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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외손주와 함께한 나주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27주년 기념일 순례기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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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하사탕
댓글 30건 조회 2,422회 작성일 13-10-28 16:40

본문

이번 성모님 피눈물 흘리신 27주년 기념일에는 외손주 두 녀석 파치아노와 마르첼리노를
데리고 갔습니다. 마르첼리노야 뭐 나주 성모님, 율리아 할머니 만나는 날만 꼽고 있는 녀석이니
걱정 없지만 파치아노는 좀 다릅니다.
 
9월 달에 첫 영성체를 한 4학년이지만 나주에 한번 데리고 가려면 저 나름대로 작전을 세워야
하니까요. 10월 첫토에 큰딸 작은딸 지네들 쉑끼들, 저희 부부, 전부해서 9명이 갔었는데
이번에도 데리고 가기 위해서 여러 가지 작전을 구사했습니다만 낚시에 한 녀석밖에 못
낚았습니다.
 
마르첼리노는 제외합니다. 이 녀석은 따 논 당상이니까요. 그래도 다행으로 생각하고 낚인
이 녀석 파치아노의 생각을 굳히기 위해서 나주 갔다 오는 차 안에서 교회에서 일어 났던
흥미 진진한 믿기 어려운 이야기들을 약간 구라를 섞어 지네들 친구들끼리 이야기하는
스타일로 농담, 장난, 웃음, 모션을 적당히 섞어가면서 해주고 질문도 살짝 살짝 유도하면서
분위기를 띄웠습니다.
 
그리고 이 녀석은 먹는 게 꼭 하마 같아서 먹는 것으로 완전히 코를 꿰기 위해서 다음 성모님
기념일에 갈 때 맛있는 거 뭐 해줄까 하고 물으니 미끼를 덥석 뭄니다.
 
할머니가 만드는 주먹밥하고 라면을 해달라고 했습니다. 속으로는 쾌재를 불렀습니다.
꼴랑 고거! 하고 말입니다. 그거 라면이야 나주에 없는거면 먹고 싶은 거 사가지고 가면
되지만 주먹밥은 맛있게 하려면 상당히 어렵고 힘드는데 그래도 파치아노가 원하니까
해주지 뭐 하고 괭장히 선심 쓰는척하며 생색을 냈습니다.
 
그리고 몇 번이나 확실히 하기 위해 슬쩍 슬쩍 이야기 중에 다짐을 받아 놓았습니다.
아이들 마음은 언제 비틀어질지도 모르고 막무가네로 아니라고 하면 달리 방법이
없잖습니까?
 
또 마귀가 언제 무슨 짓을 할지 몰라서 마음이 조마조마 하지요. 이런 과정을 통해 녀석을
순례차에 태우는데 성공했습니다. 하기야 그 중간에도 전화로 슬쩍 확인도 하고요.. 
 
이제 성모님 동산에서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해야 하는데 인간은 늘 그렇듯이 고생을 실컷
해봐야 편안한 것, 행복한 것, 쉬운 것, 고마운 것이 뭣인지 알게 되고 비지땀을 흘려가며
비탈길을 올라가 봐야 정상 정복의 쾌감을 얻듯이 예수님이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채찍
맞아 피 흘리며 걸으셨던 그 길을 등산화 신고, 편한 구두, 운동화 신고 걸으면 그 고통을
 
알 수 없을뿐더러 이곳 천리길이 멀다 않고 와서 뭔가 조금이라도 더 주님께, 성모님께
봉헌을 해야지 하는 마음에 두 녀석에게 맨발로 기도를 시킬려고 작정하고 협박, 구라,
달콤한 미끼 투여, 애원을 섞어서 얼르고 달래고 하여 겨우 목적을 달성 했습니다.
 
이번에는 마르첼리노가 발이 아프다고 신을 벗지 않겠다고 땡깡을 부렸습니다만 저의 협박과
째려보는 무서운 눈초리에 꼬리를 내렸습니다. 다행이 파치아노가 기도 책에 신경을 조금씩
써가며 발을 아파하면서도 기도하는 모습을 보니까 흐뭇한 기분도 들고요.
 
