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모두가 축하해 주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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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저희가 얼마나 부족한 죄인인지 깨닫지 못하고 다른 사람만 판단하고 미워한
저희의 많은 잘못을 용서해주시고, 매순간 감사하여 살도록 하여주십시오.
율리아 엄마의 자율신경 회복과 장 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주십시오.
이 모든 것 티 없으신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예수님께 영광 돌려드립니다. 아멘.
모두가 축하해 주었는데
학원을 더 다니자니 돈이 걱정이고,
지금은 기술이 부족해 취직은 못 하겠고 하여
‘어떻게 할까?’ 고민하던 중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내가 미용 연습을 하고 있을 때 점잖은 중년 부인이 다가와
한참을 바라보다가 갔다. 얼마 후에 학원 원장님과 그분이
나에게 다가와 “윤 양 모습을 보니 내가 배울 때와
비슷해서 나는 윤 양을 데려다가 기술을 가르쳐
키우고자 하는데, 어때? 꼭 성공시켜 주겠
으니 우리 집으로 가지 않을래, 응?”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원장님도 나에게 “윤 양에게 훌륭한
미용 기술자가 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주어졌으니
축하해! 저분은 우리미용 계에서도 이름이 있는 훌륭하고
유력한 분이신데, 저분은 윤 양이 마음에 꼭 들어 자기 집으
로 데려가려고 하시니 정말 다행스럽고 잘된 일이야!”라
고 말씀하셨기에 나는 너무나 기뻤다. 이것이야말로
나에게 구세주가 나타난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
는가? 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처지
에 있을 때라서 마음속으로 너무 기뻐
그분을 따르기로 약속했다.
그때는 미용실 취직하기가 무척 어려웠고,
그 당시 학원을 졸업하고 취직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학원생들이 많이 밀려 있었기 때문에 학원생들도
모두가 부러워하면서 축하해 주었다. 시간을 얻어 집에 내
려와 어머니에게 말씀드렸더니, 어머니는 화를 내셨다.“내가
너 학원 졸업도 못 시켜줄까 봐 그러냐? 빨리 가서 학원졸
업하고 취직해, 알았어?” 하시며 돈을 조금 주셨
는데, 나는 어머니께 순종하기 위하여
나에게 주어진 그 좋은 기회를
포기하고 학원에는
다니지 않았다.
왜냐하면 연구과를 졸업하려면
상당한 돈이 필요했는데, 어머니께 차마
말씀드릴 수가 없었기 때문이었다. 말씀드리면
빚을 내서라도 돈을 주실 분이라는 걸 너무나 잘 아는
터고, 그렇게 되면 어머니께서 많은 고생을 하셔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에 부족한
기술이라도 취직을 하기로 했다. 그동안 연구과 학생들에게
모델을 서줄 때 눈동냥을 했기에 조금은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생각처럼 취직자리가 여의치 않았고, 나에게
찾아왔던 그 좋은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쉬웠
지만 내일을 꿈꾸며 푸른 하늘 위로
아쉬운 마음을 띄워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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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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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상의기쁨님의 댓글
천상의기쁨 작성일
그 좋은 기회를 놓친것이 아쉬웠지만 내일을꿈꾸며푸른하늘 위로 아쉬운마음 을 띄워보냈다
아멘 얼마나예쁜 마음인가 닮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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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옥합님의 댓글
향유옥합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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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은영혼님의 댓글
해맑은영혼 작성일
율리아엄마의 흔적은 너무나도 거룩합니다.
저희도 그 거룩한 정신을 본받아 그대로 따르고 실천하게 하소서!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모든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저희의 작은 정성을 모아 바쳐드리며,
5대영성을 실천하며 널리 알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멘!!!
엄마! 사랑하고 존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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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는 어머니께 순종하기 위하여
나에게 주어진 그 좋은 기회를 포기하고..."
아 멘. 아 멘. 아 멘..
주님 성모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을 과감히 포기함으로써
봉헌할 줄 아는 자녀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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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나님의 댓글
서안나 작성일
나는 어머니께 순종하기 위하여
나에게 주어진 그 좋은 기회를
포기하고 학원에는 다니지 않았다.
그 좋은 기회를 놓친것이 아쉬웠지만
내일을꿈꾸며푸른하늘 위로 아쉬운마음
을 띄워보냈다 ... 아멘
아! 너무나 아름답고 겸손하신 모습들
참으로 부족하지면 닮으려 노력해야겠음도
강하게 느끼고 갑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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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내일을 꿈꾸며 푸른 하늘 위로
아쉬운 마음을 띄워 보냈다.
