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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을 위하여...<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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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7건 조회 1,950회 작성일 13-10-22 09:0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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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을 위하여 전세에서 사글세로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남편은 화투로 월급을 거의 날렸는데

미안하니까 내가 모르게 조금씩 빚을 내어다 주곤 했는데,

 

이자에 이자가 붙어 또 빚이 늘어 가는데도

광주 시댁을 위해서는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원하시는 대로 해 드렸다.

 

나는 남편에게 친정 간다고 거짓말하여

아기를 업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머리를 해주며 

몇 푼씩 돈을 받아 근근이 어려운 생활을 꾸려 나갔지만

 

그것을 남편이 나중에 알고 못하게 하였는데 나는 어쩔 수 없었다.

그 당시 우리 가정 살림은 친정어머니께서 조금씩 

도와주시는 것으로 연명하고 있는 처지였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그러던 차에 시어머님이 오셔서 돈 20,000원만 해 달라고 하시니

다른 방법이 없던 나는 안집 아주머니께 사정을 했다.

 

“돈이 필요해서 그러니 집 전세를 사글세로 좀 해 주십시오.

 

처음에는 안 된다고 완강히 거절했지만

“시어머님께서 급히 쓰셔야 한다 하시는데 당장에 돈이 없습니다.

좀 도와주십시오.” 하고 간절히 사정을 하니

 

시어머니 생각하는 마음이  너무나 가상하다고 하면서

7,000원을 사글세로 해주고 23,000원을 내어 주셨다.

 

나는 주인아주머니가 얼마나 고마웠던지

눈시울이 뜨거워졌다.

그 돈을 가져다 시어머님께 20,000드리고

 

나머지 3000원은 남편에게 필요한 보약을 해주고 나니

나의  마음이 너무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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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떨어졌냐? 땅에서 솟아났냐?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시댁 식구들과 함께 의좋게 살고 우애를 돈독히 하겠다고

다짐했던 나는 형제들과 함께 의좋게 지내고

시댁에 잘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

 

이를 본 이웃 사람들은

“어쩌면 그렇게 형제들에게 잘 할 수가 있느냐?” 하면서

“복동이가 들어왔다” 고 칭찬했고

 

또 시어머님께서도

“정말 꾸며서는 그렇게 못해요” 하며 칭찬하셨다.

 

그때 당시 90이 다되신 시 외할머님도 집에서 모시게 되었는데

내가 일을 마치고 저녁에 들어가서 주물러 드리면

늘 이렇게 말씀하시곤 하셨다.

 

“너는 하늘에서 떨어졌냐? 땅에서 솟아났냐?

혼자 컸는데도 네 시어미 좋으려고 너 같이 착한 아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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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에 들어오게 되었구나.

 

모르는 것 하나 없이 어른 공경 잘하고,

주물러 줄줄도 알고 말이야.

 그리고 너는 어쩌면 그렇게도 네 입에는

 

무엇이든지 넣을 줄을 모르냐?”

하시면서 꼬깃꼬깃 숨겨 놓으신 돈 몇 푼을

바지춤에서 꺼내 주시며 맛있는 것 사 먹으라고 하셨다.

 

그러면 나는 그 마음이 얼마나 고마웠는지

그 마음 하나로도 모든 것을 다 얻은 양 기뻤다.

 

절대로 받지 않으려고 하면 “성의를 무시하면 안된다이” 하시며

내 손바닥에 꼬옥   쥐어 주시곤 하셨다.

그 돈, 그 아름다운 돈을 내가 어찌 쓸 수 있겠는가?

 

내가 그 돈을  쓴 셈 치고 더 보태어 할머니 좋아하시는 것,

아무도 모르게 사다 드리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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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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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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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너는 하늘에서 떨어졌냐? 땅에서 솟아났냐?
혼자 컸는데도 네 시어미 좋으려고 너 같이
착한 아이가 우리 집에 들어오게 되었구나.
모르는 것 하나 없이 어른 공경 잘하고,
주물러 줄줄도 알고 말이야.
그리고 너는 어쩌면 그렇게도 네 입에는
무엇이든지 넣을 줄을 모르냐?....

정말 착하게 살아오신 율리아님..
시어머님뿐만 아니라, 온 세상 사람들을
위해,  한국에서 태어나신 율리아님..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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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사랑덩어리 율리아님삶으로
보여주신 그 사랑의 실천과
모범을 따라 살아간다면
모든 가정이 성가정이 될꺼에
율리아님의 사랑백만분의 일이라도
본받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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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넘 이쁜 엄마의 삶 ...  우리도 그렇게 되리라 ...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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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ulus바오로님의 댓글

Paulus바오로 작성일

주님!
이 불쌍한 죄인 율리아님 닮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봉헌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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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전세에서 사글세로...
시어머님을 위해
모든 것 다 해드리고 계셨던 율리아님

시할머니에게도
너무나 잘 하셔서
“너는 하늘에서 떨어졌냐? 땅에서 솟아났냐?
혼자 컸는데도 네 시어미 좋으려고 너 같이
착한 아이가 우리 집에 들어오게 되었구나.