늘 그렇지만 제겐 12처에서 예수님이 돌아가심을 묵상하면서 성가를 부를 때는 정말 참아내기
힘든 눈물의 시간인데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옛날 어른들로부터 남자는 함부로
눈물을 보여서는 안 된다고 늘 들어 왔던 말을 지금 저도 손자들에게 하곤 합니다만
 
주위에 눈물 흘리는 모습을 보이지 않으려고 병아리 물 마시듯 하늘을 쳐다 보고 있어도
눈물이 순식간에 주루룩 흐릅니다. 이건 남자니 여자니 하는 것과는 상관이 없나 봅니다.
눈물이 흐를 때는 왜 하필이면 코까지 꼭 막힘니까? 코를 삑삑거리면 눈물 흘린다는 걸
다 아는데 말입니다
 
그런데 이 십자가의 길 기도만 하면 왜 자꾸 눈물이 납니까? 지금 뭐 특별히 잘못한 것도
없는데요. 별별 오만 가지 생각을 하며 나를 정당화시켜 보려 하지만 결국은 내가 알게
모르게 저지른 잘못으로 인해 주님께서 고통 받고 계시고 성모님께서 눈물 흘리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하면 탕아라고 밖에 할 수 없는 나를 여기까지 불러주셨구나 하는
결론에 도달하면 감사의 눈물이 또 주루룩 합니다.
인간의 속성은 기뻐도, 슬퍼도, 감사해도, 행복해도, 불행해도 눈물을 흘리는 참 희안한
하느님의 피조물입니다.
 
뭐 꼭 눈알을 잘 굴리기 위해서만 눈물이 있는게 아닌가 봅니다. 십자가의 길 기도가 다
끝나고 잔디밭으로 내려오는 도중에 마르첼리노가 잽싸게 먼저 내려가서 저의 구두를 들고
옵니다.
 
몇 발짝만 더 내려가면 되지만 고 몇 미터를 덕 보는 게 얼마나 고마운지 맨발 기도를 해
보신 분들은 다 아실 것 입니다. 마지막에 내려가는 고 짧은 거리는 왜 그렇게 발이 더
아픈지요.
 
신발을 신은 후 발은 후끈 거리는 것 같기도 하고 너무 편안한 것 같기도 하고 표현하기가
애매하지만 기분은 매우 좋습니다. 별로 대단한 것도 아니지만 뭐 그래도 주님께 요거라도
봉헌했다는 자기 위안이랄까요 하여튼 매번 기분은 좋았습니다.
 
촛불 기도 때는 녀석들이 잘 따라 하는데 미사 시간이 되면 거의 녹 다운이 됩니다.
제 생각엔 그래도 예수님, 성모님께서 이 녀석들을 예쁘게 봐 주시리라 생각을 해 봅니다.
 
이젠 귀가 하면서 녀석들과 과외로 약속한 것들을 지켜야 합니다.
뭐 사주고 뭐 어떻게 하고 등등 그래야 다음 또 녀석들을 나주 성모님께로 낚아올 수가
있거든요.  세상에는 공짜가 없고 아이고 어른이고 할 것 없이 어떤 행위에는 첫째도
둘째도 즐거워야지 두 번도 세 번도 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렇게 순례가 끝나고 집에 오면 샤워고 뭐고 다 접고 침대 속으로 다이빙하고 싶지만
무박 투 데이를 비누칠 안 했으니 샤워 안하고 자면 그 다음이 너무 힘들잖아요.
 
다른 식구도 없고 아내와 단둘이므로 간단히 훌러덩 벗고 샤워하면 그만인데 이 순간
왜 이것까지 해야 되나 마나 고민을 해야 되는지 가만히 생각하면 우습습니다.
순례길 한번이 이렇게 힘든건가요
 
일요일 하루 종일 자고 저녁 먹고 또 픽 쓰러져 잡니다. 자는 시간만 계산하면 비닐 성전에서
꾸뻑꾸뻑 졸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완전 정신 혼절한 상태로 두세 시간 자고 집에 와서
낮 시간에 다 자고 또 밤 시간에 자고시간적으로는 엄청 자는데 이튿날 맥 못추는 건 저희만 그런 건가요?
 