아멘!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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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내일을 꿈꾸며~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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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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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어머니의 말씀에 순명하시기 위하여
좋은 기회도 헌신짝처럼 버릴수 있는 율리아엄마의
생이 오늘 복음 말씀의 성모님을
꼬옥 닮았지요
좋은글 올려주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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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유님의 댓글
향유 작성일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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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그 좋은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쉬웠지만
내일을 꿈꾸며 푸른 하늘 위로
아쉬운 마음을 띄워 보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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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아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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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profile_image](https://najumary.kr/board/img/no_profile.gif)
필립보님의 댓글
필립보 작성일
“나는 어머니께 순종하기 위하여 나에게 주어진
그 좋은 기회를 포기하고 학원에는 다니지 않았다.”
온유와겸손님 은총의 사랑의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글 올려주심에 너무나도 감사드려요~
온유와겸손님과 그 가정에 축복이 가득하시고 항상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어서 빨리 나주성모님 인준과 극심한 고통을 봉헌하시는 율리아 엄마의 빠른 회복과
산소 포화도의 숫치가 올라감과 두통과, 심부전, 자율신경 치유와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또한 어린 양들의 참목자이시고 진정한 영적 아버지이신
장홍빈알로이시오 신부님의 영육간 건강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그리고 PD수첩과 TV 조선의 탐사보도 세븐 방송에 대한 나주의 진실을 반드시 밝혀 주소서~
그리하여 지금 나주를 박해하고 배반하신 분들도
성모님을 더 많이 증거하고 더 많은 사랑을 베풀게 되기를 기도드립니다~
주여 영광과 찬미를 영원히 받으소서~ 성모님 기쁨만 가득하소서~ 아멘! 알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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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의샘터님의 댓글
기적의샘터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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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마을님의 댓글
은총마을 작성일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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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눈이님의 댓글
흰눈이 작성일
"나에게 찾아왔던 그 좋은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쉬웠지만
내일을 꿈꾸며 푸른 하늘 위로 아쉬운 마음을 띄워 보냈다." ♡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며, 희망을 잃지 않고,
엄마의 삶으로 완성해주신 5대 영성 실천하며 살아가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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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작은꽃님의 댓글
엄마작은꽃 작성일
그 좋은 기회를 놓친 것을 내일을 꿈꾸며 푸른 하늘 위로 아쉬운 마음을 띄워 보냈다는 것이 너무 -
놀랍게만 느껴집니다 ! 어떻게 그럴수가 있지요 ? 원망도 미움도 없이 순명하는 엄마의 마음과 삶이 너무 충격적이고
생각해 보지도 못했던 그 향기나는 삶 꼭- ! 따라가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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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님의 댓글
새싹 작성일
아멘♡♡♡
어렸을때부터 5대영성을 실천해 오셨던
엄마의 삶을 본받도록 노력할게요...!
무지무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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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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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염시태님의 댓글
무염시태 작성일
아멘!!! 세상에 가장 낮은 자리만 찾아다니시는
엄마사랑에 감동입니다!~ 알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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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곡중의알곡님의 댓글
알곡중의알곡 작성일
"나에게 찾아왔던 그 좋은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쉬웠지만
내일을 꿈꾸며 푸른 하늘 위로 아쉬운 마음을 띄워 보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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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좋은꿈을 포기한 엄마...
저에게도 성모님을 따르기 위해서
나의모든 생각은 다 맡깁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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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나에게 찾아왔던 그 좋은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쉬웠지만 내일을 꿈꾸며 푸른 하늘 위로
아쉬운 마음을 띄워 보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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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ristina님의 댓글
christina 작성일아멘~!! 저희들도 아쉬운 일이 있을때 마음도 하늘에 맡기고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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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론의들꽃님의 댓글
샤론의들꽃 작성일순명.......순명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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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끌리나님의 댓글
마끌리나 작성일
+ + + + + + +
내일을 꿈꾸며
푸른 하늘 위로
아쉬운 마음을 띄워 보냈다.
+ + + + + + +
아멘~! 아멘~!! 아멘~!!!
아아 어쩜 표현도 저리 아름답게 하시는지...~^^
아쉽고 안타까운 마음을 긍정의 마음으로 승화시키신 엄마...~^^
어머니께서 더 고생하실까봐 걱정하신 효성 지극하신 엄마... ~^^
온유와겸손님...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 가득가득가득 받으시고,
항상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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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내일을 꿈꾸며 푸른 하늘 위로 아쉬운
마음을 띄워 보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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