.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 마음도 있으니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적극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하여, 평온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기 위하여 "지상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말고 천상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어야 한다"(골로 3, 2).

   호스피스들의 말을 들어보면 사람들이 임종시 가장 많이 후회하는 말이 3가지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 하나가 좀더 참을 것, 참지 못한 것이 후회요, 두번째는 좀더 나눌걸(베풀걸), 나누지(베풀지) 못한 후회요, 세 번째는 즐길것, 즐기지 못하고 놔두고 인생을 떠나가는 것이 후회랍니다.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나주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서 좀더 다를 것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희생정신과 봉사정신, 아낌없이 나누고 베푸는 사랑의 정신을 배우고 익히기 때문에 성모님과 주님한테 많은 사랑과 은총을 받고, 천국의 지름길로, 구원의 지름길로 인도받는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탐욕에 빠지지 않는 방법은
주어진 것에 감사드릴 줄 안다면
탐욕에 빠지지 않습니다... 아멘.

재물이 재물로서 가치가 있으려면,
나누어야만 합니다. 재물은 나눌 때
비로서 그 가치가 구현되며 사람의
마음을 보람과 아름다움으로 가득
채웁니다... 아멘.

율리아 자매님의 희생정신과 봉사정신,
아낌없이 나누고 베푸는 사랑의 정신을
배우고 익히기 때문에,

성모님과 주님한테
많은 사랑과 은총을 받고, 천국의 지름길로,
구원의 지름길로 인도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아멘!!!  은총의 말씀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나주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서
좀더 다를 것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희생정신과 봉사정신
아낌없이 나누고 베푸는 사랑의 정신을 배우고 익히기 때문에
성모님과 주님한테 많은 사랑과 은총을 받고, 천국의 지름길로, 구원의 지름길로 인도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아멘!!!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수고해주시는 위로의샘님! 감사를 드립니다~^^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 마음도 있으니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아멘!!!아멘!!!아멘!!!
늘 좋은글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지상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말고
천상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어야 한다"(골로 3, 2). 아멘!

위로의샘님, 오늘도 은총 많이 받으소서!

profile_image

★믿음과사랑★님의 댓글

★믿음과사랑★ 작성일

글 잘 읽었습니다,

그러나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나주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서 좀 더 다를 것입니다."
라는 말 한마디도 혹시 거만한 게 아닐까요.
그냥, 그 말 속에 뭔가 우월감이 심어져 있는게 느껴졌고, 심하면 차별로 이어질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그저 말 한마디도 덮어놓고 맹목적으로 "사랑한다, 사랑한다."................
무조건 덮어놓고 하는 칭찬이 칭찬받는 사람과 칭찬하는 사람의 눈을 어둡게 한다는 생각은 혹시 해 보셨어요?
그냥... 사고의 재정비가 필요할 것 같아서요.

실제로 나주를 모르는 사람이 더 아름답다고 느낀 순간이 너무, 너무 많습니다.

profile_image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수의는 주머니가 없다".
아멘.

profile_image

Paulus바오로님의 댓글

Paulus바오로 작성일

"w지상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말고 천상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어야 한다." 아멘!

주님!
하루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 받을 수 있도록 봉헌드립니다.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드립니다. 아멘.
나주에서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일하고 계시는 신부님,
수녀님,
성소지원자들과 봉사자들의 영적성화와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봉헌드립니다. 아멘.

profile_image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20대 초반에  저는 성경책을  읽어 보고자 여러번 시도를 했지만
도데체 마음에 들어오지 않고
별로 잘 모르겠더라구요

그러나 세례를 받고  다시 도전하여  탁 펼쳐서  마음을 열게 해주신
대목이 바로 이 대목이지요

마치 어둠에서 빛을 보듯  영적인 암흑에서 눈이 뜨여졌다고 하는 순간이였습니다

그래서 인생이 전부인것처럼  착각하며 살았던 젊은 시절에

단번에  신앙인이 되게 해주신 성경귀절입니다 

위로의 샘님  수고가 많으세요  ^^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 ... 하느님께서 호의로 주신 생명이니, 언제든지 거두어 가실 수 있습니다. 우리 생명은 하느님의 것이기 때문에 자기 마음대로
      처리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생명의 주님이신 하느님에게 무관심하고, 자기 힘으로 사는 줄 압니다.
      생명의 주인을 섬기지 않고 재산을 섬기는 것은 참으로 어리석다 하겠습니다. ... ]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네가 쌓아둔 것은 누구의 차지가 되겠느냐...

아멘!!!

profile_image

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나주에 나오는 사람들은 나주에 나오지 않는 사람들에 비해서 좀더 다를 것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의 희생정신과 봉사정신, 아낌없이 나누고 베푸는 사랑의 정신을 배우고 익히기 때문에 성모님과 주님한테 많은 사랑과 은총을 받고, 천국의 지름길로, 구원의 지름길로 인도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아멘!!^^

profile_image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무리 하찮은 것에도 불만보다 감사를 먼저
생각한다면 탐욕의 덫에 걸리지 않습니다.

아멘*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 마음도 있으니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율리아 자매님의 희생정신과 봉사정신, 아낌없이 나누고
 베푸는 사랑의 정신을 배우고 익히기 때문에................."

 아 - 멘. 아 - 멘. 아 - 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제물의욕심...

말의욕심...

호기심의묙심....

집착의  욕심.....

자신을 죽이지 않은 욕심......

제가 다~~~~버려야 할 것들입니다.

오늘 다~~~티끌도없이  날아 가 버려지기를 기도 합니다.

아멘~~

profile_image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율리아 자매님의 희생정신과 봉사정신, 아낌없이 나누고 베푸는
사랑의 정신을 배우고 익히기 때문에 성모님과 주님한테
많은 사랑과 은총을 받고, 천국의 지름길로,
구원의 지름길로 인도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아멘~!

사랑하는 위로샘님!좋은글
감사드립니다^^*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 마음도 있으니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어라!!!
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누가 봐도 감사드릴 일인데
불평부터 먼저 한다면
탐욕의 덫에
이미 걸린 사람입니다...

위로의샘님!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묵상하겠습니다.

profile_image

마음을드높이님의 댓글

마음을드높이 작성일

"지상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지 말고 천상에 있는 것들에 마음을 두어야 한다"
율리아 자매님의 희생정신과 봉사정신, 아낌없이 나누고 베푸는 사랑의 정신을 배우고 익히기 때문에
성모님과 주님한테 많은 사랑과 은총을 받고, 천국의 지름길로, 구원의 지름길로 인도받는다고 생각합니다.
아멘!!!

profile_image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7,328
어제
7,953
최대
8,248
전체
4,573,845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