그렇게 피로를 느끼고 힘들어 하면서도 다음 순례 생각을 하는 건 정상적인 사람인가요?
우찌됐건 우리가 성모님의 포로라는 사실을 기분 나빠하는 사람 있으면 나와봐 하면 아무도 없을 것 입니다.
이게 바로 행복한 포로인가 봅니다.
 
얼마나 힘든 순례이기에 예수님께서 나주를 순례하면 전대사를 주신다고 하셨을까요.
많이도 연로하신 분들이 기도로 밤을 하얗게 세우시는 모습은 아무 곳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도 아니고 아무나 하는 일도 아니기에 정말 마음속으로 존경 합니다.
 
손주들이 조금씩 점점 나주 성모님께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니 자식들에게 신앙교육 만큼은
확실히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 봅니다. 안되면 되게하라는 해병대 정신으로요. 허허
 
성모님께서 주신 기적수로 샤워 중 바가지로 서로 물을 끼얹으며 꺅꺅 비명을 질러대던
아이들 소리가 지금도 아련히 들리는듯하여 빙그레기분이 좋아집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 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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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이게 바로 행복한 포로인가 봅니다. 아멘!!!

마자요, 저희들은 성모님의포로입니다. ㅎ
사랑의 포로,  너무나 행복한일이예요~*

손주녀석들 데리고 가느라, 많은 수고하셨네요
더 큰 은총으로 되갚아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도 혼자갈때보다, 딸아이와 같이 갈때, 너무
행복하고 좋아요, 이번에도 같이 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매일 기분이 좋답니당 ㅎ 엄마께 감사!

은총글 나누어주셔서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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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님의 댓글

아기 작성일

외손주 분들과 행복한 순례기 감사해요~
저도 성모님의 행복한 포로 입니다 ㅋ
순수한 마음을 지니신 박하사탕님~11월 첫토에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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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9명의 대가족 순례 참으로 행복해보입니다~
박하사탕님~축하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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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손주를 데리고 가시기 위해
맘 쓰신 박하사탕님

함께하신 가족들
모두가 아름답고 행복한 시간임이

느껴집니다.
넘 좋은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
기도하는 그 시간들

넘 좋지요.
축하드려요.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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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아멘! 너무 행복해보이셔요^^
주님성모님의 사랑기쁨평화 가득누리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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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하하하하하 ^-^
박하사탕님글 보고 재밌고 잔잔한 감동이 되어서 웃다가 빙그레 미소짓네요^^

어르고 달래서 손주들 모시고 오셨네요~
박하사탕님 덕에 손주님들 생명나무 열매 아주 큰 것으로 열렸겠어요!!
박하사탕님 생명나무에두요~~
주님과 성모님께서도 많은 가족들이 온 걸 보시고 너무 기뻐하셨겠네요.

은총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성가정의 반석이 되시길 기도드릴께요~ 글구 가정에 항상 사랑, 기쁨, 평화만 가득가득 하세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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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
이게 바로
행복한 포로인가 봅니다
아멘.

맞습니다...
하느님의어머니 나주성모님께로
향하는마음들은
은총입니다.
축복입니다.

눈물...
10월첫토의 9명 가족순례...
축하드립니다.

박하사탕님!
은총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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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우찌됐건 우리가 성모님의 포로라는
사실을 기분 나빠하는 사람 있으면
나와봐 하면 아무도 없을 것 입니다.
이게 바로 행복한 포로인가 봅니다.
아멘!!!아멘!!!아멘!!!

외손주와 함께 은총의 순례기 감사
합니다 그리고 외손주두명 순례길
올인~ 축하드려요 든든 하시겠습니다
보기만해도 흐뭇하게 하는 아이들
성모님의 따뜻한 사랑안에서 무럭무럭
자라 주님 성모님위하여 일하는 사랑의
 작은 도구들이 되기를 봉헌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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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어른 모시고 오는 것보다

아이들 모시고<?  > 오는것이 더~~~어렵지요?

우리 딸도  어렸을때는

정말 한번순례같이 오려면

한달을 제가 죽어 살아야 했어요.

아이 눈치보고  .이따금 맛있는거  사주며  좋은 기분 유지해야하고

마음 변할까봐  ..늘 기분상태 체크해서  나주 가면 이러~~이러해서 좋은걸

은근히 강조하고...

