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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사랑의 지평선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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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5건 조회 1,923회 작성일 16-04-06 20:41

본문

    오늘 독서의 사도들은 용기 있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복음을 선포함으로써 투옥과 시련과 박해가 뒤따를 것을 뻔히 알면서도 복음을 전한 사람들입니다. 또한 그들은 하느님의 뜻에 자신을 내맡겨 순종하는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늘 "이 길이 안전한 길인가?"를 묻지 않고 "이것이 하느님의 뜻인가?를 물으면서 행동하였습니다. 그뿐 아니라 그들은 자신들이 전하는 말이 진실되다는 것을 알고 체험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요한 복음 3장의 예수님과 니코데모와의 대화는 위로부터 (다시) 태어나는 것, 곧 성령으로 태어나는 것에 대하여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복음은 우리 구원의 주도권을 하느님께서 쥐고 계심을 전합니다.

    또한 하느님은 당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행동하시는 분임을 전합니다. 하느님은 폭군이 아니시기 때문에 모든 사람이 당신의 사랑안에 들어오기를 촉구하십니다.

    또한 오늘 복음은 하느님의 사랑의 넓이를 말해 줍니다. "하느님은 이 세상을 극진히 사랑하셔서 외아들을 보내 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든지 멸망하지 않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여 주셨다."

    이처럼 하느님은 착한 민족, 선량한 백성뿐 아니라 저주하는 사람까지를 포함한 이 세상 모든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하느님은 마치 사랑할 사람이라고는 단 한 사람뿐인 것처럼,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신다"는 성 아우구스티노의 말대로 그렇게 우리 모두를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복음에서 예수님은 "빛이 세상에 왔지만 사람들은 자기들의 행실이 악하여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했다"(19절)고 개탄하신 후 "그러나 진리를 따라 사는 사람은 빛이 있는 데로 나아간다"(21절)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느님의 선물인 예수님을 우리가 우리가 받았으니, 우리는 당연히 예수님을 믿고 따라야 합니다. "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빛으로 나아가"(21절) 예수님을 믿고 사랑으로 보답하겠지만, 악을 일삼는 자들은 자신의 죄상이 드러날까 두려워서 빛이신 예수님 가까이 가지 못합니다.

    예수께서 일단 세상에 오셨기 때문에, 우리 인간은 예수님을 선택하라는 요구를 받고 있습니다. 세상을 구원하기 위하여 아드님을 파견하셨기 때문에, 그 사랑을 배척하는 사람은 파멸을 선택하는 것이 됩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자기의 과거에서 벗어나 하느님 중심으로 삶을 개척해나간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보내신 예수님과 함께 살고 있음을 항상 기억합시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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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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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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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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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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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하느님께서 보내신 예수님과
함께 살고 있음을 항상
기억합시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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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진리를 따라 사는 사람은 빛이 있는 데로 나아간다."

아멘!

빛으로 오신 주님! 빛의 여인이신 성모님!

예수 성심과 성모 성심의 사랑의 빛을
저희에게 내려주시고 비춰주시어
빛의 궤도 안에서 살게 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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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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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님의 댓글

미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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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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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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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우리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보내신 예수님과 함께 살고 있음을 항상 기억합시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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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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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자기의 과거에서 벗어나
하느님 중심으로 삶을 개척해나간다는 뜻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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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진리를 따라 사는 사람은
빛이 있는 데로 나아간다. 아~~~멘!

오늘 하루의 삶도
하나하나 빛이 되게 하소서!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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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하느님은 당신을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를
위해서 행동하시는 분임을 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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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감사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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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우리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보내신
예수님과 함께 살고 있음을 항상 기억합시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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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예수님을 믿는 다는 것은 자기의 과거에서 벗어나
하느님 중심으로 삶을 개척해나간다는 뜻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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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자기의 과거에서 벗어나
하느님 중심으로
삶을 개척해나간다는 뜻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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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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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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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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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보내신 예수님과 함께 살고 있음을 항상 기억합시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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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그들은 늘 "이 길이 안전한 길인가?"를 묻지 않고
 "이것이 하느님의 뜻인가?를
물으면서 행동하였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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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우리는 혼자 사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께서
보내신 예수님과 함께 살고 있음을 항상
기억합시다.ㅏ멘!!!아멘!!!아멘!!! 
좋은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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