넘 예쁘시고
사랑 자체이신 율리아님의 눈부시고
아름다운 삶들 모두 모두 품어 안아주시는
놀라운 사랑들 깊은 감사드립니다.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감사드리며
고마워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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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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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시댁 식구들과 함께 의좋게 살고 우애를 돈독히 하겠다고

다짐했던 나는 형제들과 함께 의좋게 지내고

시댁에 잘하려고 많은 노력을 했다

아멘 ~~엄마 노력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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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아멘.....!!!
소름이 돋을 정도로
사랑이 가득하신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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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부족한 부분 모두가 닮아가도록 도와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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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천사같이 예쁜 율리아님의 마음안에
주님과 성모님께서 언제나 자리잡고 계시니...............어이 이런 사랑이 떠나가리오

애인여기님, 수고하셨습니다
언제나 은총 듬뿍 받으소서!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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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는 남편에게 친정 간다고 거짓말하여
 아기를 업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머리를 해주며 
 몇 푼씩 돈을 받아 근근이 어려운 생활을 꾸려 나갔....."

“너는 하늘에서 떨어졌냐? 땅에서 솟아났냐?"

 아 - 멘. 아 - 멘. 아 - 멘..
 율리아 엄마!
 저희와 함께 계셔주심에
 넘 고맙구요,
 한 없이 감사드리구요,
 무지무지 사랑해요. 진짜로요.......

 애인여기님! 항상 수고해 주셔서 진심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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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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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온마음을 다하여  님?

소름이돋을 정도로  사랑이 가득하신 엄마?

가아니고요~~~

눈물이 날정도로 사랑이 가득하신 엄마 ~~~~라는 말이 더 예쁘죠????

얼마나 엄마를 사랑시는 마음이  가득 가득 하네요..

부러울 뿐이예요...

저도 엄마를 많이 많이 사랑해서

행동과  말과....마음도 ...생활도 개선 해서

잘 ..살을 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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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그 돈, 그 아름다운 돈을 내가 어찌 쓸 수 있겠는가?
내가 그 돈을  쓴 셈 치고 더 보태어 할머니 좋아하시는 것,
아무도 모르게 사다 드리곤 했다.

아멘! 마음이 뭉클하네요.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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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내가 그 돈을  쓴 셈 치고 더 보태어 할머니 좋아하시는 것,
아무도 모르게 사다 드리곤 했다.

아멘~!

너무나도 곱고 아름다운 마음을 지니신 율리아님의 사랑을
묵상하며 저희에게 보여주신 그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보여주신 그 사랑의 삶을 잘 본받도록 노력하여
주님과 성모님의 뜻을 이루도록 더욱 노력할게요~

율리아님!진정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정성으로 수고해 주심에
감사드려요~

율리아님의 삶을 보며 은총 받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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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절대로 받지 않으려고 하면 “성의를 무시하면 안된다이” 하시며

내 손바닥에 꼬옥  쥐어 주시곤 하셨다.

그 돈, 그 아름다운 돈을 내가 어찌 쓸 수 있겠는가?

 

내가 그 돈을  쓴 셈 치고 더 보태어 할머니 좋아하시는 것,

아무도 모르게 사다 드리곤 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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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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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복되신 할머니

숨겨놓으신 귀한  쌈지돈을
주신 사랑, 그리고
겸손하게 모든것을 다얻은것처럼
기쁘하신 그마음  이..
사랑기득한 그미음이 바로  천국의 기쁨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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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하늘에서 떨어졌냐? 땅에서 솟이났냐. ?
그때는
그말씀 진심으로
하셧지만
사탄의 공격으로
율리아님을 괴롭 히시는  역활을
맡기 위해 그렇게도
경우없이  고약하게 변화 되셨습니다
그모든것이 인류에게
대성인을 주시기 위한
하느님의 계획이심을
묵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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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하늘에서 떨어졌나,땅에서 솟았나!!
우리에게 율리아님을 보내주신 주님성모님께 무한 감사찬미올립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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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아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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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나주에 현존하신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에 사랑과 영성안에서
양육받으며 늘 영적성장 할수 있는 은총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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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그 사랑 본받고자
노력하겠습니다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 늘 가득 받으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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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시어머니를
향한
효성지극하신율리아님...

그사랑
아시고
쌈짓돈을
쥐어주신 시외할머니...

사랑은 사랑을 압니다.
사랑합니다.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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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스카의신비님의 댓글

빠스카의신비 작성일

아멘!
사랑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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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드높이님의 댓글

마음을드높이 작성일

너는 하늘에서 떨어졌냐? 땅에서 솟아났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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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율리아 엄마!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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