그러다가  거기에서 좀 ~~자나쳤다 싶으면

"  나 엄마 때문에  나주안갈꺼야!!!!!  " 하며 씩씩..대지요

 

이제 철이 들었는지

얼마나 고마워하고  나주 순례안가면    큰일 나는줄알고

순례가는날을 기다린답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꼭  순례같이 데리고 오는것이

참많 이 도움이 되었어요

데리고 오면  성모님이  다~~~알아서  변화시켜 주시고

예쁘게  키워 주신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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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사탕님의 댓글의 댓글

박하사탕 작성일

장미꽃비님의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저의 작전이 바로 이거 입니다

"어떻게 해서라도 ~~~
데리고 오면  성모님이  다~~~알아서  변화시켜 주시고 예쁘게  키워 주신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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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일요일 하루 종일 자고 저녁 먹고 또 픽 쓰러져 잡니다. 자는 시간만 계산하면 비닐 성전에서
꾸뻑꾸뻑 졸고 돌아오는 차 안에서 완전 정신 혼절한 상태로 두세 시간 자고 집에 와서
낮 시간에 다 자고 또 밤 시간에 자고… 시간적으로는 엄청 자는데 이튿날 맥 못추는 건 저희만 그런 건가요?
 
그렇게 피로를 느끼고 힘들어 하면서도 다음 순례 생각을 하는 건 정상적인 사람인가요?
우찌됐건 우리가 성모님의 포로라는 사실을 기분 나빠하는 사람 있으면 나와봐 하면 아무도 없을 것 입니다.
이게 바로 행복한 포로인가 봅니다.
 
얼마나 힘든 순례이기에 예수님께서 나주를 순례하면 전대사를 주신다고 하셨을까요.
많이도 연로하신 분들이 기도로 밤을 하얗게 세우시는 모습은 아무 곳에서나 볼 수 있는
광경도 아니고 아무나 하는 일도 아니기에 정말 마음속으로 존경 합니다.
 
손주들이 조금씩 점점 나주 성모님께로 다가가는 모습을 보니 자식들에게 신앙교육 만큼은
확실히 시켜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 봅니다. 안되면 되게하라는 해병대 정신으로요. 허허

아멘!!!

사랑하는 박하사탕님!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나주의 순례가 그렇게 힘들기 때문에
주님께서 전대사를 주시며,세계 제일의 순례기도라고 부르는가 봅니다.
행복해 보이는 박하사탕님의 온가족들을 보니 부럽습니다.
하느님,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속에서 살아가는 박하사탕님의
가족들이 행복해 보입니다.
주님, 성모님의 은총과 사랑과 평화가 영원하도록
끝까지 충실하고 성실하게 신앙생활 해나가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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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찌됐건 우리가 성모님의 포로라는 사실을
기분 나빠하는 사람 있으면 나와봐 하면 아무도 없을 것 입니다.
이게 바로 행복한 포로인가 봅니다. 아멘!

성모님의 포로가 된다면
축복이죵~ㅎㅎ^^

박하사탕님, 은총의 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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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이게 바로 행복한 포로인가 봅니다. ..아멘!!!

맞아요 저희들 은총의 포로지요
이렇게 행복한 포로가 세상에 어디 있을까요?
사랑하는 박하사탕님 축하드립니다
손주들과 함게 성혈조배실 앞 잔디에 앉아
신앙 이야기 나누는 모습 옆에서 제가
다 봣어요 넘 아름다운 가족의 모습이었어요
은총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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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우찌됐건 우리가 성모님의
포로라는 사실을 기분 나빠하는
사람 있으면 나와봐 하면 아무도
없을 것 입니다.이게 바로 행복한
포로인가 봅니다...아멘...

박하사탕님 순례기 보자 마자 제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ㅎㅎㅎ

그날 십자가의길에서 아가들을
안고 십자가의길 하시면서 행복해
하는 모습이 지금도 선명하게
 기억납니다

가족모두와 함께 순례오셔서
은총듬뿍 받아 가시는 모습 무지
부럽습니다.

항상 단순한 아가의 모습으로
예수님과 성모님께 기쁨을 드리는
박하사탕님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리며...사 랑 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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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사랑하는 박하사탕님!손주들 데리고 오실려고
작전을 짜시느라 수고 많으셨는데
성공하심을 축하드려요~

순례기 읽으니 행복이 가득 느껴집니다~

저는 십자가의 길 할때 울면 눈물과 콧물이
주체 못하게 흘러서 옆사람 눈치 안체게 하려 해도
콧물 때문에  옆에 계신분은 금새 감기드셨어요?하고
물으면 저는 참 민망합니다

박하사탕님!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리구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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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넘~ 넘~ 넘~ 재밌쪄용~  너무 눈에 선해서 그래서 깔깔거리고 웃으며 읽었습니당.
저도 아이를 데리고 가려면 싸보지 않던 김밥을 싸고, 맛있는 간식과 선물을 준비했었는데 동병
상련이라 ...  '다들 어떻게 해서든지 나주를 데리고 오기 위해서 저렇구나!' 하며 웃으며 읽었습니당~ ㅋㅋ

저도 젊다면 젊지만 건강이 좋질 않아서인지 집에 도착하면 밥도 먹지 않고 아침부터 저녁까지 내리 쭉~ 잡니당~
차안에서 자고, 집에서 자고 해도 피곤이 잘 안풀려 그렇게 자지 하지 않으면 맥을 못추는 관계로 푹~ 자야만 됩니당~
너무 너무 재밌는 순례기 넘 넘 넘 잘 읽었구용~  다음에도 또 파치아노가 어떻게 오는지 올려 주세용~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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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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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나주순례의 생생한 글 감사드립니다.
님의 가정에 나주성모님의 은총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아멘.

주님, 오늘 하루 저의 할일들 시작과 마치는 모든 순간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하여 주시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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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사랑님의 댓글

성심사랑 작성일

사랑하는 박하사탕님,
나주의 성모님으로 인한 행복했던 시간들을 잘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축하드립니다.

님의 가정에 주님의 은총이 늘 함께하시길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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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박하사탕님! 행복한 순례기 감사합니다! 은총 가득!! 온 가족에게 건강과 행복 가득하시길!! 나주성모님께 봉헌!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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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가 성모님의 포로라는 사실을..............."

 아 - 멘..아 - 멘.. 아 - 멘..
 온 가족분들이 함께하신 순례....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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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제겐 12처에서 예수님이 돌아가심을 묵상하면서
성가를 부를 때는 정말 참아내기
힘든 눈물의 시간인데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아멘.
읽는 내내 공감하며 감동이었습니다.
눈물도 흘리며 감명깊게 읽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주님 안에서 사랑합니다.
님과 가족 모두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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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이게 바로 행복한 포로인가 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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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외손주분들 데려 오느라 애쓰시는 박하사탕님, 사랑합니다

저도 손자녀 데리고 올려면 비위 맟추느라 슬슬 매는데

박하사탕님의 자녀 신앙교육의 열정이 남다르십니다

십자가의길 할때 맨발 벗고 잘 따라 하는 꼬마를 봤는데

그 애들이었군요~

온가족 분들 주님 성모님 사랑 듬뿍 받으시길 기도드리며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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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아멘
박하사탕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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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빛님의 댓글

세상의빛 작성일

으하하하! 글이 참 재밌네요ㅎㅎ
박하사탕님 가족들 모두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이 가득하기를 기도합니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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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님의 댓글

무지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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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아멘 흥미진진한 은총글이네요 ㅎㅎ
맛있는거에 나주로 넘어오다니~~~
역시 어린이는 어린이인가 봅니다
어린아이처럼 되지않으면 천국에 갈수 없다는
예수님과 성모님의 말씀을 떠올리며 아멘 !
은총글 올려주신 박하사탕님 감사합니다 ^^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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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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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박하사탕님^^
멋지십니다.ㅎㅎㅎ
저희 아이는 머리 좀 컸다고 이제 먹는걸로는 안되고
용돈으로 꼬셔야..^^;;

꼬마들 보고 싶네요.
얼마나 귀여울지..ㅎㅎㅎ

은총 가득한 순례기 감사히 읽고 갑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크신 사랑과 은총과 돌보심 안에서
가족분들까지 모두 영육간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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